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동물들은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생명체들, 유기체들의 존재에 대해서 치열한 생존경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약육강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생태계의 순환고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인간동물들은 그런,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들 중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동물이다... 라고 자부하는 것 같다.
착각이다.
자연계의 입장에서 본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낮은 동물들이 인간동물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동물들 또한 본래에는 자연상태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 사실 인간동물들 또한 불을 발견하기 이전에는 자연상태였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다면, 현시대에 난무하는 모든 질병들은 말끔히 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이 말을 타고 다니던 시대만 하더라도... 현시대와 같은 수많은 질병들이 생겨나지 않았었다. 물론 그 시대에도 인간들의 인간들간의 살육전쟁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사실. 하늘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동물들의 존재 자체가 죄악인 것 같다.
자연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인간들의 발전행위는 자연을 파괴하는 짓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인간동물들의 삶이라는 것들이, 인생이라는 것이...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들끼리 서로가 죽는 날까지 경쟁과 투쟁, 전쟁을 일삼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전쟁속에서 또 다시 행복이나, 평화 자유를 갈망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불성설이다.
경쟁도 해야하고, 동시에 행복도 찾아야 하니... 어찌 병들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한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으니... 병들지 아니하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다.
그러니... 발전이 가속화될수록 인간들의 질병들의 숫자들 또한 가속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의 천적이 인간이며, 인간들의 근거없이 주장하는 "인간들의 지식" 그것이 인간들 스스로를 죽이는 무기이며, 인류 스스로 자멸에 이르게 하는 가장 무서운 살상무기가 지식이다. 물론 사고로 죽거나, 전쟁으로 죽거나, 살인을 당하거나, 병으로 죽거나 늙어서 죽거나... 누구나 죽는 것은 매 한가지이다. 그것이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이거나... 어차피 인간들의 존재 자체가 모순이기 때문이다. 원리가 전도된 몽상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의 만병의 원인과 치유원리에 대한 설명에서 자연상태와 인간을 비교하는 이유는, 인간들의 모든 질병의 원인이 매우 단순한 것이기 때문이며, 자연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면, 모든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 하나는, 자연상태의 동물들에게는 인간들과 같은 질병이 없다는 것이 첫째이며, 둘째는 개미동물이거나, 사슴동물이거나, 개구리무리들이거나... 그것들은 인간들이 인간들끼리 죽는 날까지 경쟁하고 투쟁하며 싸우는 것과 같이, 같은 부류의 동물들끼리 서로가 죽고 죽이는 싸우는 짓은 하지 아니한다는 것이다.
사실. 하늘의 입장에서 본다면, 개미무리들이나, 인간무리들... 똑 같은 무리들이지만, 오직 인간동물들만이 지식으로써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 위한 삶에 대해서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들이 아닐 수 없다.
만약에 지식이 올바른 앎에 바탕을 둔 것이라서... 인간은 유기체라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만 있다고 하더라도 현시대에 나타나는 모든 질병들은 생겨날 수도 없을 뿐더러, 설령 생겨났다고 하더라도 모두 완치될 수 있는 것이다.
지성체는 지식으로 이해 할 수 없는 앎에 대해서 '진리'라고 하는 것 같다.
사실. 진리는 인간의 입장에서 자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을 보는 것이다. 인간이 본래 인간이 아니라, 자연이기 때문이며, 자연상태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수많은 질병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의 총체적 무지는 종교들간의 전쟁에서 볼 수 있다.
가령, 하나님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과 부처님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간의 싸움은 끝이 없다. 그것들의 주장에는 근거가 없다. 올바른 앎이 아니다. 이곳에 설명된바와 같이 석가모니와 예수의 말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은 말이지만... 지식은 서로가 각기 다른 사고방식으로써 자기를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종교나부랭이들이 생겨나는 것과 같이, 의학이라는 지식들 또한 그러하다.
사실 절대자가 있다는 주장들 또한 그러하다. 그것이 있다고 주장하거나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간의 싸움 또한 그러하다. 그것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나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 모두가 근거 없는 주장이다. 그져 아득한 옛날 사람들의 말들에 대해서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뜻이다. 사실을 사실 그대로 확인하여 아는 앎에 대해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들었던 말, 말, 말들에 대해서 주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의학, 생명공학, 과학이라는 것들의 주장들 또한 그러하다.
'하나님'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뜻이다. 미신을 믿는 사람들의 주장과 똑 같은 방식이다. 인간의 몸, 즉 인체는 유기체이다.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동물들 또한 유기체이다. 오직 인간동물들에게만 생겨나는 각종 질병들을 비롯하여 암덩어리가 생겨났다면... 본래 없었던 것이 생겨난 것이다. 그렇다면, 생겨난 것을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다시 생겨나는 것이다. 풀뿌리를 제거하지 않고 풀을 뜯어 낸다고 하더라도 풀은 다시 날 수밖에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인간들은 서로가 잘난체 하며, 죽는 날까지 자기를 주장한다.
오직 죽는 날까지 자기만의 편견, 단견, 소견을 주장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일까? 인간 존재의 이유가 고작... 자기의 편견을 주장하기 위한 것일까? 아니면, 서로가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원하는 것일까?
만약에 행복이나 평화를 원한다면... 서로가 잘났다고 주장해야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스스로 확인된 올바른 앎이 아니라면 말이다.
사실. 인간의 지식은 무지에서 출발한 것이며, 무지로써 끝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인간들 대다수는 미신을 믿듯이 학문을 믿는 것 같다. 인간들이 학문을 믿는 것은,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며, 무속인이 신을 믿는 것과 똑 같은 것이다. 인간이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신, 절대자라고 믿는다는 것은, 의학이나 과학이 신, 절대자를 믿는 것과 똑 같은 것이며, 근거 없는 것에 대한 주장이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지식의 기원이 '신, 절대자, 하나님' 등으로써 미신과 똑 같다. 지식의 바탕이 신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지식에 대해서 미신이라고 하는 것이다. 모두 근거 없는 주장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사실. 과학이라는 학문은 화성이라는 별나라까지 쫒아다닌다. 그 이유를 보니, 생명의 비밀을 찾기 위해서란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무식이며, 무지이다. 왜냐하면 태양이 왜 생겨난 것인지도 알 수 없으며, 땅이 왜 생겨난 것인지도 알 수 없으며, 더 나아가 물이 왜 생겨났는지, 물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사실 지식은 왜, 지식이 끝이 없는줄도 모르면서 지식에 집착하는 것이다.
의학의 어리석음은 이보다 더 심각하다.
왜냐하면, 인체를 해부하고 분석하는 어리석은 짓들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유기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이 유기체라는 말은, 의학의 아버지라고 여긴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이라고 한다.
의학의 어리석음은 암이 생겨나면 암을 잘라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동맥경화가 생기면 그것 또한 수술을 통해서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인간을 기계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라 유기체이다.
사실. 의학이라는 것들, 생명공학이라는 것들은 유전자지도를 완성했다고 주절거리는 것 같다. 새로운 질병은 끊임없이 더 늘어만 가지만, 정작 가장 사소한 질병들 조차도 완전하게 치유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인간을 기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 고관절... 등의 뼈들을 인공으로 만들 수 있다며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다.
사실 정신나간 자들이 의학이며, 생명공학이며, 우주공학 등의 고급 학문이라는 것들이다. 그것들이 곧 인간들, 인류의 천적인 셈이다.
세상에 굶주리는 인간들이 많다는데... 먹고 살기 힘들어서 굶어죽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지식이라는 것들은 여전히 핵무기, 잠수함, 전투기... 등을 만들거나, 화성이나 우주를 여행하는데 더 열을 올리는 것 같다. 그것들이 올바른 지식이란 말인가?
그런 비용들... 지식이 진정 인간을 위한 지식이라면, 그런 비용들, 전쟁을 위한 비용들 중에서 단지 천만분지 일이라도 기근에 시달리는 사림들의 먹을 꺼리부터 우선 해결해야 하지 않겠는가말이다.
그대는 어찌 생각하는가?
만약에 인간들의 지식이 올바른 앎에 바탕을 둔 것이라면, 정녕 인간을 위한 것이라면... 인체를 연구하는 짓들 또한 멈추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인체는 기계가 아니라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의학이라는 것들이 인공으로 뼈를 만들 수 있다고 하더라도... 사실, 의학, 첨단의학 장비들은 그야말로 쓰레기이다. 이렇거나 저렇거나 어차피 인간들을 죽이기 위한 무기라면... 차리리 핵폭탄을 만들거나 전투기를 만드는 편이 더 낫다. 치료받느라고 고통을 겪는 일보다는 차라리 살상무기에 의해서 죽는 편이 고통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의학이라는 것들은 한때,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고 떠든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인간에게 유전인자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만, 망상이다. 그런 것은 없다. 앞서 설명한바와 같이 인체는 유기체이며, 굳이 원인물질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한방울의 물이 인체의 원인물질이다.
하지만 사실, 인간들의 지식, 즉 의학이나 과학은 물의 원인이 무엇인지 조차 이해 할 수 없다. '물'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분석해서 '수소와 산소'가 결합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 뿐이다. 근본원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무지하다는 뜻이다.
사실. 지식은 '물'이 왜 생겨났는지, 불이 왜 생겨난 것인지, 우주가 왜 생겨난 것인지, 지구가 왜 생겨난 것인지, 인간은 왜, 질병은 왜, 짐승은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다. 근원은 모르는체, 드러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는 주장만 있는 것이다.
만약에 지식으로써 인체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면, 진정으로 지식이 쓸모 있는 것으로써의 발전이 있었다면... 똑 같은 물이지만... 물로써 혈액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할 것이며, 각종 호르몬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만약에 지식이 올바른 앎이라면, 인간 생명체의 원인물질인 '정자나 난자'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인체를 만들 수 있어야 하겠지만... 사실 아무것도 만들 수 없는 것이 지식이다.
사실, 혈액도 물이며, 정자 난자도 물이며, 타액도 물이다. 위산도 물이며, 여성 호르몬이나 남성호르몬 등의 각종 물질들 또한 물이다. 물이 변화된 것이다. 물이 변화하여 수많은 형태로 나타나는 것들이다. 눈물도 물이며, 콧물도 물이며, 땀 도 물이며, 소변도 물이며, 타액 또한 물이다. 유기체의 원리가 그러하다. 태아가 한방울, 두방울의 물이 변화하여 모양이 생겨났듯이, 유기체 또한 물의 조화에 의해서 발생된 것이다.
인간들이 먹는 모든 것들 또한 이와 같다.
몸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동충하초가 좋다거나, 어떤 음식이 좋다거나, 어떤 약제가 좋다거나... 모두 지식의 무지에서 비롯된 주장일 뿐, 올바른 앎은 단 하나도 없다.
사실 지식이 전무하던 시대에 살았던 인간들에게는 종교라는 집단이 없었다. 이 나라에도 석가모니의 말이 왜곡된 종교들이나, 예수의 말이 왜곡된 종교들이 생겨나기 이전에는 최소한 종교들간의 분쟁이나 전쟁은 없었다. 차라리 미신을 믿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이며, 의학이라는 학문이 없었던 시대에는 현시대와 같이 무수히도 많은 질병들 또한 없었다는 뜻이다.
인간에게 질병이 생겨났다면, 그것은 유기체가 무엇인지 이해 할 수 없는 지식의 산물들이다. 지식은 지식에 대해서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어려운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다. 사실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이유는 그것이 올바른 앎이 아니기 때문이다. 올바른 앎이 아니기 때문에 끝이 없는 것이며, 해답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끝이 없는 것이다.
이렇듯 지식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다.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신,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신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다.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다.
사실. 엇그제 닷세 후에 신장투석을 해야만 한다는 병원의 진료결과에 놀랐던 오십대 중년사내의 '도가의 약식'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죽음보다 삶이 더 좋은 것이라는 가정하에서 본다면, 그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이미 수차례 검증된 사례지만, 도가의 약식으로 일주일동안만이라도 식사를 대체한다면, 신장투석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기 때문이며, 약 두달가량이면 모든 약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 올바른 앎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가 있는 것이다.
사실. 지식은 스스로 확인하지 않은 것들, 즉 근거 없는 것들에 대해서 '있다, 없다'는 주장에 바탕을 둔 것들로써 분별이 아닐 수 없다.
'동맥경화'라는 질병 또한 그러하다.
사실. 어떤 질병이든지 이미 생겨난 것이라면, 암세포가 생겨났다고 하여 그것을 억지로 제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근본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며, 그 원인을 제거 해야만 완치될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근거 없는 것들에 대해서 주장하는 의학은, 단식에 대해서는 무지한 것 같다.
사실 인간은, 유기체는 마음먹기에 따라서 백일동안을 굶더라도 죽지 않는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고 하더라도 인간들의 모든 질병들은 완전하게 치유될 수 있다는 뜻이다. 도가의 약식이 그러하며, 도가의 단식법이 그러하다. 왜냐하면 도가의 약식은 자연의 원리에 바탕을 둔 유일한 식품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신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것은 그대의 생각을 지배하는 또 다른 생각이다.
언어 또한 본래 없는 것이지만, 언어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아니 언어를 사실로 여길 수밖에 없는 인간이라면... 아니, 사실 인간이 언어를 사실로 여길 수밖에 없는 까닭은 자기 자신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언어이기 때문이지만.... '생각'이라는 언어가 있다.
사실 인간은 생각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생로병사의 고통을 겪는 것이다. 신이 있다는 생각과 신이 없다는 생각은 한생각의 차이지만... 신이 없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으며, 신이 있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다.
서로가 옳다고 싸우더라도 해답이 없는 이유는... 그것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지식이 그렇다는 뜻이다.
위장병을 시작으로 하여 병명은 끊임없이 늘어만 가는데, 그 병의 이름들과 더불어 약의 이름들도 많아지며, 민간약제에서부터 한약제를 비롯하여 현대의학에 이르기 까지 그 약물들 또한 무수히도 많은 것 같다. 그 뿐만이 아니라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을 비롯하여, 건강을 위한 음식물들 까지도 무수히도 많다.
그런데 정작 불치병이나 난치병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해답이 없다는 것이다.
아니, 불치병이나 난치병이 아니더라도, 대상포진이나, 통풍, 고혈압 당뇨... 등의 사소한 질병들 조차 평생 약물에 의존해야만 한다. 치유가 아니라 임시처방이다. 더 악화되지 않기 위한 치유지만... 악화되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은 이미 장기기관들이 지칠만큼 지쳐 있기 때문이다. 평이한 음식물마져도 소화시킬 수 없는 위장에 독한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 어처구니 없는 짓들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지식의 무한한 어리석음이란, 모든 것을 아는 것 같은데, 올바른 앎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말, 앎, 지식이 건강이 최 우선이라는 말이다. 재물을 잃는 것은 작게 잃는 것이며, 명예를 잃는 것은 크게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모두 잃는 것이라는 말이 그러하다. 사실, 지금 병에 걸린 모든 사람들이 아는 말이지만 올바른 앎이 아닌 것이다. 설령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 또한 누구나 불치병 환자이기는 매 한가지이다. 왜냐하면 삶의 결론은 죽음이기 때문이다.
다만, 진리에 대해서 설명하는 까닭은... 살아 있는 동안만큼은 건강이 우선이라는 말이며, 건강하다면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에서이다. 죽는 날까지 자기의 지식을 주장하고, 죽는 날까지 남들과의 경쟁이나 투쟁, 전쟁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긴다면... 가치 없는 삶이기 때문이다.
죽음이 두려움과 고통이라면, 삶은 행복과 평화로움이라야 하지 않겠는가말이다.
지식에 바탕을 둔 무지가 있기 때문에 진리에 바탕을 둔 올바른 앎이 있는 것이다.
올바른 앎일 때, 다툼이 사라지는 것이다.
다툼이 없음에 대해서 평화라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신, 절대자, 영혼이 있다고 주장하거나 없다고 주장하거나, 서로가 옳다고 주장한다면... 절대로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한다면, 어찌 다툼이 있을 수 있겠는가?
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삶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죽음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다. 인생에 분명한 해답이 없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해답이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다만. 문제는 해답이 없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 모두가 서로 서로가 자기의 지식(마음, 앎, 감정, 느낌)만이 옳다고주장한다는 것이다.
그대는 어떠한가?
그대를 주장하는 것은 아닌가?
그대의 마음을, 그대의 앎을, 그대의 자존심을 주장하기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닌가라고 묻는 것이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다만 진리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들이라면 어찌 서로간에 다툼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다툼이며 투쟁이며, 전쟁인 반면에 진리는 평화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진리가 자유, 평화인 까닭은, 진리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앎일때, 비로소 평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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