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난방'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있겠는가만은... '국어사전, 어학서전'을 보니, "많은 사람들의 입은 일일이 다 막을 수 없다는 뜻으로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 댐" 이라는 말이.. '중구난방'이라는데... 과거, 현재, 미래의 인간들.. 모두가 다 중구난방 마구 지껄여 대는 소리들 중에서... 언술이 더 뛰어난 야비한자들에게 세뇌 당할 수밖에 없는... 무지몽매한 물건들이 '인간동물들'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예수에 대해서도 서로 아는체...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 대는 것과 같이, 석가모니에 대해서도 서로 아는체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 대는 것과 같이... 노자, 장자, 소크라테스에 대해서도.. 서로 아는체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 대는 것과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