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라는 말은 '생각할 思' 자와 '생각할 惟' 자로써의 '생각을 생각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다.
사실 인간은...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에 대해서 곧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일어났던 생각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사실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각의 연속성, 영원성에 의해서 과거와 현제, 미래가 사실적이라는 착각(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세상을 사실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시대는 문명의 발전이라는 말과 같이... 문자가 밝은 시대이기 때문에,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생각의 원리를 깨달아 앎으로써 시간과 공간이 있다는 것이 허구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
물론, 시간과 공간이 없다는 사실에 대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써의 이해는... 인간류의 최고의 지식으로써의 21 세기 과학의 성과이며, 양자물리학에 의해서 밝혀진 사실과 같이... '물질계가 근원이 없는 것이다' 는 말로써의 이해 이다.
사실. 물질계의 근원인자가 없는 것이다/는 말은... 인간과 자연, 우주가 있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인 것이며... 인간들의 감각기관으로 보고 느끼는 천지만물과 인간들 또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으로써... '환상, 몽상, 허상, 망상, 상상, 이상, 사상... 등으로 표현되는 '생각(생각할 想)' 에 의존하여 있는 것들이라는 뜻, 말, 의미이다.
양자물리학의 입자와 파동설은 '중도'로 본다면... 사실 올바른 앎이며... 지식으로써 진리를 이해 하는 척도로 볼 수 있다. 물론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의 관념으로 본다면... 인간과 자연, 우주가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이제 과학을 믿을 수도 없으며, 예수와 석가모니 등의 성인들의 말들 또한 여진히 믿을 수도 없게 된 것이다. 사실, 그들 성인들의 진리의 말의 바탕이... 양자물리학에 의해서 밝혀진 사실과 같이... '본무, 본래무일물' 이다.
사실... "물질계의 근원물질이 없는 것" 이다/는 과학으로 밝혀진 사실로 본다면,
예수의 진리에 바탕을 둔 방편설들을 왜곡 시킨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하나님의 창조'라는 주장은 성립될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단지 '헛소리' 였다는 사실이 사실 그대로 밝혀진 것이며 사실 깨달음이란... "물질계의 근본원인이 없다는 것" 을 사실 그대로 아는 앎으로써... 석가모니의 말로 전해지는 '본래무일물' 이라는 말과 같은 뜻인 것이다.
또한 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설명과 같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근원이 '도' 라는 말 또한 같은 맥락으로써 ... 만물의 근원이 '道' 라는 말로써...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의 설명과 같이, 그대의 나와 세상 모든 것들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두뇌에서 일어나는... '생각에 의존하여' 있다고 여겨지는 것들일 뿐,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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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스스로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 사는사람들' 이라고 정의하는 것 같다. 그리고 육체와 영혼이 합한 것이라고 단정 짓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양자물리학에 의해서 밝혀진 사실로 본다면... 육체는 근거가 없는 것이며, 육체가 근거가 없는 것이라면, 육체에 깃들어 있다고 주장하는 영혼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그러니... 인간세상 지식에 바탕을 둔 인간들의 모든 주장들... 창조설, 윤회설, 빅뱅설, 존재론, 실재론... 등의 모든 주장들, 철학, 의학 등의 모든 주장들... 모두 헛소리가 아닐 수 없으며...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 조차도 없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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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계가 허구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밝혀 졌다는 것은... 세상 모든 종교들의 주장이 허구적인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밝혀진 것이다. 왜냐하면... 창조물질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물질이 허구적이라는 것은... 창조자 또한 허구적인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사실... 즉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 보는 세상은 허구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는 것에 대해서 한글로 '깨달음' 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며... 한자로는 '득도, 해탈, 심해탈, 부처, 각성, 성불, 중도' 등의 말로 표현 되는 것이다.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이라는 말은,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는 기억할 수 없는 것이며, 다만 말을 배우고 익혀서 마음이 생겨난 이후의 경험(지식, 識)된... 즉 두뇌에 저장된 언어들에 대해서만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사고방식'이란 기억할 수 있는 '생각' 에 바탕을 둔 다른 생각들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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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억된 생각에 바탕을 두고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각들에 의존하여 '내가 있다/ 고 생각하는 것이며, '내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내가 산다고,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내가 슬프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결국 내가 죽을 것이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런 앎들이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앎에 의해서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들에 의존하여서 '나' 라고 아는 것이며, 내가 고통을 겪는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라고 하는 것이며... 그대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그대 자신을 알라는 말이... 그들 성인들의 가르침인 것이며... '스스로 아는 것'의 올바른 앎으로써 비로소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물질계가 없다고 하든 말든, 세상이 허구적인 것이라고 하든 말든... 하나님이 있다고 주장하든 말든, 부처님이 진리라고 주장하든 말든... 상관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양자물리학이라는 과학에 의해서 알려진 것과 같이... 물질계가 본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모든 주장들... 모두, 모조리... 헛소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이라야만... 행복과 자유,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삶으로써의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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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든 중요한 것은... 우주가 있든 말든, 세상이 있다고 본다면, 그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그대 자신의 건강한 몸과 행복한 마음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 자신의 몸과 마음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대에게는 '내 인생'이라는 책임감과 의무감이라는 무게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대 뿐만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 모두가 똑 같은 삶의 무게를 지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며, 삶의 결과 또한 모두가 죽음으로써 마감하는 것이니... 똑 같다는 것이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있다면... 행복을 추구한다는 일 자체가 무한한 어리석음인 것이다. 왜나햐면... 첫째는,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상대적인 것으로써 결코 절대적인 행복을 있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며, 둘째는... 인간의 마음의 바탕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예측 불가한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나는 행복하다는 말, 행복할 수 있다는 말...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사실, 소크라테스의 말이라는 글을 보니... '가치 있는 삶' 이라는 말과 '검증된 삶' 이라는 말이 있었다.
문자가 밝아진 文明時代 라는 현 시대로 볼 때,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지식으로써도 진리를 이해 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현시대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 표현 한다면...
'가치 있는 삶' 이라는 말은.... 지식으로써는 결코 이해 할 수 없는...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올바른 앎으로써의 삶을 일컷는 말이며, 검증된 삶이란... 자신의 마음이 사실 무근이며, 유명무실한 것으로써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아는 올바른 앎으로써의 존재를 뜻하는 말이다.
사실, 자신의 마음을 이해 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 하는 만큼, 꼭 그만큼 남들의 마음 또한 이해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며, 그럼으로써.... 남들과의 다툼이나 갈등이 사라질 수 있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을 설득할 수 있듯이 가족이나 남들의 마음 또한 설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앎에 대해서 지식을 넘어선 지혜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자신의 마음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사람이... 남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인 것이며, 한자로 '어불성설'이다/는 말로 표현되는 것 같다.
진정 자신의 삶이라면, 삶에 있어서... 진리를 이해 하고...진리를 전하는 일로써의 삶이라면, 가치 있는 삶인 것이며... 더 나아가 진리로 거듭남으로써 비로소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이... 그들 성인들의 가르침의 요지이자 핵심이다. 왜냐하면... 육체가 나라는 것.... 양자물리학이라는 과학에 의해서 밝혀진 사실로 보더라도... 사실무근인 것이며,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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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명상이란... 일념법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깨닫기 위한 행위인 것이며, 생각의 속성과 이치에 대해서 이해 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보는 것이며, 힐링이란... 자신의 마음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이해 함으로써 고통이 한 생각의 차이일 뿐 허구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하는 앎인 것이다.
우주의식이라는 말이나 순수의식이라는 말들 또한 그러하다.
일념수행으로써 생각의 이치와 속성에 대해서 이해 할 무렵... 새로운 지혜가 생겨나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그런 말들 또한 '언어로써만 존재하는 것' 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러한 올바른 앎에 대해서 -일념수행으로써의-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앎이라고 하는 것이며... '정견(正見)' 이라는 말로 표현된 '지식을 초월한 올바른 앎' 이라고 하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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