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the-truth
어느 날, 상념에 빠져있다가 갑자기 "도를 아십니까?" 라는 큰소리에 놀라, 지나치면서 스스로 일어난 생각이... "미친놈들.. "이었던 기억. 차라리 "마음을 아십니까?" 라고 물었더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었겠지만, 이 또한 "이상한사람"으로 소위 "또라이"로 취급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상계, 인간세상인 것 같다.
물론, "인간이란 무엇인가" 또는 "인간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 또한 오직, 혓된욕망의 실현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괜한 헛소리가 아닐 수 없고, 먹고 살만하니, 쓸데없는소리를 지껄여대는 한심한자들의 헛소리로 여겨질 수밖에 없는 것이... 보통사람들, 서민들의 생각일 것 같은데...... 유유상종이라는 말과 같이, 그런 근본적인 문제에 심취하는 사람들 또한 많고 많은 이유는, 인류의 역사가 "신본주의"로 출발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직도 인간의 근본원인을 모르지만) 인류역사의 기록의 시작 또한 그렇기 때문에 '철학' 보다는 종교들이 먼서 생겨났던 것이고, 종교들이 난립되어가면서 '신'을 믿을 수밖에 없고, 어떤 부류들은 제 잘난 맛에 종교를 믿을 수 없었고, 그런 부류들에 의해서 "인간은 무엇인자"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논쟁이 시작된 것이지만, 의심은 더 큰 의심을 낳는 악순환의 연속 반복일 뿐, "칸트"의 여러 "비판"에 대한 '뛰어난 언술'들만 무성할 뿐, 인간관념으로 답을,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 고뇌(망상, 망념, 상념?) 에 의해서 출발된 것이 "철학"이라는 학문이지만. "인생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뇌에서 출발된 것이 본래 '철학'이라는 학문이지만.. 모두가 다 헛된 망상일 뿐, 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하나는.. "무지를 아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있었다는 것이며, 철학이라는 학믄이 생겨나기도 전에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체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며, "무지를 아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라던 인물이.. "소크라테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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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칸트의 3대 비판서'에 대한 이야기들이며, 만약에 도가의 고급구도자 '화원'과 같이... '진리에 눈 뜬' '진실된 지식'을 발견한자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모두 다 헛소리이며, 거짓말이며, 근거없는 소리들이다.
만약에 세상에 '일념법'의 진실된 뜻을 발견한 사람이라면, 그들에게 '칸트'는 그져 술취한자들의 '헛소리'일 뿐, 일말의 가치도 없는 말재간, 말장난들이며, 신본주의 또한 어리석은자들의 망상망념의 산물이다는 것.
--- 참고. 이 이야기는 "지식의 저주를 끊고 진리로 거듭나라"던 예수의 이야기이며, 이와 같이.. "생노병사"의 모든 고통의 원인은 지식"이라던 석가모니의 이야기와 같고, "지식은 무지몽매한것으로서 사람을 서로 해치는 흉기"라던 노자의 이야기와 같고, "지식은 쓰고 버려야만하는 "쓰레기""라고 설명했던 '장자'의 이야기와 같고, 단지 21세기로 알려져 있는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 설명하는 것이며, 그 이유는.. 사람들 모두가 다 아무런 근거도 발견할 수 없는 "학문.지식"에 의존하여 "생. 노. 병. 사"의 고통을 겪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며... 그런 모든 고통의 소멸을 위한 유일한 법(진리)이 있기 때문이며, 귀하고 귀한 인연있는 사람들이나마, 삶과 죽음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진정한 자유(무위자연의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며, 누구나 다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법, 방법이 "도가의 일념법"이기 때문이다 ---
--- 아 래 ---
책소개
칸트의 3대 비판서로 불리는 순수이성비판(1781),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비판(1790)은 각각 진선미(眞善美)의 영역을 논하는 철학의 고전이자 지식인의 필독서로 알려져 있지만 제대로 읽고 이해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는 칸트의 삶과 칸트 시대의 사회상을 비롯해 칸트 철학은 어떻게 철학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한국어로 칸트를 읽는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여 근대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3비판서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백종현 교수의 이번 책은 아카넷출판사의 한국어 칸트전집 발간 15주년 및 칸트 3대 비판서와 ‘인간학’을 담은 ‘특별판 한국어 칸트선집’(전4권) 발간을 기념하여 2017년 9월 3회에 걸쳐 진행한 특강 내용을 정리하고 보완한 것이다. 각 강의 말미에는 실제 강의에서 청중들과 주고받은 질의응답의 내용을 삽입했다.
저자
저자 : 백종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 석사 과정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 ? 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철학』편집인 , 철학용어정비위원장 , 회장 겸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Universality and Relativity of Culture”(Humanitas Asiatica, 1, Seoul, 2000), “Kant's Theory of Transcendental Truth as Ontology”(Kant-Studien, 96, Berlin & New York, 2005), “Reality and Knowledge”(Philosophy and Culture, 3, Seoul 2008)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Ph?nomenologische Untersuchung zum Gegenstandsbegriff in Kants “Kritik der reinen Vernunft”(Frankfurt/M. & New York, 1985),「독일철학과 20세기 한국의 철학」(1998/증보판2000),「존재와 진리―칸트 <순수이성비판>의 근본 문제」(2000/2003/전정판2008),「서양근대철학」(2001/증보판2003),「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윤리 개념의 형성」(2003),「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사회 운영 원리」(2004),「철학의 개념과 주요 문제」(2007),「시대와의 대화: 칸트와 헤겔의 철학」(2010),「칸트 이성철학 9서5제」(2012),「동아시아의 칸트철학」(편저, 2014),「한국 칸트철학 소사전」(2015),「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공저, 2016),「이성의 역사」(2017),『제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사회 윤리』(공저, 2017),『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공저, 2018) 등이 있고, 역서로는「칸트 비판철학의 형성과정과 체계」(F. 카울바하, 1992),「실천이성비판」(칸트, 2002/개정판 2009),「윤리형이상학 정초」(칸트, 2005/개정판 2014),「순수이성비판 1 ? 2」(칸트, 2006),「판단력비판」(칸트, 2009),「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칸트, 2011),「윤리형이상학」(칸트, 2012), 『형이상학 서설』(칸트, 2012),「영원한 평화」(칸트, 2013),「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학」(칸트, 2014),「교육학」(칸트, 2018) 등이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칸트철학’으로 들어가기
칸트는 누구인가
한국어로 칸트 읽기
모든 철학은 칸트로, 그리고 칸트로부터
1강 『순수이성비판』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계몽, 스스로 생각하기
칸트 ‘초월철학’의 요점
2강 『실천이성비판』
나는 무엇을 행해야만 하는가?
선이란 무엇인가?
칸트철학의 정수(精髓), 『실천이성비판』
3강 『판단력비판』
나는 무엇에서 흡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가?
또는 나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
『판단력비판』서론
칸트의 ‘미학’
칸트의 이상주의
[종합토론] 칸트 3비판서의 세계
화제 1. 칸트철학은 왜 자유의 철학인가?
화제 2. 칸트철학은 주관주의 철학인가?
화제 3. 칸트에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의 의미는?
책 속으로
* 이성주의적 계몽주의, 곧 합리주의의 정점에 칸트철학이 있다면, 칸트적 합리주의와 낭만주의가 합류하는 지점에서 헤겔로 대표되는 독일 이상주의 철학이 형성되었다. 칸트를 ‘모던’에 위치시키면, 헤겔에서는-놀랍게도-이미 ‘포스트모던’의 징후를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낙관주의든 염세주의든 합리주의를 이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22쪽
* 많이 배우되 스스로 물어 분별하여, 배운 것에 얽매이면 안 된다. 그것이 비판이다. 그래서 모든 것을 비판에 부치자고 한다. 칸트의 유명한 말이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철학함’을 배우는 것이지 ‘철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76쪽
* 칸트의 비판철학의 탐구는 모두 그 진ㆍ선ㆍ미라는 가치의 원천, 이러한 가치의 가능 원리에 관한 것이다. 비판이란 이들 가치가 생겨난 원천과 그 원천이 뻗어나갈 수 있는 범위를 결정하는, 즉 한계를 규정하는 작업이다. 이 점에서는 3비판서가 다 똑같다. 제3비판서는 미의 본질이 아니라 미의 원천을 추궁하고, 제1비판서는 지식의 본질이 아니라 지식의 원천을 추적하며, 제2비판서는 덕행의 본질이 아니라 덕행의 원천을 해명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216쪽
* 이렇게 해서 칸트는 이성 비판을 통해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철학적으로 답한다. 요컨대, 인간은 세계 인식에서 존재자의 존재를 규정하는 초월적 주관이자, 행위에서 선의 이념을 현실화해야 하는 도덕적 주체이고, 세계의 전체적인 합리성과 합목적성을 요청하고 희망하고 믿는 반성적 존재자이다. -238쪽
say-the-truth-say-the-truth-say-the-truth
--- 남들을 비판하는 일 보다 더 쉬운 일은 없다 ----.
---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 말에는 진실이 없다---
--- 악은 악을 낳고, 거짓은 거짓을 낳는다---
만약에 어떤사람이, "도가"에서 전하는 이야기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거나, 더 나아가 "일념법강좌"와 더불이 "일념법명상?일념법수행?"을 통해서 "시생멸법"이라는 구절의 '진실된 뜻'을 발견한다면, "칸트"와 칸트를 설명하는자들 모두가 다 똑 같이... "소여물통에 누워서 잠자는 개와 같은 것들"이라고 보거나, 또는 "집으로만든 개처럼 취급당해야 마땅한 것"들로 볼 것 같다.
만약에 지금 이 글을 보는 사람들 또한... 고대철학자든, 중세철학자든, 근현대철학자든.. 의학자든, 과학자든 종교학자든 '세상에 유명하다?는.. 훌륭하다는.. 명성을 얻었다는.. 지식인?'들 모두가 다 똑 같이 --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찌 지옥의 심판을 면할 수 있겠느냐"--- 던 예수의 말과 같이, 비교적 선량한 사람들, 서민들을 농단하는 희대의 사기꾼들이 --- "세상을 농단하는 '학문연구자'"들이라는 사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볼 수 없다면...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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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알라" - 자신이 자신이라는 존재의 원인과 중간, 결과도 모른다면, 즉 자신의 운명도 자신이 모르고, 자신의 마음도 자신이 모르고... 자신의 질병의 원인, 고통의 원인도 자신이 모르고, 이와 같이 "인간이 무엇인지, 삶이 무엇인지, 죽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그럴듯한 거짓말로 여러 남들을 현혹하는자들, 그런 부류들에 대해서 "너희는 살아갈 가치도 없다"고 단정지어 설명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이며, 이와 같이, 언술이 뛰어나서 "예수"의 말을 옮겨서 "종교"를 만든 자들 또한 "그리스도의 적"이라던 예수의 진실된 뜻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하다면.. 그런 사람들 또한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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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이 합리적일 수 없는 이유, 원인은... 간단한 설명으로 누구나 다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사람들 누구나 다 똑 같이,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내가 여자다, 내가 남자다,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등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있다"는 고정관념이 허구라고 단정 짓지 아니할 수 없는 까닭은.... "내가 있다"는 생각, 기억은 "내가 없다"는 생각, 기억과 상대적인 관념일 뿐, 둘 다 '사실'이거나 '구체적인 것'이거나 '진실'이 아니라.. 근거 없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이미 다 설명된 이야기들이니, 간략히 요악한다면.
사람들 누구나 다 똑 같이.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세상과 우주는 본래 있는 거"라고 믿을 수밖에 없는 것과 같이, "과거, 현재, 미래"가 있다는 기억, 생각, 언어들 또한 모두가 다 근거없는 소리라는 것은, 이곳의 여러 수많은 방편설멷들로써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가능한 일일 것 같다.
--- 참고. 지금 확인해 볼 수 있는 것 하느를 비유로 든다면... 1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과거'라고 부를 것인가? 2 '언제부터 언제가지를 현재'라고 부를 것인가?' 3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미래'라고 부를 것인가?---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 또한... "나는 무엇인가" 라거나 또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사유해 볼 수 있다는 것. 물론 '이런 설명이 있기 때문에.. 생각할 수 있는 재료가 있기 때문에, 생각해 볼 수 있을 뿐, 이런 설명이 없다면.. "간트" 등의 어리석은철학자들과 같이, 자신의 뇌에 저장된 다른 지식들.. 기억들만 마구 주장할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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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단순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사람들은 감히? "쌩뚱맞게?" - "나는 무엇인가" 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을 생각할 수 있는 권리와 능력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보통사람들 대다수가 "내가 나지, 내가 누구긴 누구야"라고 답변할 수밖에 없는 것과 같이... 그런 질문들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겠지만 -
진실을 말하자면.. 사람들 누구나 다 똑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의 ---'뇌에 저장된 기억(지식.언어) = 나(自我)' 라고 아는 것---
더 중요한 사실 하나는 --- 뇌에 저장된 '기억(지식)'이 소멸된다면, 그대의 나 또한 소멸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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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과 똑 같이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있다"는 남들의 말에 세뇌당하여, 단지 철학자들과 건이 언술이 뛰어난자들에게 세뇌당하고, 그들에게 종속당한다는 것. 이와 같이 똑 같이 어리석은사람들은 "부처님이 있다"는 그럴듯한 거짓말에 세뇌당하고, 그런 언술이 뛰어난자들에게 종속당한다는 것. 그 보다 더 어리석은사람들은 "참나, 진아가 있다"는 말에 세뇌당한다는 것.
그보다 더 어리석은사람들은, '생각이나 기억을 지우개로 지우면, 지워진다는 말에 세뇌당하여 그들에게 종속된다는 것.
이와 같이, 사람들 누구나 다 똑 같이.. '타인들로부터 얻어진 지식을 "나"라고 믿는다는 것.
기억이나 생각을 지운다는 생각은, 기억에 다른 생각을 더하는 것으로서, 기억된 생각은 더 많아진다는 것, 그런 기억들, 생각들에 대해서 '망상, 망념, 몽상'이라고 부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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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과학자. 의학자. 한의학자' 들의 주장들 또한 모두가 다 근거 없는 소리들로서 "거짓말"이라는 것.
왜냐하면, "생명의 원인"을 모르는자들이 명색이 "의학자'들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모든 질병의 원인은 아직 분명히?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고 주장하면서, 한편으로는 ---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것---
say-the-truth
강아지나 동물들, 그리고 아직 '지식이 전무한 어린아이'들에게는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내가 동물이다'는 지식, 기억, 언어가 없다는 것.
생쥐, 침팬지 등의 동물들에게는 '인간, 사람'들과 같은 '마음'이 없다는 것.
'마음' 또한 본래 있는 게 아니라, 남들에 의해서 주압된, 세뇌당한 지식에 의존하여 있다는 것.
설령, 마음을 뺀다고 생각하더라도, "마음을 뺀다"는 생각이 '기억에 더해진다는 것'
설령, 마음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생각 또한 이미 저장된 기억에 기억을 더한다는 것.
설령,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더라도 "내가 죽었다는 기억이 더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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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뇌에 저장된 기억들... 모두가 다 "타인들에 의해서 주입되거나 부지불식간에 세뇌당한 언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을지라도, 자신의 몸과 마음, 정신, 의식, 꿈, 운명'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는 것.
그대가 기억할 수 있거나 없거나. 그대의 뇌에 저장된 지식들 모두가 다 본래 '자신의 지식.기억이 아니라, 남들의 지식, 기억, 언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뇌에 저장된 지식들 모두가 다 남들로부터 얻어진 남들의 지식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자신의 질병이나,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무지.무식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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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자' '생명공학자' '뇌과학자' '신경과학자' 등의 수많은 '과학자'들 또한 '철학자'들과 똑 같이 어리석은사람들이며, 종교학자들 또한 어리석은 사람들이며, 그 보다 더 어리석은사람들이 '명상' '깨달음' '도' '진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라는 것.
'지식자'들은 모두가 다 이와같이, '지식의 시초'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것.
'지식자'들 모두가 다 이와 같이, "지식의 끝"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사람들이라는 것.
'의학자'들 또한 참으로 어리석어서 남들의 목숨을 가지고 실험용 도루고 삼는 극악무도한자들이라는 것.
사람들의 '마음'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실험용 생쥐, 등의 동물들에게는 '인간들과 같은 마음, 지식 따위가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약물실험' 또한 '생쥐'에게는 효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없다는 것. 사람들의 '마음'에 상태에 따라서 "약물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더 강한 사람들에게는 "약물효과"가 조금 있을 수 있는 것일 뿐, "약물"에 대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약물은 무용지물"일 뿐만이 아니라, '항암제'와 같이... '독약'이 아닐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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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하던 사람들 조차도 '도가'에 오면 극심하던 통증이 사라져서, 마약성진통제의 복용을 중단하는 이유 또한 이와 같이 "질병의 원인, 마음의 원인, 고통의 원인"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며, "진실된 말"에 의해서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이라는 것.
스스로 '도가의 단식사례'를 본 사람들 또한 단식이 어렵거나 또는 "도가에서는 쉽게 단식을 하던 사람'들이 도가를 떠나서는 '단식'을 지속할 수 없는 이유 또한.. '올바른 지식, 진리에 바탕을 둔 말'들은 기억에 저장될 수 없는 말들로서, 세간에서는 들을 수 없는 말들이기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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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지식은 말만 무성할 뿐, 어느 모로 보거나 답이 없는 것이며, 진리란 진리자가 존재하는 동안에만 진리일 수 있는 것이라는 것. 다만, 현시대에는 "도가"의 진실된 "일념법 고급구도자" "화원"이 있기 때문에... 지극히 논리적으로 "진리, 도, 깨달음의 실체"를 설명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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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사람들 모두가 다 똑 같이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모르기 때문에, 남들의 말에 속절없이 세뇌당한다는 것" 그렇게 세뇌당한 것을 "나, 자아, 자기, 자신"이라고 부른다는 것.
"중도"에서 본다는 것은.. '나와 너'의 중간에서 본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
"중도에서 본다는 것"은.. "선함과 악함"의 중간에서 보는 게 아니라는 것.
"중도에서 본다는 것"은.. "무지와 지식"의 중간에서 보는 게 아니라는 것.
"중도(진리. 도, 깨달음. 붓다)에서 본다는 것은..
'세상, 우주의 소멸을 올바르게 본다면,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세상의 발생을 사실로 본다면, 세상의 소멸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와 같이, 그대가 있다는 것을 사실로 보기 때문에 우주와 세상이 있겠지만, 그대의 소멸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대와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
'시명중도' --- 올바르게 본다면, "중도, 도, 깨달음, 붓다" 또한 "이름"에 불과하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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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자'들이 '지식의 시초'를 모르는 것과 같이..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서로 아는체하는 것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무거운 짐진자들 모두 다 내게 오라' 하는 것이며,
불치병.난치병으로 고통받는자들 모두 다 모두 다 내게 오라 하는 것이니.
일념법을 알라
진리를 알라
너 자신을 알라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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