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런데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한다.
참으로 신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첫 번째 신비는...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우리는 인간이다, 사람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동물이다' 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신비스러운...
두 번째 신비는.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인간동물들만이 '어리석을 치' 로 표현되는 치매, 망령에 걸리기 때문이며, 불치병이나 난치병으로 고통을 감내 하다가 죽어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사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른 동물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낮은 하등 동물류가 인간류이다. 왜냐하면... 불채병이나, 난치병... 더 나아가 치매, 알츠하이며 등의 무수히 많은 질병으로 고통으로 얼룩진 삶을 사는 것들은 지구상에서는 오직 인간동물류들 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 번째 더 신비스러운 일은.
그런 인간류에게... '너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했던 인물들이 있다는 것이다.
만약에 "네가 너 자신을 모른다면... 존재의 이유, 즉 살아갈 가치도 없다" 는 뜻으로...
사실 존재의 이유를 묻는 것이며, 더 나아가 존재의 원인과 존재의 종말을 묻는 것이다.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소크라테스'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더욱 더 신비스러운 일은...
'너 자신을 알라'고 했던 인물들이 단지 소크라테스 뿐만이 아니라, 나사렛 예수, 석가모니, 노자와 장자... 등의 인물들의 설명들 또한 시대와 상황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사실, 설명이라는 말은... '말씀 說' 자와 '밝을 明' 자로써... 언어의 밝은 뜻, 즉 진실된 언어, 말, 말, 말이라는 뜻이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인간류의 언어는 본래 그 시초가 의미 없는 '소리'에서 출발된 것이며, 소리가 언어화 된 것으로써... 지식의 원인 인자는 '말, 말, 말 언어' 라고 설명한 바와 같이... 본래 '언어'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며, 주관적인 것도 아니며... 근거가 없는 것이다. 사실무근이며, 풍문이기 때문에... 인간류의 지식은 하나같이 모두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사실, 싯다르타의 진언들과 노자의 진언들을 보니... 인간이 무엇인지 모르는 인간들에 대해서 '상근기와 중근기 하근기'로써 세 단계로 나누는데... 이곳의 다른 글들과 또는 위의 '지식의 시초는 언어이며, 언어의 시초는 '소리' 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하려고 노력하거나, 일념수행으로써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거나... 또는 '새로운 지식'으로 받아 들여서, 지식을 초월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에 대해서 '상근기' 로 구분 짓는 것이다. 그리고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크게 웃어버리는 사람에 대해서 '우이독경'이라는 말의 뜻과 같이 사람이 아니라 소나 말 등의 축생들과 같다는 뜻이 '하근기 중생'이라는 말의 뜻이며...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사람에 대해서 '중근기' 라는 방식으로 분류 하는 것이다.
가령... 유방암 3 기 여인이, 도가와의 인연으로서... 진리의 언어를 이해 함으로써, 비로소 도가의 단식법으로서 치료하는 일과도 같은 것이며, 그런 사람에 대해서 '상근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지식은 '완전한 무지'로써 올바른 앎은 단 하나도 없다.
그 이유는...
첫째, 인간은 스스로 인간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완전하게 무지하기 때문이며,
둘째, 인간은 스스로 자기, 자아, 자신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자신에 대해서 올바르게 아는 것은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사실 조차 감지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 짐승무리들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다고 했던 인물이 '나사롓 예수'의 '길잃은 양새끼' 이며... '싯다르타 고타마'의 '중생'이라는 언어이다.
셋째. 인간류의 행복을 추구하는 일과 행복을 위해서 발전을 추구하는 일 또한 무한한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인간류가 개발하고 발전시킨 가장 뛰어난 것 중의 첫째가... 전쟁을 위한 '살상용 무기' 이기 때문이며, 의학의 발전 또한 전쟁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치매를 비롯한 모든 질병들 또한 인간이 무엇인지 모르는... 인간류들의 '언어의 발전'의 결과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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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바른 앎으로 자세히 관찰해 본다면... 인간류들의 존재 자체가, 작은 갈등으로 시작 되지만... 즉 자식을 낳고 양육하고 길들이지만, 결국... 인간과 인간과의 갈등, 다툼, 경쟁, 투쟁...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쟁이며, 삶 자체 또한 그러하다.
그런데 신비스러운 것은... 인간은 그런 삶의 전쟁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 전쟁통속에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 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사실, 살상 무기가 아니더라도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종교무리들과 더 많은 유사 집단들, 그리고 헤아릴 수도 없는 '명상 집단들, 마음을 수련한다는 집단들' 등은 발전과 더불어 더 늘어만 가지만... 모두 전쟁속에서 다른 전쟁을 일삼는 무리들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모든 학문이라는 지식들 또한 그러하다.
사실 지식의 바탕에는 지식이 없다.
인간들의 언어 또한 근가거 없는 소리들인 것이며, 사실 무근이며... 사실이 아닌 것들에 대한 주장만 난무한 것이다. 지식은 언어를 인식하는 것이며, 언어의 근원에는 언어가 없기 때문이다. 언어는 '소리'가 시초이기 때문이다.
인생이 있다고 알지만... 해답이 없다.
그런데 해답이 없는 이유 조차 모르는 것이 인간이며, 지식이다.
서로가 옳다는 주장만 있을 뿐... 삶의 목적지는 누구나 죽음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죽음은 누구에게나 한많은 세상이다.
'한 많은 세상 약속한 님아...;' 라는 말과 같이, 야속한 님이 있어서 한 많은 세상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한 많은 삶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이 있다고 아느 것 자체가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을 의존하여 아는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구절의 뜻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이해 한다면... 상근기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도... '죽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지식'에 바탕을 둔 앎으로써... 근거 없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바탕을 둔 근심과 걱정, 불안 초조 긴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죽음을 경험한 자가 없기 때문이며, 죽음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설명할 수 있는 자가 없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자들이 죽음에 대해서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두려운 것, 가장 큰 고통이며, 고액이라고 주장하는 말, 말, 말을 듣고 배웠기 때문이며, 사실이라고 인식, 인지, 인정하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의 무지를 사실 그대로 보는 것이 '진리'이다.
그리고 '설명'이라는 말에 대한 설명과 같이, 지식은 언어이며, 언어의 뿌리는 '소리'이다.
사실,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진인, 득도한 인물들의 '죽음'이라는 말에 대한 설명은 진리이며 지식의 설명과는 정 반대이다. 지식은 '죽음'이라는 말에 대해서... 가장 큰 고통, 고액, 두려움이라고 설명하고 그런 설명에 대해서 믿는 것이 지식이며, 지성체이다.
반면에, 그들 즉 시쳇말로 '도를 깨달은 인물들'의 죽음이라는 말에 대한 설명은 '두려움과 고통이 아니라 '진정한 휴식'이라고 셜명한다. 설명이라는 말은 말의 뜻을 밝게 한다는 뜻이며, 지혜라는 뜻이며, 올바른 앎이라는 뜻이다.
'도, 진리, 깨달음'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있다면... 싯다르타 고타마와 예수, 그리고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스 등이며... 그들의 언어에 대한 설명은 두 권의 책과 이곳에 설명되었으니... 이곳에서는 '죽음'에 대해서만 요약하려 한다.
첫째.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대한 설명은... '죽음은 진정한 휴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독배를 마시기 이전에 했던 마지막 말이 '나는 기쁘다' 는 말이다.
둘째, 예수의 죽음이라는 말에 대한 설명은... 한글로 전해지면서 '천국, 하늘나라' 라는 말로써... '죽음은 고통이나 두려움이거나 슬픔이 아니라 기쁨이다는 설명이다
셋째, 싯다르타의 '죽음'에 대한 언어에 대한 설명이... 한자로 번역된 내용은, '시생멸법, 생몀멸이 적멸위락' 이라는 말로써... 이곳의 열반경 사구게의 설명과 같다.
요약하자면... 죽음이라는 말에 대한 설명은... 두려움과 고통이 아니라 단지, '生滅滅已' 이며 '寂滅爲樂' 이라는 셜명 구절이다.
한글로 풀이 한다면...
'생각이 소멸하여, 즉 윤회하던 생각이 끊어져서 생각이 없다'는 뜻이며, 그렇기 때문에... 고요함도 소멸된 것이며, 즐거움도 소멸된 것' 이라는 뜻이다. 예를 든다면... 일념법수행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올바른 앎으로 본다면... 죽음이란 단지 생각의 생멸현상의 끊어짐, 즉 생각의 윤회가 끊어짐' 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으로써... '본무, 본래무일물' 이라는 말에 대한 설명과 같은 뜻이다.
비유를 든다면... 죽음은, 그대가 깊이 잠든 것과 같은 상태이다. 왜냐하면... 그대 또한 깊이 잠든 상태에서는 '자신에 대해서 인식할 수 없으며, 세상 만물에 대해서 또한 인식, 인지,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며... 마음이 있다거나 없다거나, 우주가 있다거나 없다는 생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진리의 앎, 즉 지식을 넘어선 올바른 앎으로 본다면... 싯다르타의 말이 왜곡된, 고통의 바다를 건너서... 인간세상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삶과 죽음, 고통과 슬픔, 환상들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죽음 또한 경험할 수 없다는 뜻이며, 시간과 공간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으로 본다면... 불치병이 있으며, 난치병이 있으나, 완전하게 치료될 수 있는 질병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식으로 구성된 지성체는 '생명이 무엇인지 , 생명의 비밀'을 아직 까지도 찾아 헤매기 때문이다. 생명이 무엇인지 모르는 인간이 생명을 위해서 연구 한다는 일...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요즘에 보니... 암 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 '치매, 알츠하이며' 등의 뇌질환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념을 깨닫고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사람이라면... 암이나 치매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 '지식' 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앎으로써 두려움이 생겨난다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치매의 원인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해답이 있을 수 없는 '지식'으로써 해답을 구하려 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사실 만족으로 해결될 수 없는 욕망을 채우려는 헛된 생각이 원인이기도 하겠지만... 사실, 지식은 '언어'가 무엇인지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이며... 언어의 시초, 시원, 기원에 대해서 완전하게 무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성체는 누구나 죽는 날까지, 자기를 주장하는 무지와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불치병이나 난치병이 아니라도 결국 치매라는 어리석은 질병을 얻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자신의 마음과 모든 지식들,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의 이름' 까지도... 자신이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에 대해서 '정견'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시인행사도, 라는 말로 표현되는 종교들이 생겨나는 것이며, 명상집단 및 유사 집단들 모두가 그러하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남들의 말, 말, 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이며, 자신의 몸에 대해서 또한 무지하기 때문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이며, 자신의 몸 조차 남들을 의존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인간이며, 그대 자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 고 하는 것이다.
지식들과 같이 무턱대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그 방법에 대해서 까지도 설명 하는 것이다.
사실,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와 인연있는 이들에게, 불치병이나 난치병... 치매가 발생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진리의 앎에 눈 뜸으로써, 생각의 비밀에 대한 스스로의 앎의 지혜로서, 최소한 치매에 걸린다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불치병이나 난치병들 또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있다.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몸에 병든자, 마음에 상처받은 자, 그리고 진정한 구도자, 수행자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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