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세상 이제 지식의 허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진리의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
왜냐하면 인간세상의 지식으로써도 진리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만큼 지식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은 비논리적인 주장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진리는 지극히 논리적인 말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세상에는 아득한 옛날부터 진리를 설했던 인물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들의 지식에 의해서 완전하게 왜곡되고 변질되었으며, 종교들의 이념전쟁들과 같이 갈등과 반목을 넘어 피를 흘리는 전쟁으로 일관되어온 것이 현실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 그들의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는 까닭은, 인간들의 사고방식은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그들의 사고방식은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니라, 불이일원론으로써 '너와 나' 라는 상대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사고방식이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 이원성이나 다양성일 수밖에 없는 까닭은 '육체가 나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그들은 '삼매'라는 말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인간이 인간으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최상의 정신집중상태에서 '육체가 나다'라는 고장관념이 허구적인 앎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아는 앎에 바탕을 둔 말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육체가 나다, 라는 말(색각, 마음, 느낌, 감정)과 '육체가 내가 아니다'는 생각(말, 생각, 느낌, 앎)은 상대적인 것이다. 그러니 논리적으로 보더라도 상애적인 것에 대해서 하나만을 주장한다는 것은 올바른 앎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편견이며, 단견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신, 절대자, 운명의 신, 영혼 등의 말, 말, 말들 또한 그러하다.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진리를 주장하는 자들은 '진리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무지하다. 사실 인간들의 '내가 사람이다'는 말 조차도 편견이다. 왜냐하면 '내가 사람이다'는 말은 '내가 사람이 아니다'는 말과 상대적인 말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일념법이라는 말은 '한생각'이라는 뜻이며, 인간들의 모든 고통이 한생각의 차이로써 상대적인 지식에 매몰된 것일 뿐, 사실적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이며, 또한 지적으로써도 이해가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사실. 일념볍, 일념명상법, 일념윤회법이라는 말로써 '생각의 이치와 속성, 생각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 설명하는 까닭은 현시대의 지식으로써도 이해가 가능한 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석가모니와 예수의 말의 본래의 뜻 또한 '생각의 원리'에 바탕을 둔 말들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들이 존재했던 시대는 문법이라는 말이나 또는 '논리적'이라는 말이 없었던 시대였다. 그리고 또한 그들의 말이 그들에 의해서 문자로 표기된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의 말을 듣고 전했던 자들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서 전해졌기 때문에 왜곡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며,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수많은 종교들과 유사 집단들로 나뉘게 된 것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은 근거 없는 낭설에 바탕을 둔 것으로써 지식 수준이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논란, 논쟁 더 나아가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자존심만 강해지는 것으로써 '식자우환'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현시대 인간들의 삶의 전쟁과 같이 절대로 서로가 화합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이다. 그런 논란, 논쟁, 투쟁, 전쟁 속에서 행복, 평화 자유을 찾겠다는 말, 말, 말들,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말, 말, 말들....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이곳 용어서전을 통해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들과 깨달음과 관련된 용어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나가려 한다.
불경이거나 성경이거나 다른 경전들이거나 또는 고전에 기록된 말들 중에 궁금한 내용들에 대해서 질문한다면, 그 답변을 할 것이며, 그런 질문들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본 뜻이 전해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평화라는 말은 평평하여 화합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는 서로가 자기를 주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평화'라는 말만 있을 뿐, 실현될 수 없는 말이다. 하지만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떠난 올바른 앎으로써의 앎일 때 비로소 다툼이 사라지는 것이며, 다툼이 사라짐에 대해서 평화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서로가 올바른 앎일 때, 그때 비로소 평화로울 수 있는 것이며, 화목할 수 있다는 말이 평화라는 낱말의 본래의 뜻이다.
가장 심각한 종교들간의 갈등 또한 그러하다.
서로가 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서로가 자신이 믿는 신이 더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신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주장하는 것은 '신의 생각'이거나, '신의 주장'이 아니라, 단지... "인간들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생각'이며 그 생각에 대해서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할 수 있다면, 종교간의 갈등 또한 말끔히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음 또한 그러하다.
앞서 설명된 바와 같이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있던 것이 아니라, 타인들의 말에 의해서 가공되어진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는 것만으로써도 진리의 길, 즉 깨달음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이며, 일념법 수행으로써 스스로 고통의 원인을 발견하므로써 완전히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역사서들을 보니, 올바른 깨달음으로써 인간 존재의 원인과 우주의 근본원리에 대해서, 그리고 그 진리의 길,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까지 분명히 전했던 인물들은 오직 석가모니와 예수 뿐이었다. 물론 그 외, 불이일원론을 역설했던 인물들 또한 이곳에 설명된 바와 같이 몇 몇이 있었으나, 어떤 연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남겨진 기록으로 볼 때에, 진리의 길, 즉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와 '석가모니'의 말에 대해서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이다.
그대가 행복하지 않거나 평화로울 수 없다면 그것은 세상탓도 아니며 남들의 탓도 아니며, 그대의 탓도 아니다. 그렇다고 하여 신의 뜻은 더더욱 아니다. 단지 진리가 아닌 지식에 세뇌당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법에 대해서 '석가모니'는 '인연법'이라는 말로 표현했다고 한다. 인연법이라는 말은 어떤 인연으로 하여 태어났으며, 왜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사유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더 분명한 말이 있다면 '원인법'이라는 말일 것 같다.
왜냐하면 인간은 우주의 근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으며, 생명의 비밀에 대해서도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념법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실체를 밝히게 된다면, 우주의 근원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이며, 생명의 비밀에 대해서 또한 분명히 이해 하는 앎이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인간의 소망은 행복한 삶이며, 평화로운 삶이며 더 나아가 진정한 자유를 얻는 것이다.
행복과 자유, 평화를 원한다는 것은 사실 진리를 갈망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오직 진리가 모든 것이며, 또한 모든 것의 기원이기 때문이다.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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