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념법명상의집-도가

인간은 정신적인 것일까? 인간은 물질적인 것일까? 아니면, 정신과 사물=육체가 혼합된 것일까?  정신이 없는 육체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 같이 육체가 없는 정신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정신적인 것이 인간이든지, 육체적인 것.. 즉 물질적인 것, 즉 사물이 인간이든지간에... '정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의 할 수 없다면... 인간들은 모두가 다 정신병자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사실은 '혼돈'이라는 낱말에 대해서 설명한 것과 같이... 몸이 정신적인 것인지, 정신적인 것이 마음인지... 올바르게 구분할 수 없는 참으로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사실, 인간의 근원이나 기원도 모르고… ‘인간들의 삶과 죽음’이라는.. 인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참으로 무지몽매한자들.. 근거 없는 동물들이 名色명색이 인간일 뿐… 인간이 본래 인간이라는 근거, 증거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영원히 영원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본다면 이 시대의 현자이다.  자, ‘혼돈’이라는 낱말이 있는데, 그 뜻은… 인간들은 ‘정신이 무엇인지, 사물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말이며… ‘정신과 사물이 마구 뒤섞여서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말이다.  이와 같이… ‘정신과 사물’이 있다지만, 정신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물이 무엇인지 올바른 앎이 단 하나도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세상에 난무하는 지식들에 대해서… ‘중구난방’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중구난..

‘공상’이라는 말은… ‘헛된 생각’이라는 말로써… ‘몽상, 망상, 망념’이라는 말로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인간들의 모든 생각들 하나같이 모두가 다 ‘번뇌망상’이라는 말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은… ‘무문관’이라는 말의 뜻도 모르면서 ‘앉아서 죽는 게 소망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종교든, 과학이든, 철학이든, 문화 예술이든… 인간종들 저마다의 모든, 모든, 모든 생각들이… ‘원리전도몽상’이라는 석가모니의 말과 같이… ‘원리를 모르는.. 원리가 뒤바뀐 꿈과 같은 ‘헛된생각’이라고 설명한 것과 같이… 만약에 인간들에게 저마다의 인생이 주어져 있다면.. 진실로 인간들의 일말의 후회나 여한이 없는 검증된 삶,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진실된 지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