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도가를 방문하고 싶다는 오십대 여인의 전화.
만나보니...
소녀시절 미국으로 이민... 이제라도 공부를 하고자 하여 한국으로 나왔다고 한다.
스스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지난 날들의 삶에 대한 고뇌... 사실 삶의 무게는 누구나 똑 같다.
수많은 마음 집단들을 기웃 거리고... 기독교와 신천지, 그리고 불교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국내의 수많은 명상 집단들을 두루 거치고, 우연히 카페의 글을 접하게 된 것이 도가를 찾게된 계기란다.
그나마... '명색의 동일시'에 대한 설명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이니... 삶의 짐의 무게를 엿 볼 수 있다. 사실, '별은 별이 아니다'는... 싯다르타의 깨달음을 증거하는 말을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물론 일념수행자들에게는 상식에 속하는 말이지만... 그런 말... 진리의 말... 들, 즉 명색의 동일시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삶의 짐의 무게가 무거운 여인이라고 말 하는 것이다.
대체 무엇이 진리이며, 무엇을 수행이라고 하는 것일까?
사실, 인간들은... 진리, 수행, 도, 깨달음... 등의 말, 말, 말에 속는 줄도 모르고 속는 것이며... 그 말, 말, 말에 대해서 상상하는 일, 망상하는 일에 대해서 수행이라고 착각 하지만, 착각이라는 사실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하근기 중생이라고 하는 것이며, 길잃은 어린 양새끼와 다를 것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전에... 부산에서 왔던 수행자들로부터 들었던 말들과 국내 여러 명상이나 마음을 운운 하는 집단들의 이야기를 다시 듣게 되었는데, 그 중에... 전에 들어본적이 있는... '원네스코리아' 라는 집단이 있다기에 검색해 보니, 그 내용이 아래와 같았다.
원네스딕샤,원네스코리아,마음수련,편안한명상법 Daum 카페
Oneness deeksha원네스 딕샤는 가슴의 열림과 함께 의식이 상승되게 도움을 줍니다. 이것은 의식의 변화와...
"가슴의 열림과 함께 의식이 상승되게 도움을 줍니다" 라는 말에 대해서... 곧바로, 하근기 중생들이 망상, 망언, 헛소리들이라고 안다면...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자이며, 정견의 지혜가 생겨난 인물이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면... 일념을 깨닫고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것이 있는 인물들이라면... 웃어버릴수밖에 없는 말이다. 사실... '가슴이 열린다'는 말 한구절만으로써도... 정신 나간자들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수행자라면...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정견의 지혜가 생겨난 것이다. 왜냐하면... '가슴이 열린다는 말'을 든는 순간 즉시... '가슴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라는 방식으로써 한 생각의 차이일 뿐 헛소리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기 때문이다. '의식이 상승된다'는 말 또한 그러하다. 왜냐하면... 의식이 있다는 생각 또한 인간들의 서로 다른 생각에 불과한 주장일 뿐, 근거 없는 말이며, 헛소리이기 때문이다.
진리는 단순하다.
그리고 진리는 지극히 논리적인 것이며,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에 어긋남이 있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라고 하는 것이며... 진리와 인연 있는이라면 누구나, 이런 설명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진리라는 말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일 뿐, 진리에 대해서 완전하게 무지하다.
그리고 그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것이 진리의 시작이다.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화원으로부터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기쁨을 가득 안고 도가를 떠났다.
"도가" 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 오기로 하고...
그녀는... 언어의 근원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 이해 할 만큼 고뇌가 많았던 인물이기 때문에... 간략한 질문 몇 가지로써 '진리'가 무엇인지 이해 한다.
가령... 인간은 누구나 천연덕 스럽게 '하나님이 있다는 말에 대해서' 동의 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 꼭 광신자나 맹신자들이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도 죽으면 하늘나라에 간다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있다'는 말은 근거가 없는 말, 말,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하나님이 있다거나 하늘나라, 천국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물을 수 있다.
'하나님'이 있다는 근거는 있는가? 라는 방식이다.
물론 성령이나 영혼이나 불성... 귀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와 같다.
지식은 모두... 하나같이, 근거가 없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주장하는 것이며, 지식의 시초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 또한 인간이라고 알지만... 근거가 없는 것이며, 원인을 모르는 것이며... 사실무근이기 때문이다.
그녀와의 대화에서... 성경의 여러 구절들과 불경의 주요 구절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설명하니... 여타 중생들과 같이, 우이독경은 아닐 만큼 이해가 빠르며 분명하다. 그러니... 수행자의 그릇으로써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물론 수행에 들어가기 까지는 충분한 이론이 확립 되어야 하기 때문에... 도가의 '언어'의 원리, 인간의 근원, 마음의 원인과 자아의 근원에 바탕을 둔 이론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어야만 한다.
여러 이야기들 중에... 세상에 시끄럽게 떠들고 다닌다는 하근기 중생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라는 말에 대한 이야기와 '완네스코리아' 라는 집단과 그리고 '요한게시록'을 인용하거나 성경 구절을 왜곡하여 생겨나는 여러 종교들, 그리고 불경을 왜곡하여 생겨나는 불교를 비롯하여 수 많은 여러 종교들, 그리고 이단이나 사이비라는 집단들에 대해서 까지 두루 두루 설명 하다 보니... 잘 이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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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이 무지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할 때, 그때 비로소 진리를 얻기 위한 수행이 시작될 수 있다는 뜻이며... 몇 가지 사소한 질문에 대한 스스로의 이해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세상의 모든 수행자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은... 금강경 사구게의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라는 말과 같이.... 하나같이 모두가 시인행사도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是人行邪道 시인행사도" 라는 말의 뜻은... '바를 시' ... '사람 인'... '다닐 행'.... '간사할 邪'... 진리, 도' 자로써...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세상의 모든 수행자들의 해위들은... 간사한 행위, 즉 삿된 도를 구하는자들' 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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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길을 가는 수행자라면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질문에 대한 이야기들이 아래와 같다.
첫째 '하나님의 유 무' 즉 '하나님이 있는 것인가 또는 없는 것인가' 에 대한 토론이다.
사실, 카페의 글들을 한 두 페이지만 올바르게 볼 수 있다면...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이해가 가능한 말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만약에 일념수행으로써 정견의 지혜가 생겨난 인물들이라면... 이런 질문은 고양이와 강아지를 놓고서.... 이것이 고양이인가? 저것이 고양이인가" 라는 질문과 같은 것으로써...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상식에 속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논리적으로, 육하원칙에 입각하여 설명될 수 있기 때문이며, 생각의 원리에 바탕을 둔 설명으로써도 우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있는가, 없는 가, 라는 질문 이전에...
언어는 인간이 만든 것인가, 아닌가 라는 질문이 선행 된다면 더욱 더 분명해 지는 질문이다.
왜냐하면.... 한글을 세종대왕이 만들었다는 말은 누구나 아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라는 말은 누가 만든 말인가? 라는 질문으로써... '하나님' 이라는 말,말,말은... 인간들이 만든 것이라는 것은.... 문제도 아닌 것이다. 이와같이... '하나님 말씀'이라는 말을 만든 것, 또한...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이다는 말이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어찌 다른 말이 필요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어리석은 자들이 있다면...
'하나님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라는 질문으로써 해답이 나올 수 있는 일이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것, 생각하는 자는 하나님이라는 어떤 이름이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도 알아듣지 못한다면...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에 적용해 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논리적인 것이라면,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에 어긋남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며... 누구나 이해가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령... 하나님, 영혼, 성령, 불성, 귀신... 등이 있다면.. 그런 것, 그런 말, 말, 말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덯게, 왜? 만든 것인가...라는 방식으로 대입해 보거나, 사유해 봄으로써... '하나님이나 부처님, 성령이나, 영혼 등이 있다는 주장은 단지, 설득력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근거가 없는 말들을 주장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누구나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둘째 '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 라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에게 되묻는 말이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올바른 지식을 아는 자가 아니라, 단지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게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기 때문이다.
질문 하나. 그대가 지금, 대중들에게... 무엇이든지 물어 보라고 하는데... 대체 그대가 "올바르게 아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라고 되 물어 보라는 뜻이다.
질문 둘. 그대는 그대의 마음이 무엇인지,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는 아는가? 라는 질문이다.
질문 셋. 소크라테스의 말을 보니... '너 자신을 알라'고 하는데... 그대는 그대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라는 질문 등이며...
질문 넷. 무지를 아는 것이 진리라는데... 진리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써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을 교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질문 다섯. 불경에 '시명중도, 시명불성' 이라는 구절은... 올바르게 본다면, 이름이 불성이라는 뜻인데... 불법승 삼보라는 말은 말이 되는 소리인가? 등이다.
사실, "무엇이든지 물어보라"고 주절거리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하근기 중생 뿐만이 아니라... 인간세상 인간들의 모든 앎이 이와 같이, 근거가 없는 것들에 대해서 주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앎에 재해서 진리를 이해 하는 앎, 즉 졍견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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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요한계시록, 묵시록 등의 셩경의 내용들은 과연 옳은 것인가? 옳지 않은 것인가? 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사실, '하나님'이라는 낱말이 인간들에 의해서 '이름 지어진 것'이라는 설명이 있었기 때문에 요한 묵시록이나 잠언 등은 모두 쓸모 없는 소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실, '하나님'이라는 말, 말, 말이 없다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근거 또한 있을 수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21세기 과학에 의해서 알려진 사실과 같이... 물질계는 입자와 파동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존재 자체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진리란... 스스로의 수행으로써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의식, 언어, 말... )이 모두 사라졌을 때 드러나는 개개인의 본래의 순수의식을 보는 것이다.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이 일념수행으로써 텅 비워졌을 때... 그때 비로소 드러나 아는 앎에 대해서 '진리'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며... 양 극단에 치우치지 않은 중도를 이르는 말이다. 사실, 중도란... '본무'를 아는 앎으로써... 본질은 지식을 초월한 것이지만, 방편은 논지적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지식과 같은 상대적인 주장이 아니라, 절대적인 앎으로써 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변의 진리' 라고 한다.
인간은 단지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으로써 '나, 자아' 라고 아는 것이며... 예수와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등은 단지 그런 사실을 깨달은 인물들이다.
불경, 초기경전, 성경, 구약성서 등은... 싯다르타, 또는 예수의 진언이 아니라...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왜곡된 말들이다. 설령 하나님이나 부처님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들이.... 인간들끼리 서로가 싸우고 이겨서 승리하라고 한다면... 그대의 부모가 자식들끼리 서로 싸우고 이겨서 승리하라는 말과 같은 것이며, 무식하고 어리석은 짓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그대 또한 그대의 자손들끼리 서로가 싸우고 이겨서 승리하라고 할 수 없는 이치와 같다. 그렇지 아니한가?
만약에 그대가 하나님이나 부처님이라면... 그대가 절대자, 또는 창조자, 유일자로써 세상을 창조한 창조자라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그대의 자식들, 그대의 자손들이다. 그러니... 어찌 그런 인간들에게 서로가 싸워고 이겨서 승리하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네 안에 하나님이 있음을 기억하라는 말이 예수의 진실된 말이며, 싯다르타의 진언이다.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와 같이... 언어를 배우지 않은 그대 자신의 순수의식,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 성령, 불성' 등으로 이름 지은 것이다.
진리를 배우는 것은... 그대가 기억할 수 없는 그대 자신의 순수의식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여러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이 허구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 남들과 싸우고 이겨서 승리하라는 말이 아니라...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승리하여 영원을 얻은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지식 너머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현 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있다.
그대의 지식 이전에 있던 순수의식이 곧 '하나님이며, 부처님' 등의 '이름'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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