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여타의 영성 서적들과는 달리 깨달음에 대한 담론이 아니다. 곧 바로 본성을 알아차려서 깨어날 수 있도록 이끄는 책이다. 우리의 본성은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기 때문에 개념을 따라가다가 보면 결코 본성을 깨달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비록 글을 통해서이지만 생각이 아닌, 단순한 앎에 주의를 기우리도록 거듭해서 인도한다. 자신의 고정 관념을 내려놓고 저자가 반복해서 가리키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주의를 기우리는 독자는 어느 순간 본성을,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삶이 왜 고통스러운 줄 아는가? 그것은 자신의 참된 정체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아닌 것을 자신으로 착각하는 것이 무지(無知)이며,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고통은 이 때문에 파생된다. 이 책은 단순하게 지식을 전달하거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자 하는 책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과 개념에 고착돼 그것을 진실로 믿기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미혹에서 빠져나오게 해 주려는 의도를 지닌 책이다. 깨달음은,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아는 것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왜인가? 모든 사람은 이미 깨달아 있기 때문에, 그 깨달음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이 책이 가리키고 있는 바를 집중해서 주의 깊게 주시하다가 자신 속에서 그것이 무엇인지 깨달으면 된다. 그러면 생각으로 인한 번뇌와 고통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깨달음의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서문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고요? 에이, 설마…? 그 많은 스님들이 산속에서 수 십 년 동안 수행해도 깨닫기가 힘든데, 저 같은 것이 어떻게 감히 깨달을 수 있겠어요? 가능하지 않은 일은 예초에 시도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하면 누구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것 참 이상한 일이다.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쉽게 말하면, 진짜 자기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자기가 자기를 아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무엇이 불가능하고 어렵다는 말인가?
이제까지 늘 자기로 살아왔으면서도 자기를 모르고 산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 아닌가? 그런데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기를 모르고 사는 것이 오히려 당연시 되고 자기를 알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터부시되는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다.
마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집단최면에 걸려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자기를 아는 것은, 즉 깨달음은 불가능하다는 집단 암시에 걸려 눈을 뜨고 꾸는 꿈에서 깨어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채 살고 있다.
사람들이 현실이라고 믿고 있는 세상이 사실은 개념과 생각으로 이루어진 매트릭스와 같다. 이 매트릭스는 너무도 리얼하게 느껴져서 사람들은 그것이 가상의 세상인줄은 전혀 의심하지 못하고 살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사람들을 깨우기 위해 우선 필요한 것은 깨달음은 불가능하다는 집단 암시에서 풀려나게 하는 것이다. 깨달음이 불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은 결코 깨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선 깨달음은 누구나 관심만 가지면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어야만 한다.
자신도 깨달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도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깨어날 수 있다. 무엇 때문인가? 누구나 이미 깨달아 있기 때문이다. 이미 깨달아 있는 자신을 알아차리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이 무엇이 어렵다는 말인가?
그러므로 “나도 이제 꿈에서 깨어나야겠다!”고 발심한 순간 그대는 이미 깨달음에 발을 디디고 있는 것이다.
‘깨달음, 이것이다!’, ‘깨달음 혁명’에 이어지는 세 번째 책인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는 자꾸만 집단 최면 속으로 되돌아가려는 그대를 계속해서 흔들어 깨울 것이다. 한번으로 부족하면 두 번, 세 번, 잇달아 그대가 깨어날 때까지 죽비를 내리칠 것이다.
졸리는 눈을 부비며 “이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왜 굳이 깨어나야만 하죠?”라고 그대가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하여.”
2015년 봄
저자소개 : 저자 : 김종흥
저자 벽공 김종흥은 부산 출생. 열 살 무렵부터 모든 것이 왜 꿈처럼 느껴지는지 의문을 가졌고,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는 열망으로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노장철학을 전공했다.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중위로 전역한 뒤, 생계를 위해 한동안 《한국일보》에서 신문기자로 일했다. 그 후 이러저러한 삶의 여정 속에서 존재의 실상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욕구가 다시 치솟자 홀로 내적인 탐구에 들어갔고 마침내 스스로 무지無知에서 깨어났다. ‘벽공碧空’은 자기 탐구 과정에서 푸른 하늘과 맺은 인연으로 스스로 지은 아호다. 그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 ‘지금, 여기’와 네이버 카페 ‘진여문眞如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진여문’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우리 모두가 본래부터 있는 그대로 자유로운 존재임을 알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깨달음, 이것이다!』, 『깨달음 혁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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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본래 인간이 아닐 뿐만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동물(動物 = 움직이는 물건)은... 인간들의 관념으로 볼 때에만 있는 것으로써...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만이 근본원인이 없는 것들이 아니라, 인간류가 보고 느끼는... 우주와 천지만물... 자연과 여러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동물들 또한 그러하며... 모든 생명체들 또한...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며... 언어 또한 근본 원인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설명들 또한 "방편설" 이라고 설명 하는 것이며... 그런 모든 설명들에 대해서... '말이 변화된 것'이라는 뜻으로써의 "말변사" 라고 설명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세상의 소멸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이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는 말을 주절 거리는 자들이 많고도 많은 세상인 것 겉다.
사실 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깨달음이 있다" 고 주장 하는 자들이거나, 또는 '깨달음이 없다" 고 주장 하는 자들이며... 서로가 "우리가 정의" 라고 주장하는 자들이며... 서로가 우리가 "진리" 라고 주장 하는 자들로써... 모두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서 옴짝 달짝도 못는 자들... 입만 살아서 근거 없는 말들을 주절 거리는 자들... 비교적 선량한 인간들을 현혹, 유혹 하는 인간들로써... 짐승만도 못한... 하근기 중생들이다.
(요즘 설명되는... 도마어록의 '예수의 진실된 언어, 비밀의 언어'를 본다면... 지적으로나마 '진리, 도, 깨달음'이라는 말의 깊은 뜻에 대해서 이해는 가능할 수 있다. 지극히 아둔한 자거나... 맹신자, 광신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깨달은자가 있다는 말이나, 깨달은 자가 없다는 말, 말, 말들... 더 나아가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는 주장들... 또한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하근기 중생들의 서로 다른 주장들인 것이며, 사실 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몽상이며, 망상이며, 망언이라고 안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장자'의 '득언 망상, 득의 망언' 이라는 글귀에 대한 설명과 같이...
"깨달음" 이라는 낱말의 허구성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다시 설명 하는 까닭은...
지난 여름에... 멀리 미국에서... "도가"를 찾아왔던 여인이 있었는데, 미국에서의 삶이 힘겨워 공부 하기 위해서 한국으로 건너 왔다는 것이다. 우연히... '카페'의 글을 접하게 되었다는 말과, 살아온 날들에 대한 이야기들... 이미 지난 꿈들... 여전히 꿈 속에서 깨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도" 를 갈망 하게 된 것 같았다.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여러 방편설명과 함께 수행법, '일념법' 수행을 알려 주고, 우선 책을 반복 해서 읽으라고 권유하고... 카페의 글들을 통해서 지적으로나마 "도" 가 무엇인지 우선 이해(=오해지만... )라도 해야 한다고 설명 한다.
그리고 얼마 전에... 서울 나들이에서 '일념 수행자들... "풍원, 인원"을 만나면서... '정정' 이라는 회원과 만나는 과정에서 함께 만났던 여인이다.
간혹 전화로 안부를 묻곤 한다는데... '도가' 의 "화원"으로부터 들으니... 그의 언어... 공부인의 태도가 아니며, 공부인의 언어가 아니었다.
공부를 위해서 "도가" 와 이웃 지역인 '거창' 지역으로 이사 했다는 소식이 있었고... 만나고 싶다는 연락이 있었기에... 어제, 그녀를 다시 만났다.
"자네는 대체 무엇을 공부라고 생각 하는 것인가" 라고 묻자... 횡설 수설... 생각이라는 낱말에 대해서 설명 하려 한다. "저는 마음이 없습니다" 라는 한마디에... 더 이상 할말이 없어서, 아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어리석은지고, 마음이 있다는 생각과 마음이 없다는 생각... 모두 '너희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이며...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한계인 것이다'는 설명과... 몇 가지 부연 설명 끝에... 컴퓨터를 켜게 했는데, 아뿔사... 첫 화면이 커다란 글자로 꽉 차 있는데... 그 글자들이...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는 구절이었는데... 책의 제목이란다.
어떤 방법으로 공부 하는가? 라고 물으니... 가만히 앉아서... 자신의 내면을 관찰 한다는 것이다.
누가 그러든가? 라고 물으니... "남들이 다 그래요" 라며 천연덕 스럽게 답변한다.
그렇다면... 그 "남들"의 지식이... "너 자신이며, 너의 지식"이냐? 라고 물으니... 횡설수설...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 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뛰어난 언술에 속은 것이지만... 속았다는 사실 조차 알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류 모두가 그러하다. (개개인 인간들의 생각들... 개념이라는 것들 모두가...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 생각들 모두가... (어린아이가 어른들에게 말을 배우는 것과 같이...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 언어 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류들의 모든, 모든, 모든...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 언어들, 슬픔과 고통과 환상들이 그러하다. 자신이 스스로 깨달아서 아는 것은 단 한나도 있을 수 없는 것이며... 모두, 모두... 남들의 지식으로 꽉 채워져 있는 것... 사람들은... "그것"을 "나" 라고 생각 하는 것이며... "그것"들 속에서... 다른 것들... 다른 말들... 소위, 도, 깨달음, 진리' 라는 말을 찾아 헤매는 것이다.
자신들의 두뇌에 저장된 언어들 속에서... 또 다른 언어, 낱말들을 찾아 헤매는 것이다. "깨달음" 이라는 말... "도" 라는 말... "진리" 라는 말, 말, 말을 찾아 헤매다가... 무속인들이 신을 보는 것과 같이, 개개인 인간들 또한 자신의 생각에 자신이 도취 되어서... "그것"을 "깨달음" 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예수의 비밀의 언어에는... 사람들 모두... '샘물'에 취해서 깨어날 줄 모른다' 는 방식으로 설명 한 것이다.
그녀에게... 몇 가지 공부 방법을 일러 주고... 컴퓨터를 열어서... '도가'의 "화원"의 블로그에 있는, 일념법 수행을 위한 "일념문구" 를 찾아 주고... 카페를 알려 주고... '즐겨찾기'에 넣어 주고... 요즘 해석되는 '도마복음' 즉 도마어록의 예수의 진실된 뜻... 을 먼저 보라고 했다.
왜냐하면... 인간의 관념 즉 인간류의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이해가 불가능한 것이... "도, 깨달음, 진리" 에 대한 방편설명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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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류와 그들의 모든 지식들... 그것이 과학이든, 의학이든, 신학이든, 철학이든... 모든 지식들에 대해서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지식의 한계'는... '생명공학'이라는 과학이 "암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이... 암의 원인을 모르는 것과 같이... 과학 또한 생명의 비밀을 알지 못하지만, 모른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진리를 추구 한다는 자들 또한... "도가도비상도" 라는 말을 알지만, 그 뜻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며... "명가명비상명" 이라는 말, 말, 말을 알지만, 그 깊은 뜻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실된 언어로써의 "시명불성, 시명중도, 시명 아뇩다라샴목샴보리" 라는 말, 말, 말이 있기 때문에... 그 말을 알 뿐... "是名(시명)" 이라는 말의 올바른 뜻 또한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런 말들의 깊고 깊은 뜻... 즉 인간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싸는 결코 "심심미묘법"을 알지 못하는 까닭은... 즉 인간류의 관념들, 즉 두뇌에 저장된 지식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까닭은...
인간류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 모든 생각들은... 모두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그들의 언어는 "나와 너" 또는 "남자와 여자" 또는... 선함과 악함, 또는 삶과 죽음... 등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떠난 말들이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말은, 인간류들의 말과 같은 말이지만... "방편설" 이라고 하는 것이며... 방편 설명이라고 말 하는 까닭은... 인간류와 언어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편설 또한... '말변사' 라는 말로써... 세상과 인간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변화된 것으로써 근본원인이 없다는 뜻이며,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본무, 본래 무일물' 이라는 말이며... 단지 말, 말, 말일 뿐... 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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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 있다고 주장 하는 자들은 어리석은 자들이며, 신이 없다고 주장 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다. 이와 같이 깨달음이 있다고 주장 하는 자들은 어리석은 자들이며, 깨달음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무식한 자들이다. 왜냐하면.... 있다거나 없다는 주장들은 모두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의 근거 없는 주장들인 것이며... 본래 근본원인, 근원이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인간류의 모든, 모든 모든 지식들... 개개인들의 두뇌에 저장된 상대적인 언어로 구성된 지식으로써는 해답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인간류들의 유구한 역사와 같이... 다툼과 갈등... 논란, 논쟁, 투쟁, 그리고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세상만사 지식으로써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에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 같이 진정한 평화나 자유가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이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하는 사람들이... 지혜 있는 사람이며, 일념법 수행으로써 스스로 아는 새로운 지식이 생겨난 인물들이다. 그런 지식에 대해서 '진실된 지식' 이라고 하는 것이며... 그런 사람들만이, '소크라테스'의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다" 는 말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너 자신을 알라" 는 말의 깊고 깊은 뜻을 올바르게 아는 앎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존귀한 인물들인 것이다.
'도마어록'에 기록으로 남겨진... 예수의 진실된 뜻... 예수의 '선언문' 으로 마감하자.
도마어록을 보니... 예수의 선언문이 있는데...
"도마어록" 해석편에 이미 해석된... "도마어록 제 16 편" 의 내용이다.
“진실로 사람들은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세상에 불, 칼, 전쟁을 주러 왔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는 구절이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위의 설명에 대한 '해석을 발견한다면... '도마어록'에 기록된 예수의 진언들에 대한 "해석을 발견 한다면... 그는 죽음을 맛보지 아니할 것이다" 라는 말...
이런 말을 설명 하는 자라면... "그것"을 아는 자이며... '도가도비상도' 라는 말의 "도" 를 잘 아는 자이며... 예수위 진언과 같이... 스스로 "여자로부터 태어나지 않은 자" 라는 사실을 아는 자라면... "도" 를 잘 깨달아 아는 자이다.
사실,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언... 즉 '여래의 진실된 뜻'에 있는데...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불능견여래" 라는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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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진실로... 진리를 구하려 한다면, 우선... "도마어록"의 "예수의 진실된 뜻"에 대한 해석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뜻이다. 더 나아가 '일념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 를 스스로 깨달아 알거나... "명색의 이치"를 스스로 깨달아 알때... 그때 비로소 "진리, 도, 깨달음" 이라는 낱말... "그것" 과 인연이 있는 것이다.
"백천만겁 난조우" 라는 말과 같이... 귀하고 귀한 인연이 있는 것이다.
참고로... '싯다르타'는... 지식과 같이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일념법' 수행으로써의 새로운 지식, 진실된 지식과 같이... '스스로 아는 것'에 대해서 "밝을 정(晶)... 볼 見" 이라는 뜻의... '정견' 이라말로 번역되어 한글화 된 것이며... 이와 같은 뜻의 예수의 말은... "해석을 발견 하는자" 라는 말로써...
영문이 한글로 번역된 것으로써... "이해" 라는 말과 같이... 추측 하거나... 추상적인 개념으로서의 정의 라는 말과 같은... 허튼 소리들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진실된 앎을 뜻하는 말인 것이다.
"무지에서 깨어났다는 생각... 마음이 없다는 생각" 모두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의 상대적인 생각으로써...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에 대해서... '정견' 이라고 하는 것이며... '해석을 발견 한 것' 이라고 하는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는 진리를 조금, 아주 조금 이해 하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자유, 행복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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