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론 - 잘사는 삶 · 올바른 삶

단식의 원리와 효과 / 도가의 약식과의 관계

일념법진원 2014. 8. 8. 07:52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치료될 수 없다고 했던 인물이 소위 의학의 아버지라는 '히포크라테스'의 진언이다. 사실 인간의 모든 질병은 식습관이 원인이다. 물론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의 설명과 같이 마음이 지은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깨닫는다면, 인생사 모든 문제를 비롯하여 삶과 죽음이 없는 이치까지 깨달아 알 수 있다.

 

사실 현시대 인간들에게 나타나는 모든 질병들은 음식으로도 치료될 수 없으며, 약물로써 치료한다는 것은 치료가 아니라 임시 방편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야생동물들처럼 바뀌지 않는 한 재발 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앞서 단식 체험사례를 통해서 단식방법과 단식을 감행했던 인물들의 몸의 변화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된 바 있다. 다시 설명하는 이유는 좀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도가의 약식은 단식을 마친 후, 회복식 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이며, 더 나아가 식습관의 변화로써 모든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실 '도가의 약식'은 단식을 두려워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개발된 것이며, 단식과 똑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단식은 수많은 이상 증상이 생겨나기 때문에 두려움이 앞설 수밖에 없으며, 올바른 앎으로써만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단식 방법은 단식 체험기를 참고하므로써 감행할 수 있으니. 여기서는 단식의 원리와 효과와 원리에 대해서만 정리해 본다.

 

 

1. 단식의 원리. 효과

 

단식은 인간이 유기체라는 사실에 바탕을 둔 유일무이한 자연의 원리에 바탕을 둔 완전 치유 요법이며, 체질 개선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왜냐하면 몸 속에 축적되어 있는 모든 노폐물질들이 자연의 원리와 같이 스스로 자정작용에 의해서 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숙변을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숙변이라는 말은 올바른 앎이 아니며 설령 숙변이 있다고 하더라도 인위적으로 제거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글을 올바르게 이해 하기 위해서는 '인간은 유기체'라는 말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

 

유기체란 야생동물들과 같이 본래 자연에 적응할 수 있는 자가치유 능력인 면역기능, 능력이 있던 것이다. 다만 야생동물들과는 달리 인간은 자연과 분리 되므로써 활동량과 비례하여 음식물의 과다섭취가 습관화된 것이며, 그 습관을 고칠 수 없으므로 하여 모든 불치병이나 희귀 난치병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유기체의 생명유지 본능에는 먹는 것을 소화 흡수 하는 작용과 함께 흡수된 물질들을 분해하고 연소 시키므로써 에너지로 쓰이게 하는 반면에 나머지 불필요한 노폐물이나 '활성산소'라는 말로 표현되는 증기 등은 체외로 배출 또는 배설 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이며, 이런 작용들과 함께 잠자는 일을 통해서 스스로 치유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기계와 다른 유기체들 만의 특성이다.

 

의학의 무지와 어리석음은 유기체를 해부하여 암을 떼어 내거나 혈관을 고체하는 등 인간을 기계와 같이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기계는 가장 적당한 량의 윤활류와 가장 적당한 량의 연료가 필요한 것이며, 야생동물들 역시 생식으로서 생명활동에 필요한 만큼만 섭취한다.

 

오직 자연과 분리된 인간들만이 사실적이 아닌 통념이나 관념에 의해서 몸에 좋은 음식이나 맛있는 음식을 탐닠하므로써 수많은 질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야생동물들과 같이 꼭 필요한 만큼만 섭취하거나, 또는 섭취한 것들을 모두 소진 시킬 수 있는 만큼 활동한다면... 육체에는 병이 깃들 수 없다. 더 나아가 마음의 실체를 이해 한다면, 가치 있는 삶을...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도가의 약식'은 단식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식품이다. 하지만 만약에 삼개월이나 육개월의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사람이거나 또는 말기 암으로써 치료가 불가능한 사람이라면 현재 몸의 상태에 따라서 '도가의 약식'과 단식으로 완치될 수 있다.

 

단식 기간은 최장 3개월 까지 가능한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몸은 유기체이며, 유기체는 끊임없이 변해가는 과정에서 삼개월만에 인체의 거의 모든 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교체된다고 하기 때문이다. 이는 갓태어난 어린아이가 백일을 넘기므로써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말과 맥이 통하는 말인 것 같다.   

인체의 모든 세포가 새로운 세로포 교체된다는 의미는 체질이 개선된다는 뜻이며 더 나아가 인체 내부의 모든 장기 기관들이 어린아이의 건강상태와 똑같은 건강한 상태로 다시 태어난다는 뜻이다.

 

 

단식은 외부로부터의 영양공급을 차단하는 것이며, 오직 소금을 가미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방법으로써 가장 단순한 자연의 원리이다. 인위적인 관장이나 또는 다른 인위적인 어떤 행위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무위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것이다. 

 

유기체는 영양공급이 차단되므로써 스스로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몸의 구석구석에 축적된 질병을 유발하는 물질들(노폐물, 암덩어리, 발암물질, 활성산소, 기타 체내에 누적된 과잉 영양소들, 불필요한 조직들...)을 분해하여 생명유지를 위한 영양소로 재활용하게 되는 원리이다.

영양소로 쓰일 수 없는 것들은 땀이나 소변, 대변 등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버리게 되는 것이다.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거나, 치유가 불가능 한 불치병이라는 진단이라면 단식으로써 신체가 완전하게 새로운 세포로 교체 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필요한 단식 기간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숙변'이  한 차례나 두 차례... 자연스럽게 배출될 때 까지이다.

 

일반적인 단식의 경우 숙변을 인위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관장요법' 등으로써는 단식의 기간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다.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하는 사람이거나 또는 신장투석을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도가의 선식'으로써 단식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비만정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단식 후 '도가의 선식'으로써 모든 질병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다.   

 

사실 단식은 필요 이상의 과잉섭취로 인하여 체내에 축척되므로써 희구병 불치병 등의 모든 질병의 원인물질들을 제거하는 일이기 때문에 자연의 순환 원리와 같이 쓰레기 처리 과정인 것이다.  

 

사실 유기체는 야생동물들과 같이 적당량(육체의 행위에 꼭 필요한 만큼만)의 섭취와 섭취한 만큼의 활동을 유지할 경우, 잠을 통해서 치유되는 것으로써 질병에 걸릴 까닭이 없는 것이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유기체의 본래의 면역력임과 동시에 자가 치유 능력이다. 

 

단식을 하는 동안에 신체 모든 장기 기능들이 활성화 되는 이유는,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위해서 소모하던 70퍼센트 가량의 에너지가 오직 페기물 처리에만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식곤증이라는 말과 같이 피로가 몰려 잠이 오는 까닭은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단식기간 중에 위장이나 폐, 간장, 신장, 피부 등의 모든 장기 기관들이 원상태로 회복되는 까닭은 장기 기관들에게는 깊은 잠과 같은 완전한 휴식이기 때문이며 휴식과 함께 노폐된 세포들(모든 신경전달 물질들)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기 때문이다.  

 

 

--- 아래의 내용은 일반적인 지식으로써 단식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단식기간 중에는 폐, 간장, 신장, 피부 등 배설기관의 배출능력과 정화작업 능력을 증진되고 축적된 대사 폐기물과 독성물질은 신속하게 제거된다.

 

단식기간 중에 소변의 독소는 평소의 농도보다 열배나 더 높다. 이는 간징, 신장 같은 기관과 소화기관이 음식을 화화 시킬때 생긴 폐기물을 제거해야 하는 평상시의 일에서 해방되고... 요산, 푸린 등이 축적된 오래된 노폐물과 독성물질의 정화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단식 중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으로도 알 수 있다. 호흡이 가빠진다거나 소변 빛깔이 암갈색을 띤다거나, 관장으로 인한 걸장에서의 대량의 변 배설, 대량의 땀, 점액배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단식기간 중에는 수분, 염분, 감잎차 이외에는 먹고 마시는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상상 외로 많은 배설물이 나온다. 또 이 배설믈은 냄새나 색깔이 평상시와는 다르다.

배설물이 많아지는 이유는 평소에는 소화. 분해, 흡수작용으로 정신없이 활동을 하던 내장이 후식시간을 가지기 때문이다. 공복이 되면 창자가 수축되어 장내에 적체되어 있던 숙변이 물리적으로 제거되고, 배설작용에만 충력을 기울이므로 조직에 끼어 있는 나쁜 독소와 노폐물이 한꺼번에 배설되기 때문이다.

 

숙변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융털이 많은 창자의 구석수것에 눌러 붙어 있거나 게실이라는 찬자의 측벽에 별도의 주머니 속에 있는 숙변들은 관장아나 하제를 아무리 사용해도 배설되지 않는다. 따라서 단식요법이 아니면 숙변제거는 불가능한 것이다.

숙변은 만병의 근원이므로 단식을 하여 숙변을 빼내는 것은 여러가지 질병의 회복과 체질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특히 위장은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수축하여 위확장이나 위하수 등의 질병들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장관도 수축을 일으켜 장의 협착, 염전, 유착, 궤양 등도 완전히 치유된다. 변비나 숙변의 정체에 의해 일어난 척주의 부탈구도 바르게 교정되고 따라서 자세도 바르게 된다.

보통 비대해져 있거나 경화되어 있는 간장은 축소되고 연화되어 정상적으로 건강이 회복된다.

 

임파액은 음식물 섭취와 함께 들어오는 유해물질이나 세균의 독소에서 해방되어 깨끗한 상태가 된다. 백혈구와 적혈구는 증가해서 생체의 저항력이 강화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식기간 중 노화된 세포와 병에 걸린 조직이 분해되어 연소되는 동안 새롭고 건강한 세포의 발육이 촉진된다는 것이다. 막혀 있던 기위 순환과 새로운 세포들이 복원되면서 만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그 밖에도 호르몬 기능, 특히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가 좋아지고, 자율신경의 불균형이 회복되어 간장에 의한 스트레스 등의 사라지며 자신을 건트롤 할 수 있는 자제력이 높아지고 잠재능력이 개발된다.

단식은 엄격하게 실행한다면 수면시간이 단축되고 피로도 덜 느끼게 되어 이전보다 몇 배의 활동력을 발위할 수 있게 된다.

 

사람이 중병에 걸려서 아프면 자연히 몸이 괴롭고 입맛이 떨어진다.

이와 같이 신체의 어떤 부위가 아프고 괴로운 것은 정체된 조직에서 독소나 노폐물을 제거시켜 조직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려고 생체가 열심히 투쟁하는 과정이며, 식용이 없는 것은 그러한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단식을 하라는 자연의 명력인 것이다.

아플때에 영양이 필요하다면 자연의 섭리에 의해 아픈 사람은 오히려 식욕이 왕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식용이 오히려 떨아진다. 이는 음식물의 섭취가 질병의 회복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의미힌다.

 

몹시 아프던 사람이 입맛이 돌아오면 '아 이젠 살았구나' 라고 하는데, 이것은 건강의 회복기에는 자연의 섭리가 밥맛을 돌아오게 하여 영양을 공급하라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야생동물들이 별다른 외부의 도움없이 스스로 단식함으로써 질병과 부상을 치료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자연치유력을 본능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열매와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 나무의 가지를 자르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존재하는 불필요한 부분들을 버리는 것은 쓸데없는 에너지의 낭비를 막고 왕성한 생명활동을 꽃피우기 위하여 필수불가결한 조치이다. 단식의 원리와 효용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별로 큰 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딘가 조금씩 불편함을 느끼는 허약한 사람은 물론이고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사람도 당뇨병이라든가 고혈압 등의 싹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싹을 모두 뽑아버리기 위해서라도 단식은 꼭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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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가 단식을 권장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내용이다.  

 

치유 효과에 대해서는 올바른 앎인 것 같다.

하지만 '관장을 하는 방법'의 단식은 현대의학의 어리석음과 같은 무지에서 비롯된 행위이다. 왜냐하면 인체는 유기체이기 때문이며, 인위적인 모든 방법에는 항상 좋은 점이 있다면 꼭 그만큼 나쁜점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된 바와 같이 숙변은 본래 숙변이 아니라, 축적된 양양소들로써 생명체 스스로 그것들을 분해하여 필요한 것은 생명유지를 위한 에너지로 다시 쓰이게 되는 원리이며, 최후 쓰일 수 없는 것들이 뭉쳐서 숙변으로 빠져 나오게 되는 원리이다.

 

단식으로써 숙변을 자연스럽게 버리게 되는 이유는... 단식 기간동안에 장의 운동 능력이 원상 회복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간이 하루에 먹는 음식의 양은 소의 먹이만큼이나 많다고 한다. 그 많은 량을 처리해야만 했던 장기기관들... 고장이 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단식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휴식과 함께 자가치유 능력이 되살아 나게 된 결과가... 숙변이라는 이름의 최후의 몸 구석구성에 남겨졌던 응축된 찌꺼기이다. 

 

그렇듯 장기 기능이 회복 되므로써 자연스럽게 빠져 나오는 숙변은 까맣고 빤질빤질한 색깔의 단단한 찰흙 구슬과 같은 형상으로써 그 크기는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이며, 단단한 정도는 엄지와 검지로 꼬옥 눌려야만 깨질 정도이며 냄새는 일반적은 대변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고약하여... 그 어떤 동물들의 배설물보다도 더 심할 정도이다. 

 

단식으로써 숙변이 한차례나 두차례 자연스럽게 빠져 나왔다면, 본인 스스로 몸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게 되는데, 말기암 환자라고 하더라도 한달 쯤의 올바른 단식으로써 스스로 통증이 사라지는 경험과 함께 암덩어리가 작아짐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말기암이나 불치병이 아니라면 한달이나 두달 동안의 '도가의 선식, 약식'으로써 완치될 수 있으며, 스스로 심각한 지경이라면 열흘이나 보름동안의 단식과... 도가의 약식으로써의 회복식으로써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는 것이다. 단식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회복식이다.   

 

'도가'에서 단식을 했던 사람들의 단식 체험기를 통해서 더 자세한 내용들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단식 또한 자연의 원리에 입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충분한 물과 함께 소금이 필수적이며, 관장 따위의 인위적인 다른 행위들에서는 항상 예측할 수 없는 문제가 따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단식 기간중 소변의 경우 또한 사람마다 다른데. 소변의 변화로써 평소의 식습관을 볼 수 있다. 전생의 업. 즉 식습관에 따라서 소변에 많은 거품이 생기는 가 하면, 색깔의 변화도 다양하며, 몸속에서 빠져 나오는 가스(방위)의 양이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평소에 육류나 또는 기름진 음식이나 보약 등을 즐기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쉴세없이 방귀가 나오게 되며, 채식을 즐겼던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 양이 현저하게 작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게 된다는 뜻이다. 

 

사실 천지만물... 생명체, 즉 유기체들 중에 손톱과 발톱을 깍는 것은 오직 인간동물들 뿐이다. 이 말은 인간동물들이 본래 육식동물이 아니라 채식위주의 동물이거나 땅을 파거나 하는 방법의 초근목피로써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동물이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실 단식은 현대인들, 특히 성인들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다. 

통념이나 관념에 따른 잘먹는 것이 잘사는 것이라는 그릇된 앎에 의한 식습관이 모든 질병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한달에 한 차례나 두 차례 정도 약물을 복용하거나 또는 만성질병으로써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면, 그런 사람들은 누구나 '단식'이나 또는 '도가의 약식'은 필수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모든 질병들... 의학, 의술로써 완치될 수 있는 병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감기에 잘 걸리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거나, 늘 두통이나 편두통이 있다거나, 신경통, 근육통,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몸에 잔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수적인 것이다. 그대 자신이 자연계에 존재하는 야생동물들과 같이 같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단식이나 '도가의 선식'으로써 체질이 개선되어야만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다. 

 

분명한 것은 오래 오래 사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니라, 언제 죽든지간에 죽는 날, 죽는 순간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의 건강 조차 스스로 관리할 수 없다면, 대체 무슨 일을 올바르게 할 수 있겠는가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그대 자신의 건강한 몸이며, 올바른 앎에 바탕을 둔 마음가짐이다. 명성이나 재물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대 자신의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 불쌍한 사람이 있다면, 불치병이나 난치병으로써 자신의 몸 조차 가누지 못하면서 오래 사는 사람이다. 죽는 날까지 극심한 고통을 견뎌야 하는데, 정작 죽음은 그 고통보다 더 두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하더라도... 마음대로 죽어질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그렇듯이 자신 스스로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듯, 자신의 마음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닌 것이며, 죽음 또한 그러하다는 뜻이다. 마음대로 죽어질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는 해답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인생에 해답이 없음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하는 앎이 올바른 앎이다. 

그렇다면 어떤 삶이 가치 있는 삶이겠는가?

 

그대 자신을 아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깨닫기 위한 길을 가는 것이다. 

그 길만이 그대와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그대에게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