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하다…2위 '사시이비'의 뜻은?
입력 : 2015.12.21 13:41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하다…2위 ‘사시이비’의 뜻은?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無道)하다’는 의미의 ‘혼용무도(昏庸無道)’가 교수들이 고른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교수신문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올해의 사자성어 후보 5개를 놓고 교수 8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교수 524명(59.2%)이 ‘혼용무도’를 선택했다.
‘혼용무도’는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혼군(昏君)과 용군(庸君)을 함께 이르는 ‘혼용’과, 세상이 어지러워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을 묘사한 ‘논어’의 ‘천하무도’(天下無道) 속 ‘무도’를 합친 표현이다.
‘혼용무도’를 추천한 이승환 고려대 교수는 “연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온 나라의 민심이 흉흉했지만 정부는 이를 통제하지 못하고 무능함을 보여줬다”면서 “중반에는 청와대가 여당 원내대표에 대해 사퇴 압력을 넣어 삼권분립과 의회주의 원칙이 크게 훼손됐고, 후반기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으로 국력 낭비가 초래됐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혼용무도’에 이어 ‘겉은 옳은 것 같으나 속은 다르다’는 뜻의 ‘사시이비’(似是而非)가 14.6%의 지지를 얻었다.
석길암 금강대 교수는 “최근 정부정책을 보면 국민을 위한다고 말하거나 공정하고 객관적이라고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근거를 왜곡하거나 없는 사실조차 날조해 정당성을 홍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사시이비’를 추천했다.
나머지 후보 중에서는 13. 6%가 ‘갈택이어’(竭澤而漁. 못의 물을 모두 퍼내 물고기를 잡는다)를 선택했다. 이어 위여누란(危如累卵. 달걀을 쌓은 것 같이 위태로운 형태)이 6.5%, 각주구검(刻舟求劍. 판단력이 둔해 융통성이 없고 세상일에 어둡고 어리석다)이 6.4%의 지지를 얻었다.
교수신문은 2001년부터 매년 교수 설문조사로 한 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를 선정해오고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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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8%BC%EC%9A%A9%EB%AC%B4%EB%8F%84 혼용무도(昏庸無道) 의 한자의 뜻을 보니... 어두울 혼(昏)... 쓸 용(庸)... 없을 無... 길 道... 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도" 가 폐하니... 인, 의, 지, 예... 등의 지식이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것이며...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는 지식으로써 서로 다투니... 세상이 어지러울 수밖에 없다는 뜻이며...
사실, "도" 가 폐한 세상이란... "도" 가 무엇인지 이해 조차 불가능한 인간세상...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비방하는... 서로가 서로를 헐 뜻는...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남들의 허물만 찾아 헤매는 인간세상 인간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일컷는 말이다.
사실, 인간은 인간으로써 모두 동등해야 하는 것이며, 모두 평등해야 하는 것이지만... 인간들은 서로가... 부와 명성을 위해서 쫒아 다니거나,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을 지배하기 위한 권력을 쫒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며... 더 나아가 '공자와 맹자' 등의 '도'를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의 말재간들을 비유로 들어 군주를 비방하려는 무리들의 지식은... 빛깔 좋은 개살구와 같은 것들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지식은 근거가 없는 말재간, 언술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은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으나 단지 단지 언술이 뛰어난 것이며 그 대표적인 인간들이 '학문을 탐하는 자'들이며... 명색이 '교수' 라는 자들로써 무지에 바탕을 둔 어리석은 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이 하는 짓들은 겨우 알량한 지식으로써 남들을 비방하는 짓들을 일삼는 것이며... 근거가 없기 때문에 해답이 있을 수 없는... 그렇기 때문에 쓸모 없는 지식 뒤에 숨어서... 국가를 비방하고, 군주를 헛뜻는 것이며... 더 나아가 뛰어난 언술로써 부와 명성을 얻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자들이니... 참으로 쓸모 없는 자들이며,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표본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도'가 폐하여 자취가 사라지다 보니... 소위 '대학' 이라는 집단에 대해서 '진리의 전당'이라고 하는 것 같다. 어불성설이다. 왜냐하면...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는 말과 같이...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진리' 이기 때문이다.
사실,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소위 '철학의 아버지'라고 알려진 소크라테스이며... 인간세상에 '진리'를 전했던 인물이 '예수와 석가모니'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도'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설명했던 인물이 '노자'와 '장자' 이다.
명색이 교수라면... 최소한 '소크라테스의 진실된 말'이나 또는 '예수와 석가모니의 진리의 말에 대해서 다만... 지식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며... 최소한 저 자신들의 입장을 주장할 일이 아니라... 대상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최소한의 지혜라도 갖추어야만 한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란... 자신의 마음을 모르면서 모른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는... 무지에 빠져 있다는 사실... 생명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생명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다는 사실... 이와 같이 인간류의 모든 지식이 '무지'로써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지만... 인간류는 자신들의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다는 사실...
더 나아가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지... 인간의 기원, 인간의 시초를 모르지만, 인간의 시초를 모른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다는 사실, 더 나아가 지식 또한 지식의 시초를 모르지만 지식의 시초를 모른다는 사실 조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다는 사실... 지식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에 지식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며, 지식의 끝을 모르면서 지식을 쫒는다는 사실.
지식이 '지식의 시초를 모르는 것과 같이, 지식의 끝 또한 알 수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지식으로써 지식의 시작과 끝을 모른다는 것은... 인간사, 세상사 모두가 지식으로써는 해답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해답이 없는, 해답을 구할 수 없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채 지식을 쫒는... 지식을 추구하는... 행위들 자체가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가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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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명색이 '교수' 즉 인간이 인간을 가르치는 자라면... 최소한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진실된 말의 뜻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며... 최소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며... 마음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서 사유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있어야만... 남들을 가르칠 자격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자들이... 남들을 가르친다는 일...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하물며... 근거 없는 지식으로써, 공자와 맹자라는 어리석은 자들의 말을 인용하여서 군주를 비방하는 짓들을 일삼는다면... 어찌 하근기 중생이라고 단정 짓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말이다.
사실, 인간세상에는 아득한 옛날부터 '진리, 도, 깨달음'을 전했던 인물들이 있었으며...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 '노자와 장자' 이며... 석가모니와 예수이며...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서 진실된 지식을 설명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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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혼용무도' 라는 말에 대해서... ‘혼용무도’는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혼군(昏君)과 용군(庸君)을 함께 이르는 ‘혼용’과, 세상이 어지러워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을 묘사한 ‘논어’의 ‘천하무도’(天下無道) 속 ‘무도’를 합친 표현이다. / 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공자와 맹자 또한 진리를 모르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며... 지식을 쫒는 자들이며, 부와 명성을 얻기 위해서 쫒아다니던 어리석은 자들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이 생겨난 인물들로써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혼용무도'라는 말이 공자의 '논어'에 기록된 말이라면... 명색이 '교수'라는 자들은 '노지와 장자가 설명하는 '도'를 모르는 자들이며... 예수와 석가모니가 설명하는 '진리'를 모르는 자들이며... 더 나아가 '철학의 아버지'라고 알려진 ... 소크라테스의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는 말의 뜻 조차 헤아릴 수 없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다.
사실, '혼용무도'라는 말은...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인간류의 총체적 무지를 일컷는 말로써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고 설명했던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혼용무도' 라는 말은.... 사실, 인간류의 부와 명성을 쫒기 위한 목적으로써의 모든 지식을 일컷는 말이다.
사실, 혼돈'混沌' 이라는 낱말 또한 인간류의 근거 없는 지식으로써의 다툼과 경쟁, 투쟁, 전쟁을 일삼는 짓들을 일컷는 말이며... 시작도 끝도 없으며, 해답이 있을 수 없는 인간류들이 추구하는 지식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일컷는 말이다.
사실, 인간이 인간의 기원을 모르는 사실과 같이... '암의 원인이나 기타 불치병들의 원인을 모르는 것과 같이... '생명'이 무엇인지 정의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인간류의 지식은 지식의 시초를 모르지만 모른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채...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서 까지도 '정부'를 탓으로 돌리려는 짓들 자체가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라는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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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크라테스는 인간들에게...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무지에 빠져 있다고 설명한 것이며... 그런 인간들에게 말하기를... 다른 것을 알기 위해서 노력할 일이 아니라... '너 자신을 스스로 알라'는 말과 같이, 최소한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스스로 깨달아 알라고 했던 것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몸에 대해서 만큼은 100명의 의사보다 더 잘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한 것이다.
또한 '나사롓 예수'는 인간들에게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그런 '지식의 저주를 끊어야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했던 것이며... 석가모니 또한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더 나아가 노자와 장자는... 인간류의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설명하지만... 인간류는 그들의 말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한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는...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에 빠져 있는 것이며, 제각기 자아도취에 빠져 있기 때문에... 매사에 남들을 탓하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다.
사실,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인간세상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서 지식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볼 수 있는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세상의 역사를 모두 뒤져 보더라도, 인간세상이 어느 시대에도 평화로운 시대가 없었다는 것이며...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종교 무리들의 피를 흘리는 전쟁의 역사와 같이... 인간류 무리들의 역사 또한 로마시대나 진시황제시대나... 삼국지, 삼국시대와 같이... 그리고 현 시대에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쟁들과 같이... 인간류의 지식에 바탕을 둔 역사는... 아득한 옛날부터 현시대까지도 인간과 인간들간의 전쟁일 뿐... 한시도 평화로운 시대가 없었다는 것이며... 현 시대가 그렇듯이, 진리를 모른다면 인간류의 미래 또한 현시대보다 더 치열한 전쟁으로써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진리를 모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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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탄신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예수의 진실된 말로써 마감하자.
사실, 예수의 말 중에 가장 중요한 말이 있다면...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이며, 오직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말이다.
하지만 인간류의 지식으로써는 '진리'가 무엇인지 이해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으로써 그들이 설명했던 진리가 어리석은 자들,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다툼과 투쟁, 전쟁의 도구로 전락되었기 때문에 다시 설명 하는 것이다.
사실, 사람다운 사람이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사람답지 않은 사람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본래 인간이 아니라, 그런 사고방식으로 세뇌 당한 것이기 때문이며... 단지 가치 있는 삶이 있다면... '진리, 도'를 아는 사람들의 삶으로써, 오직 그들만이 사람다운 사람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진리, 도' 를 모른다면...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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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리'란 개개인 인간들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을 일컷는 말이며... 더 나아가 '우주의 근원'을 아는 앎을 일컷는 말로써. 시공간이 본래 없는 것이며, 삶과 죽음 또한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을 뜻하는 말이다.
예수와 석가모니가 설명했던 '도, 깨달음'을 얻기 위한 유일한 길, 방법이 '일념명상법' 이며... 지식과 같이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는 것'이라야만 '진실된 지식'인 것이며... 일념명상법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깨달아 알때, 그때 비로소 '진리'라는 말의 뜻을 조금, 아주 조금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 진리'를 만나는 일에 대해서 '백천만겁 난조우'라는 말로써 표현된 것이며... 귀하고 귀한 인연이 있어야만 진리, 도... 를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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