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마음이 무엇인가? -마음과 깨달음- 그 오해와 진실 - 4) 견성과 초견성 / 성불과 광명의 빛

일념법진원 2014. 8. 22. 07:28

이 글 또한 하근기 중생은 크게 웃어버릴 수밖에 없는 말이며, 중근기 중생은 반신반의 하므로써 끝없는 의심만 일으킬 수밖에 없을 것이며, 상근기 중생들만이 그나마 이해 하려고 노력하거나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한 도구로 삼을 수 있는 것이며, 가치 있는 삶을 살아 가기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실 인간의 가장 큰 어리석음 중 하나는 '내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내 마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며, '내 생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말 또한 하근기 중생이나 중근기 중생으로써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여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왜 너무나도 당연한 일들에 대해서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주장 하는지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써 어리석다는 말에 대해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다면 그런 사람들이 곧 백천만겁난조우의 인연이라는 말과 같이 '도'와 인연 있는 사람이며 또한 상근기 인물이다. 

 

간단하고 단순한 비유로써도 인간들의 '내 마음이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내 의지대로...' 라는 사고방식으로써의 '자유의지'가 있다는 발상이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까닭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귀하디 귀한 인연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지성체들 누구나 내가 있다고 알며, 내 마음이라고 알며, 내 마음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 바탕에는 '내 마음에 대해서 내가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 대해서 '나는 나다' 라는 방식으로 자신을 안다고 생각함에 대해서 의심할 여지가 없다. '내가 나지 누구야' 라는 방식이며, 내가 내마음대로 산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물론 생각의 유희이지만. 

 

그대 또한 그러하다. 아니 세상 사람들. 70억이나 된다는 인간들 모두가 그러하다. '내 탓이야'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조상탓을 하거나 운명의 신을 탓하거나, 남의 탓을 하거나 심지어 날씨를 탓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탓함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소위 자신을 탓하는 사람들이거나 남의 탓을 하는 사람들... (세상 사람들 모두가 그렇지만...)의 상투적인 말이 '잘난 사람' 이라는 말, 아니면 '못난 사람' 이라는 분별이다. 사실 인간세상에 '잘난 사람'이 따로 있고, 못난 사람이 따로 있다는 말... 잘났다, 못났다는 말은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조상의 탓이거나 신의 뜻, 운명의 뜻이라고 여긴다는 말이 은연중 내포된 말이며, "천성이 그렇다" 는 말 또한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어떤 운명적인 것이라고 여긴다는 것이다. 사실 풍수지리설이나, 운명철학이나, 종교나, 무속신앙, 운세, 별점.. 등에 의존하는 모든사람들의 마음의 구조가 그런 사고방식으로 가공된 것이다. (모든 인간들의 내가 안다, 내 마음이 -내마음이다-는 말들... 이와 같이 허구적인 것들이다)    

 

 

만약에 인간이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면... 종교나부랭이들에 휘말리거나, 다른 명상집단들의 어리석은 말재간, 언술에 이끌려 다닐 수 없다는 말이다. 인간들은 누구나 '내마음'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자신을 안다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 고 하는 것이다.

 

자신이 자신을 안다고 주장하는 일에 집착하는 사람들... 인간들, 중생들의 허상이다. 자신이 자신을 안다면...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안다면....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 하는 자라면, 수많은 종교 나부랭이들이나 또는 앞 편의 '두 여인'에 대한 비유 설명과 같이 각종 마음수련... 등이나, 과학을 운운하는 수많은 명상 집단들... 어찌 그런 무지한 자들의 언술에 집착하여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말이다. 

 

지금 그대는 어디에 소속된 인물인가? 

그대는 진정, 자신의 나에 대해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엇을 아는가? 

자신의 나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앎인가?

착각은 아닌가?  

 

광신자. 맹신자들은 '사이비'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사이비'에 소속된 사랍들은 타 종교나 타 명상 집단들이나, 마음 수련을 운운하는 다른 집단들에 대해서 '사이비'라고 주장한다. 사실 올바르게 아는 자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 하는 자들... 상근기 인물들이 본다면... 사이비도 없으며, 사이비 아닌 것들도 없다. 

 

다만, 자신이 자신을 안다고 착각하는 인간들의 말재간, 언술에 속아서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며 죽는 날까지 투쟁하는 것들이다. 그렇기 자기를 주장하다가 죽어가기 때문에 가치 없는 것들의 가치 없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며,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는 하근기 중생이라고 하는 것이다. 어떤 사고방식으로 살든,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 하며, 죽음 앞에서 남겨지는 것들은 회한, 여한 뿐이다. 자신의 자신을 모르기 때문이다.    

 

가령 하근기 중생들에게. 특히 광신자나 맹신자들에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라고 묻게 되면... 당연하다는 듯이, 한번 싸워보자고 대들듯이 '행복합니다' 라고 주장한다. 그러면... 아 그래요. 라고 수긍해야만 한다.

그리고 다시 묻는다.

그렇다면 당신의 마음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라고 묻게 되는데. 그 물음에는 망연자실 대답이 없다.

유구무언일까?

아니다. 사실 행복하다는 말 자체가 거짓말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매일 사건 사고로 사람들이 죽어가듯이... 언제 어느때, 어떻게 죽을지 예측할 수 없는 사람들이 '나는 행복하다' 고 주절거린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당신의 마음이 행복하거나, 평화롭다면... 어찌하여 종교나부랭이들의 말에 이끌려 다니는 것이며, 수많은 마음을 유린하는 집단들에 이끌려 다니느냐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종교나 기타 집단들에 소속되어 벗어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라고 묻더라도 묵묵무답이다.

 

내친김에 하나 더 물어 봅시다. 

당신의 마음을 그곳에 맡겨 두었습니까? 라고 하니. 여전히 묵묵무답이다. 

마음이 편안하다고. 마음이 행복하다고. 주절거리는 자들이.... 왜, 어지하여 교회나 절간이나, 마음센타라는 곳들이나, 명상센타라는 곳들에 묶여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마음이 편안한 자들이 어찌하여 다른 곳을 기웃거리며 찾아 다니는가말이다. 

 

인간들의 앎이 이토록 무모하다.

무지몽매한 것이다.

죽는 날까지 '내 마음이 있다고, 내마음이라고 자기 주장을 멈출 수 없는 중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자신에게서 찾지 못하고...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니 당연하게 여긴다. 말은 말이지만...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참으로 기가 막힌 말들이 무수히도 많은 세상이다. 

어떤 종교인지 모르겠지만, '도전'이라는 경전이라는데, 거기에 쓰여진 말이 가관이 아닐 수 없었는데. '하늘을 보며, 태앙아 멈추어라' 라고 하니. 태양이 멈추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심지어 석가와 예수는 내가 내려 보냈느니라' 라는 자들도 있다는 것이다.

위대한 한국인의 표본일까?

 

가장 어리석은 한국인의 표본일까?

아니다.

한국인이 아니라 정신 나간자들이며, 인간 지식의 가장 보편적인 상식선상에서 보더라도 가장 무식한 자들의 정신 나간 소리이다. 더군다나 어떤, 그보다 더 정신 나간자들은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하늘을 평정했다'고 주장하기도 하며, 예수와 석가모니는 내 똘마니라고 주장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이며, 내 자식이 또한 하나님이며, 내 마누라가 먼저 하나님 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짓들을 서슴치 않으니 미친놈위에 미친놈이 있고, 미친놈 아래 미친놈들이 무성한 세상이다. 그런데 더욱 더 아이러니한 것은 그런 말에 속수무책으로 속아서 평생을 허비 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말 할 가치도 없으나, 현실이며, 버젓이 일어나는 실상이기 때문에 언급하는 것이다. 지금 그대가 그런 사람일 수도 있으며, 그대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일 가능성은 항상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들이 가장 광고를 많이 하는 자들이다.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그런 무식한 자들이 아주 사소한 기초 상식만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말을 지껄일 수 없다. 물론 종교나부랭이들의 헛소리들에다 더 덧붙인 소리들이겠지만.

 

그런 자들에 대해서 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석가모니와 예수 뿐만이 아니라 노자와 장자 그리고 소크라테스 등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똑 같은 말을 했던 성인들이라는 것이다.

 

세계인들... 다다수가 아는 성인들이 곧 예수와 석가모니 뿐만이 아니라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스 등이라는 말은 상식에 속하는 말일 것이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배웠던 말일텐데... 오직 예수와 석가모니를 자신의 똘마니라는 방식으로 주절거린다면...  그대의 나이 어린 자식들도 납득할 수 없는 무식하다는 말로 표현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 그다지 나무랄 일도 아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길잃은 어린 양새끼들과 다르지 않은 중생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석가모니의 제자라는 아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머리깎은 중생들이 창조한 말 중에 '삼보 천룡'이라는 말도 있기 때문이다. 소위 '천수경'이라는 불경의 내용에는... '삼보천룡 강차지' 라는 방식의 말들이 있다.

 

석가모니는 분명히 말하기를. 나는 용도 아니며, 신도 아니며, 더 나아가 사람도 아니다' 라고 했는데. 석가모니를..., 사람도 아닌 어떤 것을, 신도 아닌 어떤 것을, 용도 아닌 어떤 것을 숭배하는 자들은 '불 법 승'이라는 말을 창조하고 자신들이 삼보 중의 하나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자들과 다를 것도 없는 일이다.

 

하지만...  

석가모니가 첫째 보물이며, 둘째 보물은 석가모니의 법이며, 셋째 보물이 머리깎은 중생들, 즉 자신들이라고 주장하는 일이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물론 이런 말들 또한 옛날... 어떤 언술이 뛰어난 중생들에 의해서 꾸며진 말이다. 그 말, 말, 말들을 믿는 것이다, 맹신을 넘어 광신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모든 이합집산들이 그러하니 굳이 그런 것들을 탓할 수도 없는 일이다. 인간들 모두가 말, 말, 말에 이끌려 다니는 중생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소위 고등 교육이나 더 높은 학력을 가진 자들까지도 그런 말에 속아서 미치광이들의 하수인으로써 자신들의 귀한 삶을 허비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중생이겠지만...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있는 자라면, 아니 이곳의 글들을 단 한차례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자세히 볼 수 있다면, 그런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그 또한 '높고 험난할 업'이라는 嶪 탓일까?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소리와 형상으로는 여래를 볼 수 없다.

너 자신을 알라. 

네 안에 그것이 있기 때문이다.    

 

 

상관 없는 일이다. 

개구리 무리들이 어떻게 살든, 개미 무리들이 어떻게 살든, 인간무리들이 어떻게 살든... 다를 바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다만, 인간무리들에 속해 있으나, 석가모니나 예수, 그리고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스 등의 가르침에는 가치 있는 삶의 방법들이 숨겨져 있으며, 검증된 삶, 죽음 앞에서 까지도 '나는 기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소위 '진리의 길'이 있다는 것이다. 

지금 그 길을 알리려는 것이다.  

 

지금 그 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며, '도' 와 관련된 낱말들의 본래의 뜻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광신자나 맹신자들의 인삿말이 가관이 아닐 수 없는데. '성불하세요' 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성불이라는 말 자체가 이미 어긋난 표현이다. 한글로는 '부처를 이루세요' 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부처가 절간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령이 교회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이 어떤 미치광이의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처, 불성, 성령은 교회나 절간이나, 마음을 유린하는 타 집단들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대 자신의 마음 깊은 곳. 마음이 있기 전에 있던 것이다. 그대가 '나라고 주장'하는 나 이전에 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상대적인 언어로써 '나 이전의 나가 있다'는 방식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부처, 불성, 성령... 영혼, 신, 귀신... 그대의 마음이 있기 이전에는 없던 것들이다. 그대는 그대의 마음이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생겨난 것일까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다만 어린아이들의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서 말을 배워 나가는 과정을 보므로써 이해는 가능하다. 

 

 

인간에게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그 마음에는 근거가 없으며, 뿌리가 없기 때문에 근본원인이 없다. 무조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알리려는 것이다.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조차 모르는 인간들을 위해서 말을 하는 것이다.

그대와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며, 올바르에 전달하기 위해서 여러 방편을 들어 설명하는 것이다.

 

하근기 중생들은 이런 글들에 대해서 까지도 자신들과 같은 사고방식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것 같다. 아니다. 나는 나를 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를 나라고 아는 앎이 원리가 전도된 몽상일 뿐, 사실이 아니라는 착각에서 깨어났기 때문에... 중생들에게, 인간들에게, 인연 있는 이들에게...  그 길... 진리의 길, 잘 사는 길, 가치 있는 삶의 길, 더 나아가 검증된 삶의 길을 전하는 것이다.

 

 

그들, 소크라테스나 예수 석가모니 그리고 노자와 장자 등이 항상 나와 함께 하기 때문이며, 그들의 말을 현 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서 전하는 것이다. 나를, 그들을 우상으로 숭배하지 말아야 하는 까닭은 그들이 곧 그대의 내면 가장 깊은 곳에 항상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 방법이 그러하다.

'마음이 어디 있는가' 라는 한구절에 집중해 보라. 그 한구절에 집중 되어 있는 동안 만큼은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사라진다. 이런 방법들이 책과 카페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여러가지 방편들까지 기록으로 남겼다.  

 

불성이라는 말은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말을 설명하기 위한 다른 표현이며, 부처라는 말은 '마음이 본래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깨달아 아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마음이라는 것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그대가 성장하는 동안에 들어서 아는 기억된 생각들의 집합체에 불과한 것들이다. 그런 기억된 모든 생각들이 일념법에 의해서 사라져간다. 모두 사라졌을때, 그때 드러나는 것이 곧 '본무'이며, '나라는 생각'이라고 설명 했다. 

 

불성이나 성령, 순수의식이라는 말을 상상하라는 뜻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마음의 행방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견성(見性) 이라는 말이 있다. 

성품을 본다는 뜻이다. 

한자로 성품이며, 한글로는 '마음'이다. 

마음의 작용에 대한 다른 표현들이 감정이나 느낌이라는 말이며, 감각기관의 작용이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하는 것들이지만... '마음이 어디 있는가' 라는 방법으로써의 일념상태가 길게 이어지는 '삼매'를 통해서 최초로 깨닫게 되는 앎이 '마음이 생각에 불과한 것'이라는 올바른 앎이며, 하나의 생각이다. "마음이 생각에 불과한 것"이라는 생각, 생각, 생각, 생각이다.  

 

 

책에 '십우도, 심우도'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인간 관념으로써는 마음이 무엇인지 절대로 이해가 불가능한 것이지만... 석가모니의 수행기록과 같이 찾아 헤매다 보면... 어렴풋이나마 스스로 깨닫는 것이 있는대. 그것을 언어로 표현 한다면, '마음이 생각일 뿐이라는 사실에 대한 분명한 이해이다. 그것에 대해서 '견성'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며, 더 나아가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닫는 앎에 대해서 '불성, 성령, 참 나, 진아, 도' 등의 다른 말들로 표현된 것이다. 

 

광명의 빛이라는 말 또한 올바른 앎에서 비롯된 참된 이치를 이르는 말이다. 예를 든다면,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은 말이며, 석가모니의 '네 본래 마음이 부처다' 라는 말이며, 예수의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과 같은 말들이다. 그리고 그 비유법들이 인간들의 삶의 지침이 될 수 있는 말들이며, 진리의 말이라는 말로 표현된다. 예를 든다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이거나,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 등과 같은 맥락의 말들이다.  

 

 

깨달은 자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들의 입장에서 본다는 것은, 인간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을 보는 것이며, 우주의 입장에서 인간을 보는 것이며, 죽은 자의 입장에서 인간을 보는 것이다. 

 

우주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니 예수의 말과 같이 하늘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무리들의 생명활동은 자연상태의 짐승들의 생명활동 보다도 더 비참한 것이며, 가치 없는 것들이다. 왜냐하면 짐승들의 생활은 최소한 인간들과 같이, 똑 같은 중생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경쟁의 대상으로 여기거나 적으로 여기거나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경쟁의 대상들로 여기진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상태에 머무는 것들에게는 불치병이나, 난치병등의 질병들이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도, 깨달음'을 이해 한다는 것은... 자신의 몸을 온전하게 보전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 것이며, 죽음 앞에서도 두려움이나 여한이 없기 때문에 '나는 기쁘다' 라고

 

그대와 인류에게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