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중생(衆生)의 세계와 성인(聖人)의 세계 - (제 7 장) - 우주의 근원과 생명의 비밀... 진실된 지식,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이란?

일념법진원 2016. 6. 2. 06:09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결코 볼 수 없는 것이 소위 '성인'으로 불리는 깨달은 사람이다.

만약에 현세상에 나사롓 예수 또는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스 석가모니와 같이... "도"를 증득하여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그들을 알아 볼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중생들과 같은 고정된 관념이 없기 때문이며... 그들의 겉 모습 또한 "다듬지 않은 통나무와 같다"는 노자와 장자의 설명과 같이... 남루하기 이를데 없기 때문이며, 설령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하여 직업을 갖는다고 하더라도 "도"는 물과 같은 것으로써 "항상 낮은 곳에 임한다"는 예수의 말과 같이... 그들은 사람들이 기대 하는 화려한 모습이거나... 얼굴 빛이 다르거나... 언술이 뒤어나거나... 형이상학적이라는 말이나, '현학적'이라는 말과 같은... 어려운 말을 쓰지 않기 때문이며... 산 속에서 사는 은둔자가 아니기 때문이며... 어떤 고정적인 직업 조차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실, 현 시대에 '예수나 석가모니, 또는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스' 같은 인물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그들을 알아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 이유는 그들의 언어는 "도마어록"의 '예수의 비밀의 언어'에 대한 해석과 같이...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이해 조차 불가능한 말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공자와 맹자 등의 학문을 연구하는 자들에게는 늘상 제자들이 따라 다녔으나, 노자와 장자에게는 제자가 없었던 것과 같이... 예수의 주변에 예수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단 하나도 없었던 사실과 같이... 석가모니의 곁에 있었던 중생들 또한 그런 것과 같이... 소크라테스를 역적으로 몰아 죽일 수밖에 없었던 사실과 같이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그들의 지식의 한계에 대해서 감히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며... 사실, '도가도비상도' 라는 말의 본래의 뜻에 대해서도 이해 조차 불가능한 것이 인간류의 지식의 한계이며... 사실 "진리" "도" "깨달음" 라는 말이 있으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그들이 인간류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인간류 모두가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론으로써 개개인 인간들의 가치 있는 삶과 검증된 삶을 위한 인생론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삶, 인생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삶, 죽음'이 본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우주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이와 같이 창조와 멸망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 인간들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에 의존하여 있는 것으로써 구체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그대의 삶을 돌이켜 볼 수 있다면... 지적으로나마 위의 설명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대의 과거에 대한 사건들은 모두, 지금 눈 앞에 펼쳐저 있는 현실과 같이 실상이 아니라... '두뇌에 저장되어 있는 생각들'에 대해서 기억하는 것으로써의 '생각의 작용'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뇌에 저장된 기억이 소멸되어 사라진다면... 그대의 '과거'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과 같이... 지금의 삶 또한 지난 날들에 대한 기억과 같은 것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어제와 과거는 모두 지난밤의 희미한 꿈과 같이 '기억 속에만 있는 것'으로서... "생각의 작용"에 의존하여 있는 것으로서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며... 정신적인 것 또한 정신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 있다'는 '기억된 생각'으로써만 있는 "생각"이라는 뜻이다. 



사실, 생명은 '잠간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라고 설명 했던 인물이 예수이다. 그리고 석가모니 또한 "생명"에 대해서... '여로역여전, 여몽환포령'이라는 말로써 해가 뜨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또는 포에서 나오는 연기와 같은 것이라고 설명 한 것이며... 사실, 무지개와 같은 것으로써 아름답게 보일 수 있겠지만 그 실체의 본질은 "본래 없는 것" 이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관념,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부정할 수 없는 "내가 있고, 다른 사람들이 있고, 자연이 있고, 태양이 있고, 우주 만상만물이 있고, 여러 수 많은 부류들의 삶이 있고, 더 잘 사는 삶이 있거나 못 사는 삶이 있거나... 태어나는 사람이 있거나 죽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왜? 있는지 모르며, 왜? 죽는지 모른다.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사실, 태어남을 경험할 수 없었던 사실과 같이 죽음을 경험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 없는 이유는... '남들로부터 그렇게 듣고 배워서 아는 지식'을 사실적인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지식은 '두뇌에 저장된 기억된 생각으로써 하나 같이 모두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 이다.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고 익히는 것과 같이, 또는 부지불식간에 듣고 배워서 알게된 모든 것들은 단지 두뇌에 저장된 '지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사람들은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에 대해서 "생각"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사실, '성인'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육체가 나라는 생각' 또한 여러 잡다한 생각들... 잡념들과 같이, 꿈과 같이, 기억세포에 저장된 여러 생각들과 같이... '생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써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념법 수행'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아는 인물들이며...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설명 했던 것이라는 뜻이다. 


깊은 생각과 깊지 않은 생각들 모두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육체가 나라는 생각'이나...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생각' 또한 상대적인 생각으로써 적대적인 생각일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생각은 끊임없이 다른 생각을 낳는 것일 뿐...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사실 사람들 누구나 경험에 바탕을 둔 자신의 생각을 주장 하는 것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학문이나 기타 인간류들의 모든 지식은 사실이 아니라,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써... '잡념'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몽상, 망상이라고 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사실, 우주를 우주라고 인식하는 것은 천지만물 수많은 생명체들 중에서 오직 인간종류들 뿐이다. 왜냐하면 우주 또한 무지개와 같은 것으로써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 인간들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으로써 있는 것이며... 생각의 작용이 소멸됨과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깊이 잠듦과 동시에 "자신과 우주"를 인식할 수 없는 이유는... 인식작용을 주관하여 마음 밖으로 향하던 "스스로 휴식"을 취함으로써 인식작용이 멈추는 것이기 때문이다. 


'깊은 잠'과 '죽음'의 차이가 있다면... 깊은 잠은 작용하던 생각이 다시 깨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며, 죽음은 단지 휴식을 취하던 '생각'이 다시 깨어나지 않는 것이다. 깊이 잠든 사람에게는 '나' 라는 인식작용(생각)이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이는 죽은 사람 또한 그와 같은 것이다는 뜻이다. 



사실, 현 시대는 지식이 풍부한 시대로써...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지적으로나마 이곳의 여러 방편 설명들로써 그들 성인들의 진실된 뜻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일념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스스로 이해 할 만큼의 올바른 지식이 겨자씨 만큼만 생겨난다면, 최소한 종교를 비롯하여 인문학, 철학, 과학, 의학, 우주공학, 생명공학, 유전자 공학 등의 인간세상... 현 시대의 모든 지식서들 모두가 진실로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망상, 몽상으로써 모두 거짓된 주장들이며... 더 나아가 소 여물통에서 잠자는 개와 같다는 예수의 방편설명과 같이... 모두 올바른 길을 안내 하는 것이 아니라, 삿된 도를 주장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이해가 가능한 일이라는 뜻이다. 



자신이 자신의 몸에 생겨난 여러 질병들이거나, 치매, 암 등의 불치병의 원인에 대해서 자신아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이... 자신이 자신을 모른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는 뜻이며, 그렇기 때문에 소크라테스 또한...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 진리'라고 설명 한 것일라는 뜻이다. 



올바른 지식이란... 인류의 성인들의 진실된 뜻이 왜곡되고 변질된 종교들이나 학문들과 같이, 여러 남들의 뛰어난 언술들... 근거 없는 말재간들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며 삶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의 진실된 뜻의 본질을 이해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 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일념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깨닫고, 더 나아가 진리와 벗삼는 삶이 무엇인지 그 뜻을 올바르게 인식 함으로써 비로소... 항상 여여하게 존재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더라도 한치의 후회 없는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올바른 앎... 그런 앎에 대해서 '지식, 진실된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다. 



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진실된 지식,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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