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지성체이며, 인체는 유기체이다" 는 말이 있다.
'인간은 지성체다' 는 말은, 인간은 누구나 "지식으로 구성된 것이다" 라는 말이며, '인간은 유기체다' 는 말은, 인간의 몸은 기계와 같이 부품들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우주가 있다고 가정할때, 우주가 하나의 독립체라고 가정한다면, 인체 또한 우주와 같은 '독립체'이며 우주의 근본원인 물질이 없는 것과 같이 인체 또한 근원물질이 없는 것으로써... '생각의 작용'에 의해서 있는 것이며, '생각이 사라짐과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다'는 뜻이다.
사실 개체적 자아의 생각이 사라진다는 것은 '자아' 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아의 생각이 끊어짐과 동시에 우주 또한 동시에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우주가 근원물질이 있음으로써 구성된 것이 아니라 "보는자의 (경험된 생각)에 의해서 존재하는 환상물질일 뿐, 사실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말들... 지식으로써 이해 할 수 있는 말이 아나라는 사실에 대해서 모르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일념법으로써 남들의 지식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아는 앎'이 있는 인물들에게 지식의 한계 내지 올바른 앎, 즉 진리의 앎에 대해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진실로 올바른 앎은 단 하나도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완전하게 무지한 것이며, 자신의 몸에 대해서 조차 올바르게 아는 것이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사실, 아둔한 사람이 아니라면.... 지식으로써도 이해가 가능한 것이 '진리'라는 말로 표현되는 올바른 앎이다.
사실 고대, 중세, 현시대에 이르기 까지의 인간들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까닭은 이미 고대에서부터 전해져 오는 것이 지식을 초원한 진리의 앎이기 때문이다. 사실, 한자로 번역되고 한글로 해석되는 과정에서 왜곡된 석가모니의 말이 진리의 말이며, 예수의 말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소크라테스와 노자, 장자의 말들 또한 지식을 넘어선 진리를 전하는 말들이다.
그들의 말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을 다시 반복하자면... 인간들의 모든 앎은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로써 올바른 앎이 아닌 것이며, '진리'라는 말로 표현되는 올바른 앎이란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는 앎"이라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스스로 아는 것'이라는 말 조차 이해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기 때문이며,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이해가 불가능한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들이 이런 말에 대해서 이해가 불가능한 까닭은 그런 경험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며.. 남들로부터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들의 모든 앎은 남들로부터 듣고 보고 배운 것들로써 이루어지지 않은 것들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말 즉 '스스로 아는 것이 올바른 앎이다'는 말이... 지금 이곳의 글들로써만 전하려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아득한 옛날 즉, 석가모니가 했던 말이며, 그들의 앎이 인간들의 앎과 같이 '타인들로부터 얻어진 지식'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지 않고서 '스스로 아는 앎'이라는 것이며, 지식을 넘어선 올바른 앎으로써 불변의 진리라는 말로 표현되는 올바른 앎이라는 것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이런 말들 또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다.
물론 일념명상법으로써 일념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지극히 상식적인 말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일념이라는 말의 뜻 조차 이해 할 수 없거나, 명상이라는 낱말의 올바른 뜻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우이독경이라는 말과 같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이라는 낱말의 깊고 미묘한 이치에 대한 설명으로써 올바른 앎이 어떤 앎인지에 대해서 누구나 이해가 가능하도록 설명하려는 것이다.
사실 '생각의 원리' 라는 말이나 또는 '생각의 이치와 속성' 이라는 말 또한 전에 들어볼 수 없던 말이다.
사실은 인간들의 언어는 본래 원인이 없는 것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는 상대적으로 구성된 것으로써 지식으로써의 앎은 절대적인 앎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관념으로써 이런 말들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까닭은 언어로 구성된 것이 '자아' 즉 자신의 '나' 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할 뿐만이 아니라, 영혼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으며, 인간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으며, 절대자, 신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인간세상이 존재하는 한 끊임없는 논란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언어가 상대적이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생론 또한 분명한 해답은 없지만... 논란만 무성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으로써 이해 할 수 없는 올바른 앎을 알기 위한 유일한 낱말이 있는데... '생각' 이라는 낱말이 그러하다. 왜냐하면 인간의 모든 언어는 상대적이지만... 언어의 근본원인으로써 언어의 바탕인 말이 '생각'이라는 낱말이기 때문이다.
비유를 든다면... 인간은 누구나 '영혼'이 있다고 믿으며, 신이 있다고 믿으며, 절대자가 있다고 믿으며, 우주가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것들이 있다고 믿는 것은 스스로 아는 것에 대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앎에 대해서 의심할 여지가 없이 무조건 믿는 것이다. 사실은 영혼, 하나님, 신, 마음, 정신... 등의 말들에 대해서 뿐만이 아니라... 인간들의 모든 앎들이 그런 방식으로써 아는 것들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이 있다는 생각은 다른 동물들의 공통적인 생각이 아니라, 오직 인간들만의 생각이다.
'영혼'이 있다는 생각 또한 그러하며, 신이 있다는 생각 또한 그러하며, 정신이 있다는 생각 또한 그러하며, 신령이 있다는 생각 또한 그러하다. 그것이 영혼이든, 신이든, 성령이든, 불성이든, 정신이든, 마음이든... 그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그것들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서로가 쌍벽을 이루며 사는 것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의 세상이 '스스로 아는 것'이 단 하나도 없는 사람들의 인간세상이며, 이합집산들로 이루어진 것이 인간세상이다.
그 모든 사람들의 앎들이 자신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로부터 얻어진 지식들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조차 불가능한 까닭은... 인간들 또한 다른 인간들로부터 사냥꾼에게 길들여진 사냥개와 같은 방식으로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앵무새가 길들여져서 사람들과 같은 말을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길들여진 것이기 때문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은 "스스로 아는 것"을 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영혼, 신, 절대자'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영혼, 신 절대자'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들의 생각이다, 는 말이다.
'영혼'이 '내가 영혼이다' 라고 생각하거나 말을 건넨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영혼'이라는 이름을 창조하고서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영혼이 없다는 생각 조차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사실 마음이라는 낱말 또한 그러하다. 누구나 마음이 있다고 주장할 뿐, 그것이 무엇인지 이해 조차 할 수 없는 것이 인간들의 지식이라는 앎이다.
생각의 원리로 본다면, 마음이 있다는 생각과 마음이 없다는 생각은 단지 한생각의 차이이다.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든지,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든지... 그것은 생각하는 자의 생각일 뿐, 주장할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감정이나 감성이 있다는 생각 또한 그러하다. 그런 말을 창조한 것은 인간이다. 사실 인간들 중에는 스스로 '나는 마음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을 수 있으며, 심지어 내가 신이다' 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을 수 있으며, 내가 스승이다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사실 그대가 어떻게 생각하든... 어느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없는 일이며, 단지 생각하는 자의 몫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스스로 생각하는 자라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존재라면... 그런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고요함과 기쁨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죽음 앞에서도 기쁨으로 여여할 수 있는 존애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생각이 있다는 생각과 생각이 없다는 생각 또한 서로 다른 생각이며, 단지 한생각의 차이이다. 다만 생각이 없다는 생각 또한 기억된 생각의 일부일 뿐, 생각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며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시간과 공간 또한 생각이 없다면... 경험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천국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천국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천국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천국을 경험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며, 천국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또한 그러하다. 사실 무엇이 있다는 생각과 없다는 생각은 단지 한생각의 차이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개개인마다의 생각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일 뿐, 사실적인 것일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설명으로써 이해 될 수 없다.
이런 설명을 반복하는 이유는 오직 인간세상 인간들에게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을 전하기 위해서이며, 인생의 올바른 길을 전하기 위함이며,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왜냐하면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올바른 앎이 생겨날때 비로소 세상을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며, 자신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념법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그대가 원하는 남들의 마음 또한 꿰뚫어 아는 지혜가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념법으로써 자신의 마음에 대한 이해가 분명해 질때, 그때 비로소 모든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며, 설령 의학으로써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이라고 할지라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가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이 진리라고 하는 이유는, 오직 그 방법만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며, 인간들의 후회와 여한이 없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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