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의 근원 · 현대의학의 허구

시한부 생명/ 말기암 환자의 단식 11 일 째 이야기/ 생명의 본질과 유기체의 원리 - 진리란?

일념법진원 2015. 4. 16. 16:05

오늘, 단식... 11 일째 날... 오늘이 가장 편안 한 날인 것 같다. 

어제 까지만 하더라도... 힘겨운 모습이 역력했으나, 오늘은 맑고 밝은 모습이다. 

 

엇 그제 남편에게 당부하기를... 옛날에 즐겨 들었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게 하여... 음악을 들은 탓일까? 사실, 침을 꽂아 보니... 벌써 어떤 부위는 '스트레스 덩어리(암 덩어리)가 부드러워 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도가의 약식" 주문이 있어서, 우체국에 다녀 오는 길에... 단식하는 친구에게... 문득 봄 꽃을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이 일어나... 진달래와 개나리... 그리고  집 앞에 나온 풀 꽃들을 꺽어다가 보여 주고 꽃의 이름을 물어보니... 꽃 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는 것 같다.

 

내친 김에... 신랑에게... 화병에 꽂을 수 있는 꽃을 좀 사오라고 했다. 그리고 단식 하는 사람에게 말하기를... 이런, 꽃들...  개나리 꽃과 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활짝 피어나라는 주문을 건다. 단식 열흘이 지나고 보니... 이젠 본인 스스로 확신을 갖는 것 같다. 

 

사실, 가장 중요한 문제가 있다면... 본인의 마음 가짐이다. 

왜냐하면... 사실 육체는, 인위적인 물질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유기체 이기 때문이며... 생각의 의존하여 생겨난 환상물질이기 때문이다.

 

 

 

인간 생명체는 알갱이가 있는 물질로써의 근원 물질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기체 라고 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지식에 바탕을 둔... 인위적인 어떤 치유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완치 될 수 있는 질병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약물들에 의해서, 좋다는 음식에 의해서... 치유 되는 것이 아니라... 더 악화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모든 질병들... 유일한 통치 방법이 있다면.. 도가의 원리에 따른 단식과 자연의 원리에 바탕을 둔 '도가의 약식'이 유일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인체 즉 생명체의 근원이 무엇인지, 생명의 비밀이 무엇인지, 분명히 아는 앎에 바탕을 둔 유일한 완전식품이 '도가의 약식' 이기 때문이며... 도가의 단식방법이기 때문이다. 

 

 

인간 세상에 수천 수만가지의 약이 있으나... 모두 개개인의 지식에 바탕을 둔 주장일 뿐, 해답이 없는 까닭은...칠십억 인류 개개인들 마음이 모두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며... 그들 모두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무지하기 때문이다.

 

"만병의 근원이 마음이다" 는 말.... 인간의 지식에 바탕을 둔 말이 아니라... 진리의 앎에 바탕을 둔 말이다. 왜냐하면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의 설명과 같이... 마음에 의존하여 지어진 것이 몸이며, 또한 만상만물, 천지만물이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들이 '하나님의 창조' 라고 주장 하겠지만... 양자물리학에 의해서 밝혀진 사실과 같이, 물질계는 사실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질계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면... 어찌 창조자가 있을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진리의 앎은, 지식을 초월한 것이며, 전지전능한 앎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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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글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며... 남편이 66년 생들의 산악회 모임 카페에 올렸던 글이란고 한다. 다시 보는 이유는... 병의 이름들이 새롭기 때문이다. 

 

--- 아 래 ---

 

 여러분들께서도 한번쯤은 있을꺼라 생각하면서 한줄을 적어 봅니다.

말을 꺼내기가 힘들지만 한목숨 살리기 위해서 부탁말씀 드려 봅니다

제 집사람이 많이 아픕니다 처음 병명은 외음부 암인데 처음에 서울 아산병원으로 갈려다

여기서도 났게 할수있다 하여 부산 대학병원에서 2013년 11월에 수술하여 결과가 좋아

퇴원 하였습니다

 

이듬에 4~5월에 무슨일인지 재발하여 다시 여러차례 방사선 항암까지  받고

암수치를 낮추고 올 2월에 폐암수술하고 3월에 자궁 요관 대장 주위를 제거하여 암을 완전히

차단 하였습니다(담당 교수말씀)  얼마전까지 암수치가 0프로까지 내려 갔다는 말에

퇴원 준비까지 할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음식도 먹으면 토하고 다리도 붓고(혈전?) 해서 시티 촬영를 다시 하였습니다

확인결과 암이 요관을 타고 급속도록 빠르게 콩팥쪽으로 전위되고 있답니다 (교수도 드문일이라고 함)

 

월요일 마지막으로 먹는항암 여러차례 해보고 안되면 마음의 준비를 하랍니다

 

 

현재 병명은 상피암 또는 칼을대면 생기는 새로운 암 신생암 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것은 주위에 민간요법으로 이런 병을 치료 하신분이 꼭 있을꺼라 생각하고

한사람 살리는 심정으로 수소문 해주셔서 계시면 저에게 연락 주세요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러분에게 간청 드립니다

그리고 요양 할수있는 곳/ 산 높이가 500~700 고지가 암을 극복하는데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자연산 약초도 구할수 있으면 더욱 좋구요

아시는분 있으면 전화주세요 꼭 부탁 드립니다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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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마지막으로 먹는 항암제를...  여러 차례 시도해 보고, 안 되면 '마음의 준비를 하라' 는 방식으로... 그런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교수라는 사람과... '마음의 준비를 하라' 는 말을 듣는 사람의 마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실, 괴로운 심경은 교수나 또는 환자나 환자의 가족들이나... 큰 차이는 없다. 그렇다고 교수에게 죄를 물을 수는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지식 또한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올바른 앎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앎으로써, 남들에 의존하여 얻은 지식들을 총 동원한 결과이며... 자기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간사 세상사 모든 일들이 그러하다.   

'의사의 반란' 이라는 책이거나 또는 '의사는 수술 받지 않는다' 는 책이거나... 진시황제 때부터 찾아 오던 수많은 불노초... 등과 음식과 약초들...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는 한... 해답을 구할 수는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모두 모두가,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들이 인간세상의 지식이기 때문이다.

 

 

'상피암' 이라는 이름의 질병... 그리고 '칼을 대면 생기는 새로운 질병의 이름이 '신생암' 이라는데... 그 이름들은 끊임없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지식에 의존 하는 한, 인체가 유기체라는 '히포크라테스' 의 진언에 대해서 절대로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이며...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 그런 올바른 앎이 아닌 지식이 있기 때문에... 지식을 초월한 불변의 진리라는 말로 표현되는 올바른 앎이 있는 것이다.  

 

지식은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고 익히듯이...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며, 진리란... 일념수행법으로써 '스스로 아는 것' 으로써의 진실된 지식, 즉 진리 라는... 올바른 앎을 이르는 말이다. 

 

예수의 말 중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는 말로 전해지는...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앎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변의 진리' 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일념법으로써 스스로 아는 것의 앎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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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부지' 라는 말이 떠오르기에 찾아 보니... 그 뜻이 --- 생면부지 [] 이며... 만나 일이 없어 서로 전혀 알지 못함 --- 이라는 설명이다. 한자의 뜻으로 본다면... 살아 있는 동안에 '낯 면' 자와 '지식이 없다는 뜻의 '不知' 로써... 경험된 기억에 바탕을 둔 식의 범위 내에서 없는 낯(얼굴)' 이라는 뜻이다.

 

 

사실, 어린아이들이 말을 배워서 부모를 인식하기 이전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생면부지' 이다. 그리고 지금 그대의 곁에 있는 사람들 또한 본래 생면부지 였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는...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오직 그 하나만이... 모든 계율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라고 했던 것이다.  

 

 

 

사실, 이 사람이 만나는 사람들 모두... '생면부지' 이다. 

 

부산대학 병원으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들은 '불치병 환자의 남편, '최인호' 라는 사람이 산악회 모임에 그런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하는 과정에서... 평소 도가와 인연 있는 사람으로부터 '도가의 소식'을 듣게 되었으며... 그 길로 방문 하였고... 서울의 더 큰 병원으로 가려다가... 월요일의 항암치료 대신에 이곳으로 오게 된 것이 '생면부지' 이지만... '도가' 와의 인연이며... '진리'와의 인연이다. 

 

 

그야말로 생면부지의 사람이... 졸지에 '도가'의 안방을 찾이 하게 되었고, 도가의 화원은... 시한부 생명의 환자를 보는 일이 힘겨워... 잠시 피신??? 중이다. 

 

사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이유는... 왜, 생면부지 이며, 더군다나 부산대학 병원으로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사람으로써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 생명의 불꽃이 꺼져 가는 사람... 언제 죽을 지 전혀 예측 조차 불가능한 사람에 대해서... 완치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완치가 분명히... 확실하다고 하여 치료를 시작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알리기 위해서이다. 

 

 

그 첫째 이유는... 인간 세상에 '진리' 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올바르게 전하기 위해서이며, 둘재는... 옛 성인들의 말이 환상적인 것으로써 환상의 세계를 갈망 하라는 말이 아니라,  사실적인 것에 대한 올바른 앎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전하기 위서해이며, 또한... 옛 성인들의 말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지식을 초월한 진리의 앎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전하기 위해서이다. 

 

더 나아가 그들의 올바른 앎이라는... 진리를 구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까지도...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이곳에 설명 되는... 예수와 석가모니의 말이 시대와 조건 상황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해석되고 번역되면서, 우상숭배사상으로 전해진 것일 뿐, 한치의 오차도 없는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과, 그리고 노자와 장자의 말 또한 그들의 말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며... 더 나아가 히포크라테스의 '인간은 유기체' 라는말 또한 같은 맥락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의 가르침의 핵심이... 인간 세상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 전해 지는 구절이...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는 말이며, 사실 진리의 앎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하는 것이 요점이며, 전부이며, 모든 것이다, 는 말이며....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하기 위한 방편으로써....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생면부지 사람을 맞이 하게 된 것이다.   

 

 

시한부 생명의 불치병 환자를 돌보는 이유 또한... 진리를 전하기 위한 방편인 것이며, 이를 계기로 하여 더 많은 이들이 진리와 벗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사실,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 라는 말과 같이... 진리를 아는 앎에는 책임감이나 의무감이 따르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사람이 존재 하는 지금... 인연 있는 이들을 위하여 전하는 것일 뿐...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자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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