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언어 · 불이일원론

신천지. 신세계 / 명상과 종교의 총체적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 예수, 소크라테스, 석가모니의 자취

일념법진원 2015. 1. 26. 11:26

인간세상.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인간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이 모두 올바른 앎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들의 지식이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느날 갑자기 교통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면, 그에게는 신세계이며, 신천지를 보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어디에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네 안에 있다'는 예수의 말과 같은 맥락이며, 네 본래성품이 부처라는 석가모니의 가르침과 같은 맥락이며,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지식을 넘어선 올바른 앎인 진리를 알라는 말이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사람이 거듭남이 하나님 나라를 보는 것이며, 성령이다'는 말에 대해 오해 하므로써 사람이 죽은 다음에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심지어 예수를 믿으면 죽은 다음에 천국으로 갈 수 있다는 사고방식으로 주장하는 것이며, 그런 말에 세뇌 당하는 것이다. 

 

너희가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천국을 볼 수 없다는 말이다. 어린아이들과 같이 분별심이 사라져야만 천국이라는 말이며, 마음이 사라져야만 불평불만이 사라지는 것이며, 근심과 걱정, 노사우비고뇌가 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종일 기도하여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라는 말.... 그 말이 '꿈에서 깨어나라' 는 방식으로 번역되어 표현된 것이다. 

 

 

사실. 도가의 교육프로그램이 그러하다. 

마음이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우선 이해 해야만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언어가 상대적이라는 사실에 대한 이해, 그리고 도가의 화원의 일념법강좌에서 설명되는 고급단계의 설명이 '명색의 동일시'에 대한 착각이다. 언어가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으며, 상대적인 언어에 세뇌 당함으로써 모든 고통이 생겨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가 있는 한... 올바른 언어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일에서부터 진리에 근접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도가의 약식과 도가의 단식법을 병행함으로써 불치병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불치병을 얻음에 대해서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하는 인물들에게 얻어지는 것이 진리의 앎이며, 마음에 대한 이해인 것이다. 왜냐하면 만병의 근원이 마음이라는 말과 같이... 올바른 앎일 때, 비로소 근심과 걱정이 사라질 뿐만이 아니라,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이며, 더 나아가 불치병이라고 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 이라는 말이 진리가 아니며, '부처님의 말씀' 이라는 말이 진리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들의 말이 왜 진리의 말인지, 어떤 말이 왜 불변의 진리라는 말로 표현되는 앎인지, 도대체 어떤 앎이 살아있는 동안 내내 변할 수 없는 올바른 앎인지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이 진리에 대해서 아는 앎인 것이다. 

 

예를 든다면, 예수의 말에서 진리의 말이 있다면...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말이며,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며,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이며,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지 않으면 하늘나라를 볼 수 없다는 말' 등이다. 그리고 석가모니의 말들 중에는... 무고집멸도라는 말과 같이, 모든 고통의 원인은 지식이라는 말이며, 지식이 올바른 앎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이 진리의 앎인 것이다. 이는 '고통'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고통이 있다는 말이며, 고통이라는 말이 없다면 고통 또한 본래 없는 것이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세상에 대해서 선함과 악함으로 구분한다면.. 가장 큰 악이 지식인 것이다. 이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말은 '유일한 선은 올바른 앎이며, 유일한 악은 지식'이라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의 말과 석가모니의 말을 왜곡시키고 변질시켜서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시킨 자들이 인간세상에서는 가장 큰 악의 무리들인 것이다. 이 말은 또한 예수의 '언술이 뛰어나서 나의 말을 옮기는 자가 그리스도의 적이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석가모니의 말은...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이 있다면, 여래를 볼 수 없다는 말과 같은 뜻이며,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내가 나이가 있다, 내가 중생이다' 는 등의 인간들의 모든 지식으로써는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말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앎, 진리의 앎을 위해서는 '일념법, 일념명상법'이 유일한 길이며,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세상의 인간들... 올바른 앎이 아니라면... 살아갈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산다는 일이 고작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들끼리 경쟁하거나, 투쟁하거나, 다투거나, 시기하거나 갈등하거나... 전쟁하는 일들에 대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의 지식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것이 '진리'의 앎이기 때문에 진리를 만남에 댓해서 '백천만억겁 난조우' 라는 말이 창조된 것이며, 좁고 험난한 길' 이라고 하는 것이며, 부자가 하늘나라에 가는 일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일보다 더 어렵다는 방식으로 말한 것이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예수의 말에 대해서 인간들끼리 서로가 싸우고 이겨서 승리하라는 방식으로 이해 하는 것 같다. 아니다.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들끼리 서로가 싸우고 이겨서 승리하라는 뜻이 아니라, 자신의 탐욕으로 가득찬 마음, 이기적인 마음으로부터 싸우고 이겨서 스스로 승리하는 자가 되라고 한 것이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까닭이며,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한 가닭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는 말의 본래의 뜻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자유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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