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정토회/ 법륜스님이 말하는 인생 명언/ 하근기 중생의 어리석음의 한계 - 지식의 무지와 진리의 앎/ 석가모니의 자취

일념법진원 2014. 12. 28. 07:07

명색이 '법륜스님'이라는 하근기 중생이 말하는 '인생에 관한 명언들' 중에서 첫 구절을 보니. 아래와 같다. 그 첫구절만으로써도 언술이 뛰어난 중생들의 중생상이기 때문에 중생들의 그릇된 앎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려한다.

 

인연있는 수행자들로 부터 들으니... 수많은 집단들이 있는데, 시쳇말로 그 중에서 요즘 세간에 떠들고 다니는 자들 중에 언술이 뛰어난 자라고 하기에 검색해 보니 그러하다.

 

사실, 이런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말에 대해서 설명하는 까닭은 그것들이 석가모니의 제자라는 아상으로써 석가모니의 진리의 말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석가모니의 본래의 뜻을 왜곡하여 전하므로써 석가모니를 우상숭배의 대상으로써 그를 모독하기 때문이다. 물론 예수를 믿는다는 자들의 각기 다른 주장들 또한 그러하다.

 

 

인간들이 환호하는 인생에 대한 명언이라는 구절들의 첫구절 하나에 대해서만 설명한다.

왜냐하면 그 첫구절 만으로써도 인간들 지식의 총체적 무지가 여실히 드러나는 말이기 때문이다.

인간세상, 인간들의 무한한 어리석음이란... 올바른 앎이 아니면서도, 아닌 줄도 모르면서...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또한 죽는 날까지 그릇된 앎으로써 서로가 제날난체 하며 자기를 주장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으면서도... 명성을 위해서, 부를 위해서... 죽는 날까지 지기를 주장하는 자들... 인간세상에서 가장 낮은 단계의 하근기 중생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자우환이라는 말이 창조된 것이다.

 

그것들에게 가장 낮은 단계의 하근기 중생이라고 하는 까닭은.... 진리를 왜곡하여 선량한 자들에게 편을 가르게 하기 때문이다.  

 

- "외로움은 같이사느냐, 떨어져서 나느나"

이런데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예요.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거예요..

 

문이 닫혀 있으면 어느 누구도 나를 향해서 다가올 수 없지요.

더욱 슬픈것은 나 또한 밖으로 나갈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외로움은 타인때문에가 아니라 자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군가가 다가와서 나를 행복하게 위로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문을 열고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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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수의 말, 석가모니의 말에 대해서 단 한구절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는 자들의 통념이 '내 탓이요' 라는 방식으로써의 모든 인간들에게 '너희는 죄인이다' 라는 방식으로 세뇌 시키는 것 같다. 쉬운말로 '너희는 누구나 죄인이니, 죄를 사해다라고 기도하거나, 복을 빌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하근기 중생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살아생전에 돈을 많이 내야만 죽어서라도 복을 받을 수 있다는 사고방식들...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그들의 말은 그런 뜻이 아니라... 너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찾음으로써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있는 인간이라면, 진리에 눈뜬이라면... 외로움이나 괴로움, 삶의 모든 고통이 '자기 탓이다'는 중생들의 주장에 대해서 빙긋이 웃어버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 석가모니의 말이나, 예수의 말에 대해서 단 한구절만이라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인간은 죄인이다, 또는 '네 탓이다'는 사고방식을 주장할 수 없는 것이다. 종교나 기타 알음알이를 주장하는 유사 종교들이나, 기타 수많은 종교들, 그리고 명색이 명상을 가르친다는 모든 집단들... 모두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옛날, 명색이 '추기경'이라는 중생 또한 인간들에게... "내 탓이요" 라는 말로써 세간에 관심을 받은 적이 있었던 것 같다. 명색이 부처의 제자라는 법륜이라는 중생 또한 그와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며, 자기의 지식으로써 알음알이를 주장하는 것이다.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을 모두 드러내 보이는 하근기 중생의 견해이다.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을 넘어 부처의 제자라는 중상까지 더해진 인간들이 석가모니의 말을 흉내내는 것이다.

 

차라리 그런 중생들보다는 앵무새가 더 낫다. 왜냐하면 앵무새는 들은 그대로 지저귀는데... 그것들은 지들 지식으로써 석가모니의 말이나, 예수의 말들을 끊임없이 왜곡하고 변질시키는 짓들을 일삼는 중생들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올바른 앎 즉 진리의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있는 자라면... 인간들에게, 달마대사와 같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 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고 하더라도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사유 볼 수 있기 때문이며, 마음이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지적으로나마 이해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대의 마음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 또한 이런 말에 대해서 이해는 가능한 말이다. 왜냐하면... 그대 또한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시절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단지 기억할 수 없으나... 어린아이들이 말을 배우고 익히기 전에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육체가 나다'라는 생각, 즉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명색이 '법륜'이라는 중생에게, 대중이 묻기를... '귀신이 있느냐고 묻는 말' 에 대한 답변 또한 무한한 어리석음에 바탕을 둔 괴변이며, 망상이며, 무식한 자의 헛소리이다.

왜냐하면,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있는 것이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 말은 '진리'의 앎이 아니리, 연술이 뛰어난 자들의 말재간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있는 상근기 인물이라면... '귀신'이라는 것은 본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이름'이 귀신일 뿐, 근거가 없는 낭설이며, 근원이 없는 것이지만 '이름'이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이다... 라고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육체가 나다, 내가 사람이다'는 앎이 없는... 말을 배우기 이전의 어린아이시절에는 그런 말, 말, 말이 없듯이... 귀신 또한 '이름'으로써만 있는 것일 뿐,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석가모니의 가르침으로써 비유를 든다면... 고집멸도 라는 말과 무고집멸도 라는 말로써 지식으로써도 이해는 가능한 말이다. 왜냐하면, '고집멸도' 라는 말은 사실 '모든 고통을 소멸하는 법, 도리' 라는 말인데... 석가모니는 '무고집멸도' 라고 단정 지었기 때문이다.

 

왜, '무고집멸도'라고 했겠는가? 그렇다. 앞서 설명된 바와 같이... 어린아이시절에는... 말을 배우고 익혀서 '앎(識)이 생겨나기 이전에는 '고통'이라는 말, 말, 말이 없었기 때문에... 고통이 본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고집멸도' 라는 말에 대해서... 고성제, 집성제, 멸성제, 도성제... 등의 사성제로 나누고... 다시 팔정도로 나누고... 서로가 옳다는 시비분별들로써 언술을 겨루는 짓 따위들... 그것들에 대해서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부처의 제자라니... 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경에 대해서 잡서라고 하는 것이다.

석가모니의 자취가 남겨져 있지만... 이미 석가모니의 뜻을 모두 사라지고... 우상숭배사상만 남겨졌기 때문이며... 알음알이 상을 내는 자들이... 석가모니의 제자라며, 석가모니를 모독하기 때문이다. 물론 예수의 말을 옮긴 성경 또한 그러하다. 기타 나머지의 종교나부랭이들이나... 명상 집단들... 그것들은 거론할 가치도 없는 것들이다.

 

 

사실. 인간들의 무한한 어리석음이란... 진리가 아닌 지식으로써 죽는 날까지 서로가 자기를 주장한다는 것이다. 특히 의학이라는 것들 또한 무지몽매하여 선량한 인간들을 죽이기 위해서 기술을 늘려나가는 것들이다. 물론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면할 수 없기 때문에 불치병 환자가 아닐 수 없으니...

 

사실... 인간무리들... 이렇게 죽거나 저렇게 죽거나... 인간들이 스스로 창조한 핵무기 등의 살상무기들에 의해서 죽거나.. 지들끼리 서로가 싸우다가 죽거나... 사고로 죽거나, 병으로 죽거나, 늙어 죽거나... 사실 상관 없는 일이다.

하지만 모두가 진리를 모르는 지식의 무지가 원인인 것이다. 

그러니 '진리'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들의 존재... 어찌 타깝지 아니하겠는가? 

 

사실, 인간들의 존재의 이유도 모르는 존재들이 뭇내 안타깝기 때문에... 인간들의 지식의 무지에 따른 고통이 못내 안타깝기 때문에... 지식을 넘어선 진리의 앎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실. 귀신이나 영혼 뿐만이 아니라... '불성' 또한 올바른 앎으로 본다면... 이름이 '불성'이기 때문이다. '불성'이라는 이름 또한 인간들이 어떤 동물의 이름에 대해서 '까마귀' 라는 이름을 짓는 것과 같이 '명색의 동일시'로써만 존재하는 것일 뿐, 사실적인 것이 아니며, 근본원인 인자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불경에도 기록된 말이 '시명불성'이라는 말이다.

 

是名佛性 이라는 말은, '바를 시' 자와 '이름 명' 자로써... 올바른 앎으로 본다면... '불성' 또한 '불성'이라는 이름이라는 뜻이다. 인간들의 모든 앎이 이와 같이 '명색의 동일시'로써의 그릇된 앎이기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는 말이 석가모니와 예수의 가르침의 요점이기 때문에 그 이치에 대해서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설명하는 것이다. 

문명이 발전되었기 때문에... 진리 또한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며,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에도 어긋남이 없는 말이 진리의 앎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의 앎이 논리적이지 못하며, 무조건 적인 주장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우리가 사람이다'는 앎 조차도 편견이기 때문이며, 근거가 없는 주장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사람이다'는 말은... '내가 사람이 아니다'는 말과 상대적인 앎이기 때문이며, 내가 사람이다는 근거 또한 '하나님이나, 단군신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모든 외로움과 괴로움, 고통 또한 그러하다. 

'자기 때문일 것이다'는 말은 논리적으로도 올바른 앎이 아니며,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마음이 있다고 알지만, 그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에 진짜 '내마음'이 '내마음'이라면... '내마음'이... 내 물건(내 장난감, 내 전화기, 내 컴푸터... 등)과 같이 사실적인 것이라면... '내마음'을 부셔버리거나, 버려 버리거나, 없어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 성인들의 진리의 앎의 가르침은.... '육체가 나다'라는 앎이 착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말이며, 그 방법에 대한 가르침이 요점이다.

 

사실. '나' 라는 것은 실체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인간은 그런 사실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생로병사의 고통을 겪는 것이다. 사실 그대는 그런 사실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육하원칙의 법칙에 따른 방법으로써 돌이켜 생각해 볼 수는 있다.

 

마음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서 사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대의 마음이.

언제 생겨났는가?

어디에서 생겨난 것인가?

어떻게, 어떤 근거를 두고 생겨난 것인가?

왜, 생겨난 것인가?

 

물론, 중요한 것 하나는... 인간은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이기 때문에 경험이전의 사고에 대해서는 사유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하지만... 상상해 볼 수 있는 것이며,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이며, 추측할 수는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말을 배우는 어린아이들을 볼 수 있으며, 말을 배우기 이전의 아이들에게는 마음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대의 마음 또한 본래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분명한 것은.... 어린아이시절부터 타인들로부터 듣고 보고 배웠던 말, 말, 말들... 그 말들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 '마음'이라는 말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마음 또한 그대가 주어모은 지식들, 정보들의 일부일 뿐, 다른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 내마음이 본래 내마음이 아니라, 여러 불특정 다수들로부터 듣고 배웠던 앎(識=지식)이 마음이다. 오직 자신만의 고유한 마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말, 말, 말들을 끌어모은 지식이 마음으로 왜곡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이라고 알지만... 본래 내마음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 '내마음'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삶과 죽음... 모든 고통과 괴로움들은... 세상 탓도 아니며, 내 탓도 아니며, 신의 탓도 아니며, 귀신의 탓도 아니라는 말이다. 설령 그런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말이 옳다고 여겨지더라도... 그것은 작심삼일이라는 말과 같아서... 들을 때에는 그럴듯 한 말이며, 명언인 것 같지만, 그대의 삶이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그져 그런 말재간들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거나...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의 갈등과 시기를 넘어 투쟁만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간류의 역사가 종교나부랭이들간의 피를 흘리는 전쟁과 같이 말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의 앎은 이토록 무모한 것이며, 무지몽매한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를 뿐만이 아니라, 인간이 인간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차도 이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기원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우리가 사람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자들 또한 근거 없는 주장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있다는 생각은 '하나님'이라는 실체가 있는 어떤 것의 생각이 아니라, 오직 인간의 근원이 무엇인지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인간들만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신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 또한 '신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왜곡된 마음의 세상이 있기 때문에... 진리의 세상이 있는 것이다. 

삶과 죽음이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삶과 죽음을 초월한 세상이 있는 것이다. 

 

진리의 앎... 인류의 영원한 평화와 자유를 위한 유일힌 갈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이 진리이다. 

왜냐하면 그대 마음의 실체, 마음의 근원을 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