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금에 대한 상식 뒤집기의 설명과 같은 맥락입니다.
자주 '도가의 약식'에 대하여 상담을 하곤 하는데,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참으로 무섭다는 사실에 대해서 절감하곤 합니다. 사실 도가와 인연 있는 사람들은 좋은 음식이나, 맛있는 음식 또는 보양식이나 보약 에 대해서 독버섯과 같은 독으로 생각하며, 유기농을 즐겨 찾던 사람들 조차도, 더 이상 그런 말, 말, 말들에 이끌려 다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약이 독약이라고 알기 때문이며, 더 큰 질병은 의약품들이 원인이라고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도가의 가족들에게는 좋은 약이 따로 없으며, 좋은 음식이 따로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한때에는 인산가의 죽염을 달고 살았던 적이 있으며, 세브란스 병원이나, 장안에서 유명하다는 한의원에서 값비싼 약들과 유기농 채소 등만을 고집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심한 스트레스때문에 몸이 망가졌기 때문에 무수히도 많은 약물들과 한의학 또는 민간의학에 이르기 까지, 심지어 마음수련이라는 곳까지도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아니 도가에서 '단식'과 '도가의 약식'을 먹기 이전까지도 높은 맥박과 심한 저혈압, 35도 정도의 저체온 증상으로 항상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모든 지식을 동원하여 방법을 찾아 이리저리 말들에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제 도가에 오셔서 상담했던 육십대 초반의 부부 또한 값비싼 보약을 드시고 있는 중인데. 모두 쓸모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단번에 마심으로써 입안의 침을 사용해서 충분한 소화흡수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며 더우기 고농축 액기스가 만들어내는 활성산소의 문제에 봉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약이 병을 치유한다는 상식은 더더욱 어불성설이기 때문입니다. 바르게 안다면 그것을 먹어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 즉 그 기대감으로 인해 병에 의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아서 일시적인 호전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육체는 생각이 개입되지 않는 한 자연으로 치유되는 그런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약 병이 나았다면 그것은 습관의 변화 등 다른 요인으로 나을 때가 되어서 나은 것입니다. 만약 그렇치 않다면 동일 질병이라면 모든 환자들이 그 약을 먹고 나아야 하는 것이죠.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무엇이 좋더라 하면 그 말에 이끌려 그것을 찾아 헤메고는 하지요. 그러나 오래 가지 않습니다. 몸에 좋다는 음식물....심각한 유행을 타는 것입니다. 한때는 비타민이, 한때는 오메가 3가, 한때는 유산균 음료가,
한때는 불루베리가......
어찌되었든 어제 오신 부부중 남편분께서는 폐에 물이 차기 시작했으며 , 고혈압과 당뇨가 깊은 분이라서 열흘 뒤에는 신장투석을 해야 한다는 병원의 권유를 받은 사람이고, 아내분은 이름모를 질병으로 입술과 입 안쪽이 모두 물집으로 부풀어 일을 쉬지만... 병명이 무엇인지도 모르는채, 그져 한의학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우연히 그분 따님이 인터넷을 통해서 '도가의 글'을 접하게 되면서...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이지요.
물과 소금에 대한 대화에서... 죽염과 기타 수많은 종류의 소금에 대한 말들에서 할 수 있는 말은... 당연하게도 가장 자연에 가까운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결론입니다. 그것이 어떤 방식이거나 인위적인 방법으로 가공된 것이라면... 건강에 이로움보다 더 많은 해를 끼친다는 당연한 논리. 자연의 이치입니다.
사실 입안에서 오랫동안 머물 수 밖에 없는 음식이라면 몸에 이로운 것이며, 그렇지 않은 모든 음식들은 몸에 독소를 쌓이게 하는 일이겠지요. 사실 현미로 지어먹는 밥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영양소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미보다 더 오래 씹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타액의 분비량이 월등히 많아지므로써 위장에 아무런 부담없이 소화흡수 시킬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는, 지식은 위장이 1차 소화기관이라고 알지만... 사실은 입안에서의 작용이 1차소화기관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건강한 음식이 무엇인지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죽염, 1킬로에 20만원에 호가하는 그 비싼 죽염이 사실은 다른 소금에 비해서 월등한 약효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죽염을 침으로 녹혀서 천천히 삼키기 때문입니다. 물론 죽염회사에서도 이런 사실은 모르겠지요. 음식물에 넣어 먹는 가루죽염도 그저 죽염이 좋다 라는 일반적 관념에 의존한 심리적 만족감 때문에 그 민큼의 이익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착각이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좋은 것이 만약 있다면 거친 음식입니다. 액기스로 짜 낸 것이 아니라 생으로 먹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거친음식이라 하더라도 20분이상 식사를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이미 병이 와 있는 사람들은 오래 먹는 습관으로의 전환은 기본이며 1시간 정도 충분한 침을 활용해서 먹을 수 있는 도가의 약식으로 완벽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런 앎.... 현대의약적 지식에서 지극히 사소한 것이거나
관심밖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그래서 원래 자연과 같이 병이 없는 상태로 돌아자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유일한 방법이라는 사실. .... 도가와의 인연있는 이의 몫입니다.
일념명상의 집 '도가'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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