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이락" 이라는 말이 있다.
오비이락 [烏飛梨落] -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건에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있었다는 이유로 오해를 받는 경우를 일컫는 속담이 있는데... 까마귀 날았기 때문에 배가 떨어졌다고 생각 하는 것과 같이... 사람들은 '자신이 있기 때문에... 세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와 자연... 하늘과 땅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나'가 있다고 믿는것과 같이... 사실 그대의 본성이 '우주' 또는 '우주의식' 이라는 뜻이다. 물론... 단지, 우주와 우주의식이 있다는 가정 하에서... 이다. 왜냐하면... 우주가 있다는 생각이나, 우주의식이 있다는 생각은,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일 뿐... '우주'의 생각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언어의 근원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지식의 시초를 모르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학문은 단지, 근거가 없는... 시초를 모르는 "소리, 언어, 말"들을 "문자"로 표기 한 것으로써... 다양한 문제만 만드는 일일 뿐 인간류에게 삶이 있다면... 참으로 쓸모 없는 것들이 학문이며... 학문에 대한 연구인 것이며, 지식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자우환'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며... 본래의 뜻은,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뜻으로써... 사실, 진리를 모른다면... 지식은 아는 것 보다는 모르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인 것이다. "암의 원인"을 모르면서... 암을 치료 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이기 때문이다. 비근한 사례로... 암 등의 여러 불치병, 난치병들에 대해서 비유를 들곤 하지만, 학문, 지식이 최고조에 이른 현 시대의 지식은...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서 "기계"가 인간보다 더 뛰어난 '지능'을 갖출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하지만... 기계가 지능이 아무리 뛰어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로봇 또한... 인간들이 지식을 입력시칸 결과가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암의 원인에 대해서... "암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않습니다" 라고 대답할 것이며... 결국 인간류들의 지식이 모두 쓸모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을 뿐이라는 뜻이다. 사실, 사람들의 신, 영혼, 성령, 불성, 귀신... 등에 대한 주장들은 제각각이며 서로가 자기가 더 옳다는 주장들이지만... 자신의 감정을 가장 우선으로 여기지만...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만... 자신의 존재가 왜? 생겨난 것인지... 인간은 왜 창조된 것인지... 영혼은 왜 있는 것인지.... 자신의 마음은 왜 편안 할 수 없는지.... 그 이유 조차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실... 사람들의 앎, 지식이 무지몽매한 것일 뿐만이 아니라 참으로 신비스러운 까닭은... 자신의 몸에 생기는, 생겨나는 암 등의 여러 불치병 난치병들의 원인에 대해서...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이....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일들에 대해서 조차도 남들에 의해서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 한다는 것이며... 자신에 대해서,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자신이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들에 대해서 "남들에 의해서 알려져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는 것이며... 그런 생각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 하지 않는... 삶이 아닌 꿈속에서 헤매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뜻이며... 한자로는, '무지 몽매한 것' 또는 '원리전도몽상'으로 표현 되는 것 같다. 사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이토록 단순한 것이다. 자신의 몸에 생겨나는 암 등의 여러 불치병에 대해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는 말은, 자신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남들이 알려줄 수 있는 것이지... 나는 나의 몸에 생겨나는 불치병이나 난치병 등의 여러 질병들의 원인을 알지 못한다는 말... 알 수 없다'는 말은, 사실... 자신의 몸을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시인, 인정' 하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누구나 "몸"을 "나" 라고 아는 앎에 대해서 의심할 여지가 없을 뿐만이 아니라... 죽는 날까지 자기를 고집 한다는 것이며... 자기를 주장 하는 일로써 삶을 허비한다는 뜻이다. 내 몸에 생겨난 암의 원인을 모른다는 것은... 내 몸을 내가 모른다는 것이며, 내가 나를 모른다는 것이며... 내가 모르는 내 삶을 사는 것이며... 내가 모르는 내가 죽는 것이며... 내가 모르는 것을 "나" 를 주장 하는 것이며... 내가 모르는 나에 의해서 모든 고통과 괴로움을 겪는 것이며, 두려움과 공포를 경험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러니... "육체가 나" 라는 말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어불성설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 문제만 무성할 뿐, 말만 무성할 뿐... 해답이 없는 것이다는 뜻이다. 사실... 예수의 '비밀의 언어' 그리고 석가모니의 비밀의 언어가 모두 위의 "암의 원인에 대하여... 남들이 알려줄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인데,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이... 그런 비유 설명과 같이... "육체가 나" 라는 착각에서 깨어나라는 설명이 그들의 깊은 뜻의 본질이며... 여러 방편설들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라는 뜻인 것이며...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 또한 그러하다. 진실로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이런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며, 알아듣지 못한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다. 사실, 우주... 즉 하늘과 땅이 있기 때문에 자연이 있고, 자연이 있기 때문에 인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있기 때문에... "언어"가 있기 때문에... 언어로써 인간이 있는 것이며... 언어로써 우주가 있는 것이며... 이와 같이 모두 '언어'로 지어진 것들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신 이 먼져 있어서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인간을 찯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인간의 근원을 알 수 없기 때문에,자아가 자아의 근본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근원을 모르기 때문에 창조자를 창조하게 된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신, 운명의 신, 운명, 하늘의 뜻... 더 나아가 불성, 성령, 영성, 영혼, 영가' 등의 무수히 많은 말들이 창조된 것이라는 뜻이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편안한 삶을 사는 것이며... 행복이 있다면 행복의 첫걸음이며... 새로운 삶, 새로운 세상을 보는 출발점이다. 왜냐하면, 학문의 발전의 결과물인 지식으로써는 '암의 원인 조차 알 수 없는 것'과 같이... '지식'이 완전하게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새로운 지식'으로써... '진실된 지식'으로써... 비로소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나" 가 아니라...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스스로 아는 "나"를 발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유일한 길, 법, 방법이 '일념법' 이다.
이 법은.... 본래 있었던 것이며... 누구나 깨달아 알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을 깨닫는 자만이 "비밀의 언어"를 해석 할 수 있는 것이며... "비밀의 언어"를 해석 할 수 있는 자만이 깨달은 자인 것이며... 스스로 깨달아 알때 비로소 "육체가 나라는 생각일 뿐"... "그것"은 나도 아니며, 내것도 아니며 더 나아가 나와 비슷한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앎으로써...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무위 자연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인간 관념으로써는 '자아의 비존재, 불존재'에 대해서 이해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것이 아닌 것으로써의 무위자연을 비유로 드는 것이다.
일념법을 의존 함으로써... 일념법의 '일념구절'들에 생각이 몰입 되어 있는 동안만큼은... 근심, 걱정, 두려움... 등의 모든 잡념에 의한 고통이 사라지는 것이며... 그 까닭은, 자신도 모르는 생각의 윤회에 의해서 '생로병사 우비고뇌' 등의 여러 잡념, 번뇌와 망상, 망념들이 생겨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문을 외우려거든... 불경의 주문이나, 성경이 주문이 아니라, "나는 행복하다"는 주문을 외우라는 뜻이며... 더 나아가 행복이 불행과 상대적인 것으로써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비로소 '일념법'을 의존할 수 있는 것이며... 궁극에 이를 수 있다는 뜻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이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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