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도가를 찾아와서까지도 자기를 주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이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으며, 자신의 앎, 느낌이 꿈과 같은 것이며,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모르는 바 아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사는 것에 대해서 당연하겨 여기기 때문에 삶이 부와 명성을 얻기 위한 목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들의 삶에는 갈망이 없으며, 갈애가 없으며, 사사로운 욕망이 없다.
그들에게는 원하는 것이 없다.
마음과 현상계를 초월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부와 명성을 위해서 쫒아 다니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들에게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인간세상에 올바른 앎을 전하는일. 그것이 전부이다.
물론 그런 앎을 전하는 일에 대해서도 집착하는 것은 아니다.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그 길. 가치 있는 삶이 어떤 방식으로 사는 삶이며, 어떤 삶이 검증된 삶인지에 대해서 알리는 것 뿐이다. 인간세상에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자신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을 초월하는 또 다른 앎을 얻는 것이다.
인간의 지식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올바른 앎이다.
인간 지식은 오직 인간의 척도로써만 세상을 보기 때문에 올바른 앎일 수 없는 것이며, 역사가 그러하듯이 문제만 무성할 뿐, 해답은 없는 것이다. 반면에 그들의 앎은 모든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앎으로써. 사람이 그 뜻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 한가지만 비유로 든다면.
인간은 본래 인간이 아니라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유기체였다는 것이다. 그런 사실 하나만이라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모든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며, 마음의 구성요소들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하므로써 비로소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대의 삶, 행복과 평화 자유라야 하지 않겠는가?
지식이 끝이 없는 이유는 그 해답이 없기 때문이다.
지식이 끝이 없는 이유는 상대적인 언어 속에서 또 다른 언어를 찾는 악순환의 반복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위해서는 전혀 가치 없는 것이며, 쓸모 없는 것이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다면.
도가의 방문을 통해서 그대의 삶의 올바른 길을 찾게될 것이다.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대 마음 깊은 곳에 간직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연있는자. 그대에게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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