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언어 · 불이일원론

[순수의식] 의 정의(올바른 뜻) / 지식의 앎과 진리의 앎 - 지식의 허상과 진리의 실상 - 인간 존재의 이유

일념법진원 2015. 1. 14. 08:33

'순수의식' 은 '순수의식' 이라는 이름이다.

 

사실. 인간은 '순수의식'이라는 말, 말, 말, 즉 언어를 알 뿐, '순수의식'을 경험할 수 없다.

사실은 인간 지식의 모든 앎이 그러하다.

 

사실 지식의 앎은 허상(虛想)으로 출발된 허구적인 앎이며, 진리의 앎은 지식의 모든 앎이 허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이기 때문에 '실상實想' 이라고 한다. 

 

인간의 앎, 즉 지식에 대해서 '許想' 이라고 하는 까닭은 사실상, 물질계의 모든 것들이 근본원인이 있는 것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의 앎은 '생각의 환상물질'이기 때문에 '虛想' 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인간은 인간 삶에 대해서 '허무한 나그네' 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 같다. 사실, '허무(虛無)' 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빌 허' 자와 '없을 무' 자로써... 본래, '본래무일물' = '本無' 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시간과 공간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다는 말이다. 사실 공간이 없다는 말은 우주가 본래 없는 것이다' 는 말과 같은 뜻이다. 

 

사실, '우주가 본래 없는 것 이다' 는 말은... 보는 자,  인식하는 자, 즉 '자아'의 사고방식으로써만 있는 것일 뿐, 사실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이 없다면... 우주가 없다는 뜻이다. 우주가 먼저 있었기 때문에 우주에 의존하여 인간이 창조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관념으로써만 경험될 수 있는 것이 곧 '우주만상만물' 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 하늘' 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인간은 우주가 사실적인 것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예수'는 하나님이라는 것이,  하늘이나 우주 어디엔가 있는 것이 아니라... '네 안에 있다'는 방식으로 설명한 것이다. 석가모니의 말로써는... '일체유심조, 즉 일체유'생각' 조' 라는 말과 같은 의미로써 생각의 환상물질이라는 뜻이다.

 

 

일념명상법으로써 '일념'을 깨닫고 나면, 그때부터 올바른 앎이 생겨나는데, 지혜가 생겨난다는 말로 표현된다. 지혜는 지식으로써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앎을 이르는 말이다. 

 

말은 같은 말이지만, 그 뜻이 천지 차이와 같이 크기 때문에... '심심미묘법' 이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며, 깊고 깊은 미묘한 법을 이해 한다는 뜻이다. 비유를 든다면... 그대가 곧 우주의 창조자라는 뜻이다. 신이나, 영혼, 귀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대가 창조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뜻이다. 이와 같은 맥락의 말들이 '노자의 해석서'에 있는데... 옛날 '천하를 다스린다는 위대한 임금이나 왕들... 따위는 곡식의 껍질로도 만들 수 있다' 반식의 비유이다.    

 

 

사실. 인간세상에는 '영혼'이라는 말이 있으나, 인간은 영혼을 경험할 수 없으며, 귀신이라는 말이 있으나 그 또한 경험할 수 없다. 그리고 신, 절대자, 불성, 성령, 하나님 등의 말, 말, 말이 있으되... 그것은 근거 없는 낭설이며, 경험할 수 없는 것이며, 실체가 없는 것일 뿐만이 아니라, 존재 가능성 조차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완전하게 무지한 지식에 의해서 창조된 말, 말, 말... 언어로 써만 존재하는 허구적인 것들(허무)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한 세상' 또한 그러하다.

인간류의 역사를 모두 둘러보더라도 인간세상에 '행복한 세상'은 없었기 때문이며, 현시대까지도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자는 말, 말, 말들만 무성할 뿐, 인간세상에서 진정 행복하다는 사람을 찾아볼 수 조차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 한 것이 인간들이 추구하는 지식이며, 지식의 한계이다. 하늘의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들의 삶의 무게는 모두 똑 같기 때문이다. 길잃은 어린 양무리들과 다르지 않은 것이며, 삶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개미무리들과 비교하더라도 다를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 인간무리들의 서로간의 경쟁, 투쟁, 삶을 위한 언행, 언동들 모두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할 수 있는 사람들... 오직 그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진정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순수의식' 이라는 말이 없다면, 순수의식에 대해서 상상할 수 없다. 설령 예수의 말과 같이 '태어난지 일주일 되는 어린아이'에 대해서 '순수의식'이라고 하더라도, 지식으로써는 '어린아이'를 상상할 수 있을 뿐, 어린아이의 '언어(앎) 없음' 에 대해서 상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석가모니의 말에서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이 있으면 여래를 볼 수 없다는 말과 같이... 어린아이에게는 '我想' 이라는 말의 '나라는 생각, 또는 '人想' 이라는 말의 뜻인 '사람이라는 생각' 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없다는 생각' 또한 없다. '없다는 생각이 없다'는 생각도 없으며, '없다는 생각이 없다는 생각이라는 말' 또한 없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서 '역무무명' 라는 방식으로 설명된 것이다. 한자로 번역되면서 '亦無無明' 이라는 방식으로 표현된 것이다. 

 

 

사실, 명색이 인간이다. 

'명색'이 인간이라면, 명색으로써만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 무엇인지' 그 근본원인이라도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인간이 왜? 인간인지, 인간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 또는 '자아는 왜 자아인지, 자아의 근본원인은 무엇인지' 그 근본원인이라도 알아야만 하지만... 인간이 인간의 근본원인 조차 이해 할 수 없다면, 과연 인간의 존재의 이유가 무엇이겠는가말이다. 

 

 

사실. 인간에게 존재의 이유가 있다면, 오직 자신의 근원을 찾는 일인 것이다.

 

자신의 근본원인 조차 모르는채 죽는 날까지 욕망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어떤 사고방식으로 존재하든지간에 살아갈 가치가 없는 것이다. 물론 행복, 자유, 평화를 누릴 수 없는 이유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 고 하는 것이며, 그렇지 못하다면, 자신의 근본원인 조차도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류의 삶이라는 것들, 모두가 죽는 날까지 생존경쟁을 위한 투쟁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들끼리의 투쟁과 전쟁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없는 앎이 지식이며, 무지이다. 인간이 어러석어서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동물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아니다, 착각이다. 내가 보기에는 차라리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낮은 동물들이 인간무리들인 것 같다. 왜냐하면, 땅에 기어다니는 개미 무리들이거나 개구리 무리들이거나... 들새 무리들이거나, 들개 무리들이거나... 그것들은 최소한 인간무리들과 같이 살상 무기를 만들면서까지 생존경쟁을 위해서 묵숨 걸지 않기 때문이며, 최소한 인간들과 같이 우상을 숭배하는 일도 없기 때문이며,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여 다투는 일도 없기 때문이다.   

 

 

명색이 인간이라면, 최소한 자신의 존재의 이유라도 알아야만 하지 않겠느냐는 말이며, 최소한 자신의 근본원인이라도 알아야만 하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그대의 나를 아는 길,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 길을 알리려는 것이다.

 

일념법, 일녀명상법이 진리라고 하는 이유는 그대 자신의 마음이 생각에 불과한 것일 뿐, 사실적이 아닌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깨닫게 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마음이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스스로 이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의 모든 고통의 원인은 '육체가 나다' 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육체와 마음' 이라고 아는 앎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여길 수밖에 없겠지만... 자세히 관찰해 본다면... 근거가 없는 앎일 뿐만이 아니라 단견이며, 편견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육체가 나라는 생각과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생각은 한생각의 차이이기 때문이며, 양단의 생각 중에서 오직 '육체가 나다'라는 생각만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합리적인 주장이 아니라 단견이며, 편견이기 때문이다.  

 

사실. 마음 또한 그러하다.

자신의 마음이지만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 없다면... 그것을 어찌 내마음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겠는가말이다.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든,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든 이 또한 한생각의 차이일 뿐, 올바른 앎은 아니지 않은가말이다.

 

 

사실. 인간이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누릴 수 없는 까닭은 '타인들로부터 가공된 마음'에 대해서 오직 자신만의 고유한 마음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이해와 함깨, 마음이 생각에 불과한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알때, 그때 비로소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날이면 날마다 새로운 날로써 올바르게 즐거운 날들로써 새로이 창조할 수 있는 것이다. 

 

순수의식이란, 사념이 모두 사라진 상태를 일컷는 말이다. 

 

의식이 투명하다는 말은 '무의식'이라는 말과 같이 앎(識)이 없다는 뜻이다.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이 허구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이 진리의 앎인 것이다. 

 

'순수의식과 불성, 성령, 영혼'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인간의 사념이 모두 사라진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서 가공된 말이다. 

인간의 기원에는 인간이 없기 때문이며, 언어의 기원에는 언어가 없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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