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언어 · 불이일원론

마음은 무엇인가? / 인생의 목적과 행복의 조건 - 행복한 사람이란? - 타심통과 자심통

일념법진원 2014. 11. 29. 09:11

오늘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늘 죽는 사람들 또한 태어나는 사람들만큼 많을 것이다.

인간류의 개체수가 점차 더 많아지는 걸 보면, 오늘 죽는 사람들보다 태어나는 사람들이 조금은 더 많은 것 같다.

 

오늘 태어나는 사람들이 축복받은 사람일까?

아니면, 오늘 죽는 사람들이 축복받은 사람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이미 죽은 사람들이 축복받은 사람일까?

사실.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아직 사람이 아니며, 죽은 사람들 또한 이미 사람이 아니니. 행복이나 축복이나, 행복, 불행, 희망, 절망, 꿈이 없다.

삶이 없으며, 죽음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생의 목적은 창조가 아니라 멸망이다. 

진리를 모른다면, 희망이아니라 절망이며, 망상이다.

삶의 결과는 죽음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은 행복이 아니라 불행이다.

그렇기 때문에 꿈과 희망은 망상이다. 

결국 죽음이 절망이며, 멸망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삶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죽음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왜 태어난 것인지, 왜 죽어야만 하는 것인지, 왜 잠을 자야만 하는 것인지, 왜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것인지, 왜 살아야만 하는 것인지, 어떻게 사는 삶이 가치 있는 삶인지... 해답을 모른다. 하지만 삶의 결과는 죽음이다. 삶의 목적은 죽음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두려움과 공포로 가공된 것이 인간의 죽음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이 꿈과 행복,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까닭은. 사실은 그런 말을 창조한 까닭은 그것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찾기 위해서, 얻기 위해서 가공된, 창조된 말, 말, 말들이.... 행복, 자유, 평화, 희망, 꿈... 등의 말로 지어진 소리들이다.

 

인간들의 무한한 어리석음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해서 성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대체 성공한 사람이 있기는 있는가말이다. 인간세상 다 뒤져 보더라도 성공해서 핻복하거나 평화로운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이라는 말과 행복이라는 말을 동일시한다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에 행복한 사람이란 없다. 

아니. 행복한 삶이란 불가능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것이 본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이 행복할 수 없는 첫째 이유는,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며, 둘째가 있다면... 그런 말, 말, 말이 본래 사실에 바탕을 둔 말이 아니라, 환상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둘 다 똑 같은 말이다. 

왜냐하면, 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이 무엇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며, 인간들의 존재 자체가 사실상 허구적인 것이며, 환상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삶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죽음을 위한 것이며, 죽음은 두려움과 공포이며, 고통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만약에 행복한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삶이나, 평화로운 삶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죽음을 기쁨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다. 죽음을 두려움이나 공포가 아니라, 기쁨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살아 있음에도 불고하고 죽음을 경험한 사람이다. 

 

인간 삶이란, 죽는 날까지 행복을 찾아 해매는 것이며, 행복을 찾는다는 것은, 남들과의 경쟁으로써 남들로부터 싸우고 이겨서 승리하는 것이며... 그러다가 갑자기 다가와 있는 죽음앞에서야 비로소 망연자실하여 삶을 포기하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들끼리... 사는 동안 내내... 서로가 더 행복해야 한다는 방식의 경쟁, 투쟁, 전쟁들... 그 속에서, 삶의 전쟁 속에서 행복할 수 있다는 말, 말, 말들... 어불성설이다.

도둑질하다가 걸리지 않으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법망에 걸려들지 않고 사기치는 짓들에 대해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잔재주를 부려서 남들의 돈을 많이 긁어 모으는 짓들에 대해서 성공한 사업가라고 생각한다는 것, 재치 있게 남들을 속여서 욕망을 채우려는 짓들, 논란들, 언술들...  대체 무엇이 행복이며, 무엇이 평화이며, 무엇이 자유란 말인가? 

 

도둑질하다가, 사기치다가... 붙들려서 감옥에 갇혀 있던 죄수가, 감옥을 탈출하는 것이 자유란 말인가? 

 

고대 인물중에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사람은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행복이 사실 '내 안에 있었다'는 말들... 그리고 인생 그 자체가 신이 주신 축복이라고 강조하는 자들, 그렇기 때문에 신념, 가치, 웅대한 우주의 순리에 따라 그 촉복을 진심으로 만끽 하는 법... 진정한 행복에 가까워지는 법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다. 그런 생각들... 사실 희망이 아니라 망상이다.

사실. 모두 헛소리들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삶이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죽음이 무엇인지 조차도 정의할 수 없으며, 죽음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아는 앎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기 때문에... 행복을 갈망하는 것이며, 그것을 찾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무지개를 쫒아가는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이다.

인간들이 갈망하는 행복, 자유, 평화가 그러하다. 

 

사실 인간은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이해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을 찾기 위해서 한다는 짓들이... 남들로부터 싸우고 이겨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남들은 죽어도 상관 없고, 오직 나만 행복하면 그만이라는 발상들... 희망이 아니라 망상인 것이다. 국가가 망하든 말든, 머리띠 동여매고 투쟁하는 인간들... 그것들이 어찌 행복이나 평화를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사실 행복에 대해서 올바르게 말했던 인물이 딱 하나 있었는데, 그가 곧 소크라테스인 것 같다.

'나는, 내가 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 그것 하나만은 분명히 안다'고 했던 인물이다.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나는 행복하다' '내가 행복하다는 것은, 내 양심이 말해준다' 라던 사람. 그의 말이 곧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며,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만큼, 꼭 그만큼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행복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만큼, 그만큼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사실. 인간은 자심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타심통을 원하는 것 같다.

남들의 마음을 빼앗기를 원하는 것이다.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남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기 때문이다.

 

 

사실. 공지란에... 수행터에 관련하여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는데, 그 반응들이 맹맹이다.

강건너 불구경을 원하는 구경꾼들이 더 많은 것일까?

물론 메일을 통해서, 그리고 이곳에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인물들 또한 다수 있기 때문에 진행될 것이다. 사실, 일념법으로써 또는 훌륭한 지식으로써 진리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나 예수가 목숨을 내 놓으면서 까지도 올바른 앎을 전하듯이, 가치 있는 삶이 있다면... 그런 것이다. 도. 진리. 깨달음... 그런 말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위한 분명한 길, 방법에 대해서 이해 한다는 것, 그것만으로써도 인간세상에서는 가장 뛰어난 지식을 얻은 것이다. 그렇게 얻은 것이 있다면, 이웃에게 그 길을, 그 법을 알리는 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라면, 행복이 있다면, 그것은 마음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지식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에 대해서 '진리'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가치 있는 일, 가치 있는 삶이 있다면, 오직 그 일 밖에는 없다. 

'도, 진리'에 대해서 이해 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치 있는 삶이 있다면, 이웃에게 그 길을 전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가까이에서부터 평화로운 삶을 실천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앎으로써 적극적으로 행위하는 것이며, 인생의 목적이 진리여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삶이 있다면, 그것이 진정 가치 있는 삶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행복이 있다면, 진리에 대해서 이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리가 무엇인지 상상조차 불가능한 인간세상에서, 진리에 대해서 이해 하는 삶, 진리를 전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그런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그런 삶에 있어서 어찌 후회나 여한이 남겨질 수 있겠는가?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라면, 행복이 있다면, 그것은 마음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지식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에 대해서 '진리'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와 소크라테스, 그들이 죽음 앞에서까지도 한치의 후회도 없으며, 여한이 남겨질 수 없는 까닭은 그리하여 '나는 기쁘다'고 말할 수 있었던 까닭은... 그만큼 충분한 가치 있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이곳에 그 길이 있다. 

그대가 가야 할 길이 있다. 

진리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에 따른 가치 있는 삶이다.

그대와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 일념윤회법이 진리이다.

지식에서 진리로 가는 통로이며, 진리의 문, 대도무문의 문이다.

이 법은 인간세상이 존재하는 한 유일한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라고 한다.   

 

그대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