서울 인천 전자발찌 부착 235명 분석
짧은 치마, 늦은 귀가 등 원인보다
새벽 집에 있는 20대 여성 주타깃
계획적 성범죄가 두 배 이상 많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하 형정원)이 서울과 인천의 전자발찌 부착자들을 전수조사한 결과 새벽 시간 집에 있던 20대 여성을 계획적으로 노린 성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짧은 치마, 짙은 화장과 생머리, 늦은 귀가 등 여성들의 외모와 행동 때문에 성범죄가 일어나기 쉽다는 통념을 정면으로 뒤집은 연구결과다. 이에 따라 성범죄 예방대책도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법무부 의뢰로 형정원이 발간한 ‘성범죄 원인 및 발생환경분석을 통한 성범죄자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 보고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의 5군데 보호관찰소 및 인천보호관찰소가 감독하고 있는 피보호 관찰자 235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피보호 관찰자는 성폭행 또는 강제추행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법원으로부터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남성들로 성인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124건,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것이 111건이다.
분석결과 성인 성범죄 피해는 20대(55명ㆍ44.4%)에 집중됐다. 성폭행 범죄의 경우 20, 30대가 주로 피해를 당하는 반면 강제추행의 경우 20대 10대 순으로 피해가 많았다. 가해자의 연령은 40대(55명)와 30대(45명)가 많았다.
연령 분석 결과는 쉽게 예상되는 내용이지만 성범죄가 발생한 장소, 시간, 계획성 유무는 통상적인 인식을 크게 벗어난다. 우선 계획적 성범죄(84건ㆍ67.7%)가 우발적 범죄(40건ㆍ32.3%)보다 두 배 이상 많다. 노출이 심한 옷차림 등을 보고 성충동을 참지 못한 가해자가 우발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많다는 통념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범행 장소가 피해자 주거지(45건ㆍ36.3%)인 경우가 공공장소(23건ㆍ18.6%)나 노상(10건ㆍ8.1%)인 경우보다 훨씬 많은데다가, 피해자 집에서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의 대부분(41건)이 피해자가 모르는 사람이라는 점은 충격적이다. 특히 성폭행인 경우 피해자 주거지 비율(41.8%)이 더 높았으며 공공장소에서는 성폭행(11.7%)보다 강제추행 범죄(52.4%)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성폭행의 경우 범죄자가 사전에 피해자를 물색한 후 치밀한 계획을 짜고 범행에 옮긴다는 뜻이다.
가해자가 범행장소까지 이동한 거리도 계획적으로 범죄를 실행에 옮기는 경향을 뒷받침한다. 형정원이 가해자의 주거지와 범행장소까지의 거리 평균값을 측정한 결과 피해자 주거지에서 범행을 저지른 가해자는 자신의 주거지에서부터 평균 40.72㎞를 이동해 공공장소(17.51㎞)나 노상(9.6㎞) 범죄에 비해 장거리 이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검거를 우려한 가해자가 가급적 자신의 거주지에서 먼 곳을 범행 장소로 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죄가 발생한 시간을 살펴보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가 4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전 6시~낮 12시가 26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가 23건 순이었다. 성폭행과 강제추행 모두 새벽시간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다음으로는 성폭행 범죄는 오전 6시~정오에 25건(24.27%), 강제추행 범죄는 오후 6시~자정에 6건(28.57%)이 발생했다. 보고서는 성범죄자가 이른 오전 잠들어 있는 피해자를 겨냥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정숙 형정원 부연구위원은 “피해자의 짧은 치마나 야한 옷차림이 성범죄를 유발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연구 결과 이를 입증할 데이터는 나오지 않았다”며 “피해 여성 때문에 성범죄가 발생한다는 통념이 틀렸다는 걸 말한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경찰 등이 내놓은 성범죄 예방 대책은 여성들에게 노출을 피하라거나 밤늦은 시간 귀가하지 마라는 식이어서 성범죄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최근에도 경찰청 공식 블로그인 폴인러브에 성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이유로 ▦긴 생머리 ▦벗기기 쉬운 옷차림 등을 언급한 글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끝에 삭제된 일이 있었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여성의 복장이나 심지어 머리 스타일까지도 성범죄의 원인이 된다는 사회적 통념은 남성중심적 사고가 만든 그릇된 신화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며 “가해자가 피해자인 10대로부터 유혹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게 버젓이 유포되는 상황에서 가해자들이 왜 범죄를 저지르는 가로 사회의 초점이 바뀌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부연구위원은 “성범죄 발생 원인으로는 피해자 요인보다 가해자의 왜곡된 성인식 등 가해자 원인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여성 독신자 밀집 구역의 CCTV 설치 등 환경적 요인 개선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조원일 입력 2016.02.05. 04:47 조원일기자 callme1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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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들은 자신의 눈으로 자신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사실, 거울을 통해서 보이는 자신의 모습은... 자신의 눈으로 보지만, 사실은 자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통념으로 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 보기에 좋아 보이는 옷, 부자로 보이는 옷, 아름답게 보이는 옷... 을 입는 것이며... 더 좋은 장신구를 걸치는 것이며... 화장을 하고, 심지어 수술 까지... 하는 것이며... 철이 들 무렵부터 시작된 습관, 버릇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과 같이... 죽는 날까지 지속되며... 죽음 직전 까지도.... "죽은 후... 추하게 보이는 것" 까지도 염려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다.
만약에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마음을 볼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의 겉모습은 "노자"의 도덕경에서의 설명과 같이... '다듬지 않은 통나무' 처럼 보이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깨달아 아는 사람들이라면... 남들이 어떻게 보거나... 말거나... 남들의 시선 따위에 아랑곳 할 까닭이 없는 것이다.
사실, 이와 같이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스스로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남들을 보는 것이며... 자신을 탐구 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탐구 하는 것이다.
그 남들.... 여러 남들과 자신은 사뭇 다르다고 생갹 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자존심' 이라는 것... 근거 없는 어떤 것이 있기 때문이며... '그것'을 "나" 라고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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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들의 "나" 라는 것... 그것은 매우 복잡하고... 매우 다양한 것 같지만, 사실 매우 단순한 것이며, 허구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나" 라는 것을 조금만 자세히 관찰해 본다면...
개개인 인간들 모두에게 있는... 자존심은 어떤 근거가 분명한 것이 아니라... 단지 살아오는 동안에 남들로부터 듣고 보고 배웠던 지식으로써, 두뇌에 저장된 과거에 대한 기억(언어=생각)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인간은... 자신의 어린아이시적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의식을 모르기 때문에... 세살 버릇이라는 말과 같이... 기억된 생각들에 의한 행위들... 즉 '습관'에 대해서... "나는 본래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며... '천성이 그렇다' 는 방식으로 주장 하는 것일 뿐, 인간들의 마음, 자존심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모두 "욕망" 이라는 뜻이며... 그 욕망이... 길을 잃음으로써 여러 갈래로 변화된 것이며... 여러 학문들로 변화된 것이며... 여러 범죄들 또한, 그 학문들의 결과물이라는 뜻이다.
사실, 사람들이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마음을 볼 수 없고, 자신의 마음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볼 수 없는 까닭은....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마음에 의해서 가공된 것이기 때문이며... 그 여러 남들 또한 다른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을 자신의 마음이라고 알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이란... 어린 아이들이 어른들로부터 말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교육이나 학습을 통해서 듣고 배운 것들인 것이며, 단순히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에 불과한 것이라는 뜻이다. (여자와 남자라는 지식 또한... 분별로써 허구적인 것이라는 설명은... 도마복음으로 전해지는 예수의 비밀의 언어의 해석으로써 누구나 지적으로써도 분명히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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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성 폭력이나, 성 범죄... 가정 폭력 등의 여러 수 많은 사건 사고들 또한... 그들의 심리 상태를 연구하고 파악하여서 예방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이 원인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지식은 올바른 앎을 얻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욕망을 채우기 위한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며, 중요한 사실은... 욕망은 결코 만족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욕망은 결코 만족으로 해결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욕망의 화신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까닭은... 학문이 더 많아지고 그에 따라 문명발전이 더 하면 더할 수록... 가정 폭력과 성범죄, 그리고 인간들간의 전쟁이 더 심해 지는 까닭 또한... 실체 없는 욕망이 더 커져만 가기 때문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이... 근거 없는 인간의 마음이기 때문이며... 욕망은 항상 스스로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것들을 찾아 헤매는 것이며... 그 중 하나가 여러 범죄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으로써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가공된 마음의 작용으로써의 행위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류에게 근거 없는... 근본 원인이 없는 것으로써의 '지식이 많아진다는 것' 즉 지식 수준이 높아 진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자존심이 더 강해진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며, 자존심이 강해지면 강해지는 만큼 오직 자신만 더 존귀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이며, 자아도취에 더 깊이 빠지는 것으로써... 서로간에 진실된 대화는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며... 그 결과들이... 현 시대의 가족간의 살인 사건이거나 또는... 부부간의 갈등이거나... 또는 대화 부족 상태가 된 것이며... 지식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곡 그만큼... 이혼율도 높아지는 것이며, 가정 폭력 또한 더 심해 지는 것이며... 아동학대 또는 아동 성추행, 성범죄... 가정 범죄 또한 더 늘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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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세시대란... 사람들이 헛된 꿈, 헛된 욕망...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더 멀리 날아라' 라는 라는 말들과 같이... 허망한... 허구적인, 추상적인... 희망을 갖기 때문이다.
희망의 결과가 절망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인물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믿음 소망 사랑 이라는 말은 '예수의 부활'을 믿는 어리석은 자들의 괴변이다.
왜냐하면 '도마복음'의 해설로 설명한 것과 같이... 예수나 석가모니, 그리고 노자, 장자, 소크라테스 등의 가르침은... 헛된 망상에서 비롯된 욕망을 채위기 위해서 살라는 뜻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허구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진실된 뜻은...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들끼리, 인간들간에.... 끝없이 도전 한다는 뜻의 '무한 도전' 하라는 말이 아니라... 인간들이 평화로울 수 없는 이유가... 경쟁이나 투쟁, 전쟁... 다툼이나 갈등... 모든 범죄와 불치병 등의 근본 원인이... 올바른 앎이 아닌 지식이기 때문에...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아는 '진리'를 목적으로 살아가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인간들끼리의 경쟁과 투쟁으로써의 승리하는 일에 대해서 성공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다. 인간들끼리의 경쟁과 투쟁을 통해서... 서로 싸우고 이겨서 승리 하라고 하는 짓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어떤 어리석은 아비가... 자신들간에 서로 싸우고 이겨서 승리 하라고 부추기는 짓들과 같은 것이며... 현 시대의 부자라는 자들... 경제 재벌이라는 인간들의 가족들간의 재산 싸움들이 그와 같은 결과인 것이며... 가족간의 다툼이나 범죄들 또한... 서로가 경쟁 하여... 싸우고 이겨서 승리 하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라는 방식의 기초 교육의 모순에서 비롯된 것이며... 지식을 추구하는 학문의 결과물들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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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들의 논쟁, 논란들... 가족간의 불평불만들... 종교들간의 반목, 각 계층들마다 서로의 권익을 위한 투쟁들... 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모두 동상이몽으로써 인간들 모두, 모두가 오직 자기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목적으로써의 경쟁이며, 투쟁이며, 전쟁이라는 사실....
세상 어디에서도 서로간의 관계에 있어서 갈등이 없는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사람들이 가장 현명한 사람들인 것이며... 일념법 수행으로써 자신의 마음의 허구를 보는 사람들인 것이다.
'모순' 이라는 낱말이 있다.
사전의 뜻을 보니... 아래와 같다.
모순 [矛盾] 뜻 - 어떤 사실의 앞뒤, 또는 두 사실이 이치상 어긋나서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창 모... 방패 순" 자로 구성된 말로써... 옛날, '방패'를 파는 장사꾼은... '이 방패는 어떤 창으로도 뚫을 수 없는 귀한 물건'이라고 광고 하는데... 이에 반해 '창'을 파는 장사꾼은... '이 창은 어떤 방패라도 모두 뜷을 수 있다'고 선전한다는 뜻에서 유래된 말이라는데...
사실, 인간세상의 모든 광고들... 의악품이나, 기타 건강식품이나... 기타 모든 교육들이 그러 하며... 정치권의 서로가 정의 라고 주장하는 일들 또한 그러하며... 서로가 진리라는 종교 무리들 또한 그러하며... 인간들의 서로가 자신의 자존심을 주장 하는 일들이 그러하며... 가족간의 대화들 또한 모두 이와 같이 자기의 입장을 주장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들간의 대화란, 토론이란, 논리란... 항상 동상 이몽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인간들 누구나, 오직 자신의 입장에서 대상을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며... 자연을 자연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척도로써 볼 수밖에 없는 일과 같이...
인간류들의 모든사고방식이 모두 이와 같이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자신만의 고유한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마음을 배워고 익혀서 아는 것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 여러 남들의 마음이 짜깁기 된 것으로써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남들을 의존하여 말을 배우고 익혔기 때문이며... 모든 지식들 또한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언어들로써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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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들의 통념, 개념, 관념, 지식, 마음, 생각으로써는... 사람들은 누구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생각 하는 것 같다.
경험의 오류이며, 착각이다.
왜냐하면, 사물이나 대상을 봄에 있어서 선입견이라는 말이 있는 것과 같이... 눈으로 보지만, 눈으로 보기 이전에 우선... 경험에 의해서 두뇌에 저장된 (근거 없는) 지식(=언어, 관념, 개념, 이념, 이상, 사상 등의 생각들...)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 보는 것이며... 그것을 '마음' 이라고 하는 것이며... 사물이거나 사람이거나 오직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과 비교하여 분별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리하여 (찰나지간에... 부지불식간에 일어나고 사라지는 생각의 작용에 의존하여....) 자신의 지식과 비교 분석하여... 다른 지식에 대해서 공격 하거나 방어 하거나 또는 회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이 아니며,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념, 고장관념, 통념이나 개념으로 대상이나 사물을 보는 것이라는 뜻이다.
사실, 광신자 또는 맹신자들은... 자신들이 확인한 사실을 믿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들... 즉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거짓된 말을 믿는 것이며... 사실, '이념, 사상, 이상' 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 중의 일부분에 세뇌 당한 것이며... 그런 방식으로 세뇌 당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며... 서로가 '정의' 라고 주장 하는 무리들 또한 그러하며, 세상에 용기 있다는 자들 또한 모두가 그러하다.
사실, 인간류의 사고방식들 모두가 이와 같이 "모순" 이다.
인간류들의 사고방식들이 모두 이와 같이 '모순' 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아는 지식에 대해서 '진실된 지식' 이라고 하는 것이다.
"모순" 이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흑백논리' 이며, '이분법적 사고방식' 이라고 안다면... 일념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아 아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며... 인간세상에서는 가장 현명한 인물로써 현자이며... 사실 그들만이 인간세상에서 가장 복이 많은 사람들인 것이며,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경험 할 수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했던 인물이 '유일한 선은 '앎' 이며, 유일한 악은 지식이다' 라고 설명 했던 '소크라테스' 이며... 사실, "너 자신을 알라" 는 말 또한... 모순을 모순인 줄 모르는 자신의 마음을 알라는 뜻이며, 두뇌에 저장된 지식이 모두 이와 같이 모순으로써 허구적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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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싯다르타의 진실된 언어, 즉 여래의 깊은 뜻에 대한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써의 설명으로써 지적으로나마 분명히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또한 '도마어록'의 '예수'의 비밀의 언어에 대한 해석으로써... 그들의 지식이 '소크라테스'의 진실된 지식과 같은 '진리'라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리'가 세상에 널리 알려 질 수 없는 까닭은... 인간들의 욕망이 끝이 없기 때문이며, 인간류의 사고방식이... 서로가 오직 자신의 허망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존재 하는 것과 같이... 종교들 또한 오직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종교 무리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비교적 선량한 자들의 나약한 마음을 악용하여 자신의 물질적인 욕망을 채우려는... 얄팍한 상술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여러 학문을 추구하는 자들 또한 그러하며... 그것이 지식을 추구하는 학문의 한계이며, 범죄와의 전장과 같이... 지식의 역습인 것이다.
사실, "도" 가 폐 함으로써... 인, 의, 지, 예 따위의 윤리나 도덕, 규범, 국법, 법률 따위가 생겨난 것이며... 인간류는 끝없이, 끊임없이... 형법, 민법, 상법.. 등의 인간류의 자유를 구속하기 위한 여러 법률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세부 사항 까지 만들어서... 이제는... 좌측 통행, 우측 통행 이라는 말까지 생겨나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자유, 평화,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니... 이 또한 모순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말세시대란... 이와 같이 인간류들의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모든 행위를 일컷는 말이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개개인들의 존재 자체가 '불치병' 이며, 말세시대라는 뜻이다.
사전적 의미를 보니...
말세 [末世] 국어 - 뜻 - 도덕, 풍속, 정치 등의 모든 사회 질서와 정신이 매우 타락하고 쇠퇴하여 끝판에 이른 세상... 이라는 설명 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의 실상 또한... 위의 설명들과 같이, 말세 시대가 아닐 수 없지만...
사실, 말세시대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개개인 "인간들의 삶" 이 있다는 허구적인 지식에 대해서 '말세시대' 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관념 즉 '두뇌에 저장된 지식, 생각들로써는 사유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비밀의 언어' 지만,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지금 자신의 "나" 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부인, 부정 할 수 없는 사실과 같이...
자신의 "나" 가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보고 느끼는 삶이라는 세상 또한 본래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인간류의 삶이란... 마음이라는 이름의 '육체에 대한 집착에 바탕을 둔 욕망'이 생겨났기 때문에... 욕망의 노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자신의 죽음으로써 비로소....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곳으로 되돌아 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존재 자체가 자유, 행복 평화가 아니라...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들과 같이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아귀다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아귀다툼' 이라는 말 또한.... 사전적 의미는... 아귀다툼 국어 - 뜻 "서로 악과 기를 쓰며 헐뜯고 사납게 다툼" 이라고 생각 하지만... 본래 그런 뜻이 아니라, 자신의 순수의식과 자신의 왜곡된 마음과의 갈등이며, 투쟁이라는 뜻이며... 인간류 개개인들의 마음이 모두 '선과 악'을 분별하는 흑백논리이며, '모순'으로써 '선'이 아니라 "악" 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된 행복,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오직 "진리, 도" 를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만 경험 할 수 있는 것이며... 그 길, 방법, 도리를 설명 했던 인물들이 소위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예수와 석가모니, 노자와 장자 등의 방편 설명들인 것이며... 요지는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는 말이며...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지식에 의존할 일이 아니라... 일념법 명상, 수행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이다. 시간과 공간이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시공간이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생로병사가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생로병사가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우주 만상만물이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지수화풍이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그대의 마음이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마음이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세상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가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대의 마음이 변해 가는 것이다. 그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속에서 그대의 마음을 찾을 수 없는 까닭은...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은 그대의 생각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모순된 지식들이 모두 사라져야만 드러나는 것... 그것이 그대의 '본성, 본래성품, 여래, 부처, 성령, 불성, 신, 영혼, 참 나, 진아...' 등으로 이름지어진 것들이며... 그것들을 총칭 하는 낱말이 '도가도비상도' 라는 말로 설명되는 "도" 인 것이며, 진리라는 말 또한 "도" 를 설명하는 방편설명인 것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케 할 것이니.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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