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양자물리학에 의해서 밝혀진... 물질의 근본원인이 입자와 파동이라는 뜻은, 인간의 몸 또한 근원물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과학이라는 지식에 의해서 입증된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구성 요인에 대해서 '지성체'이며 '유기체'라고 하는 것이며... 지식으로 구성된 것이라는 말이 곧 '지성체'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지식이 없다면... 인간과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천지만물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부산대학병원으로부터 3년 여 동안 여러 차례 수술과 함께 항암치료를 했던 사십대 젊은 여인이 한달 남짓의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후, 도가에서 단식을 시작한지 오늘이 16 일 째 되는 날이다. 더 이상 진통제의 의존하지 않고 있으며... 어제 보다 더 맑고 밝은 모습이다.
아침에 방문을 열어 보니...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넨다.
몸의 어느 부분에 통증이 가장 심한가? 하고 물으니... 엉치와 허리 부분이란다. 그러기에, 한 두 시간 후에 침을 놓아 줄터이니... 통증이 있는 부위를 자세히 찾아 보라고 일렀다. 그리고... 한 시간 후에 다시 물으니... 이젠 딱히 아픈 곳이 없다고 한다. 다만... 그 엉치와 허리 부위가 우리할 정도라서 진통제는 엇그제부터 먹지 않았으며...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이젠 웃으면서 여러 대화를 나누곤 하는데... 오늘은 소크라테스의 '독배'를 마신 경위에 대한 이야기로써 '진리'의 앎에 대해서 설명 하게 되었는데... 왜냐하면, 몸의 치유를 위한 '생각의 원리' 에 대해서, 그리고 올바른 앎, 즉 진리에 대해서 다소나마 이해 하게 하기 위한 방편이다.
어떤 앎이 올바른 앎인가? 하는 주제이다.
왜냐하면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면... 불치병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은 누구나 불치병 환자이다. 왜냐하면 삶의 결론, 결과는 죽음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의 싯다르타의 비유를 보니... '독화살을 맞은 사람'에 대한 여러 설명들이다.
소크라테스의 주장이 아니라, 올바른 앎을 설명하는 방식은...
젊은이들에게, 진정한 용기가 무엇이며,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가 라고 묻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물론 국가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 당시에 전쟁 중이니, 젊은이들이 나서서 적들과 싸워야 한다. 그런데 소크라테스는, 젊은이들에게...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죽이는 일이 과연 전징한 용기인가" 라고 묻는 것이며, 올바른 정의가 무엇인가, 라고 묻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들끼리... 서로가 싸워서 이기는 편이 정의라면... 싸움에서 지는 쪽은 정의가 아니라는 것이니... 사실 어불성설이다. 사실, 소크라테스의 진정한 정의와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예수의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과 같은 맥락인 것이며,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과 또한 같은 맥락인 것이다.
진리란 지극히 단순한 것이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면... 그런 신념으로써 이루지 못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환자에게 하는 말은... 그런 올바른 앎으로 본다면, 단식으로써 스스로 치유 되는 일과 같이, 인체 또한 유기체로써 스스로 치유 능력이 있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올바른 앎으로써 행할 수 있겠지만, 끊임없이 긍정적인 사고방으로 일관 할 때, 유기체의 스스로의 치유 능력은 더 배가 되는 것이며, 그 까닭은 인체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생각에 의존하여 생겨난 것으로써의 환상물질이기 때문이다.
지금 시간이 오후 다섯시 조금 넘은 시간이다.
다시 방문을 열어 보니... 잘 다녀 오셨느냐고 인사를 건넨다. 아침에 나갈 때에도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를 건넸는데... 현제 상태는, 사실 불치병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보름 정도 단식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태로써 지극히 안정 적이며, 마음 또한 편안한 상태이다.
그런데... 오훗 나졀에는 거실에 나와서 한 동안 소파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사실... 단식 열흘 까지는, 말을 거의 할 수 없을 만큼... 이미 몸 상태가 쇠약해진 상태 였으며, 하루 종일 침대에서 일어날 수도 없었으며... 진통제에 의존하여 잠을 자거나, 비몽사몽간이거나... 지속 되는 통증으로 신음 소리를 내는 것이 전부였던 사람이다.
그런데... 이젠 아니다.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며... 스스로 운동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물론 누워서라도 조금 씩이나마 운동을 하라고 권하기도 하지만... 사실, 이곳에서 단식 하던 다른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는 상태이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런 상태.... 한달 여의 시한부 생명을 선고 했던, 부산대학병원이나 또는 다른 의학이거나 또는 인간세상의 통념으로 본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어쩌면 미신이라고 생각 하거나 또는 특별한 사건으로써 '기적'이라는 말로 표현 하려 하겠지만... 사실적인 이야기 이며, 지금 도가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상황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면... 불치병으로써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다고 하더라도, 단식으로써 완치 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며, 열 명중 몇 몇이 치유 되는 것이 아니라... 열명 모두 치유 될 수 있는 것이다.
"도가의 약식" 치유 방법 또한 그러하다.
음식을 도가의 약식으로 대체 함으로써... 불치병이 아니라면, 어떤 질병이라고 하더라도 모두 완치 될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유기체의 원리와 자연의 원리, 생명의 비밀을 아는 앎에 바탕을 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도가의 약식법과 도가의 단식법으로서의 모든 질병의 치유는... 단지 몇 퍼센트의 치유 확률을 말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앎이 겨자 씨 만큼만 있다면, 100 퍼센트 완치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며, 재발 될 위험 까지도 말끔히 사라질 수밖에 없는 까닭은... 마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써, 마음을 편안 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분명히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진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써 생활 습관이 달라 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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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느 신문 기사를 보니, 간암과 유방암에 대한 진단 결과를 분석해 보니... 국내 5509개의 병원 중에서 상위 10 퍼센트 만이 오진이 아니라 올바르른 진단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간암과 유방암의 검진에 대한 오진율이 약 90 퍼센트라는 것이다.
사실, 인간류의 무한한 어리석음 중의 첫째가 있다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남들에게 의존 하는 일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 마져도 남들의 말에 의존하여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닌다는 것이다. 사실 100명의 의사보다 자신의 몸에 대해서 더 잘 알아야 한다고 했던 인물이... 의학의 아버지라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이란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수 많은 종교집단이나 명상 집단에 속수무책으로 세뇌 당하는 것이며, 결국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노예가 되어 버리거나, 죽는 날까지 자기를 주장함에 대해서 서슴치 않는 것이다. 더 나아가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일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지식니...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에 대해서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식을 초월한 진리의 앎이 있다.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앎이기 때문에 올바른 앎인 것이며, 남들의 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녀야 할 까닭이 없는 앎인 것이다. 그런 앎에 대해서 한자로 '정견' 이라고 하는 것이며, 싯다르타의 말이 한자로 번역되어 전해 지는 말이며, 편견이나 단견이나 소견이 아닌 앎, 양번을 떠난 앎이라는 뜻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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