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이라는 질병은 징후가 없으며, 원인조차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인간 지식의 한계인 것 같다. 사실, 자궁근종 뿐만이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를 비롯하여 인간에게 나타나는 모든 질병들 또한 근본원인이 무엇인지 이해 조차 불가능 한 것이 인간들의 진리가 아닌 지식의 한계이다. 왜냐하면 사실 인간의 모든 질병의 근본원인은 단순히 자연상태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며, 자연상태에서 벗어남에 따른 타액생산능력의 퇴화가 원인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은 왜, 지식이 진지(眞知) 즉 진실된 앎이 아니며,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무지(無知)라고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인식 조차도 불가능한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앎(識=지식=마음)에 대해서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병의 이름은 무수히도 많다, 그리고 병명조차도 없는 병으로써 고통을 겪는 사람들 또한 무수히 많으며, 더 나아가 병명을 알면서도 불치병이라는 판정으로써 치료가 불가능한 병들 또한 무수히 많다. 아니, 사실 인간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는 온전하게 치유될 수 있는 질병이 단 하나도 없다는 말이 사실적인 말인 것 같다.
인간류에게 나타나는 모든 질병의 원인은 단순하기 이를데 없다. 이는 진리가 단순하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사실 인간이 자연상태에서 벗어나기 전에는 야생동물들과 같은 생활방식으로써 고도의 전문성이 있었으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본래능력, 즉 본능이 내제되어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만병의 근원은 마음이라는 옛말이 있는데... 참으로 옳은 말이다.
하지만 인간은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기를... 몸에 깃든 무형의 실체인 영혼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지식으로써... 몸의 질병과 마음의 질병에 대해서 치료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무모한 것이며, 무지에 바탕을 둔 무한한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지금 도가에서 단식을 체험하는 80대 부부가 있다.
오늘이 단식 일주일째인데. 그들 하는 말이... 평생 단 한끼니도 굶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잘 버틴다고 하더라도 단식을 3 일 이상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단식 7 일째인 오늘 아침에도 빙긋이 웃는다.
단식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는 것이며... 혈색이 더 좋아진다는 사실에 대해서 스스로 체험했기 때문이다. 물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수의 가르침의 본질에 대한 설명들로써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가령, 예수의 '네 믿음대로 되리라' 라는 말과 '예수의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 그리고 무조건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이 아니라, 올바른 앎 즉 체험을 통한 올바른 앎일때, 그 앎, 즉 진리의 앎을 믿으라는 말이 '네 믿음대로 되리라' 라는 예수의 가르침이라는 사실에 대한 말들이다.
사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며, 욕망이 원인이지만 인간은 그런 사실에 대해서 인식조차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자신의 마음이 영혼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사전적 의미와 같이 자신의 마음이라고 주장하지만 결코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며, 그 유일한 방법에 대해서 '일념법, 일념명상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언젠가 tv 프로에서 '강연 100도씨' 라는 프로를 잠시 보다보니. 현직 레슬링 선수가 운동중에 경추손상으로 전신 마비가 된 상태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써 건강을 되찾고, 다시 선수 생활을 하며, 책을 쓰기도 했다는 내용이었다.
사실 인간세상의 모든 주장들이... 인간들에게 서로가 경쟁하여 인간승리를 하라는 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무한한 어리석음이지만, 그나마 그 강연 중에서 한가지 가치 있는 말이 있다면... 자신의 의지로써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침대에서 화장실 까지의 거리가 불과 3 미터 남짓한 거리인데... 그 3 미터를 걷기 위해서 1 년 6 개월이 걸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념법으로써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 어떤 질병이라고 하더라도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 완치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며, 설령 일념법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의지만 분명하다면... 예수의 네 믿음대로 되리라 라는 말의 뜻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가능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다는 것이며, 그 이유는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며, 자신의 마음을 자신의 의지로써 조절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실, 도가에서 단식을 배우고 단식을 경험하거나 또는 '도가의 약식'으로써 스스로 여러 질병들의 치유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최소한 질병으로부터는 자유를 찾은 사람이다. 그들은 최소한 인간세상의 모든 의약품이나, 몸에 좋다는 보양식이나, 건강식품들이나, 산삼 등의 약초들로써 병이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분명히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끊임없는 보험에 대한 광고들에 대해서 조차도 관심이 있을 까닭이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앎이라면... 그런 앎을 믿는 것이며, 그런 앎을 믿는 믿음에 대해서 '신념(信念)'이라는 낱말로 표현되는 것이며, 예수의 '네 믿음대로 되리라' 라는 말의 본래의 뜻 또한 타인들의 지식을 믿는 믿음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 깨달아 아는 올바른 앎에 대해서 믿으라는 말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나 석가모니를 믿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진실된 말, 말, 말을 믿으라는 말이 그들의 가르침의 본래의 뜻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그들의 말의 본래의 뜻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하기 위해서는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우선 이해 해야만 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에게 나타나는 모든 질병들은 무수히도 많지만, 그 원인은 매우 단순한 것이며, 단지 인간의 본능의 퇴화가 원인이다. 인간은 히포크라테스의 '인간은 유기체다'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병명을 창조하게 된 것이며, 수많은 의학기술들을 창조한 것이며, 수많은 약물들을 창조해 내게 된 것이다.
인간의 무한한 어리석음이란 현시대까지도 '진시황제'가 찾았다는 '불노초'가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그런 의약품들을 생산하는 것이며, 더 좋은 건강식품들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인간들의 그런 행위들은 다른 인간들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이 우선이 아니라...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는 차원에서가 아니라, 오직 자신과 자신들 부류들의 이익을 위한 철저한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욕망의 산물들이라는 것이다.
앞서 인간이 유기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된 것 같다.
타액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는 까닭은 인간의 모든 질병의 원인이 타액분비능력의 저하 현상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이 유기체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다면,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야생동물들로부터 건강비법을 배울 수 있다.
왜냐하면 야생동물들의 철저한 본능에 바탕을 둔 행위를 보면... 음식에 대해서.. 인간들과 같은 탐욕이 아니라 오직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한 만큼만의 먹이를 먹는다는 것이며, 또한 끊임없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물을 마시는 것 또한 먹이와 함께 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무한한 어리석음이란, 근거가 전무한 지식에 집착한다는 것이다. 지식이 미신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면...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 뿐일 것이다. 인간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을 수 있다면 오직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올바른 앎에 의해서 창조될 수 있는 것이다.
도가의 약식으로써 모든 질병이 완치될 수 있는 까닭은 인간생명체의 근본원리에 바탕을 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며, 인간세상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유일한 방법이며 유일한 의식품이기 때문이다.
'도가'와 인연있는 이들, 진리와 인연있는이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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