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96명 연인에게 목숨 잃어..살인미수도 309명

박남춘 "'데이트폭력 방지법' 등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
연합뉴스 | 입력 2016.09.30. 10:39 | 수정 2016.09.30. 10:44

박남춘 "'데이트폭력 방지법' 등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최근 5년간 연인으로부터 죽임을 당한 사람이 30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남춘(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작년까지 233명이 연인에게 살해당했다.

폭행치사와 상해치사도 각각 27명·36명으로, 모두 296명이 연인에게 목숨을 잃었다.

생명은 건졌으나 살해당할 뻔한 살인미수 피해자도 309명에 달했다.

박남춘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남춘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같은 기간 연인에 대한 '폭행'으로 검거된 인원은 1만4천609명이었다.

'상해'로 검거된 인원은 1만3천221명,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은 5천687명, '강간·강제추행'은 2천519명으로 살인뿐 아니라 연인에 대한 각종 폭력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작년까지 살인범죄 피해자 1만283명 가운데 피해자가 연인인 경우가 1천59명으로 전체의 약 10%를 차지했다. 연인 간 폭력 가해자의 77%는 전과자였다.

박 의원은 "피해자가 대부분 사회적 약자인 여성인 점, 연인이라는 친밀한 관계에서 벌어지는 범죄라는 점 때문에 그간 제대로 된 지원책이나 보호 대책이 미흡했다"며 "'데이트폭력 방지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발의한 데이트폭력 방지법을 20대 국회에서 재발의할 예정이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죽음 부르는 데이트폭력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 무자비한 마약전쟁, 필리핀 외교까지 흔들다

두테르테 '피의 소탕' 성공할까

 

서울신문 | 입력 2016.10.01. 03:37

 

[서울신문]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6월 30일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불법 마약이 개인과 가족 관계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지켜봐 왔다”며 “마약 등 범죄와의 전쟁을 가차없이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취임 전 “마약 범죄 용의자가 저항하면 총을 쏴도 좋다”고 발언해 ‘유혈 소탕’을 부추긴 바 있다. 두테르테 취임 70여일 뒤인 지난 11일 필리핀 정부는 3000여명의 마약 사범이 사살됐다고 공개하며 마약과의 전쟁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반면 미국, 유엔 등 서방국가와 국제기구는 마약 범죄 소탕 과정에서 ‘초법적 살인’이 저질러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두테르테에게 기본적 인권 보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럼에도 두테르테는 “최후의 마약 밀매업자가 거리에서 사라질 때까지 수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할 것이며, 최후의 마약 제조업자가 죽임을 당할 때까지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해 ‘무자비한 피의 소탕’을 예고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AFP 연합뉴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AFP 연합뉴스

●70일간 3000여명 사살… “작전 6개월 연장”

현지 언론 래플러는 필리핀 경찰청 자료를 인용해 7월 1일부터 지난 29일까지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마약 범죄 용의자 3509명이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1276명은 경찰의 단속 현장에서 숨졌으며, 2233명은 자경단 등 괴한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틴 안다나르 대통령 공보실장은 지난 11일 “경찰의 마약 소탕전이 성공했다”고 평가하며 “경찰이 아닌 괴한이 용의자를 사살한 사건은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로널드 델라로사 경찰청장도 “마약과의 전쟁으로 불법 마약 공급이 90%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두테르테의 유혈 소탕 작전으로 필리핀 사회에 공포가 만연해지면서 마약과 조금이라도 연루됐던 이들은 앞다퉈 자수하는 모습이다. 지난 26일 필리핀탐사보도센터는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18세 미만 미성년자 마약 사범 2만 684명이 경찰에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자수한 미성년자 중 98.4%가 마약을 투약했으며, 나머지는 마약 판매와 운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경찰은 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에 대해 범죄 경중에 따라 가족에게 인계하거나 소년원, 재활센터 등으로 보내고 있다. 또 필리핀 경찰은 관할 내에 있는 가정집을 방문해 마약 밀매와 연루됐는지 확인하고 마약 중독자에게 자수를 권고하는 ‘톡항’ 작전을 실시해 25일까지 72만여명의 자수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에도 두테르테는 지난 18일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마약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면서 “모든 것을 깨끗이 정리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마약과의 전쟁을 6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 후 3~6개월 안에 마약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두테르테는 대선 기간 갖은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마약 범죄 근절을 공약해 광범위한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다. 그는 필리핀 인구 1억명 중 370만명이 마약 중독자라며 국가가 ‘마약 위기’에 빠졌다고 규정했다. 필리핀 마약단속국은 2015년 전체 4만 2036개의 기초 행정구역 중 26.9%에 해당하는 1만 1321곳이 마약에 노출됐다고 발표했다. 마약단속국은 행정구역 내에 마약 중독자, 밀매업자, 제조업자, 마리화나 재배업자 등이 존재할 경우 그 행정구역은 ‘마약에 노출됐다’고 규정한다.

특히 수도 마닐라 내 기초 행정구역은 92%가 마약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무부는 2011년 필리핀의 16세 이상 64세 미만 국민 중 필로폰 오남용자는 2.1%로, 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샤부’라고 불리는 필로폰은 2015년 마약 중독자의 96.7%가 이용할 정도로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마약이다.

일각에서는 필리핀의 마약 문제가 두테르테의 주장과는 달리 과장됐다는 반론도 나온다. 현지 언론 필리핀스타는 필리핀의 위험약물위원회와 유엔의 마약범죄국의 통계를 인용해 필리핀의 마약 오남용자 비율이 1.69~1.8% 수준이며 두테르테가 주장한 3.7%에 못 미친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 세계 평균인 5.2%에 비해서도 매우 낮은 수치다.

아울러 처벌에만 의존하는 마약 정책은 마약 오남용을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앞서 태국의 탁신 친나왓 총리도 2003년 대대적인 마약과의 전쟁에 나서 1년간 마약 사범 7만 3231명을 체포하고 32만여명을 자수시키는 ‘인상적인’ 성과를 냈다. 탁신 전 총리의 당시 지지율도 90%로 수직 상승했다. 전쟁을 선포한 지 3개월 만에 2800여명이 사살되기도 했는데, 이 중 절반만 마약 범죄와 연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필리핀 경찰과 기자들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마닐라 인근 파시그에서 경찰의 마약 범죄 소탕 작전 도중 숨진 신원 불명의 시신 주변에 모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파시그 AP
필리핀 경찰과 기자들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마닐라 인근 파시그에서 경찰의 마약 범죄 소탕 작전 도중 숨진 신원 불명의 시신 주변에 모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파시그 AP

●태국서 실패한 정책… 재활·치료 없어 효과 의문

강력한 마약 범죄 소탕에 처음에는 마약 가격이 두 배로 치솟으면서 마약 소비가 잠시 주춤했으나 마약 수요는 줄어들지 않았다. 마약 중독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자비한 마약 단속을 피하기 위해 마약 중독자들은 더욱 음지에 숨기 시작했고 비위생적인 마약 주사 등을 통해 각종 전염병이 창궐하기 시작했다. 결국 태국 정부는 탁신 전 총리의 마약 정책을 폐기했으며, 마약 중독자를 양지로 끌어내 재활시키기 위해 필로폰을 비범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자지라는 전했다.

 

필리핀도 72만여명에 달하는 자수한 마약 사범을 재활시켜 사회로 복귀하게 하는 시설과 역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타임은 전국적으로 정부의 승인을 받은 마약 재활센터가 매우 적어 고작 수천명의 중독자만을 수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감시설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마닐라의 라스피냐스 교도소의 경우 3㎡(약 0.9평)의 감방에서 50명의 수감자가 함께 지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타임은 전했다. 국제 비정부기구인 오픈소사이어티재단의 카시아 말리노우스카 글로벌 마약정책 프로그램 담당자는 “우리는 태국의 마약 정책이 얼마나 헛되고 파괴적이었는지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13년이 지난 지금 필리핀이 이러한 끔찍한 접근 방법을 다시 시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빈곤층, 밀매에 유입… 근본 대책은 빈부차 해소

두테르테가 마약과의 전쟁에 몰두하다 보니 빈곤 문제 해결과 같은 중요한 문제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알자지라는 지적했다. 필리핀은 2012년부터 연 6~7%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하루 1.25달러(약 1400원) 이하로 생활하는 빈곤선 이하의 인구 비율은 25~26% 선에서 요지부동이다. 특히 필리핀에서 많은 빈민이 소득을 올리기 위해 마약 밀매에 발을 들여놓고, 물질적·정신적 고통을 잊기 위해 마약에 빠져들고 있다. 이에 빈곤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마약 문제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미국과 ‘인권 마찰’… 중국·러시아에 접근

두테르테의 마약 정책은 외교안보 정책과 대외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가 마약과의 전쟁을 두고 전통적 우방인 미국, 유럽연합(EU)과 충돌하자 이들과 거리를 두는 대신 중국, 러시아에 접근하는 모습이다. 두테르테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서 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남중국해에서 미군과의 합동 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을 선언한 반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무기를 구매하겠다고 말하며 ‘반미친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리처드 헤이다리안 필리핀 데라살레대 교수는 “필리핀이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한 미국과 소원해지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중국과의 협상에서 입지가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두테르테가 중국과 가까워 보이지만 필리핀 마약 조직에는 콜롬비아 등 중남미뿐만 아니라 중국 폭력조직 삼합회도 활동하고 있어 언제든지 결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온다.

기존 엘리트 계층 출신이 아닌 두테르테는 마닐라에서 정치적 기반은 취약하지만 마약과의 전쟁을 통해 확보한 91%라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행사하고 있다. 그는 최근 마약과의 전쟁을 조사하는 상원 법사위원회의 레일라 데 리마 위원장을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야당 자유당의 대통령 탄핵 시도를 폭로하면서 정국의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미국 컨설팅업체 테네오인텔리전스의 밥 헤레라 림 애널리스트는 “두테르테 정권의 국외 평판이 낮아져 해외 투자가 빠져나가고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 두테르테 반대 세력이 집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가정폭력과의 전쟁... 범죄와의 전쟁... 테이트 폭력과의 전쟁... 마약과의 피의 전쟁... 연일 이어지는 정부와의 투쟁... 노사간의 투쟁... 파업 투쟁... 정치권의 논란, 논쟁, 투쟁들... 그리고 한 편에서는 "불치병과의 전쟁... 연예와 오락과 스포츠... 다른 한편에서는 여러 수 많은 음악,  콘서트... 여러 수 많은 가을 축제들... 단풍여행을 가는 사람들... 한편에서는 종교들간의 전쟁들... 젊은인들의 취업 전쟁... 노인들의 일자리 전쟁... 수 많은 약물과의 전쟁, 수퍼 박테리아와의 전쟁 선포...

 

'입시 전쟁' 이라는 말과 같이... '전쟁'이라는 낱말이 일상이 되어버린 세상...

 

 

인간류의 존재... 정녕 '전쟁'이라야만 하는 것일까?

 

성공으로 이끄는 전략... 취업 전략... 장사 전략... 사업 전략... 은퇴후 창업전략... 전략, 전략, 전략들... 과연 누구의 전략이며, 누구를 위한 전략인가?

 

똑 같은 인간들이... 서로가 더 세분화된 전략으로 다른 인간들을 공격 하거나, 방어 하거나, 하옇든 '성공' 전락인 것 같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하나는... 인간세상에 진실로 인생에 성공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최후의 승자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국가간의 '전쟁'에서나 사용되던 '전략'이라는 말이... 일상의 용어가 되어버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인간들의 삶, 인생이라는 것이 모두 '전쟁'을 방불케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전쟁의 결과들은 하나같이 모두 '치매, 암, 고혈압, 당뇨, 불치병, 난치병'과의 전쟁으로 마감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전략을 세우는 사람들 속에서 최후의 승리자, 성공한 자는 볼 수 없는 것이며... 모두 실패자, 패배자들만 가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인간들 누구나 여러 남들과의 전쟁에 몰두할 뿐, 정작 자신의 몸과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 질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저 자신들의 마음이무엇인지 조차 알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은...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스스로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며, 자신의 몸이지만 자신의 몸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 지능, 재능, 지혜가 없다는 사실 조차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욱 더 신비스러운 일은... 인간들 누구나 "자신의 마음, 자신의 몸 조차도 자신이 스스로 책임질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는 말의 뜻 조차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이... '스스로 사람'이라는... 지성인이라는, 학자라는... 세상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위의 마약과의 전쟁... 승리할 수 없다.

위의 범죄와의 전쟁... 승리할 수 없다.

위의 '데이트 폭력 방지법' 또한 법으로 다스릴 수 없는 것이며, 승리할 수 없다.

 

수퍼 박테리아와의 전쟁 또한 승리할 수 없는 것이며, 암과의 전쟁에서 완전한 패배를 인정한 것과 같이... 인간류의 모든 '전락'들 또한 모두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스스로 인간이라지만, 인간의 근원을 모르는 무지몽매한 것이며, 생명의 비밀을 모르는 무지몽매한 것이며, 심지어 '마음'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무지몽매한 것이... 자신들의 몸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무지몽매한 것이... 소위 '인간, 사람'이라는 이름의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살인 방지법, 자살 방지법, 폭력 방지법, 투쟁 방지법... 등의 더 많은 법으로 규제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무지몽매한 발상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로 보더라도 현 시대만큼 규제법이 더 많았던 시대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사실,  아득한 옛날, 반역자들에 대해서 '삼 족을 멸한다'는 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역자들이 생겨나지 않을 수 없었던 사례들과 같이... 인간류의 마음이라는 것이 '요물' 이며, '기물' 이며, '괴물'이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괴물'들이 갈수록 더 많아지는 이유는... 더 커지는 이유는 근거 없는 "학문과 지식"이라는 먹이가 원인이지만... 그런 사실 조차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는 것이... 인간류의 지식이기 때문에... 인간류의 경험적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설령, 범죄자라는 인간들 모두에게 '노벨상'을 준다고 하더라도... 범죄는 사라질 수 없는 것이며, 전쟁 또한 사라질 수 없는 것이며... 인간들의 갈등 또한 사라질 수 없는 까닭은... 개개인 인간들 어느 누구도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권능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들 누구나...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모르지만, 모른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자신의 마음이라는 착각, 몽상, 환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여러 종교나부랭이들에 의존 하거나, 여러 '명상'이라는 집단들에 의존 하거나... 다른 사람들, 타인들, 언술이 뛰어난 자들을 의존하거나  신을 의존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르기 때문에 남들을 의존한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에...인간은 기물이며, 괴물이며, 인간세상 또한 '괴물, 기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인간류의 서로간의 성공 전략들... 모두 실패하는 자들이며, 패배하는 자들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르는 자들이기 때문이며,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무지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승리하는 자가 없는 이유 또한 그러하다. 

 

세상에서 승리한다는 것, 자신의 인생, 삶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승리하는 자란, 항상 여여한 미소를 지을 수있는 사람인 것이며... 죽음 앞에서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사람인 것이며... 죽는 그 순간 까지도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인 것이며... 죽는 날까지도 남들을 의존하지 않고서도 스스로 먹을러기를 찾을 수 있는 사람인 것이며...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치매에 걸리거나, 옹고집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 지혜로워지는 사람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건강할 수도 없고, 지혜로울 수도 없다면, 어느모로 보나 쓸모 없는 것이다. 그 쓸모 없는 것을... '나' 라고 고집하는 것이 죽는 날까지 전략을 세우는, 남들과의 경쟁, 투쟁, 도전을 일삼는 인간류들의 현실이며... 실상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인간류들의 '마약과의 전쟁' 또는 "불치병과의 전쟁" 또는 '수퍼박테리아와의 전쟁'들 또한 그러하며... 암과의 전쟁 또한 그러하며... 수 많은 질병들과의 전쟁들 또한 그러하다. 왜냐하면... 이미 생겨난 질병들이거나, 여러 범죄 사건들과의 전쟁을 선포 할 일이 아니라... 그 원인을 알아서, 생겨나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술은 왜? 마셔야만 하는 것인지... 마약은 왜 해야만 하는 것인지... 여러 불치병, 난치병, 치매 등의 수 많은 질병들은 왜 생겨나지 않을 수 없는 것인지, 그 원인을 안다면, 전쟁을 선포할 까닭이 없는 것이며... 규제법 또한 만들어야 할 까닭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단정 짓는 것이며...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고 하는 것이며... 지식을 주장 하는 자들은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해야 한다'고 설명 하는 것이며... '소 여물통에 누워서 잠자는 개와 같다'고 하는 것이다.

------------------------------------------------------------------

 

그대의 마음은 본래 '그대의 마음'이 아니라.... 여러 남들로부터 듣고 배워서 아는 두뇌에 저장된 '지식(언어)'을 '내 마음'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의 지식으로 가공된 것이 개개인 인간들의 "내 마음'이라는 지식이기 때문에... 여러 남들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이며, 종교나 명상 등의 언술이 뛰어난... '짚으로 만든 개와 같이 취급 당할 수밖에 없는' 무자비한 인간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속수무책으로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들이 과학이든 종교학이든, 마음을 운운하는 명상 집단들이든, '도'를 안다고 주절 거리는 자들이든...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어리석은 자들이든... 모두가 그러하다.

 

 

"너 자신을 알라" 는 말... 소크라테스의 말이 아니라, '스스로 승리한 자' 들의 진실된 이야기이며, 자신을 발견 한 자들의 진실된 뜻이다. 나사롓 예수의 말과 같이... 석가모니의 말과 같이... 노자와 장자의 여러 방편설들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인간류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가 있을 수 있다면 오직 하나... 학문과 지식과 같은 '거짓된 앎'이 아니라 "진실된 지식" 즉 "진리"를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학문과 지식은 모두 근거 없는 앎으로써 말만 무성할 뿐 해답이 없는 것이며, 그 까닭은... '생명의 원인'을 모르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며... 우주의 근원을 모르는 것에 뱌탕을 두고 있는 것이며... 질병의 원인을 모르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며... 인간의 기원, 근원을 모르는 것으로써, 드러나는 현상만 볼 수밖에 없는 것이며... '진리의 앎'이란, '마음의 실체를 보는 것'이며... 인간 생명의 원인, 근원을 아는 것이며, 더 나아가 우주의 근원을 아는 앎에 바탕을 둔 '진실된 지식'인 것이다.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이곳의 여러 방편 설명들로써 모든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세상으로부터 '승리하는 자' 더 나아가 '자신으로부터 승리하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여래, 부처, 나, 도, 절대자, 신, 유일자, 하나님... " 등의 또 다른 '이름'이 지어진 것이며... 한글로는 "깨달음"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 있는자... 진리를 깨닫는 자... 죽음을 맛보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생불멸'이라고 하는 것이다.

 

 

현세에 진실된 지식...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개요설명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카페본문 ===> http://cafe.daum.net/husim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