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글"神話的思惟構造" 문화예술교육론
|
인권... 자존심... 마음... 간택심... 두려움, 고통, 공포... 그리고 그와 상대적인 언어들...
사실, '득언망상得言妄想' 이라는 글귀를 찾다가 위의 글을 발견한 것인데... 학문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 자유, 영혼불멸' 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다. 그리고 형이상학은 "道 의 세계"를 다르는 것이고, 형이하학은 "기의 세계"를 '도' 와 '기' 를 다군다는 주장인 것 같다.
"강을 건넜으면 땟목을 버려라" 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 고기를 잡았으면 그물을 버려라, 또는 토끼를 잡았다면 올가미를 버려라" 라는 말들이지만... 사실, 이런 말장난들로써 "도"를 상상할 수 없는 일이며... "기" 라는 말 또한 그러하다.
사실,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진리'라는 말과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진실된 말이며, 진리이며, "도"에 바탕을 둔 말들 중에서 가장 옳은 표현이며... 사실, 예수의 말과 석가모니의 말 그리고 노자와 장자의 방편설들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다.
다만 인간은... 자신의 부재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있음" 과 "내가 사람임"을 의심할 수 없는 것이며, 이는 예수의 말과 같이... 자신들에게 마음이 없었던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시절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사실, 인간들 누구에게나 자존심이 있다.
우선,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일념명상법, 일념법, 진원법"은... 석가모니가 '불법'에 대해서 '그 법은 내가 창안한 것이 아니라... 본래 있던 것을 스스로 깨달아 안 것이다'는 말과 같이... '진원법, 일념법' 또한 내가 창안한 것이 아니라... 본래 있었던 방법을 스스로 깨달아 알게된 것이라는 사실... 단지 예수와 석가모니 시대의 언어가 아니라... 현 시대, 즉 문맹시대가 아니라 문명시대, 즉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 설명하게 되니... 그 뜻은, "진리의 근원을 보기 위한 방법"이라는 뜻에서 "진원법" 이라고 이름 지은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개개인 인간들의 자신의 "생각의 생멸현상의 작용"이기 때문에... "일념법, 일념명상법, 일념윤회법" 등으로 설명하게 된 것이라는 사실.
사실, 자존심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때에 따라서 자존심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스스로 죽게도 하고, 더 큰 욕망을 위해서는 굽히기도 하고, 나약한 자들 앞에서는 강해지기도 하는 것으로써 변화무쌍한 것이며... 잠재의식에 기억된 생각으로써 그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죽는 날까지도 버려질 수 없는 것이다.
(참고. 위의 "도올"이라는 중생의 글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한' 자의 주장으로써 모두 헛소리이다)
사실. 인간은, 지식은... 인간의 기원을 모르지만 모른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며, 지식 또한 지식의 시초를 모르는 무지에 빠져 있기 때문에... 생명에 대해서 '추상적인 관념으로써의 정의' 라는 말로 주장하듯이 사실... 개개인 인간들의 모든 지식들 또한 '추상적인 개념'으로써 아는 것일 뿐,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은 단 하나도 없는 까닭은... 인간들 누구나 "자신의 존재함" 자체에 대해서 사실적인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사실, 진리는 참으로 단순한 것이다.
왜냐하면... '자존심'으로 목숨을 걸기도 하지만, 그 자존심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서 궁리하더라도 해답을 구할 수는 없겠지만,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예수의 말을 곰곰히 생각해 본다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일이며, 사실,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언이 12연기법으로 왜곡되어 변질된 내용 또한 "장자의 말로 전해지는 득언망상"이라는 말과 같이... 갓 태어난 어린아이에게는 '자존심'이라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에 대한 설명으로써 누구나 납득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가 단순하다고 하다고 하는 것이며, 그 까닭은... 이렇듯 사실적인 올바른 설명으로써 누구나 지식이 많든 적든 납득할 수 있는 말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의 등장이... 세상의 창조라는 말은... 사실 순수의식의 어린아이가 언어를 배우고 익힘으로써 "세상"을 인식하게 '되는 것' 이라는 뜻으로써 태초의 인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 누구나 스스로 깨닫게 된다면 '인간의 척도로써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입장에서... 자신을, 인간을, 자연을 본다는 뜻'으로써... 예수는 '하나님'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방식으로 설명한 것이라는 사실.
--------------------------------------
“득언망상得言妄想, 득의망언得意妄言” 이라는 말은...
"득의 망상" 이라는 말은... 언어를 모르던 어린아이가 '언어를 득함으로써 망상이 일어나 지식이 된 것이라는 뜻으로써 "지식이 올바른 앎이 아니라 무지라고 설명했던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은 뜻이며... (왜냐하면 지식의 시초는 새들의 지저귐과 같이 의미 없는 단순한 소리이기 때문에) "득의망언"이라는 말은... '소리의 뜻을 제 멋대로 해석하여 주장하기 때문에... 인간들의 언어는 진실된 말이 아니라 모두 거짓된 말이라는 사실을 설명한 것이라는 사실...
과학이든, 종교학이든... 학문은 모두 거짓된 말이라는 사실을 증명, 입증하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종교들이기 때문이며, 의학이라는 학문 또한 "생명의 비밀"에 대해서 '추상적인 개념'으로써의 주장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암의 원인'이나 기타 모든 질병의 원인들에 대해서 "아직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는 방식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간혹... 폐결핵 등의 일부 병명들에 대해서 "원인균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원인균'의 원인을 아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사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자존심' 또한 그러하다.
앞서 설명한 사실과 같이... 자존심 또한 '자신이 남들보다 더 존귀하다는 마음' 이지만... 그 마음 또한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알게된 "得言"이 원인이라는 뜻이며, 근거 없는 '소리'가 지식의 시초라는 뜻이며... 그렇기 때문에 지식으로써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인간류의 역사가 오직 전쟁이 아닐 수 없었던 사실과 같이... 현 시대 인간들 또한 죽는 날까지 남들과 더불어 다툼과 갈등, 경쟁, 투쟁, 논란과 논쟁... 더 나아가 전쟁이 아닐 수 없다는 사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저 자신의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 또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조차 불가하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가 "본래 없었던 사실"을 사유할 수 없는 것이며, "도, 진리, 깨달음" 이란... "육체가 나다" 라는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깨어나는 것이며, 그 때 비로소 "나" 라는 것이 '본래 없었던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생각의 생멸현상작용을 설명하는 것이며... "제행무상 시생멸법"이라는 구절에 대한 설명과 같이... 형상이 있는 것들의 모든 움직임... 즉 단풍잎이 떨어지는 일이나 또는 미생물들의 작용이나 또는 인간의 모든 행위들 또한... '생각의 생멸현상'의 결과물들로써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다는 사실.
개개인 인간들 누구나... 저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모든 지식들...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정보들 속에 정작 '자신의 몸과 자신의 마음'에 대한 정보는 없다는 사실.
누구나 자존심이 있는데... 그 자존심 또한 남들로부터 얻어진 정보라는 사실.
'마음이 가슴이 있다'는 말 또한 남들로부터 얻어진 언어이며, 정보라는 사실.
사실, '내가 사람이다'는 지식 또한 남들로부터 얻어진 정보... 언어라는 사실.
'내가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라는 사실,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감정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삶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죽음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우주가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도, 생각이 없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라는 사실.
비상비비상처, 무언처, 무념처... 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라는 사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사실, 시간과 공간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시공간이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것.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기원이 있다면, 오직 "그것" 이라는 말, "도" 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라는 사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http://blog.daum.net/powwr116/10
카페 원글 보기 --->http://cafe.daum.net/husimwon
'인생론 - 잘사는 삶 · 올바른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만과 난치병, 불치병 체중이 아니라 지방량/ 불치병과 인간의 관계 - 학문의 총체적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 신과 자연과 인간의 관계 (0) | 2015.11.27 |
---|---|
두려움과 공포. 환상과 망상 원인과 치유 원리/ 생로병사의 모든 고통 그 근본원인에 대한 사유 (0) | 2015.11.13 |
마음은 어디에 ? 가슴속에도... 기억된 생각 속에도... 없는 것/ 꿈과 생각의 관계 - 운명철학 사주팔자, 운세... 점 /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0) | 2015.11.08 |
건강정보의 진실과 거짓에 대한 메뉴 추가의 목적 (0) | 2015.11.02 |
미래의 인간/ 천년 후 인간 - 인간류의 지식의 무지, 그 무한한 어리석음에 대한 사유/ 자아도취. 무아, 무아상/ 여래의 진실 (0) | 2015.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