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식은 쓰고 버려져야 하는 것으로서 쓰레기이며, 무지몽매한 것이 지식이라고 했던 인물이 노자와 장자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사실 싯다르타 고타마, 즉 석가모니의 가르침의 요점은... 모든 고통의 원인이 지식이라는 말이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고통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화 된 언어가 원인이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지식이라는 앎이...
모두 논란, 논쟁으로써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억지 주장만 있을 뿐 올바른 앎이 단 하나도 있을 수 없는 까닭은... 언어 자체가 상대적으로써 존재할 수 있는 것일 뿐... 근본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을 때... 그때 비로소 이곳의 여러 방편설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함으로써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며... 진리와 벗하는 삶으로써 비로소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도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다만...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사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일념문구(한생각, 한구절... )를 자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는 질문으로써 얻어지는 최초의 새로운 지혜가 있다면... '내가 생각한다'는 그 생각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닫는 것이다. 물론 인간의 관념으로 본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스스로 아는 것, 그런 사실적인 앎에 대해서 '정견'이라는 말로 표현되는데...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언, 즉 진실된 말이다. 지식으로써의 편견이 아니라... 양 극단, 즉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의 상대적이 아닐 수 없는... 그런, 지식을 넘어선 올바른 견해라는 뜻으로써의 '定見' 이다.
예를 들면... '하나님이나, 부처님이 있다는 생각들, 주장들은... 그것들의 생각이나 주장이 아니라, 인간들만의 편협하고 옹졸한 생각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하는 것으로써, 논란, 논쟁이 사라질 수밖에 없는 올바른 앎을 이르는 말이다. 동물이 있다는 생각 또한... 동물들의 생각이 아니라, 오직 인간들만의 척도로 보는, 인간들의 편협한 생각이라는 사실... '원숭이'는... 내가 원숭이라고 말하지 않지만, 인간들은 그것에 대해서 원숭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사실, 현명한 사람이라면...
일념수행법으로써 일념의 뜻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사람이라면..., '나는 누구인가' 라는 구절에 대해서 '내가 그런 말에 대한 지식이 있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누구인가' 라는 구절을 올바른 명상을 위한 도구로 삼아... 명상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사실... 라마나 마라히쉬의 '나는 누구인가' 라는 책을 보거나, 또는 '나는 누구인가' 라는 말로써...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연상할 수 있거나, 일념수행으로써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뜻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사람만이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나마 생겨난 것이며, 지식을 초월한 새로운 지식을 얻은 것이며... 비로소 인생의 목적을 찾은 것이며, 진리와 벗하는 삶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인간들의 삶들... 천태만상이지만... 가치 있는 삶일 수 없기 때문이며... 사실 살아갈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던 인물들... 그들이 자신의 나를 아는 사람들이며, 대표적인 인물이... 소크라테스이며, 석가모니이며, 예수이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앎(지식)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지만, 인간은 그런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사실, 과학이 생명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정의 하는 것과 같이... 인간들의 '내가 존재한다'는 것 또한... 사실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추상적으로... '내가 있다'고 아느 것일 뿐... 아무런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인간은... 자신의 존재가, 근거가 없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지식에 대해서 무지라고 하는 것이며, 그런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 논란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해답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이... 과학이든, 철학이든, 인문학이든, 의학이든, 종교학이든, 신학이든, 정신분석학이든, 심리학이든... 모든 학문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해답이 있을 수 없으나... 서로가 진리인냥 자기를 주장함으로써의 논란, 논쟁,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이, 인간류의 전쟁의 역사와 같이... 인간들의 존재의 실상 또한 전쟁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인간들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는 말, 수능 전략, 이합집산들의 경영전략이라는 말, 말, 말들... 인간들끼리 서로 서로가 전략을 세우는 이유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는가?
누구를 위한 전략인가?
지식이 불완전한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무지라는 사실에 대해서...
간단히 비유를 든다면...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이름에 대해서 '자아'라고 단정 짓지만, 그 이름과 육체는 같은 것이 아니라... '육체'라는 물질을 '나' 라는 이름과 동일시 하는 것이며, 사실 '육체'라는 이름과 '나' 라는 이름을 동일시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마음'이라는 이름과 '나' 라는 이름의 동일시로써... 자신이 있지만, 정작 자신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뜻이다.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인간이며, 정신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인간이며, 몸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인간이며...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인간이며, 잠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인간이며, 꿈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인간이며, 더 나아가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 인간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사실 인간들의 삶이라는 것이 천태만상이지만, 인간들의 삶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결국 모두가 다른 남들을 흉내 내는 짓들 일 뿐... 왜 사는 지,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삶이 가치 있는 삶인지 조차 알 수 없는 것 뿐만이 아니라... 죽음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지만... 모른다는 시실 조차 인식할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현 세상에 '인기 배우, 인기 연예인' 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배우라는 사람들의 삶이란 어떤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이미 쓰여진, 짜여진 각본대로 남들의 삶을 잘 흉내 내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자신의 삶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겨우 겨우... '남들의 삶을 잘 흉내 내는 짓들'에 대해서... 그들은, "연기 인생'이라는 말로써 자신의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자신들의 삶을 합리화 시키는 것일 뿐, 그곳에 자신의 삶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며... 그것들에 대해서 '스타'라고 하니... 인간들의 삶의 목적이 겨우 겨우... 남들의 흉내를 잘 내기 위한 것이란 말인가?
지금 그대는 어떤 사람인가?
하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나, 명성을 좆는 사람들의 삶, 인생이라는 것은... 인간들에게 잘 길들여진 동물원의 원숭이와 똑 같은 것으로써... 진실로 자신의 삶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으로써, 가치를 부여할 가치도 없는 삶이라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인생의 목적이 겨우...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서거나, 아니면...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어찌 가치가 있을 수 있겠는가? 더 나아가 남들과의 경쟁, 투쟁, 다툼, 경쟁이라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다.
사실 지식이라는 것들 모두가 그러하다.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은 남들과 겨루기 위한 도구들일 뿐... 자신에게 이익이 따르지 않는 것일 뿐만이 아니라, 남들에게도 이익이 따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그대에게 평생 쌓아온 지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지식이 아무리 뛰어나고 훌륭한 지식이라고 할지라도, 그대의 지식은 정작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일 뿐만이 아니라... 더군다나... 자신에게 생겨나는 사소한 질병들 조차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참된 지식이 없는 것이며, 불치병이나 난치병에 속수무책이며, 더 나아가 치매에 걸리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사실 그대의 지식은 오직... 거짓된 자신을 합리화 시키거나 자신을 위장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필요한 것일 뿐... 정작 진실로 자신을 위해서거나 가족을 위해서거나, 이웃을 위해서 쓰여져야 할 올바른 앎은 단 하나도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의학 전문가들이 치매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은 것이며, 수행자라는 사람들이 불치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이며, 의사들 또한 암에 걸리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은... 그만큼 스트레스기 많기 때문이며,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는 까닭은... 생명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생명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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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이야기에서 하고자 하는 요점은 두 가지이며, 그 하나는...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과 함께, 지식이 왜 쓸모 없는 것인지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설명하려는 것이며, 둘은... 그런 지식의 오만과 편견에 의해서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들끼리 편을 가르고 죽는 날까지 투쟁을 해야만 하는... 지식의 어리석음이 무한하다는 비유를 들기 위해서이며, 끊임없이 더 좋은 것을 찾아 헤매는 인간류의 어리석음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설명하기 위해서이며,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사실, 인간이 어리석어서 맛있는 음식, 몸에 좋다는 음식에 집착하므로써 수많은 불치병들이 생겨나지만... 생명이 무엇인지 무지하기 때문에.... 다른 무지한 인간들 즉 생명공학이나 또는 첨단의학이라는 어리석은 자들의 실험을 위한 도구로서 삶을 마치는 것이 현시대 인간들의 실상이다.
사실, 자신의 몸에 대해서 스스로 알지 못하여 자신의 몸 조차도 남들을 의존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일 자체가 진리가 아닌, 인간류의 지식의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라는 뜻이며... 그대 또한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것이 없다면... 결국 '의사'라는 어리석은 자들의 실험용 도구로써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진리를 알라는 뜻이며, 진리를 안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앎으로써... 사람들이 모르는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삶과 죽음이 본래 없는 이치를 아는 것으로써 검증된 삶이 있다고 하는 것이며, 죽음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소크라테스와 예수의 자취가 그러한 사례이다.
사실,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 겨자씨 만큼만 올바른 앎이 생겨난다면, 이곳의 '유기체'에 대한 여러 방편설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인간에게 나타나는 모든 질병들 또한 도가의 단식법이나 도가의 약식법으로써... 모두 완치될 수 있는 것이며, 예방할 수 있는 것이며... 올바른 앎이 생겨남으로써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죽음 또한 두려운 것이 아니라, 진정한 휴식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대의 '나라는 생각'이 없다면... 삶과 죽음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우주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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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고 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이며, 그의 말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있다면...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며, '너희가 너 자신을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인간들은 '나는 누구인가' 라는 말에 대해서 까지도 서로가 자기의 지식이 옳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지식에 대해서 총체적 무지라고 하는 것이며, 오만과 편견이라고 하는 것이며,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아는 것일 뿐, 사실 그대로 아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이... 암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암의 뿌리를 찾을 수 없다고 하면서도...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수술이나, 약물로써 사람을 죽이는 일을 천연덕스럽게 자행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어느 모로 보나,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 것이며... 자연스럽지 않은 것을 자연스러운 것처럼 꾸미기 위해서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식은 쓸모 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식은 진실로 자신을 위해서도 쓸모 없는 것이며... 지식의 오만과 편견은 결국 남들을 해치는 흉기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종교들의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이 오만과 편견이며, 인문학 등의 학문들 또한 서로가 자기를... 사실 여기저기서 끌어모은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을 주장하고, 그 지식으로써 자기를 합리화 시키지만, 정작 올바른 앎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자신의 생각의 흐름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것이며, 오직 일념수생으로써만...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싯다르타의 진실된 말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일념명상법'으로써 진리를 구하라'는 말이다. 하지만... 인간들의 오만과 편견에 의해서 수많은 명상법이나, 기도, 참선, 요가 등의 방법들이 창조된 것이며... 종교화된 것이며, 인간들의 지식의 오만과 편견에 의해서 인류는 스스로 지식의 함정에 빠진 것이며, 문명의 역습에 속수무책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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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누구인가'를 안다는 것은... 예수의 진실된 언어로써 누구나 추상적으로나마, 지적으로나마 상상할 수는 있는 일이다. 왜냐하면... 예수의 남겨진 말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있다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로써... 인간들 모두를 동등하게, 평등하게 본다는 뜻이며, 진리, 도, 깨달음의 앎을 이해 하기에 가장 적절한 표현이 있다면... '너희가 먹는 빵은 나의 살 이며, 너희가 마시는 포도주는 나의 피' 라는 말로써... 우주만상만물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나와 우주 만상만물은 하나(一切)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이라는 제목의 글에서의 설명과 같이... )
이곳에 여러 방편설들과 유기체의 원리에 대한 설명, 그리고 마음의 형성과정에 대한 설명들로써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있던 고유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추상적이나마 이해가 가능할 수 있는 것이며... 일념수행으로써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깨달아 알 수 있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나는 누구인가' 라는 말의 깊은 의미를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예수의 말과 석가모니의 말, 그리고 노자와 장자의 말과 '라마나 마하리쉬'의 말,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말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일 뿐... 모두 진리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앎으로써... 남들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아는 진실된 앎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인간을 물질적인 것으로 본다면, 음식물의 과잉섭취와 그에 반해 활동량이 부족하여 음식물을 완전하게 소화 흡수 시킬 수 없기 때문이며, 자연상태에서 벗어남으로써 면역력이 퇴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신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이며, 스트레스 또한 지식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으로써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생겨난다면... 스트레스 또한 사라지는 것이며, 올바른 앎으로써 모든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며, 근심걱정 또한 모두 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그것들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이 참으로 무모하고 어리석은 까닭은...
맛있는 음식이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며,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 따로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사실,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맛있는 음식을 탐하는 것이며, 만병의 근원이다. 사실 절대적으로 맛있는 음식이 있는 것이 아니며, 절대적으로 몸에 좋은 음식이나, 기타 건강식품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동물들에게는, 인간들과 같은 분별심이 없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건강을 잃지 않는 것과 같이, 인간 또한 지식을 초월한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생겨난다면... 건강한 몸과 근심걱정이 없는 편안한 마음으로써 가치 있는 삶, 후회 없는 삶, 언제 죽더라도 여한이 없는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다.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달게 마시는 것과 같이... )
사실,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는 짓들에 대해서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까닭은, 맛있는 음식이란 그 자체가 맛이 있어서가 아니라... 과거의 경험과 비교할 때에 맛이 있거나 없는 것이기 때문이며, 사실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둥물들과 같이... 꼭 필요한 만큼만 먹는다면, 즉 배가 고파서 먹어야만 할 때에 먹는 음식이라면... 맛이 없는 음식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사실, 건강을 위한 올바른 지식이란...
이와 같이 배 고플때, 꼭 필요한 만큼의 음식을 먹는 것이며, 배가 고프다면 맛이 없는 음식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또한 동물들의 움직임과 같이, 어린아이들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과 같이, 끊임없는 움직임, 즉 적절한 활동으로써 먹은 음식이 완전하게 소화 흡수 된다면... 활성산소 등의 부폐물질이 생겨날 수 없는 것이며... 동물들과 같이 건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지식은...
신화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으로써 근거가 없는 것일 뿐만이 아니라... 전설에 바탕을 둔 것이며, 관습이나 風習으로써 풍문, 설화, 전설... 등의 근가거 전무한 옛 부터 전해져 오는 '말, 말, 말'에 바탕을 둔 것으로써 허구적인 것이다.
'빅뱅설' 이라는 말 또한 '빅뱅이 있었다는 말로써 추상적인 것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는 말과 같이... 하늘에서 천웅이 사람을 이끌고 내려왔다는 말과 같이... '신이 있다'는 말과 같이... 모두 허무맹랑한 말, 말, 말들만 무성한 것이며, 운명론이나, 운명을 점치는 일 등, 기타 음양오행설 등의 말들 또한 그러하며, 풍수지리설 등의 말, 말, 말들... 說들 또한 근거 없는 말에 바탕을 둔 것들이라는 뜻이다.
사실, 한글로서 '하늘'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하늘 사람'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며, 하나님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며... 한자로써 '우주'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우주인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며, 하늘 천자라는 글자가 있기 때문에... 천제, 천재, 천신, 천웅, 옥황상제, 천국... 등의 이름들.. 말, 말, 말들이 생겨난 것이라는 뜻이다.
이와같이...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은, 근거가 없는 말들, 즉 풍문에 바탕을 둔 헛소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써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며... '나는 누구인가'를 안다는 것은, 그런 모든 지식이 허구적인 것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다.
그대 또한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시절에는 수치심이 없었기 때문에,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기저귀를 차거나, 벌거벗고 다녔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없으나, 추측할 수 있는 것이며, 상상할 수 있는 일이며, 추상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일이다.
예수의 말이 왜곡되어 "태초에 에덴의 동산에 아담과 이브가 있었으며, 뱀의 꼬임에 빠져서 선악과를 따서 먹었다는 말, 말, 말들 또한... 그대가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수치심이 없어서 벌거벗고 돌아 다니던 어린아이시절과 같이... 선과 악이라는 지식으로써의 분별심이 없었던 시절이라는 사실... 에 대해서 올바르게 사유할 수 있다면... 예수의 진언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하는 것이다.
그대의 모든 지식들...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소리들이며, 그대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이라는 뜻이며, 두뇌에 저장된 모든 언어들은 상대적인 것이 아닐 수 없다는 사실... 상대적인 것은 절대적인 것일 수 없다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알기 위해서 필요한 언어가 '나는 누구인가' 라는 일념명상을 위한 도구라는 뜻이다.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내 인생이 있다'는 것은, 내 인생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일 뿐,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추상적인 생각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안다는 것... 그것에 대해서 진지, 진실된 앎, 정견이라고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언어가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온전한 앎에 대해서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 라고 말 하는 것이다.
인간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또한 '진리'인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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