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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탄생의 비밀... 암 예방... 치매의 원인... 최최의 인류의 우울증, 흡연 유전자... / 자연과 우주... 인간은 무엇인가? - 무지를 안다는 것은...

일념법진원 2016. 2. 13. 08:25

[한겨레]중력파란


천체 충돌이나 블랙홀 병합처럼
큰 충돌 에너지 발생할 때 방출
아인슈타인이 100년전 예측

첫 검출 의미는
빛·전자기파 이은 관측도구 확보
중력파 천문학 곧 등장할 듯
우주에 퍼진 배경 중력파 통해
빅뱅 등 태고의 우주 엿볼 수 있어

2015년 9월14일 오후 6시51분(한국시각), 한번도 검출된 적 없는 0.15초 동안의 짧고도 강한 신호가 먼 우주에서 날아와 지상 관측소에 포착됐다. 연구단 내의 첫 반응은 놀라움이었고, 이어 엄밀한 검증을 거쳐 중력파임이 확실해지자 환호가 일었다. 과학자들은 이날을 기념해 이 신호에 ‘중력파(GW)150914’라는 이름을 붙였다.

포착된 신호는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 일반상대성 이론으로 예측했지만 그동안 아무도 보지 못했던 중력파 그것이었다. 미국과학재단(NSF)과 라이고(LIGO) 중력파 관측소는 12일 워싱턴디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두 블랙홀이 충돌해 하나로 병합되는 과정에서 방출한 중력파를 미국 리빙스턴(루이지애나주)과 핸퍼드(워싱턴주)에 있는 라이고 관측소 2곳에서 검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력파 검출에는 1000명 규모의 국제협력연구단이 참여했으며, 여기에 한국연구협력단(단장 이형목 서울대 교수) 소속 20여명도 활동해왔다.

블랙홀의 상태에 따른 중력파의 변화
블랙홀의 상태에 따른 중력파의 변화

■ 중력파, 어떻게 검출했나

중력파 검출은 초정밀의 계측과 연산을 이뤄낸 공동연구의 승리였다. 라이고 관측소는 지난해 9월 감도의 성능을 대폭 높여 재가동에 들어간 지 며칠 만에 이번 블랙홀 중력파를 검출해냈다. ‘중력장의 출렁임’ 또는 ‘시공간의 출렁임’인 중력파가 검출장치를 휩쓸고 지나갈 때 일으키는 극히 미세한 시공간의 변형을 찾아낸 것이다. 그 정밀도는 라이고 검출장치에 설정된 두 지점 거리인 4㎞에서 1경분의 4㎝가량 짧아지거나 길어지는 변형이 일어나는 것을 식별할 정도라 한다.

이번 검출 과정에선, 태양 질량의 36배와 29배 되는 두 블랙홀이 충돌할 때 가장 격렬한 순간인 0.15초 동안의 중력장 파동(중력파)이 13억 광년을 날아와 지상 관측소에 포착됐다. 이형목 교수는 “이때 검출기에 나타난 변형은 원자 크기의 1000분의 1 정도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먼 우주에서 날아오는 중력파의 효과는 매우 미약하기 때문에, 그동안 블랙홀이나 중성자별과 같은 거대 천체가 격동을 일으키는 순간이 중력파 검출의 대상이 되어 왔다.

미국 동부와 서부에 3000㎞ 떨어져 설치된 라이고의 쌍둥이 관측소 2곳은 길이 4㎞의 진공터널 2개를 ㄱ자 모양으로 붙여 만든 구조인데, 이번 검출에선 두 관측소에서 거의 동시에 같은 중력파형이 검출돼 신호의 확실도를 더욱 높여주었다.

 

■ 중력파 검출, 어떤 의미일까

중력장의 파동, 즉 중력파의 첫 검출은 무엇보다도 100년 전에 그 존재를 예측한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을 입증하는 직접 증거가 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블랙홀에서 방출된 신호 자체를 직접 검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중력파의 존재는 우리가 비록 감지할 순 없다 해도, 시공간의 미세한 출렁임 속에 살고 있음을 말해준다.

또한 우주를 보는 새로운 창을 얻을 수 있게 됐다. 17세기 광학 망원경의 등장이 관측 천문학의 비약적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고, 이후 개발된 여러 종류의 전자기파 망원경이 우주의 구조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크게 기여했듯이, 중력파 검출은 새로운 ‘중력파 망원경’이 이룰 중력파 천문학의 활약을 예고해준다. 중력파 첫 검출 소식에 많은 중력파 연구자들은 “우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창인 중력파 천문학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중력파 망원경’의 관측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블랙홀이나 중성자별, 초신성 같은 거대 천체 현상을 이해하는 데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력파 연구가 우주대폭발(빅뱅)의 흔적으로 지금 우주에 배경처럼 널리 퍼진 ‘배경 중력파’를 상세히 이해하는 데까지 나아간다면, 다른 관측 도구로 접근하기 어려운 태초의 우주를 엿보는 새로운 ‘우주 고고학’의 한 영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목 교수는 “한국 연구진은 소수이지만 중력파 잡음 제거와 데이터 분석, 중력파 모델링 연구 등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 한국 연구진이 주도하는 새로운 중력파 검출기(‘SOGRO’)의 개념 연구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철우 기자 cheol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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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흡연 위험 유전자, 네안데르탈인에게서 물려받은 것"

美연구진 "네안데르탈-현세 인류 교배가 현대인 질병 위험 높여"연합뉴스 | 입력 2016.02.12. 16:37

 

 美연구진 "네안데르탈-현세 인류 교배가 현대인 질병 위험 높여"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현대인의 우울증과 담배 중독을 비롯해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유전자가 고대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밴더빌트대학의 존 앤서니 카프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유라시아 계통의 현생 인류에 전해진 네안데르탈인의 DNA가 이런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를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네안데르탈인과 현생 인류는 수십만 년 전에 진화 계보에서 갈라졌으나, 학계는 5만 년가량 전에 두 인류의 교배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라시아 계통 현생 인류가 지닌 DNA의 1.5∼4%는 그 근원이 네안데르탈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런 네안데르탈인의 DNA가 현대인의 신경·정신·피부·면역 질환 등 다양한 임상적 결과를 초래했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앞서 알레르기 위험을 늘릴 수 있는 유전자가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전해져온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연구진은 이번에 기존 연구에서 확인됐던 네안데르탈인 DNA에 집중해 미국 병원 9곳에서 진료를 받은 유럽 혈통의 환자 2만8천명의 의료 기록과 유전적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일부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는 니코틴 중독 가능성을 더 높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크게는 2배가량 흡연 가능성을 높이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일부 네안데르탈 유전자는 우울증 위험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유전자는 그 자체만으로 우울증과 흡연으로 반드시 이어지지는 않지만, 위험성을 높이는 것이다.

FT는 네안데르탈인 DNA가 환경 적응에 여러 이점을 발휘해 수천 세대에 걸쳐 호모 사피엔스에게 전파됐으나, 산업화한 현재 사회에는 이런 이점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유라시아에 거주하던 네안데르탈인들이 아프리카 지역에서 북쪽으로 건너온 현생 인류에게 더 춥고 어두운 기후 환경에 적합한 굳센 피부를 줬지만, 이런 특성은 현재에 이르러 햇빛에 의한 피부병인 각화증에 더 예민한 형질을 남겼다.

또한 연구진은 혈액을 더 빨리 응고시키는 네안데르탈인 유전자의 특성이 유라시아인 조상들에게는 상처의 출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지만, 오늘날에는 심장마비나 폐 색전증을 늘리는 위험한 결과를 내고 있다고 봤다.

이상을 종합하면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유라시아에 사는 현대인에게는 아마 부정적인 영향이 대체로 더 클 수 있다고 연구진은 시사했다.

카프라 교수는 "현생 인류의 조상이 네안데르탈인과의 교배로 그 DNA를 물려주게 된 것이 고대 환경에서는 생존에 도움이 됐겠지만, 오늘날 환경에서는 "네안데르탈인과의 교배가 우리에게 썩 좋은 일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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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치매 발병률이 낮거나 치매 진전 속도가 느리다는 미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는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을 인용해 교육 수준과 치매 발병 가능성의 밀접한 연관성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다 세샤드리 보스턴대 교수 연구팀은 1977년부터 지금까지 60세 이상 5025명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인지 평가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지난 40여년 간 치매 발병 건수가 점차 줄어 최근에는 20% 가량 감소했다. 특히 치매 발병이 현저히 낮은 집단은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로만 구성됐다.

© AFP=뉴스1
© AFP=뉴스1

케네스 링가 미시간대 내과 교수가 65세 이상 미국인 1만명을 대상으로 2000년과 2010년 두 차례 조사한 연구에서는 고등 교육까지 받은 사람들의 치매 발병 건수는 더 낮게 나왔다. 링가는 "교육 수준이 높을 수록 치매에 좋다는 것이 나타났다"고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하지만 세샤드리 교수는 교육 자체가 (치매를 막는 데)도움을 주는지, 아니면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이 치매를 늦추는지에 대해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교육 수준이 높은 집단은 자연히 경제적 기회가 많고 이에 따라 건강한 습관 및 더 많은 의료 혜택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치매 발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콜레스테롤과 비만 등을 사전에 제어하며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배우는 과정 자체가 뇌의 신경연결망을 촉진시켜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개선하도록 만든다는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한편 교육과 치매의 연결성은 세포가 죽어가면서 기억장애가 생기는 알츠하이머보다 혈관성 치매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치매 발병에 대해 성급히 낙관해선 안 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번 연구를 재정 지원한 기관 중 하나인 미 국립노화연구원의 임원 달라스 앤더슨은 "알츠하이머나 치매가 사라질 것이라는 인상을 남겨서는 안 된다. 고령화로 치매 발병 건수는 여전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앤더슨은 "이번 연구 결과는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나타낸다. '유전 질환인만큼 걸리 수밖에 없어'라는 태도를 버리고 병에 걸리지 않게끔 노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yjw@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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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학문에 바탕을 둔 모든 주장들... 모두가 '생명의 비밀'을 모르는... '생명이 무엇인지 모르는... 암의 원인 조차도 알 수 없는... ' "암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조차 알지 못하는" 지식으로써... 무지몽매한 것들이며...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뛰어난 언술, 논술, 말재간들이며... 인간류의 삶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혀 쓸모 없는 것들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으로써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아인슈타인의 말 중에... 무한한 것은 인간의 어리석음과 우주다. 하지만 "우주가 무한한 것인지는 나도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뜨거운 난로에 손을 대고 있으면, 1 분이 한 시간 같이 길게 느껴 지지만... 연인과 함께 있으면, 한시간이 1 분과 같다는 말... 은 사실... 시간과 공간이 있다는 것은, 인간의 관념일 뿐,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설명인 것이다. 

 

사실, 이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 한다면... '일념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깨달아 앎으로써... "시생멸법"을 이해 하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도마어록의 해석에서 설명한... 예수의 진언들 중에서, "여자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자를 공경하라"는 예수의 진실된 말과 같이... 싯다르타 고타마의 "무안이비설신" 이라는 말과 같이...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 이라던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지식은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던 '노자와 장자'의 방편설과 같이... 인간류는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근거 없는 학문을 쫒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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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의 여러 기사 내용들...

모두 근거 없는 헛소리들이라고 본다면, 일념법 수행, 명상으로써... 지적으로나마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아는 인물로써,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개개인들의 추상적인 개념들을 주장하는 것으로써, 쓸모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아 가는 인물이며... 과학이나, 의학, 종교학, 문학... 등의 학문을 쫒는 사람이라면... 사실, 살아갈 가치도 없는 삶을 사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있어서의 삶이란, 온갖 걱정과 근심... 초조, 긴장과 불안감... 두려움과 고통의 연속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삶의 결과는 두려움과 공포가 내제된 죽음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죽음 앞에서야 비로소 가치 없는 삶을 살았다는 후회와 여한만이 남겨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무지를 안다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훌륭한, 뛰어난 지식이며, 진정한 평화를 위한 유일한 앎으로써의 진실된 지식이다. 인간류의 전쟁과 투쟁, 경쟁... 등의 분란과 다툼, 갈등은 '지식'이 원인이기 때문이며... 지식은 근본원인이 없는 것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개념들로써 허구적인 것이며, 진실된 것이 아니라, 거짓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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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명한 자라면, 이곳의 여러 방편 설명들과... 지금 설명되는 이야기들로써, 자신의 삶에 있어서...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며... 아둔 한 자라면, 눈이 있으되... 소경과 같아서 진실된 말을 보지 못할 것이다.

 

이곳이 모든 이야기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지는이 뛰어난 인물들... 가장 현명한 현자들만이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말이며, 복이 있다면... 이곳의 여러 방편 설명들을 온전하게 이해 함으로써... 더 나아가 '비밀의 언어'에 대한 해석을 발견 함으로써 후회나 여한이 없는...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어떤 사고방식으로 살거나, 죽거나...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는 것들로써 하근기 중생인 것이며... 길잃은 양새끼와 다르지 않은 것이다.

 

사실, 무지를 아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라던 소크라테스의 진실된 말에서의... 무지를 안다는 것은...

 

1)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 시절에는 "마음이 없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며...

 

2)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한 올바른 사유로써... 자신이 본래 '없었다'는 사실(無我)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것이며... 

 

3) 1). 2) 에 바탕을 둔 올바른 사유로써... 그러므로 "나" 와 "내가 인식, 인지, 이해 등의... "오감으로 경험 하는 세상"은... "경험의 오류" 이며... '두뇌에 저장된 생각(지식=언어)에 의존하여 있는 것일 뿐... "근본원인이 없는 것" 이라는 "사실"... 에 대해 이해 함으로써... 그런 사실을 스스로의 수행을 통해서 인정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확고부동한 지식이 생겨나는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소위 "깨달음" 이라는 낱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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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류의 종교나 과학, 철학 인문학, 우주공학, 명상학... 등의 모든 지식이 올바른 앎... 즉 '진실된 지식, "진리" 가 아니라 무지, 무식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는 것은...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에게나 상식적인 사실이다. 

 

왜냐하면... 위의 여러 기사 내용들을 보면, 우주의 비밀을 아는 것 같지만... 그대의 삶에 있어서는 쓸모 없는 것인 것과 같이... 사실, 인간은 '생명의 비밀'을 알지 못하며... '인간의 기원을 알지 못하며... 더 나아가 "암의 원인" 을 알지 못하며... 더 나아가 "치매"의 원인을 알지 못하며... "알츠 하이머" 등의 불치병이나 난치병의 원인을 알지 못하며... 더 나아가 "지카 바이러스, 메르스... " 등의 세균의 원인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은... 거짓말이 아니라... 인간들 누구에게나... 상식적인 것이며, 상식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지 아니한가? 

위의 설명들... "암의 원인을 모르는 것이... 암의 원인을 모른다는 사실 조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지 못하는 것이... 원인을 모르면서, 치료할 수 있다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집단이... '학문을 연구하는 자들' 이라는 사실... 그것들이, 첨단의학이며,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이라는 사실. 

 

미신과 과학... 무엇이 다른가 말이다. 

 

그대는 어찌 생각 하는가?  

 

사실... 의학.... 과학의 근거 없는 학문(인간이 인간의 근본원인을 모르는...)끊임없는 주장들을 보면... "암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는 말로써... 오직 그 말만이 일관성이 있는 말인 것 같다. 

 

"암의 원인" 그리고 기타 여러 불치병, 난치병이 있다는 것은... 인간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생명의 비밀... 생명의 원인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며... 생명의 비밀을 모른다는 것은,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며,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으로써... 사실 올바른 앎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을 시인 하는 것이며, 인정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위의 설명들 조차도 이해 할 수 없다면.. 현시대의 지식수준으로 본다면... 몰상식한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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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몰상식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대가 조금만큼이라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대와 그대의 가족, 그리고 그대의 이웃들과 함께 평화로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는 것이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 함으로써... 비로소 현명한 인간으로 거듭 날 수 있다는 뜻이다. 

 

언젠가, 이미 설명된 것 같지만, 좀 더 자세히 설명 한다면...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둔다면... 가족이든, 친구든, 이웃이든, 동료들이든간의 모든 대화, 토론... 등에서... "나는 죽음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삶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올바르게 아는 것, 즉 진리를 모른다는 사실" 을 항상 염두에 두라는 뜻이다. 

 

아이들과의 대화. 가족간의 대화를 비유로 든다면... 특히 아이들에게, 또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위의 설명과 같은 사실을 항상 염두(생각의 첫머리)에 둠으로써... "나와 너" 그리고 "우리"는 모두 "죽음을 모른다는 사실, 그리고 인생에 해답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모두 동등하며, 평등하다" 라고... 우선, 항상... 날이면 날마다... 모든 대화에 앞서서 "우리는 모두 무지하다는 사실"을 선언 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사실, '우리 모두' 라는 말 보다는... "사실, 나는 너희 아빠, 엄마... 지만, "나는 인생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말로써 대화가 시작될 수 있어야만 한다는 뜻이다.

 

"나 또한 너희들과 똑 같이... 삶이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아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고 스스로 인식, 인지, 이해 함으로써 비로소...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가 가능할 수 있다는 뜻이며, 명령 해서는 아니 된다는 뜻이며... 오직 자신만의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을 주장 한다면, 절대로... 결코 평화로울 수 없다는 뜻이다. 

 

설령... 아이들과의 대화 또한 그러하다.

"내가 내 인생의 해답을 모르기 때문에... 너의 삶에 대해서 간섭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전해야 하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평등한 입장에서 대화할 수 있는 것이며... 비로소 명령 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다운 토론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인간류의 존재란... 어떤 사고방식으로 살거나, 죽거나... 삶의 무게는 모두 한치도 오차도 없이 같은 무게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이는 본래 근본원인이 본래 없는 것이 인간류들의 존재로써,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며, 삶에 굳이 목적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서로가 다투지 않음으로써의 평화라야 하기 때문이며, 불평불만이 없는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기 때문이다)

 

인간류가 서로 평화로울 수 없는 까닭은... 과학이 "암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이... 생명, 삶이 무엇인지 모르면서도...  모두가 서로 아는 체, 잘난 체 하는 것과 같이... 서로가 저 자신이 남들보다 더 잘났다는... 더 존귀하다는 자존심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남들의 일에 대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자들이다. 그 남들의 일이, 정치거나, 경제거나, 삶이거나, 죽음이거나, 경쟁이거나, 투쟁이거나, 사랑이거나... 범죄거나, 살인이거나, 전쟁이거나... 결혼이거나, 이혼이거나, 연애거나... 세상사, 인생사 모든 일들에 대한 시시비비가 그러하며... 인간류들의 마음이란... 모두 하나같이, 오직 자신의 자신을 위한 자신의 '욕망과 집착'이 그 바탕이기 때문이며,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으로써 비로소 평화라는 말과 합일 되는 것이다)  

 

사실,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자들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자들로써, 학문을 연구 한다는 자들이며... 각종 종교들이며, 각종 이합집산 무리들로써...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라는 뜻이다.

 

특히 천연덕 스럽게...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라는 말로써 '무엇인가를 안다는 착각, 자아도취에 빠져 있는 자들...' 그것들이... 인간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며... 인간류의 평화를  위해서는 전혀 쓸모 없는 것들이다. 왜냐하면... 지식은... 이상, 이념, 사상 따위의 서로 다른 생각들로써... 인간과 인간들간에 분열, 갈등, 경쟁, 투쟁, 전쟁을 조장 하는 짓들로써... 결론적으로 본다면, 오직 자신들 부류들만의 이익을 위한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이 아닐 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 하는 여러 수 많은 종교 무리들은... 석가모니 또는 예수의 입장에서 본다면...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로써 하근기 중생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길 잃은 어린 양새끼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인간류 전체의 입장이나... 종교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지극히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것들에게 물어보라. 

"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 라는 말로서 천연덕 스럽게 거짓말을 늘어 놓는 인간들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에게...

 

1) 인간의 기원은 무엇인지 물어보라. 

2) 생명의 비밀은 무엇인지 물어보라. 

3) 우주는 왜? 있는 것인지 물어보라. 

4) 마음이 무엇인지 아는가? 라고 물어보라. 

5) 그대는... "그대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아는가? 라고 물어보라.

 

지금 '무엇이든지 물어보라'고 떠들고 있는... 당신의 마음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라고 물어보라. 

 

그리하여... 예수의 진언과 같이... '나는, 여자로부터 태어나지 않은 자' 라고 답하거든... 그를 스승으로 섬긴다면... 그대는 인간세상에서 가장 큰 복을 받은 인간으로써... 그의 말을 따른다면, 그대는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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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대 또한... "경험의 오류"를 발견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억할 수 없으나 '기저귀를 차고 다니던 어린아이시절에는... '남자와 여자' 라는 분별심, 즉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없었다는 사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태어남을 경험 할 수 없는... 그대가 인류 최초의 인간인 것이며, 그대가 경험 할 수 없는 죽음으로써... 최후의 인간인 것이다. (인간류가 상상 하는, 태초의 인간은... '내가 인간'이라는 지식(마음, 생각, 언어)이 없기 때문이다)

 

치매나 기타 불치병, 난치병들의 원인 또한... 유전가가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가 있다는 생각, 생각, 생각이 있을 뿐, 근본원인 물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유심조의 더 깊은 뜻"에 대한 설명과 같이.... 몸과 우주 만상만 등의 "일체" 가 '마음'에 의해서 지어진 것으로써의 "환상물질" 이라는 뜻이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은... 지식이 완전하게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을 의미 하는 말이다.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있다면... 싯다르타 고타마의... '중도에서 본다는 것' 에 대한 설명과 같이,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대와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다만 인간은...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말로써의 "예수의 진실된 말과 같이... 인간들에게는 '비밀의 언어' 가 아닐 수 없으나... 

 

그대 또한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감히 미루어 잠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대의 '존재'를 사실로 여기는 것이며, 우주와 자연 또한 사실적인 것으로 여기는 착각, 원리가 전도 된 몽상, 망상에서 깨어날 수 없기 때문에...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대와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삶과 죽음이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고집멸도'라고 설명 했던 인물이... '싯다르타 고타마' 이며, 예수 또한... "그것(왕국, 하늘나라, 하나님, 아버지)"은 "너희의 안에도 있으며, 너희의 밖에도 있으며... 이와 같이 이미 와 있으나, 너희가 보지 못하는 것" 이라는 말로써... "너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 던 '소크라테스의 진실된 언어'와 같이... "마음이 본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비로소...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으로써, 날이면 날마다... 항상 지금 이 순간을 기쁨으로 존재 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안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인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 뭇 중생들의 삶이라는 허구적인 것이다는 뜻이다. 

 

진리, 오지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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