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 설 > 서문...
사실,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즉 예수의 진실된 지식 즉 "진리, 道" 에 대한 방편 설명들과 한자로 "여래 진실의" 라는 말로써의 '여래의 진실된 뜻'으로 번역되어 전해지는 '석가모니의 중도'를 설명 하는 내용들, 그리고 노자와 장자의 "도" 에 대한 여러 설명들이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로써 본질은 "도" 라는 사실을 납득할 수 있는 일이며...
더 나아가 '일념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아 아는 인물들이라면... 명색(名色)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이라면... 공자와 맹자,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등의 세상에 널리 알려진 철학자나 과학자, 인문학자, 종교학자 라는 자들 모두가... 올바른 앎이 아니라 단지, 언술이 뛰어날 뿐...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는 '하근기 중생들'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지, 이해... 인정 하는 지혜가 생겨난 인물들인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면... 이와 같이 '진실된 지식, 즉 진리'를 아는 인물들 뿐이라는 뜻이며... 진리를 모른다면, 사실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를 모른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자이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며, 자신이 자신의 몸에 대해서 무지한 것, 무식한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모른다면, 모른다는 사실도 모른다면... 어찌 그것에 대해서 "나" 라고 할 수 있는 것이며... 어찌 "모르는 것"에 대해서 "내 인생, 내 삶" 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말이다. 사실,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들이... 인간들의 '내 인생이 있어서 내가 살고, 내가 죽는다'는 말인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일념법 수행으로써 올바른 앎, 올바른 지식, 지식을 초월한 지혜가 생겨난 인물들이라면... 종교들의 경전들을 비롯하여 과학, 철학, 종교학, 인문학 등의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서들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개념들에 바탕을 둔 허구적인 것들로써 뛰어난 언술... 말재간에 불과한 것들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들의 모든 이야기들의 요지는... 인간의 마음이라는 "이름"의 욕망은 텅 빈 우주와 같아서 결코 채워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이며, 오직 '진리'를 증득함으로써만 진정한 자유와 평화 행복을 경험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의 한계를 벗어남으로써 병듦과 늙음... 죽음을 염려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사실, 사람들이 그들의 진실된 말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한 까닭은... 인간류가 추구하는 학문에 바탕을 둔 모든 지식들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단정 짓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고 말하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너희가 짐승보더 더 뛰어난 것이 무엇이냐고 묻기 때문이며, 사실... 자연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짐승보다 더 뛰어난 인간을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이며... 하늘에서 보니, 선한 자가 단 하나도 없다는 말과 같이... 인간세상에 진실로 선한 자는 단 하나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장자와 노자의 여러 이야기들 중에는, 인간의 욕망과 자연에 대한 비유가 있는데... 새는 집을 짓기 위한 나뭇가지 하나로써 부족함이 없다는 말과... 땅 속을 헤집고 다니는 두더쥐는 자신의 배를 채울 수 있는 만큼의 물을 필요로 한다는 뜻으로써.... 인간들의 욕망은 끝이 없지만 결코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이며, 반면에 자연은 있는 그대로 부족함이 없다는 뜻으로써... 앞서 설명된 예수의... "도"를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의 "신비스러운 부요함" 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사는 무지와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나야만... 진실로 부요를 경험 할 수 있다는 뜻이다.
(4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손에 가진 자는 더 받을 것이요, 아무 것도 없는 자는 그가 가진 적은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 해 설 >
사실, 번역의 오류거나 또는... 잘 못 전해진 말인 것 같다. "누구든지 손에 가진 자는 더 받을 것이요" 라는 말은, 그런 뜻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기 위해서 죽는 날까지 투쟁할 것이라는 말이며, "아무것도 없는 자는 그가 가진 것 까지도 빼앗기리라"는 말 또한...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뜻하는 말로써, 욕망은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것이라는 뜻이며... 부자는 더 부자 되기를 원함으로써 가난한 자의 재물 까지도 탐낸다는 뜻으로써 욕망은 끝이 없는 것이며... 욕망으로써는 결코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현 시대 또한... 돈이 많은 자들, 부자라는 자들의 부모와 자식간에, 형제 자매간에... 부부지간에... 재산, 재물을 놓고서 재판을 벌이거나... 가족간에 싸움질 하는 짓들, 살인까지 하는 짓들과 같이...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재물이 더 많은 자들이 더 가난하여 더 비천한 자들이라는 뜻이며... 사실, 현명한 자, 지혜 있는 사람이라면... 삶, 존재의 목적이 욕망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이 있다면, 오직 진리를 구하기 위한 목적이라야만 가치 있는 삶인 것이며, 후회와 여한이 없는 삶이라는 뜻이다.
사실, 아득한 옛날이나 현 시대나 인간세상이 한시도 평화로울 수 없는 까닭은...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여러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들만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살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찌, 인간세상에 '평화' 라는 말이 가당키나 한 말이겠는가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권력욕, 명예욕, 재물욕... 등의 인간류가 추구하는 학문과 지식으로서는... 결코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다는 뜻이며... 오직 진리를 증득함으로써 비로소 '결핍이 아닌... 신비스러운 부요가 있다'는 '예수'의 말과 같이... 오직 '진리'를 앎으로써...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앎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행복, 평화... 자유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늘을 나는 새와 같이... 땅 속을 해집고 다니는 두더쥐와 같이... 자연과 더불어 자연에 응 함으로써의 삶 만이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며... 가치 있는 삶이라는 뜻이다.
(4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지나가는 자가 되어라.”
< 해 설 >
"지나가는 자가 되라" 는 말...
여러 의미가 있으나...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뜻이며, 이러쿵 저러쿵 남의 말을 하지 말라는 뜻이며... 오직 자신의 "나" 를 알라는 뜻이다.
사실, 본래의 뜻은... 인간 세상의 모든 집착과 욕망으로부터 벗어나라는 뜻이며, 사실... 본질은, 육체가 나라는 앎(경험의 오류)에서 비롯된... 육체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 재물에 대한 욕망으로부터 벗어나라는 뜻이며, 욕망의 늪, 욕망의 노예에서 벗어나라는 뜻이다.
사실, 사람들은 구누나... 남들의 궂은 일들에 대해서는, '강 건너 불 구경'이라는 말과 같이, 세상에 난무하는 여러 살인 사건이나, 다른 나라들의 전쟁들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불치병에 대해서는 강 건너 불 구경 하는 것과 같이 대수롭게 여기지 않지만... 자신에게 생겨나는 작은 질병이나, 기타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는... 노심초사... 근심과 걱정... 초조 불안 긴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뜻으로써...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일들 또한 '강 건너 불 구경' 하는 것과 같이... 여여하게 맞이 하라는 뜻이며... 결론은 "육체가 나" 라는 착각, 몽상... "마음이 나" 라는... 자아도취에서 깨어나라는 뜻이며, "너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세상과의 관계에서 금식 하라는 말... 세상과의 관계를 끊으라는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43)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누구시기에, 저희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로도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나니, 너희가 유대인들 같이 되었구나! 그들은 나무를 사랑하고 그 열매는 미워하거나, 열매는 사랑하고 그 나무는 미워하느니라.”
< 해 설 >
대체 이런 말들... 우리가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을 하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예수의 답변이다.
소위 "깨달은 자, "도와 간격이 사라진 자, 도를 잘 깨달은 자, "道者" 라는 말로 표현 했던 인물...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 이라는 설명으로써... "도는 도가 아니며, 이름은 이름이 아니다" 라고 설명 했던 인물이 "도덕경"으로 알려진 "노자" 이다.
사실, 현시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상식이 되어버린 "명상" 이나 "도" 는 "진실된 "도" 가 아니라는 뜻이며... 인간들이 아는 모든 '이름' 또한 진실된 '이름' 이 아니라는 뜻으로써... '본무' 라는 낱말에 대한 설명과 같이...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사자가 사람을 먹으면' 사람이 없는 것과 같이... 본래 "사람이 사람이라는 근거가 없다"는 설명과 같이...
옛날, 옛날에... "달마대사" 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불성이 어디에 있습니까" 라는 황제의 질문에... "작용 하는데 있다" 라고 하면서... 보면 보는데 있으며, 들으면 듣는데 있으며, 맛을 보면 또한 그곳에 있다는 말로써... "생각의 원리"를 설명 하지만... 그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보니, "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고 질문 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는 질문에... 달마 답하기를, "나도 모릅니다" 라는 말로써... "無" 라는 답변.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는 질문에... 석가모니는, "나는 하늘에 있는 것도 아니며, 바다에 있는 것도 아니며... 더 나아가 "나는 사람도 아니다" 라는 답변으로써... 사실, 예수의 말과 같은 맥락이다.
사실, 인간들 누구나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나" 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 "나" 가 있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인 것이며, "나" 가 없다는 것 또한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나" 가 본래 없는 것인데... "나"가 본래 "나" 가 아닌데... 사실, "언어"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닌데... 어찌 "나" 에 대해서 설명 할 수 있겠는가말이다.
그러니...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는 질문 자체가 사실, 말도 안되는 소리인 것이며... "나도 모른다" 는 말이 올바른 앎이라는 뜻이다.
"나무를 사랑하지만 열매를 미워하거나... 열매를 사랑하지만 나무를 미워한다는 말은...
사람들의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말로써... 더 좋은 것, 더 큰 것, 더 아름다운 것, 더 맛있는 것, 더, 더, 더... 라는 욕망의 허구를 설명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좋은 것' 이란 '좋은 것이 아님'과 상대적인 것으로써 절대적인 '좋은 것'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지만... 인간이 어리석어서 끝없이 더 좋은 것, 더 아름다운 것, 더 큰 것, 더 맛있는 것... 더, 더, 더 라는 욕망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절대적인 행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며, 이와 반대로 절대적인 불행이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으로써... 근본은 언어가 상대적인 것으로써... 상대적인 언어 속에서는 진실이 있을 수 없다는 뜻이며... 오직 '진리'를 앎으로써 모두를 사랑할 수 있다는 뜻이며, "그것"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라는 뜻이다.
"그것" 에 대해서... '노자와 장자는 "도" 라는 말로 표현 한 것이며... 싯다르타는 "중도, 불성, 아뇩다라삼목삼보리" 등으로 표현 한 것이며... 예수는 "그것" 에 대해서... "진리, 아버지, 하늘나라, 왕국, 왕, 성령" 등으로 표현 한 것이다.
사실... '예수'의 진언에서의... "하나님 아버지 또는 "아버지" 라는 낱말 또한... '모든 것, 또는 모든 것의 기원' 이라는 뜻으로써 "도" 또는 "진리" 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인 것이다. (앞서 설명된... '왕국'은 이미 와 있으나, 다만 너희가 보지 못하는 것이다는 말과 같이... "그것"은... 하늘에 있는 것도 아니며, 바다에 있는 것도 아니라는 설명과 같이... )
(4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를 모독하는 자는 용서받을 것이요, 그 아들을 모독하는 자도 용서받을 터이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땅에서나 하늘에서나 용서받지 못하리라.”
< 해 설 >
'성령을 모독하는 자' 라는 말은... '예수의 진언'이 아니라, 왜곡된 말인 것 같다.
물론 그 시대에는 '성령'이라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인간들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어차피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기 때문에... "성령" 이 있다고 설명 할 수밖에 없었겠지만... (시명불성, 시명중도, 시명... 에 대한 설명 참조)
앞서... "여자로부터 태어나지 않은 자" 에 대해서 설명한 것과 같이... 말을 모르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여자 또는 남자' 라는 분별심이 없다는 설명 또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예수와 석가모니가 서로 다르다고 주장 하는 것과 같이... 상관 없는 일이지만, 분명한 사실 하나는... '성령이 있다는 생각은... 성령의 생각이 아니라, 편협하고 옹졸한 인간들의 사고방식, 생각이라는 사실.
영혼이 있다는 생각 또한 '영혼이 그렇게 생각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의 편협하고 옹졸한 생각이라는 사실... 이와 같이, 죽은자가 있다는 생각 또한... 죽은자의 생각이 아니라, 산자의 생각이라는 사실... 죽은자에게는 '죽은자' 라는 생각이 없다는 사실. 죽은자에게는 영혼이 있다는 생각이나, 불성이나 성령이 있다는 생각이나, 천국 또는 지옥이 있다는 생각이 없다는 사실... 사실, 생각이 없다는 생각도 있을 수 없다는 사실. (치매에 걸린 사람에게... 기억된 생각들이 부분 적으로 소멸되는 것과 같이... 죽은자에게는 생각이 모두 소멸되어 없다는 사실... )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오직 일념법수행, 명상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만, 지식을 초월한 진리를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그때서야 비로소 삶의 목적이 뚜렷하고 분명해 지는 것이며... 가야 할 길이 환하게 밝혀진 것이니... 비로소 길을 알고 가는 삶으로써의 가치 있는 삶인 것이다.
사실... 인간류는 스스로 생멸을 반복 순환함으로써 윤회하는 자신의 '생각의 원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길잃은 어린 양새씨'와 같다고 하는 것이며, 석가모니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서... 인간들에게 너희는 본래 인간이 아니라... 길잃은 어린 양새끼와 다르지 않은 것으로써의 '중생' 무리들이라고 한 것이다.
(4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거두지 못하며,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거두지 못하나니, 그것들은 열매를 맺지 않음이니라. 선인은 자기 곳간에서 선을 내며, 악인은 자기의 마음인 악한 곳간에서 악을 내고 악한 것을 말하느니라. 그는 마음의 풍성함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 해 설 >
인간들의 학문에 바탕을 둔... 절대적인 앎이 아닌,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 즉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는 인생사, 세상사 어떤 일에 있어서도 분명한 해답이 없다는 뜻이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현시대 까지도 진시황제가 찾았다던 불노초를 찾아 헤매는 짓들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과 같이...
인간류의 역사가 모두 전쟁으로 얼룩져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개개인 인간들간의 관계들 또한 온전한 관계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이... 가족간에도 일어나는 여러 살인 사건들과 같이... 근거 없는 행복을 추구하는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나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마음의 풍성함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는 말 또한... 물질에 대한 욕망이 끝이 없어서 더 큰 욕망이 일어난다는 뜻이며... 그런 끝 없는 욕망이 악행이며, 악행이 씨앗이라는 뜻이며, 사실... 부자라는 자들이 악을 짓는 자들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부자라는 것 또한 본래 부자가 아니라... 학문, 지식이라는 얄팍한 상술로써, 단지 뛰어난 언술로써 다른 사람들로부터 재물을 끌어 모은 자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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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수의 진언 중에서 "사자가 사람을 먹으면... 사람은 사자가 되고, 사람이 사자를 먹으면 사자가 사람이 된다는 말은... 여러 가지의 의미가 함축된 말로써...
첫째는... 사람은 본래 사람이 아니며, 이와 같이 사자 또한 본래 사자가 아니라는 뜻으로써, 싯다르타의 "나는 나가 아니다" 라는 말과 같은 맥락인 것이며...
둘째... 사람은 본래 사람이 아니라는 말은, 사실... 우주는 본래 우주가 아니라는 말이며, 지 수 화 풍 또한 그것이 본래 그것이 아니라는 말로써... 사람들의 '우주의식'이라는 말이나 또는 '하늘의 뜻' 이라는 말들, 그리고 풍수지리나 사주팔자, 토정비결, 운세, 꿈 해몽 등의 모든 말들 또한... 본래 근거 없는 소리들이라는 뜻이며... 단지 생각의 작용에서 비롯된 지극히 작은... 일부라는 뜻이다.
셋째... 우주과학이나 뇌과학... 등의 모든 학문들의 주장들 또한 모두 헛소리라는 뜻이며...
넷째... 종교학이나, 정신분석학, 심리학 등의 모든 학문들의 주장 또한 헛소리들이라는 뜻이며...
다섯째... 특히 나약한 인간들의 몸에 대한 건강을 미끼로 욕망을 채우려는 의학이나, 나약한 마음을 유린 하는 '종교학, 신학' 그리고... 인문학, 문학이라는 학문들 또한 마찬가지로... 모두 근거 없는 헛소리로써 인간이 인간이면서 더 나약한 인간들을 유린하는 짓들로써 인간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무리들이라는 뜻이다.
사실, 지적으로나마 진리를 이해 한다는 것은... 인간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익을 얻는 것이며,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상상 조차 불가능한 권능을 얻는 것으로써 복이 있다면... 가장 큰 복을 받는 것이다. 왜냐하면... '죽어가는 사람을 살렸다는 예수의 기적'으로 알려진 일들이... 기적 같은 일이 아니라... 올바른 앎, 진리를 아는 앎으로써 본다면... 당연한 일로써 보편타당한 상식인 것이며... '도가'에서 행히지는 사례(도가의 단식법과 도가의 약식법)들과 같이... 사실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일념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사람들에게는... '소원을 비는 신비한 맷돌'의 이야기들이나 기타 인간들이 신비스럽게 여기는 모든 일들에 대해서... 신비한 일이 아니라, 생각의 작용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과 같이... 또는 최면에 걸린 사람들의 초능력과 같은 힘 또한... '생각의 작용'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앎으로써... 너무나도 당연한 현상이기 때문에 상식에 속하는 것과 같이...
현대의학, 첨단 의학, 과학은... "암이나 기타 불치병들의 원인에 대해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고 설명 하지만... '일념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원인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이다'는 뜻이며...
'생각의 원리'를 깨달아 안다면... 인간들에게 생겨나는 모든 질병들의 원인 또한 생각의 작용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올바른 앎으로써 모두 완치 될 수 있다는 뜻이며, '도가의 단식법' 과 '도가의 약식법' 으로서 불치병이나 난치병이 해결될 수 있는 이유 또한 그러한 것이다는 뜻이며... 그렇기 때문에, 죽어가는 목숨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인간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가장 값진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단, 죽음 보다 삶이 더 값진 것이라는 전제 하에서 하는 말이다.
왜냐하면...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진정한 휴식은 육체로부터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서 '죽음'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죽음 보다 더 값진 것이 삶이라는 전제 하에서 하는 말이라고 하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이에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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