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지성체의 허구

[스크랩] 혼돈! `진공묘유?` `진여문?` `불교?" "명상?" "육도윤회?" "사후세계?" "불신지옥?" "구원?"/ "지식은 무지몽매한것"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 /성인의 자취

일념법진원 2019. 2. 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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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묘유' 라는 말은... '眞空妙有' 한자의 뜩 그대로 본다면

"텅 빈 허공 중에 묘한것이 있다"는 말로 이해? 해석할 수밖에 없는 말로써, 말은 말이지만 '어불성설'이다. 


왜냐하면.. '텅 빈 것이 있다'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사람들의 '내가 있다'는 말 자체가 이와 같이,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왜냐하면, '내가 있다'는 말은 절대적인 진리인 것 같지만, "내가 없다"는 말과 상대적인 말로써, 진실이거나 사실이거나, 구체적인 것이 아니라, 다분히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사람들이 '선한자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악한자'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선이다, 악이다 라는 분별은 서로간의 논쟁만 가중될 뿐, 끝이 없는 논쟁, 논란, 투쟁이 아닐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이는 마치, 세기의 논쟁이라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라는 논쟁과 같이... 지식은 논란, 논쟁... 말만 무성할 뿐, 인간사 세상에 모든 면에서 말만 무성할 뿐, 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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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사람들의 "내가 있다"는 말은, 마치 진리인것 같지만, "내가 없다"는 말과 상대적인 말일 뿐만이 아니라, 유명무실이라는 말과 같이, '이름'만 있을 뿐, 다른 근거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이와 같이... '과거'가 있다는 말 또한 그러하며, 미래가 있다는 말 또한 그러하며, 현재가 있다는 말 또한 어떤 근거에 바탕을 둔 말이 아니라... 개개인 인간들의 뇌에 저장된 기억속에만 있는 "환상"이다.


왜냐하면.. '과거'를 주장하며,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 인간이지만... 사실은 "지금 이 순간이 있다"고 주장하더라도, "지금 이 순간" 또한 "과거"이기 때문이며, 진실로 진실로 말하노니... 인간은 과거에 대한 기억의 감옥에 갇혀있는 것이며, 과거에 묻혀서 과거를 재창조하는 것일 뿐... '이 순간'이나 '현재'를 경험할 수 없는 것이며... 이는 마치 꿈을 사실로 믿는 것과 같은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이라 하는 것이며..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 하는 것이며... "사람들은 모두가 다 거짓되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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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없는 지식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언어' 없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언어'는 절대적이거나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으로서 추상적인 것...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 또한 이와 같이 상대적인 것.. 

"크고 작다"는 것 또한 상대적인 것. 

"아름답고 추하다는 것" 또한 상대적인 것. 

"깨끗하거나 더럽다는 것" 또한 상대적인 것. 

"부자와 가난한자" 또한 그러하고... '성공'과 '실패' 또한 그러하지만..


사람들의 인생이라는 삶의 결과는 모두가 다 똑 같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안타까운 몸부림에 불과할 뿐, 모두가 다 '지옥'에 산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어리석은자들은... '삶이 지옥'이기 때문에....

사후천국이 있을 거라는 망상, 망념, 망언에 세뇌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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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암... 불치병 난치병 등의 모든 질병을 비롯하여, 생노병사의 모든 고통의 원인 또한 이와 같이 "무지몽매한 지식"이 원인이라는 것.


"무엇이 마음인지, 무엇이 지식인지" 조차도 구분할 수 없는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지식이라는 것.

"무엇이 정신인지, 무엇이 사물인지" 조차도 올바르게 구분할 수 없는 무분별한 지식으로써의 '지성체'들이 '인간'이라는 것...


예수의 말과 같이... '하늘에서 본다면... 우주에서 본다면... 태양에서 본다면... '시간의 역사' ---시간이나 공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와 같이, "내가 있다"는 것과 "내가 없다는 것" 또한 상대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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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라는 존재"가 "본래 없었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상상조차 불가능한 것이 "인간.지식"의 한계라는 것...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체가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이,

그대 또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체들과 같이, '본래 없었던 것' ---본래무아---


너희에게는 본래 "생명이 없다"고 설명했던 인물이.. '나사롓 예수'라는 사실.

"너희는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라고, "삶과 죽음"이 본래 없는 것이라고... 진실된 앎, 진리의 방편언어를 올바르게 설명했던 인물이.. 그대의 옛 도반 "나사롓 예수"라는 사실.. 


"죽은자가 있다는 생각"은... '죽은자의 생각이 아니라, 산자의 생각이라는 사실'

"영혼, 영가, 귀신"이 있다는 생각 또한, 죽은자의 생각이 아니라, 산자들.. 숨 쉬는자들의 망상망념, 망언이라는 사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전하노니. 

오직, "도가"의 "일념법"이 진리이며, 진리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생노병사의 모든 고통, 공포,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하게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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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념법 명상의 집- 道家 * 진리의 길-생명의 비밀-우주의 근원
글쓴이 : 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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