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론 - 잘사는 삶 · 올바른 삶

순수의식이 있다는 주장, 참 나가 있다는 주장. 깨달음, 불성이 있다는 주장. 더 나아가 '내가 사람이다는 주장들 - 단견, 편견이다

일념법진원 2014. 10. 19. 08:29

무엇인가에 대해서 있다고 주장한다는 것과 없다고 주장한다는 것들... 모두 편견이며, 단견이기 때문에 소견머리 없는 것이라고 했던 인물이 '노자' 이며, '석가모니'이며, '예수'이며, 또한 소크라테스이다.

 

더 나아가 '깨달음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편견이며, 단견이며... 깨달음이 없다고 주잗하는 것 또한 편견이며 단견이 아닐 수 없다.

 

더 나아가 '내가 사람이다'는 주장 또한 그러하다.

 

왜냐하면, '내가 사람이다'는 말은 '내가 사람이 아니다'는 말과 상대적인 말이기 때문이다.

'내가 남자다'는 주장 또한 '내가 여자다'는 주장과 상대적인 분별이기 때문에,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가 어린아이시절에는 '내가 남자다거나,내가 여자다'는 분별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어린아이가 그러하며, 자연계에 존재하는 생물들 모두가 그러하다. 오직 인간들만이 언어로써 분별하여 고통을 자초하는 것이다. 상대적인 언어로써 죽는 날까지... 다툼과 투쟁, 경쟁이 일상아니, 어찌 행복이나 평화, 자유가 있을 수 있겠는가?

 

이와같이 인간들의 모든 앎들이... 타인들로 부터 듣고 배워서 아는 앎이기 때문에 올바른 앎이 아니라는 말이며, 허구적인 말이라고 하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 자유와 구속, 전쟁과 평화... 라는 말들 또한 그러하며, 사랑과 증오라는 말들 또한 그러하다.

 

대체 어디에 가까운 것이 행복이며, 어디에 가까운 것이 불행이겠는가?

대체 어디에 가까운 것이 선함이며, 어디에 가까운 것이 악함이겠는가?

사랑과 증오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어디에 가까운 것이 사랑이며, 어디에 가까운 것이 증오인가?

 

 

사실 깨달음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깨달음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것은 그런 상대적인 언어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앎으로써의 올바른 앎을 이르는 말이다.

 

 

이곳에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이 그러하다.

올바른 앎으로써... 날이면 날마다, 새로운 날로써, 생에 있어서 최후의 날로써... 그날 그날, 순간 순간을 평화로 창조해 나갈 수 있는 사람들... 그들의 앎이 올바른 앎인 것이며, 행복을 창조해 나갈 수 있는 앎이기 때문에... 가치 있는 앎이며, 삶이라고 하는 것이며,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이 남들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어찌 타인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아니한가?

 

어찌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까지도 남들, 타인들... 더 나아가 죽은 자들의 말들 속에서 찾으려고 하는가말이다. 우상을 숭배하는 일 보다는 차라리 그대의 조상을 숭배하는 편이 더 낫다는 말이다. 만약에 종교나 명상집단들에게 세뇌당하여 그들을 스승이라거나, 우상으로 여기는 것 보다, 차라리 그대의 부모나 조상들에 대해서 그런 마음을 낸다면... 최소한 그대 자식들 만큼이라도 그대가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처럼 효도를 다하지 않겠는가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 하는 만큼, 꼭 그만큼 그대의 대상들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타인들의 말이나, 이미 죽은 자들의 말들로서는 절대로 그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어찌하여 타인들의 말로써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

무지한 것인가?

어리석은 것인가?

 

그대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에... 남들에게 묻고 들어서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 자신에게 묻고 또 묻고를 반복하여... 끊임없이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 방법에 대해서 '일념법이며, 일념명상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초월명상'이라는 낱말을 검색해 보니. 

여러개의 만트라, 즉 주문들을 만들어 놓고서... 사람의 성품에 따라서 다른 구절의 '주문'을 외우게 하는 방법으로써 마음을 고요하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런데, 한가지 특이한 것은... 긴 시간을 집중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20분 정도의 시간을 정함으로써 그 시간동안 만큼이라도 그 구절에 집중하므로써... 누구나 거부감 없이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또한 일념법 수행자들에게는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런 방법들로써는 잠시 평화로울 수 있겠지만, 해답을 찾는 방법으로써는 여진히 말재간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도가의 화원'의 일념법강좌에서 받은 문구, 구절들... 을 그런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초보수행자들에게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니, 권장해 볼 만 하기에 소개하는 것이다. 

 

사실 '일념'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한생각'이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어리석음이란... '일념'이라고 하니. 어디선가 들었던 말들에 대해서 아는 말이라며, 서로가 옳다고 주절거린다는 것이다. 그러니.. 웃어버릴 수 밖에... 없다. 인간들의 관념, 지식 따위로써는 절대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한생각'이라는 말을 아는 것과 '일념'이라는 말의 깊은 뜻에 대해서 아는 것과의 차이야말로 삶과 죽음과의 차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일념을 깨닫지 못했다면, 여전히 마이동풍이거나.... 여전히 우이독경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앎들, 모든 지식들이 그러하다.

 

행복이라는 말이 있으되, 서로가 주장만 무성할 뿐,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아득한 옛날부터 지금 이시대까지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주장한다는 것은... 현시대 또한 결코 행복한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념법으로써 깨달아 아는 올바른 앎이란... 그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올바른 앎으로써 항상... 여여하게 날이면 날마다, 즐거운 날을 창조할 수 있는 것이며... 고요함과 평화로써 기쁨으로 존재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 것이다. 

 

자유라는 말과 구속이라는 말이 상대적일 뿐, 사실적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며, 이런 자유에 대해서 '무위자연의 자유'라고 하는 것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 일념윤회법이 진리이다.

왜냐하면 그대의 마음의 문을 여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에서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