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제 49 ~ 50 장 - 예수의 방언과 진언 - 죽은자들의 안식... 새로운 세상은 언제 오는가? - 이미 와 있다, 다만 너희가...
(4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홀로 있으며 선택된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하나님 나라를 볼 것이니라. 너희는 거기에서 왔으므로 그리로 돌아가리라.”
(5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이 너희에게 ‘너희가 어디에서 왔느냐?’고 물으면, 그들에게 ‘우리는 빛에게서 왔나니, 빛이 저절로 존재하여 [스스로] 일어서며, 그들의 형상을 통해 나타난 곳에서 왔노라’라고 말하여라. 만일 그들이 너희에게 ‘너희가 그 빛이냐?’고 묻거든, ‘우리는 그 자녀들이요, 살아 계신 아버지의 선택된 자들이니라’라고 말하여라. 만일 그들이 너희에게 ‘너희 안에 있는 너희 아버지의 징표가 무엇이냐?’ 하고 묻거든, 그들에게 ‘그것은 운동과 휴식이니라’ 하고 말하여라.”
(51) 그 분의 제자들이 그 분께 말했다. “죽은 자들의 안식이 언제 일어나며, 새로운 세상은 언제 오나이까?”
그 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고대하는 것은 이미 왔으나, 너희가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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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설 >
사실... 예수의 진언들 중에... 전 편에... '한 집에 두 사람이 화평하면, 그들이 산에게 "사라져라" 하면 사라질 것이다' 는 말이 있는데... 사실, 사람들은 그들의 언어에 대해서 "신통술"이거나 또는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마술' 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다.
사실,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언들이 왜곡되고 변질 되면서... 소위 "깨달은 자들은 신통술"을 부리는 것이라는 말로 왜곡 되면서, 오신통, 육신통 등의 신비스로운 사람으로 전해진 것 같다. 물론,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그들의 말의 깊고 깊은 뜻을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 하는 일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사실 예수의 행적이나 또는 노자와 장자의 행적 그리고 석가모니의 행적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들이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짓 따위의... 신통술 따위를 부린 것이 아니라... 이곳의 여러 방편 설명들과 같이, 그들의 존재는 뭇 인간들과 같이 오직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즉 명성이나 재물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써 존재 했던 것이 아니라... 오직 인간세상 인간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한... '진실된 지식, 진리, 도' 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 했다는 것이다.
사실, 현시대의 지적 수준으로 볼때에...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이곳에 이미 설명된 "노자와 장자의 비밀의 언어"에 대한 해석과 '석가모니의 진실된 뜻'에 대한 해석 그리고 지금 설명 되는 예수의 '비밀의 언어'에 대한 해석을 통해서... 그들의 언어가 모두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그들의 가르침의 핵심이, 인간 세상에 철학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진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 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그 방편 설명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인 것이며,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떠난 올바른 지식인 것이다.
사실... 이곳의 여러 방편 설명과 그리고 과학과 의학의 무지에 대한 여러 비교 설명으로써도...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과학이나 의학 그리고 종교학 등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볼 수 있는 일일 것 같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석가모니 즉 '싯다르타 고타마'의 가르침의 요지는... "識" 즉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설명으로써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는 예수의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며, 노자와 장자의 해석서들을 통해서... 그들의 비밀의 언어가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인식할 수 있다면... 헌 세상에서는 가장 지능이 뛰어난 인물이며, 현명한 사람이며, 지혜로운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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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진언 - 49 편 -
“홀로 있으며 선택된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하나님 나라를 볼 것이니라. 너희는 거기에서 왔으므로 그리로 돌아가리라.”
'홀로 있으며 선택된 자' 라는 말은... 어느 누구로부터 선택된 자가 따로 있다는 뜻이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스스로 감지 할 수 없는 '잠재의식'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나라는 생각의 바탕'에는... '지극한 평온함'이 간직(내재) 되어 있다는 뜻으로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이해 조차 불가능한 사실이지만... 사람들 누구나 잠재의식(무의식=경험이전의 생각으로써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지만, 기억할 수 없는 생각들...) 에 내제된 "생각"이 있는 것이며... 그런 생각의 작용에 대해서... '고소 공포증, 폐쇄 공포증... ' 등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수 많은 질병들의 이름들이 생겨난 것이며... 모두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와 유사한 것들인 것이다. 사실... '간질(뇌전증)'이라는 불치병으로 알려진 질병과 같이 시간과 장소와는 상관 없이 '입에 거품을 물로 쓰러지는 현상들' 또한... 기억할 수 없으나 두뇌에 저장되어 잠재된 생각이... 어떤 현상과 맞물려 일어나는 생각의 작용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념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닫게 되면... 모든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이와 같이...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은... 경험이전의 경험에 의해서 생겨나게 된 '공포증 또는 뇌전증' 들과 같은 정신적인 질병들의 원인에 대해서 까지도... 인간의 몸을 물질로 보기 때문에... '신경성' 이라는 말로 해석함으로써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것이며... 모든 질병들의 원인 또한 올바르게 알지 못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도, 깨달음, 진리'에 대한 갈망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잠재의식, 무의식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내면에서(드러나지 않는 생각...) 일어나는 가장 큰 갈망인 것이며... 다만, 어떤 인연에 따라서 "도의 실마리"를 찾은 사람이... ("세상과의 관계에서 금식하라"는 예수의 말과 같이... ) 홀로 산중에서 '일념수행에 몰입되어 있는 상태'에 대해서... '선택된 자' 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다.
사실... 싯다르타 고타마의 수행 과정에서의 설명들 중에는 이와 유사한 말이 있는데, 4 선 중에 2 선으로 표현되는 말로써... 첫째가 '홀로 떠나는 즐거움' 이라는 말이며, 둘째가 '홀로 있음으써의 근심 걱정이 사라짐에 따른 기쁨' 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일념'이 무르익은 수행자가 겪는 경험이지만... 사실 수행에 몰입되어 있는 그 당시에는 '즐거움, 또는 기쁨' 등의 감정 따위에 대해서 인식 할 수 없는 것이며... 다만 모든 근심과 걱정, 두려움이 사라졌기 때문에... 깊은 산중에서 홀로 여여 할 수 있는 것이며... 사실, 그렇기 때문에 석가모니는 '고행을 하지 말라'고 했던 것이며... 사실, '일념법'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이라면... 수행은 고행이 아니라, 즐거움인 것이며, 인간의 삶에 있어서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사실, 어떤 쾌락의 기쁨이 아니라... 모든, 모든, 모든 근심과 걱정.... 두려움과 공포가 말끔히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옛 말에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진리의 길을 가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삶이라는 것은 그 시작도 모르며, 끝도 알지 못하는 것으로써... 해답이 없는 것으로써 올바른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삶이 있다면 올바른 삶을 위한 길이라는 뜻으로써 '길 도' 자의 "도" 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이며, '도리' 라는 말 또한 "도의 이치" 라는 뜻으로써... 무위자연의 도리를 따르라는 뜻이며, '공의 도리' 라는 말 또한... 본래 "본무"의 이치를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떠나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예수의 진언 - 제 50 편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이 너희에게 ‘너희가 어디에서 왔느냐?’고 물으면, 그들에게 ‘우리는 빛에게서 왔나니,
위 - 50 편 - 의 말들은 사실, 예수의 진언이 아니라... 석가모니의 초기경전과 유사하게 우상숭배 사상을 위해 쓰여진 왜곡된 말들인 것 같다.
물론 예수가 존재 하던 당시에 있던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기 때문에... 즉 '태양의 빛'이 없다면,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애, '빛'이 모든 것의 근원이기 때문에... 빛에게서 왔다고 설명 할 수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옛 경전들 또한 "빛" 이라는 말로써 "그것"을 설명 하기도 했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현 시대 또한 어리석은 자들에 의해서 "빛 명상" 이라는 말이 창조 되기도 하겠지만...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생겨난 인물들이라면...
'너희가 어디에서 왔느냐?' 라고 물는다면...,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는 질문에... "나도 모릅니다" 라고 답변 했다는... '보리달마'와 같이... "나도 모릅니다" 라고 답변 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 참으로 올바른 앎인 것이며,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왜냐하면 사실, 그대는 자신의 태어남을 경험 한 사실이 없으며, 더 나아가 자신의 죽음 또한 스스로 경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디서 온 줄도 모르는 것이며,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는 것이니... "모릅니다" 라는 답변이 진실로 올바른 앎이라는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사람들 누구나... 어떤 사람이... 생년월일을 물으면... 천연덕스럽게 "나는 19**년 **월 **일 **시" 에 태어났다" 고 말한다는 것이다. 진짜 자신이 자신의 태어남을 경험한 것 처럼... 어느 여인의 자궁에서 빠져 나온 것을 경험한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아니다. 그대는 그대의 태어남을 스스로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탄생을 경험한 사실을 설명 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에게서... "너는 그날 태어났다"는 말을 들어서 아는 앎을 기억 하는 것이며, 그 기억된 생각에 대해서 '자신이 경험한 사실인냥' 설명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태어났다'는 말은 거짓말인 것이므로... 천연덕스럽다고 하는 것이다.
사실 자신이 자신의 태어남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사람은... "나는 여인으로부터 난 자가 아니다" 라고 설명 하는 것이며, 사실은 여자, 남자 라는 앎 또한 남들로부터 들어서 아는 지식(득언망상, 득의 망언)일 뿐, 근본원인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니... 사람들.. 세상 사람들, 그들의 지식들... 학문에 바탕을 둔 모든 주장들... 학술들... 논술들... 참으로 천연덕스럽다고 볼 수밖에...
예수의 비밀의 언어 제 - 51 - 편
(51) 그 분의 제자들이 그 분께 말했다. “죽은 자들의 안식이 언제 일어나며, 새로운 세상은 언제 오나이까?” 그 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고대하는 것은 이미 왔으나, 너희가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는도다.”
사실, 싯다르타 고타마의 비밀의 언어가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된 경전에는... '즉견여래' 라는 라는 말로써의 "바로 여래를 볼 수 있다'는 뜻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그 구절이...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라는 구절이다.
물론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서로 자기가 옳다는 사고방식으로써의 해석들은 무수히 많지만... 사실, 예수의 비밀의 언어와 같이, 싯다르타의 진실된 말들 또한... 인간의 관념으로써 이해 하거나 해석할 수 없는 말인 것이며...
예수의 말과 같이... '비밀의 언어'로써...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라는 구절 또한 "해석을 발견 하는 자" 만이 "여래"를 볼 수 있다는 뜻이며... 위의 "너희가 고대하는 것은 이미 왔으나... 이미 와 있으나, 다만 너희가 그것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 하는 자만이 볼 수 있다는 뜻이며...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존재 자체가 '삶과 죽음의 한계를 넘어섰기 때문에'... 더 이상 원하는 것이 없는... 공경할 곳이 없는... 존경할 사람이 없는... '단일자, 유일자, 천상천하유아독존'으로써... '천국' 이라는 말로 표현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들이... 어리석은 자들이... 갈망하는 왕국이나, 새로운 세상이... 만약에, 하늘 저편에 따로 있다고 하다라도... 왕이 있다면, 시녀나 시중을 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 것이며, 신하들이 있어야 하는 것이며, 그것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는... 농사짓는 사람들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왕국이든... 어떤 새로운 세상이든... 인간들 모두가 평등하여 평화로울 수 있는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불경의 사구게 등에 대해서는 이미 수차례에 걸처 자세히 설명 되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 하고. 다만, '약견제상비상' 이라는 구절에서의 "상" 이라는 글자의 뜻이... 본래 "생각할 상" 자로 표기되어야 하지만, 어차피 중생의 견해로써 번역되다 보니... '서로 상' 또는 '대상 상' 자로 표기됨으로써... 싯다르타의 본래의 뜻, 즉 여래의 진실된 뜻이... 완전하게 왜곡된 것이며, 방언이 되어버린 것이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일념법' 이라는 방법을 설명 하는 것이며... '생각할 념' 자로써, '생각의 원리'를 깨닫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사실, 예수의 '비밀의 언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있다면... 종교들에 의해서 왜곡된 '하늘나라, 천국, 왕국, 성령' 등의 환상의 세계가 죽은 다음에 오는 다른 세상... 즉 '사후의 세계'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지금, 지금, 지금... 아니, 이미 와 있다는 뜻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의 어린아이와 같이 '편견, 단견,소견' 등의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깨어 난다면...
그런 사고방식이 사라진다면... 즉 두뇌에 저장된 고정관념 중의 하나인... '육체가 나다' 라는 생각과 그 상대적인 생각으로써의 '육체가 나가 아니다' 라는 생각 등의 모든 지식이 '일념법 수행'으로써 말끔히 사라 진다면... '즉견 여래' 라는 싯다르타의 말과 같이... 그것이 곧 '불생불멸, 무노사, 무의식계, 무안계' 라는 말로 표현되는 '극락' 이라는 뜻이며... 지금의 존재 자체가 곧 '천국'이라는 설명인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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