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세상의 통념, 관념으로써의 '수행'이라는 말은... 세상을 등 진 사람들의 이상한 짓으로 여겨지거나, 또는 삭발하고 절간에 들어 가는 일이라거나 또는 '도를 닦는 사람' 등으로써의 신비주의자를 연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한켠에서는 '도' 를 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며... 사실 종교들 또한 본래 추구하는 것이 '도' 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것이며... 각 종교들마다 '수행자' 라는 이름으로써 수행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예수의 말 중에... 구하라 그러면 구해질 것이니, 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우상을 숭배하라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진리를 구하라는 말인 것이다.
사실 '도를 닦는 사람' 이라는 말은 세상에서 흔히 들어 볼 수 있는 말이다.
사실 이 마을에서도 들었던 말인데... 이웃에 사는 사람이... 산 기슭을 가리키며, 그 곳에도 "도를 닦는 사람이 있었다" 고 말 하기에... 어떤 사람이 '도'를 닦는 사람이냐고 묻자, 답하기를... 도시에 살던 사람이, 몸이 아파서 시골에 내려와 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금은 절제된 삶을 사는 일에 대해서 '도를 닦는 일' 이라고 생각 한다는 것이다.
'도를 닦는 일, 수도자의 삶' 등의 모든 행위에 대해서 '수행' 이라는 '이름'으로 통칭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도, 진리, 깨달음, 해탈, 등으로 표현되는 모든 행위들은 그 목적이... 오직 '자신의 마음을 보기 위한 일들이며.... 단지 서로 다른 방법들의 행위' 로써... 본래 목적은 개개인의 진정한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사실, 인간 삶에 있어서 꼭 해야만 하는 가장 우선 되는 일이, 사실 도를 닦는 일인 것이며...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일인 것이다.
사실 인간들에게 삶이 있다면... 그 일 즉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보는 일 보다 더 중요한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모든 고통과 괴로움은, 잠재되어 있는 의식(識)으로써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바탕을 두고 일어나는 생각(生覺)이 원인이기 때문이며... 인간은 그것에 대해서 '마음 또는 영혼'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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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통념을 보니... 즉 사전적 의미를 보니, 인간은 사람에 대해서 '육과 영' 즉 영혼과 육체로 구성된 것이라고 정의 하는 것 같다. 물론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서의 생각이며... 경험이전의 사고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경험의 오류 라고 하는 것이며... 올바른 앎이 아닌 것으로써 '진리'가 아니다.
사실, 몸의 상처는 치료가 가능할 수 있는 것이며, 설령 불치병 환자라고 하더라도.... 올바른 앎에 바탕을 둔 마음이 있다면... 즉 신념이 있다면 건강을 회복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의 병은,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치유가 불가능한 것이며, 사실 자살 사건이거나, 살인 사건 등, 현시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간의 살인 사건을 비롯하여... 전쟁 등, 인간세상의 모든 사건 사고들은 모두... 자신도 알 수 없는 개개인의 마음의 병이 원인인 것이다.
인류의 자유와 평화는 오직 진리의 앎으로써만 가능하다고 하는 까닭은... 개체적 자아들, 개개인의 마음의 평화가 곧 가족의 평화의 기본이 되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이웃에게, 친구에게 평화로움이 전이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인류 모두가 평화로울 수 있는 것이다.
만약에 인간들의 사고방식으로써의... 지식에 의존함으로써 인간세상이 평화로울 수 있었다면, 인류의 역사로 볼때, 지식 수준이 가장 높은 현 시대는 누구나 평화로운 세상이 아닐 수 없을 것이며... 국가간의 전쟁 또한 생겨날 까닭이 없는 것이다.
그대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온전하게 이해 할 수 있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며,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진리를 모르는 인간들의 삶 속에서 가치 있는 삶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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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의 책과 이곳의 글들로써도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과 같은 뜻의 자신의 본래의 마음을 보기 위한 수행과 수행방법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사실, '수행'이라는 말은... 한자로써 '얻을 수' 또는 '닦을 수' ... 그리고 '다닐 행' 자로써 '행위로써 진리를 얻는다' 는 뜻과 또는 '마음을 닦는 행위' 를 일컷는 말이다. 사실, 일념수행법으로써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아는 인물들이라면... '마음을 닦는다' 는 말 자체가 이미 어긋난 표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하는 것이며, 그런 앎에 대해서 '正見'이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며... 한글로는 '올바른 견해' 라는 뜻으로써... '진리를 올바르게 이해 하는앎' 이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다.
사실, 올바르게 본다는 것은 곧 '올바르게 아는 것'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며, 올바르게 아는 앎이라는 말은... 두뇌에 저장되어 일어나는 분별된 생각들이 허구라는 사실과 함께... 일념수행으로써 새로운 지식(진리의 앎)으로써 대체 되는 것과 같은 것이며.... 이는 또한,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에 저장된 정보들을 새로운 정보로 교체하여 저장하는 것과도 비유될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일념수행으로써 생겨나는 올바른 앎의 지혜는... 불변의 진리라는 말과 같이...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것으로써 고정관념화 될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앎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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