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반가운 댓글들을 보면서 미소 짓는다.
매일매일 글을 쓰면서... 항상 일어나는 생각이 있다면, 인간세상에 진리의 길을 알리기 위한 방법에 대한 생각들이다.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누구나 지적으로나마 이해가 가능한 언어들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글에 남겨지는 댓글들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이해 하므로써 진정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반가운 일이다.
사실 진리에 대해서 이해 한다는 것은... 올바른 앎으로써 불치병이나 난치병 조차도 가벼이 여길 수 있다는 것이며, 완전하게 치유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마음이 영혼 따위에 의해서 움직이는 피조물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분명히 이해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자신이 피조물이 아니라, 피조물을 창조한 유일자, 절대자라는 사실에 대한 올바른 앎으로써의 지혜가 생겨나는 것이다. 남들과 비교하는 하찮은 자존심이 아니라...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는 말과 같은 '자아의 본성'을 보는 것이다.
사실, 도가의 '화원'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는, 서울대병원의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도가의 약식으로 재발된 백혈병을 스스로 치유하는 오십대 중반의 남성이다. 이제 도가의 약식 두달째인데... 약식 20 여일만에 스스로 백혈병 치유에 대한 확신이 들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다시 안부 전화 겸, 조언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써의 전화라는데... 체중이 약 8 키로 감량되었는데, 조금 우려된다는 내용인 것 같다. 도가의 약식으로서 몸무게가 줄어드는 일은 당연한 현상이다. 왜냐하면, 그동안의 체중. 즉 몸의 무게는... 음식물로써 채워져 형성된 체중은... 수많은 불치병과 난치병 등의 모든 질병의 온상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설령 체중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조차도 졸지에 불치병이나 난치병이 생겨나는 까닭은, 폐결핵의 결핵균이 비활성화에서 활성화로 변화된 것이 아니라, C-형 간염의 보균자라서가 아니라 자연상태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며, 자연 상태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이며, 자연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적인 면역능력이 퇴화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도가의 약식으로써 살이 빠진다는 것은, 질병의 온상이었던 신체가 자연상태에 적응할 수 있는 상태로 전환되는 과정이라고 이해 할 수 있다면 참으로 올바른 앎인 것이다. 왜냐하면 현시대의 음식문화라는 문화가 모든 질병의 원인물질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긴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왜냐하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동물들 중에서는 오직 인간동물들만이 수많은 불치병이나 난치병의 씨앗이 내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모든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 '타액생산능력의 퇴화' 라고 지적한 바와 같이... 본래 인간 또한 야생동물들과 같은 생식동물이었기 때문이며, 야생동물들에게는 질병이 생겨나지 않는 이유가 타액생산능력이 탁월해서가 아니라... 본래 자가치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인간이 자연상태에서 벗어나므로써 생활습관이 맛있는 음식, 몸에 조은 음식, 부드러운 음식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타액생산능력이 퇴화된 것이며, 타액의 생산능력의 퇴화, 저하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 것이다.
반가운 전화 한통은... 약 열흘 전까지 도가에서 단식을 체험하고 다시 약식을 시작한 암 4 기 진단을 받았던 오십대 중반의 여인의 전화였다. 사실 무릎 위부터 엉치뼈 아래까지의 통증으로 걷지도 못할 만큼 힘들었다는 말과 함께... 이런 증상 또한 몸이 스스로 자가치유를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는 생각으로 관찰하다 보니, 꼬박 24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통증이 사라지더라는 것이다.
이제 도가의 약식을 만난지 한달여가 되어가니... 마음이 가벼워지는 만큼 몸 또한 몸도 정상화 되어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현상인 것이다.
사실, 몸의 어떤 특정 부위에 통증이 생긴다거나, 암이거나, 위염이거나, 간염이거나, 심한 두통이거나... 등등의 모든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그 통증이 생겨난 부분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분명히 이해 해야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암'이나 기타 수술을 요하는 질병이거나 또는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이거나... 병명도 없는 질병들로써 어떤 증상이 생겼다면... 그 질병이 드러나기까지는... 드러난 질병만이 질병이 아니라... 몸 전체, 즉 유기체의 자연에 적응할 수 있는 면역능력이 퇴화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단식을 하는 경우에도 그러하며, 도가의 약식으로서의 치유과정에서도 여러가지의 증상이 드러나는 이유는... (몸은 유기체이며, 유기체는 '일체'로써 여러 장기기관들로 나뉠 수 없는 것이다) 유기체로써의 소통기능이 이미 퇴화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인체는 전체가 '신경전달물질'로써 구성된 것으로써 어떤 장기기관이든지 모두가 다른 것들이 아니라 오직 '신경전단물질' 하나로 여겨야만 한다는 뜻이다.
앞서 유기체에 대한 설명과 같이... 태아의 근본원인이 한방울의 물이 아닐 수 없는 정자와 난자라는 이름으로 구성된 한방울의 물로 시작된 것과 같이... 몸은 유기체이며, 여러 장기기관들로 나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유기체의 특성은 자연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이며, 인간이 자연에 적응할 수 없는 까닭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입안에서의 '일차소화작용'이 음식문화의 발전(=퇴화)으로 인하여 퇴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와 같다.
도가의 약식으로써 모든 질병이 완치될 수밖에 없는 까닭은 유기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들로 구성된 것이 하나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의 원리에 따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자연의 원리, 자연치유능력이란 오직 타액생산능력의 활성화로써 유기체의 본래의 자가치유능력이 자연상태로 회복됨을 이르는 것이다.
사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동물들 가운데, 손톱이나 발톱을 깎는 동물들이 있다면 오직 인간돌물들 뿐이다. 인간이 본래 인간이 아니라... 본래에는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자연을 본다는 것은 자연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다.
진리란,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을 보는 것이다.
모든 음식이나, 의약품들 또한 자연에서 취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이 인간의 마음과 몸을 치유할 수 있다는 발상이 무한한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에 대해서 '영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인간의 몸과 마음의 주체, 즉 주인공이 '인간이 아니라 영혼'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몸과 마음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 또한 인간이 아니라 영혼이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이다.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영혼' 이라면,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도 영혼이라는 논리이기 때문이다. 영혼에 의해서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 있는데, 또 그것이 사람이라면... 대체 인간은, 영혼인가? 사람인가?
영혼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것, 그것은 무엇일까?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영혼이기를 원하는가?
사람이기를 원하는가?
그대는 정녕 영혼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근거 없는 피조물인가?
근거도 없으며, 논리적이지도 않은 인간세상이 있기 때문에 진리의 세상이 있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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