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연기법]의 정의/ 지식의 무지와 진리 - 석가모니의 자취/ 예수의 자취/ 소크라테스의 자취- 그들의 진언

일념법진원 2015. 1. 1. 05:51

[연기법] 이라는 말은. 만약에 언어가 본래 있는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자아'가 있기 때문에 우주만상만물이 있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자아가 없다면, 보는자가 없다면.... 그 대상들, 즉 우주만상만물 또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주. 천지만물이 먼저 있던 것이 아니라, 그대의 '나'가 있기 때문에... 보는 자가 있기 때문에 세상과 천지만물이 있는 것이다, 는 말이... 석가모니의 말이며, 깨달음의 본질이며, 진리의 말 즉 진언이다. 물론 인간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자신의 부재(不在)를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죽음과 동시에 우주 또한 자신과 함께 사라져 소멸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대가 없다면, 우주 또한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만물의 창조자가 있다면 곧 그대의 '마음'이라는 말의 본래의 뜻이... '일체유심조' 라는 구절로 표현된 것이다.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예수의 말을 왜곡하여 '하나님의 창조설'을 주장하는 것이며, 하늘 어디엔가 하나님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사실, 예수의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은.... 네 마음 이전의 마음에 의해서 '하나님이 창조된 것'이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마음 이전의 마음'이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단지 '네 마음 안에...' 라고 말하지 아니한 것이며, '네 안에... 있다' 는 방식으로 설명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가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라는 말을 전제한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의 마음이 언제 어디서 어뗳게 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서는 무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실은 인간이 (어린아이시절에....) '마음'이라는 말에 대해서 인식하기 이전의 희미한 자아의식에 대해서... '네 안에... ' 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다. (천지만물은 '나라는 생각'의 환상물질이기 때문이다)

 

 

사실. 연기법이라는 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앞서 '식, 육식'의 정의에 설명된 바와 같다. 다시 요약하자면... 인간의 지식(識)=(언어, 앎, 마음, 뜻)이 있기 때문에 모든 고통이 있는 것이다... 는 말이 석가모니가 말하는 '12 연기법'의 요점 이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이란, 인간들의 소통을 위한 모든 언어를 뜻하는 말이다. 어린아이가 말을 배워서 아는 앎을 시작으로 하여 모든 학습과 관습, 관념을 통털어서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며, 한자로 표기된 글자가 '앎 識' 자이다.

 

 

사실 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 즉,  예수의 말로 표현 한다면, 언술이 뛰어나서 나의 말을 옮기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적이다'는 말과 같이...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는 '하근기 중생'들이 '연기법'이라는 말에 대해서 오해, 왜곡 하여.... 6식, 7식, 8식... 등의 다른 말들을 창조하므로써 비교적 선량한 인간들을 고통의 늪으로 빠져들게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에게 죄가 있다면, 원죄가 있다면... 선과 악으로 분류하여 '악'이 있다면... 인간들의 '지식'이 원죄인 것이다.. 는 뜻이 또한 연기법의 요점이다. 왜냐하면 진리가 아인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석가모니가 인간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12 연기법의 본래의 뜻은, 순수의식의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는 과정에서부터 학습을 통해서 얻게 되는 모든 지식(모든 학문들...)이 올바른 앎이 아니라, '명색의 동일시'로써의 앎으로써 허구적인 것이며, 그런 지식(識)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세상에서 가장 큰 죄를 짓는 자들이 있다면 예수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시킨 자들이다. 만약에 그들 가르침의 본래의 뜻이 올바르게 전해질 수 있었다면... 현시대의 인간들의 삶이 이토록 치열한 전쟁터가 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인간세상의 인간들이 못내 안타깝기 때문에... 그들의 본래의 뜻에 대해서 다시 설명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현시대는 그시대와는 달리 지식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며... 아둔한 인간이 아니라면... 그들의 가르침의 요점에 대해서 지적으로써도 분명히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 가르침의 요점은... 오직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밝히는 방법론이기 때문이다. 오직 자신의 마음의 근원을 보므로써... 우주의 주인으로써... 존재하는 동안 내내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리기 위한... 인간삶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그들 가르침의 핵심이며, 요점이기 때문이다.   

 

인간세상의 영원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 지식을 초월한 진리의 앎이기 때문이다.

 

 

사성제와 팔정도라는 말, 말, 말들 또한 그러하다.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지식으로써 쓸모 없는 말들을 창조하여 본질이 훼손된 말들이 성경이라는 경전과 불경이라는 경전을 비롯하여... 우상숭배사상을 조장하는 인간세상의 모든 경전들이다.

 

경전은. 그들의 진리의 말이 아니라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된 잡서들이다. 그져 잡서라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잡서들에 의해서 인간과 인간이 서로가 편을 가르고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으로써 서로간의 갈등은 물론이거니와 결국 인간세상의 오랜 역사와 같이, 인간들이 인간들이면서 인간들끼리 피를 흘리는 전쟁의 불씨기 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성제라는 말은 '고집멸도' 라는 말이며, 한글로 풀이한다면... '모든 고통을 멸하는 도리, 법이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무고집멸도' 라는 말은 그런 도리 또한 본래 없는 것이다, 는 뜻이다.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고집멸도'라는 말에 대해서... 고성제, 집성제, 멸성제, 도성제... 라는 말을 더하여 창조해 낸 것이며, 사성제가 있기 때문에 팔정도... 라는 말을 다시 창조해 낸 것이다. 

석가모니의 말을 단 한구절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는 자들에 의해서 창조된 말들이, 불경이라는 잡서-이다.  

 

사실. 현세상에 존재하는 경전이라는 책자들... 모두가 잡서들이다. 왜냐하면 언술만이 뛰어난 자들의 말재간에 의해서 석가모니와 예수의 진리의 말이... 졸지에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된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진정 지성인이라면... 인간세상에 이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알려야 하는 것이다. 그들 가르침의 본래의 뜻에 대해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의 존재, 그리고 그 길, 진리를 전하는 삶이라야만 현시대 지성인으로써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이기 때문이다. 사실, 진리를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자신을 모르고 사는 삶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자신을 모른다는 것은... 죽은자와 다르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살아갈 가치도 없는 삶이기 때문이다.

 

 

석가모니의 말과 예수의 말의 근본은 똑 같다. 

그들의 본질은...

'너희기 어린이아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원리전도몽상'에서 깨어날 수 없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단지, 깨어날 수 없다고 주장만 한 것이 아니라. 깨어날 수 있기 때문에... 깨어날 수 있는 방법까지도 분명히 설명했다는 것이다.

 

사실, 예수의 말이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되고 변질되면서...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 표현된 일념법, 일념명상법'에 대한 예수의 언설이 '하루종일 기도하라'는 방식의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된 것이며, 깨어나라는 말 또한 '죽어서 천국'이라는 말 쯤으로 이해 하는 것 같다. 물론 석가모니의 '일념법'에 대한 강의? 강좌? 설명? 들 또한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되어 전해지면서 경전에서는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 대해서는 그 자취를 찾아볼 수도 없다. 

 

사실, 영문이 한글로 번역되어 전해지는 "하루종일 기도하여 깨어나라" 는 예수의 말과 '무상한 것은 나가 아니다, 마음 또한 이와 같다, 그러니 그것을 관찰하라'는 석가모니의 말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며, 일념법, 일념명상법을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한 바와 같다. 사실,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다만 예수의 말이 한글로 번역된 성경에 기록된 "하루종일 기도하라" 는 말과 같은 뜻이 - 석가모니의 말이 한자로 번역되어 한글화된 불경에는.... '일체처 일체시' 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며, 또는 '행주좌와 어묵동정'이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다. 

 

 

물론 이미 2000년 이전의 말들이다.

그것도 한글로 전해진 것이 아니라... 지구 저편에 존재 했던 인물들의 말이며, 서로 다른 지역에 존재 했던 인물들의 말이며, 시대와 조건 또한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했던 말들이 현시대 까지도 전해지는 것이다. 각종 종교들에 의해서 왜곡되었으나... 그들의 진실된 말, 즉 그들의 본래의 뜻은 진리로써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말을 본래의 뜻에 대해서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다시 설명하는 것이다.  

 

그런데 참으로 신비스러운 것은... 그들의 말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이다. 예수와 석가모니는 기원전 1세기, 기원전 6세기 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천년전, 이천 육백년 전의 이야기이니... 어찌 그 뜻이 왜곡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공간의 관념을 초월하여... 그들의 말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설명하는 말들 또한 그들의 말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단지 그들의 말과 다른 점이 있다면...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 표현된다는 것이며, 한글로 표현된다는 것이다.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인간들의 주장들은... 시시때때로 달라지며, 마음 또한 끊임없이 변해만 가는데, 끊임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는데, 어찌 이천여년 전에 존재했던 인물들과 지금 이시대에 존재하는 사람의 말이 똑 같을 수 있겠는가말이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진리의 앎은 영원한 것이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이며, 영원불변이라고 하는 것이며, 불변의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그들 가르침의 가장 중요한 요지는, '일념법, 일념명상법'이라는 말의 설명과 같은 수행론이며,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깨달아 알라는 말과 깨닫기 위한 방법이며, 오직 그런 앎만이 올바른 앎으로써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예수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한 것이며, 석가모니는 불국토가 없다고 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니님이라는 것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네 안에 있는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며, 석가모니 또한 불성, 불타, 여래는... 그대의 본성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들자면... 일념수행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만약에, 인간들 모두가... 우리는 인생의 해답을 모르기 때문에 '삶이 무엇인지 모르며, 죽음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에 대해서만이라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서로가 옳다는 주장들로써 논쟁이나 투쟁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지 않겠는가말이다. 

 

서로가 '나는 인생, 삶, 죽음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인식하기만 한다고 하더라도... 어찌 진리의 앎이 아닌, 상대적인 언어로 구성된 지식 따위로써 서로가 옳다는 주장이 있을 수 있겠는가?  

만약에 인간들이 서로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모른다는 사실에 대해서 인지할 수만 있다고 하더라도... 서로간의 다툼은 사라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말이다.  

 

사실. 성경에는 예수의 진언, 즉 예수의 진실된 말이 없으며, 불경에는 석가모니의 진언이 없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할 수 있다면, 어찌 종교간의 갈등이나, 다툼이나 전쟁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나마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되지 않은채 전해지는 '소크라테스의 진언'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말들이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지적으로나마, 좀더 사실적으로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소크라테스의 진언 중에는.... '너 자신을 알라, 네가 너 자신을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는 말이 있으며, 이와 같은 뜻의 예수의 말은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로 번역된 것이다. 그리고 석가모니의 말 또한 '네 본성이 부처다'는 말로써... 인간들 누구나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깨닫게 될때', 그때 비로소 삶과 죽음의 한계를 초월하여,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이다.

 

사실, 인간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통과 괴로움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근거없는 지식에 세뇌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의 앎을 초월하여 진리의 앎으로써 다시 태어나라는 말이 그들 가르침의 요지이다. 

 

생각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 설명하자면... 그대에게는 이미 고정관념이 되어버린... '육체가 나다'는 생각(앎)은, 고착화된 생각일 뿐, 올바른 앎이 아니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육체가 나다는 생각(慣=觀念)과, 육체가 나가 아니다는 생각은 단지 한생각의 차이로써 편견 또는 단견이다. 그런 앎은 올바른 앎이 아니며, 또한 절대적인 앎이 아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념법으로써 "육체가 나다"는 착각에서 깨어나라는 말이며, 그들 가르침의 요점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념법, 일념명상법에 대해서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오직 일념법만이 그대의 마음의 근원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시간과 공간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니... 삶과 죽음 또한 그러하다. 

 

진리의 길을 가라. 

진리의 앎만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지식은 근거 없는 낭설에 바탕을 둔 앎으로써 허구적인 것이며, 진리는 사실적인 앎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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