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세상에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을 남겼던 인물들이 있다.
그런데 인간들은 '너 자신을 알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아는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에게... 자기 자신에 대해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있다면, 토정비결이라는 말은 창조될 까닭이 없는 것이다.
국어 토정비결 [
사람들이 운세, 사주팔자를 믿거나 종교에 의존하거나, 다른 신에 의존한다는 것은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때문이다.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있다면... 남들의 지식에 의존할 까닭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의학이든, 과학이든, 인문학이든, 철학이든... 생명공학이든... 무속신앙이든, 기타 종교나 명상이든지 말이다.
사실, '너 자신을 알라' 는 말, 말, 말 그 구절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너 자신을 알라' 는 말에 대해서 사실을 올바르게 아는 사람이 없는 것이 인간세상이다. 사실, 인간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 올바르게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자신의 마음이 있다고 알지만,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남들을 의존하거나 종교를 의지하거나, 신을 의지하거나, 토정비결, 사주팔자, 운세에 집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아득한 옛날에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시람들보다는 조금 더 아는 것이 있다고 했던 인물이 소위 인류의 성인이며, 철학자라는 소크라테스이다. 사실은 예수의 말과 석가모니의 말 또한 '남들의 지식에 의존하지 말고 자신이 '스스로 깨달아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라,는 말이다.
사실 인간들의 앎은 무모하기 이를데 없다.
왜냐하면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조차 자신이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에 의존하여 아는 것들이지만, 그런 사실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남들에게 묻는다는 것,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죽는 날까지 자기를 주장하면서... 자기의 마음에 대해서 남들을 의존한다는 것... 어불성설이다.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심리학이 생겨난 것이며, 정신이 무엇인지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정신분석학이 생겨난 것이며, 자기의 몸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의학이라는 학문이 생겨난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종교학, 신학, 무속학 등이 생겨난 것이다.
내몸이라고, 내마음이라고, 내생각이라고 주장하면서... 내가 옳다고 주장하기 위해서 살면서도 정작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며, 자신의 몸에 대해서 또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사실, 그대의 삶을 사실 그대로 본다면 죽음은 있을 수 없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대의 죽음을 사실 그대로 본다면 삶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만약에 그대에게 태어남이 없었다면... 삶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죽음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에 그대에게 태어남이 없었다면... 세상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세상의 소멸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대가 있기 때문에... 그대의 그릇된 '나' 가 있기 때문에... 삶과 죽음, 세상과 세상의 소멸이 있는 것이다. 그대가 태어나기 이전에는... 없었던 것들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진실인가?
그대에게 태어남이 없었다면, 상대적이지 않은 '아무것도 없는 것' 이다.
그대가 있다는 것은 그대가 없다는 것이 전제된 것이다.
그대가 깊이 잠든 동안에는... 상대적이지 않은... '아무것도 없는 것' 이기 때문이다.
그대에게 사념이 없다면... 그대는 그대가 아닌 것이다.
그대의 삶과 죽음, 모든 고통과 괴로움은 오직 그대의 사념들 속에서만 존재하는 환상인 것이다.
그대가 깊이 잠든 상태, 즉 사념이 사라진 상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이... 그대와 현상세계이기 때문이다.
의식이 있는 그대가 있기 때문에 의식이 없는 그대가 있는 것이다.
생로병사, 희로애락이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그대를 인식할 수 있는 그대가 있기 때문에 그대를 인식할 수 없는 그대가 있는 것이다.
몸과 마음을 나라고 아는 '나' 가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나가 아니라고 아는 '나' 가 있는 것이다.
인간의 무한한 어리석음이란, 자신의 자신에 대한 것들 까지도 남들의 지식을 의존한다는 것이다.
사실 인간이 자신에 대해서 올바르게 아는 것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면, 남들의 지식이나, 기타 토정비결, 종교, 기타 무속신앙 등에 의존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앎, 남들을 의존하지 않고서 아는 앎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앎' 이라고 하는 것이다.
'스스로 아는 앎' 이란... 어린아이들이 남들을 의존하여 말을 배우듯이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 '소크라테스를 비롯하여 예수와 석가모니 그리고 '인간은 유기체다' 라고 했다는 히포크라테스와 노자, 장자 - 등의 앎과 같이 스스로 아는 앎을 이르는 말이다. 그것에 대해서 '자아의 완성'을 이루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며, 스스로 승리한 자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들은 그들에 대해서 '이룰 성' 자의 '성인'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 같다.
그들이 인간세상에 전하고자 했던 요지를 전하는 것이다. 다만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써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도록 논리적인 말로써 새로이 전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아는 것'을 아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는 것이다.
그대가 그대 스스로 아는 앎으로써 거듭나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이 '일념법, 일념명상법'이다.
그대가 그대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남들의 지식을 의존하여 안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왜냐하면 남들 또한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자신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 때, 그때 비로소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는 지혜가 생겨나는 것이다.
그대 자신의 마음이 허구적인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진리'라는 낱말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며, 짐승보다 뛰어난 삶,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스스로 행복한 세상을 창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몸과 마음의 고통에 대해서 남들을 의존해야 할 까닭이 없기 때문이며, 그 고통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는 올바른 앎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지식에 바탕을 둔 세상이 있기 때문에 진리의 세계가 있는 것이다.
생로병사의 고통이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생로병사의 고통이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현세상에는 오직 도가의 가르침이 진리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이 진리이다.
왜냐하면 그대 마음의 실체를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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