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론 - 잘사는 삶 · 올바른 삶

[스크랩] 그대여.. 벗이여, 형제여 무엇을 찾는가? /삶이.. 세상이 그대를 속이는가? - 나의 나라로 오라/ 네 안에서 신을 보라! 진리로 거듭나라!

일념법진원 2018. 7. 2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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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님은 기르던 개에게 물려서 죽고,

어떤 스님은 적폐청산을 위해서 단식을 하고..

어떤 사람은 용접공으로.. 노동자로 살다가 정치가로 출세하였으나..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 죽고..

어떤 사람은 대툥령을 지내고도 자살해 죽고..

어떤 사람은 대통령을 지내고도 감옥에 갇혀 있다.

어떤 사람은 사업을 하다가 자살해서 죽기도 하고..

심지어 여고생들 까지도 동반 자살해야만 하는 세상이.. 중생계의 실상이다.

어떤 사람은 여행을 다니다가 사고로 죽고..

어떤 사람은 살인을 하고..

어떤 사람을 남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어떤 사람은 남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 죽기 살기로 싸우다 죽는다.


이와 같이 인간류.. 모두가 다 죽기 위해서 사는 것, 그것을 인생이라고 부른다.


문득 "삶"이라는 제목의 싯구절이 떠오른다.


세상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 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 않아 기쁨의 날이 올 거라는 희망의 메세지 이지만..


사실.. 인간세상, 인간 삶에 희망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병들어 죽든, 늙어 죽든, 사고로 죽든.. 살인 당하든.. 두려움과 공포가 아닐 수 없는 죽음이 전제된 것.. '그것'을 삶'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인간세상? 인간류?

누구나 다 똑 같이..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며, 그 길 모퉁이에 잠시 서 있거나 서성일 뿐, 죽음을 향하여 나아 가는 길 이외에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일한 길.. 최상승법.. 더 높은 곳을 향한.. '무위법' - '진리의 길'을 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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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옛 날..

자연상태에서 벗어난 인간류는.. 신.. 행복.. 자유.. 평화라는 말을 창조 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그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갈망하다가 죽어가는 것이 명색이 인간이다. 


'자연'은.. 말 그대로 '自然'이다.

스스로 자, 그러할 연..

'있는 그대로... 스스로 그렇게 존재 하는 것'

이와 같이..

자연과 같이..

'행복, 자유, 평화는.. 추구하거나 추구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자연과 같이 되는 것이며.. 

자연과 자아와의 분별이 사라지는 것. 그것을 '도' 라고.. '진리' 라고 부르는 것이다.  


인간류가 추구하는 행복, 자유, 평화는 본래 없는 것이다.

본래 없기 때문에.. 그런 '이름'을 만들고, 그 이름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행복한자, 평화로운자, 자유로운 자.. 단 하나도 없는 것이며..

자신의 건강 조차도 스스로 책임 질 수 있는 자 또한 단 하나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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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라는 말을 창조 하고..

그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분별할 수 없다 보니.. 

'영혼'이라는 말을 창조하고..  '귀신'이라는 말을 창조하지만.. 

인간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 수 없고..

삶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 할 수 없고..

죽음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 할 수 없다 보니.. 결국 '신을.. 조물주를.. 하나님을.. 부처님을.. 성령을.. 불성을.. '천국'을 '지옥'을.. '이름' 지어서.. '이름'으로 창조 하기에 이른 것이다.  


삶이.. 그대를 속이는 게 아니라...

세상이 그대를 속이는 게 아니라,..  

그대의 마음이 그대를 속이는 것이다.

그대의 마음에 그대가 스스로 속는 것이다. 


그대의 뇌에 저장된 기억(환상.몽상.번뇌.망상)에 그대가 속는 것이다.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예수의 진언과 같이.. 

'네 안에 불성이 있다'는 석가모니의 진언과 같이.. 

'도'는 만믈의 근원 이라는 '노자, 장자'의 진실된 말과 같이.. 


이와 같이, 그들과 같이 '너 자신을 알라'던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실체 없는 마음의 세계에서..  "깨어나라" 라는 것이다.

근본 원리가 뒤 바뀐 몽상, 망상, 망념에서 '깨어나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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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왈..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예수 왈.. '무지몽매한 지식의 저주를 끊어라' 라고 설명하고.. 

붓다 왈.. '지식이 '생.. 노.. 병.. 사'의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설명하는 이유가 그러하다.


지옥(지구, 땅)의 입장에서 본다면.. '시간과 공간'이라는 관념이 있겠지만.. '하늘(태앙, 우주)'의 입장에서 본다면.. '시간과 공간'이 있다는 것.. 지구와 자연과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나의 나라'로 오라 하는 것이며..

지식 너머 진리로 가듭 나라 하는 것이며..

진리의 길을 가라 하는 것이다.


'일념법'이 진리이며, 진리를 깨닫기 위한 유일한 길이며, 법이며, 방법이다. 


지적으로나마 진리를 이해 하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송비산 자락.. 일념법 명상의 집-도가'로 오라.

왜냐하면..

현 세상에는 '진리'를 지극히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진실된 일념법 구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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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념법 명상의 집- 道家 * 진리의 길-생명의 비밀-우주의 근원
글쓴이 : 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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