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Jesus said, "Congratulations to those who know where the rebels are going to attack. [They] can get going, collect their imperial resources, and be prepared before the rebels arrive."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반역자들이 어디를 공격할지 아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가서 제국의 자력을 모아 반역자들이 오기 전에 방비할 수 있느니라."
104 They said to Jesus, "Come, let us pray today, and let us fast."
그들이 예수께 말하길, "오셔서, 우리 오늘 기도와 금식하게 하소서."
Jesus said, "What sin have I committed, or how have I been undone? Rather, when the groom leaves the bridal suite, then let people fast and pray."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는가, 혹은 어찌 내가 타락했다는 것인가? 차라리 신랑이 신부방을 떠날 때에 사람들로 하여금 금식하고 기도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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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말에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과 같이... (103) 편의 예수의 '진리'를 전하기 위한 방편설명이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전해진 것이지만,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달리 해석할 방법이 없을 것 같다.
석가모니가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전락된 원인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며...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이 종교나부랭이들의 교주, 교조로 전락된 이유 또한 그러하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는데...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위의 예수의 비밀의 언어 또한... 그런 뜻으로 여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죽는 날까지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들과 싸우고 이겨서 승리 해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이다.
사실 무한한 것이 있다면 인간의 어리석음과 우주이다, 그런데 사실 우주보다 더 무한한 것이 인간류의 어리석음인 것 같다. 왜냐하면... 인간류는 아득한 옛날부터 현시대까지도 서로간의 행복이나 평화 자유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의 전쟁, 투쟁, 경쟁을 위해서 살기 때문이다. 사실,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향해 달려 나가면서 죽는 날까지도 그 짓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사고방식으로 살거나, 죽거나... 삶은 여한만 가득 남겨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103 편은... 내용들 또한, 남들을 알려 하지 말고.... "너 자신을 알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현시대의 실상이 그렇듯이... 삶이 전쟁이듯이, 교통사고를 비롯하여 살인사건, 범죄와의 전쟁... 가정폭력이 난무하는 세상...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예측 조차 불가능한 것이 인간의 목숨이기 때문에...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하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는 제 1 편의 내용과 같이... '죽음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이며... 반야심경으로 알려져 있는 석가모니의 말과 같은 뜻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노자와 장자 또한... "그는 불에 타지도 않고.... " 등의 여러 비유법들이 있으나, 모두 "언어가 본래 없는 것" 이라는 사실에 대한 방편설명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그들은 죽음으로써도 위협할 수 없다"는 말... 어린아이들은 칼로도 위협할 수 없다는 말... " 등의 여러 방편설들은... "불생불멸, 무노사, 무의식계, 무안계..." 등으로 전해지는 석가모니의 말과 같이...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말이 본질이다.
초기경전으로 알려져 있는 내용들 중에는 싯다르타의 진실된 언어가 사실 그대로 전해지는 말이 있는데... "몸은 나도 아니며, 내것도 아니며, 나와 비슷한 것도 아니다"는 말이다. 물론... 일념법을 의존하여 시간과 공간이 본래 없다는 사실... 삶과 죽음이 본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이며... '너 자신을 알라'던 소크라테스의 말과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육체가 나라는 앎, 지식, 통념, 사고방식, 고정관념, 개념, 관념... 모두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중의 하나가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며... '육체가 나가 아니다'는 생각과 상대적인 생각이 "육체가 나다'는 생각인 것이기 때문이다.
104 편의...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는가, 혹은 어찌 내가 타락했다는 것인가? 차라리 신랑이 신부방을 떠날 때에 사람들로 하여금 금식하고 기도하게 하라." ---- 라는 내용 또한...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기 때문에 '죄인'이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나에게는 허물이 없다는 뜻이다.
신부 방을 떠나는 신랑에게 금식하고 기도하라는 말 또한... 모든 인간들의 행위는 죄 짓는 행위이겠지만... '나는 아무런 허물이 없다'는 뜻으로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도를 깨닫는다는 것'은... '석가모니의 중도에서 본다는 것'이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창조의 비밀을 보는 것이며... 신을 보는 것이며... 운명의 신이 있다면 그것을 보는 것이며... '그것'을 본다는 것은 보는자와 그것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뜻이다.
물질계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보는자와 대상이 본래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뜻이며, 정신과 육체 또한 본래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뜻이며... 사실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생각)이 사라진다면... 그대와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말세시대" 라는 말이 있다.
사실, 도가 폐하여... 인, 의 , 지, 예 따위의 학문이 생겨났기 때문에 말세시대인 것이며... 학문을 배우고 익힌 결과들이... 현 시대의 가족들간에 일어나는 살인 사건들이거나, 재산 싸움이거나, 자식이 아비, 어미를 죽이는 일들과 같이... 부모가 자식을 살인 하는 일들과 같이... 지식은 서로간의 평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무한도전'을 꿈 꾸는 어리석은 자들과 같이... 지식은 더 하면 더할 수록... 인간류들 서로간의 전쟁을 위한 도구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 무지몽매한 것이 지식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깨달아 앎으로써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의 여러 방편설명들 또한 요점은... 죽는 날까지 서로가 평화롭게 살라는 뜻이며,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이 본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리라는 뜻이다.
한가지 더...
사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 또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적을 알라는 뜻이 아니라,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알면... 위태로운 일이 없다는 뜻이라고 본다면, 지적으로나마 진리를 이해 하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이 말은 또한 자신의 몸에 생겨나는 암, 등의 모든 질병들에 대해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남들의 말을 믿을 일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원인을 안다면, 위태로울 일이 없다는 뜻이다.
도가의 약식법과 도가의 단식법으로써... 모든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찾는 사람들과 같이... 도가의 일념법으로써 성인들의 지혜, 진리를 올바르게 해석 하여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사람들과 같이...
사실, 인간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학문을 연구하는 자들이거나, 우주를 연구 하는 자들이거나, 종교를 연구하는 자들이거나, 심지어 인간의 몸을 연구하는 자들... 유전, 유전자를 주장 하는 자들... 뇌 과학자라는 자들... 말만 무성할 뿐, 어느 누구도 '암의 원인이 무엇인지... 치매의 원인이 무엇인지... '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인간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
그대가 암의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이... 그대와 똑 같이, 과학자라는 자들 또한 그대와 똑 같이 '암의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것이며, 치매의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것이며... 사실, 정신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 인간류의 지식이라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문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류들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가 아닐 수 없다는 사실....
진실로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인간은, 학문은, 지식은 결코 암의 원인, 창조의 비밀, 우주의 근원, 생명의 비밀'을 밝힐 수 없으며... 영원히 밝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예수의 비밀의 언어와 이곳에 설명되는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의 '진실된 지식'에 대한 설명으로써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가능할 수 있다는 뜻이다.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현명한 자라면, 지혜있는 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몸과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스스로 깨달아 알 수 있는 것이며, 이와 같은 올바른 앎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며, 죽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앎으로써 검증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무위자연의 자유와 같이...
예수의 비밀의 언어는...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진언과 같이...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아는 자의 말이며... 도를 잘 아는 자, 도와 간격이 사라진 자의 말로써...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위한 설명들인 것이며... 위의 내용 또한... 진리를 전하기 위한 방편인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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