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도마어록 (106) - 예수의 방언, 비밀의 언어 해설 -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때, 너희는 아담의 자녀가 되리라, 또 너희가... 불이일원론 해설

일념법진원 2016. 6. 9. 05:51

106 Jesus said, "When you make the two into one, you will become children of Adam, and when you say, 'Mountain, move from here!' it will move."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 때 너희는 아담의 자녀가 되리라. 또 너희가 산더러 여기서 옮길지어다 할 때 그것이 옮기우리라."

======================================================================

 

===> 해설

 

이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 하는 자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는 말로 시작된 예수의 진실된 지식, 진실된 뜻의 결론적인 말이... '둘을 하나로 만드는 자' 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때 너희는 '아담'의 자녀가 되리라"는 말에서의 "아담의 자녀" 라는 말은, "아버지의 아들" 또는 "아버지 나라" "진실된 너희의 어머니" 또는 "새로운 세상" 또는 "왕국" 등으로 표현되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최초의 인간'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또는 창조자가 있다고 가정 한다면... "도" 가 있다고 가정 한다면... "아담의 자녀" 라는 말은... "그것"의 자녀라는 말이지만...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기 때문에... 인간류는 스스로 자신이 "절대자, 유일자 또는 창조자, 부처, 성령"이라고는 감히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그것"의 자녀라는 방식으로 설명 한 것이다. 

 

 

'너희가 산더러 사라져라 하면 산이 사라질 것이다'는 말은, 앞서 "한집에 두  사람이 화평하면 산에게 사라저랴 하면 산이 사라질 것이다'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사실, 인간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두 사람이 화평할 수 없다는 설명인 것이며... 오직 "도"를 깨달아 앎으로써 비로소 모두 화평할 수 있다는 뜻이며... "나와 너" 라는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부터 벗어나야만 진실로 평화로울 수 있다는 뜻이다. (일념법을 의존하여 "육체가 나라는 생각일 뿐, 나도 아니며, 내것도 아니며, 나와 비슷한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이다. 도가에서의 '일념법 강좌'를 통해서 지적으러나마 이해 할 수 있거나... 일념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아 아는 인물들만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말인 것 같다)

------------------------------------

 

사실, "둘을 하나로 만든자" 라는 말은... 노자와 장자의 말로 본다면 '도'를 깨달은 자, "도"와 하나 된자 또는 "도와 간격이 사라진 자, 지인, 진인" 등으로 표현되는 말과 같은 뜻이며, 석가모니의 "중도에 앉았으니 그 이름 부처로다" 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부처' 또는 "여래"  라는 말이며...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스스로 아는 자" 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

 

"둘을 하나로 만든자" 라는 말은... '불이일원론"에 대한 설명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본래 둘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아는 자를 뜻하는 말이다. 

 

"중도, 중용" 이라는 말에 대한 인간류의 사고방식을 보니... 양 극단에서 떠난다는 말로 설명 하지만... 사실,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양 극단에서 떠난다'는 말의 본질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 한 까닭은 개개인 인간류들의 "내가 있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으로써 결코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그 까닭은...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상상 조차 불가능한 경험이전이 사고방식, 즉 '잠재의식, 무의식'이라고 부르는... 기억할 수 없는 시적에 최초로 생겨난 지식, 앎, 생각이... "내가 있다, 육체가 나다" 라는 "생각" 으로써 고정관념화 된 지식이기 때문이며... 그 최초의 지식이 '흑백논리'로 표현되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시초" 즉,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의 시초이기 때문이다. 

----------------------------------------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내가 나이를 먹었다, 내가 중생이다, 내가 피조물이다, 내가 남자다, 내가 여자다" 라는 지식, 앎들 모두가 양 극단을 사실로 여기는 것으로써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라는 뜻이며... "나와 너" 라는 분별(식별, 지식)이 모두 말끔히 사라져야만 "한 집에 둘이 화평할 수 있다"는 뜻이며... 사실,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실된 뜻과 같이 "육체가 나" 라는 "원리전도몽상에서 깨어나라" 는 뜻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한자로 번역되어 전해지는 석가모니의 말로 본다면... "본래무아" 라는 말에 대한 방편 설명이기 때문에...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결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인 것이며, 단지 일념법을 의존하여 "무아'를 증득 하라는 뜻이며...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불능견여래' 라는 말과 같이... "육체가 나다" 라는 고정관념,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설명 했던 석가모니의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고 본다면... 현명한 인간인 것이다. 

 

"육체가 나다" 라는 생각과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생각" 이 곧 상대적인 생각으로써... 본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본무'에 대해서 상상 할 수 없기 때문에... 우주만상만물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나와 너' 가 둘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올바른 지식, 진실된 지식이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동물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에게는 인간류들과 같은 "주체의식" 이 없는 것과 같이... 순수의식의 어린아이들 또한... 언어를 배우고 익히기 이전에는 수치심이 없기 때문에 발가벗고 다니는 것과 같이... 동물들처럼 기어다니는 것과 같이... 음식의 맛에 대한 분별심이 없었던 사실과 같이... "내가 사람이다"는 생각... '내가 여자' 라는 생각, 내가 남자라는 생각' 또한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

 

사실, 둘을 하나로 만든다는 것은... 수행자 싯다르타 고타마의 "중도에서 본다는 것..." 이라는 말과 같은 맥락으로써 그 본질은 "본무" 라는 뜻이다. 다만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결코 '본무'에 대해서 또는 '무아'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말이기 때문에... 본래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방식으로 설명 하는 것이다. 

 

 

사실, "무아" 또는 "무심" 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아는 사람이 있을 수 없는 까닭은... "그것"을 생각하는 "나"가 있기 때문이며, 죽은 자에게 생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죽은자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둘을 하나로 만든다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있다면... 석가모니의 진실된 뜻으로 전해지는 '반야심경'으로 전해져 오는 내용들로써... "부증불감, 불구부정, 불생불멸" 등이며, 사실 "여래의 깊은 뜻"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둘을 하나로 만든 자'라는 말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여래의 진실된 뜻"이라는 말에서의 "여래" 와 같은 뜻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선이 있기 때문에 악이 있다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노자와 장자의 해석에서도 설명된 것과 같이... "둘을 하나로 만든자" 라는 말은...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의 모든 지식들... 말, 말, 말들...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말과 같이... 언어 자체가 상대적인 것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설명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도가의 "화원"의 '일념법 강좌'에서의 "도의 실마리"에 대한 설명과 같이... "언어의 상대성' 그리고  "명색의 동일시" 에 대한 방편 설명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안과 밖에 본래 없다는 뜻이며, 위와 아래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이와 같이 하늘과 땅이 본래 둘이 아니라는 뜻이며, 선과 악이 본래 하나라는 뜻이며... 이와 같이 '여자와 남자'라는 분별심 또한 그러하다는 뜻이며... 나와 우주, 위와 아래, 큰 것과 작은 것... 행복과 불행, 삶과 죽음, 천국과 지옥 등의 모든 분별심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설명이라고 본다면... 일념법을 의존하여 생각의 원리를 깨닫고 더 나아가 '명색의 동일시'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하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둘을 하나로 만드는 자라는 말은... 정신세계와 물질세계 또한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뜻이지만...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까닭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사실적인 것이라는 자아도취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앞서 부글부글 끓는 샘물에 취해 있기 때문에 너희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은... 사실 머리에 열이 난다는 말과 같이 인간들의 자신도 모르게 생멸을 반복 수행하는 생각의 윤회작용을 일컷는 말이라고 본다면... 일념법을 의존하여 생각의 원리를 이해 하는 거룩한 인간인 것이다.

---------------------------------------------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둘을 하나로 만드는 자" 라는 말이나 또는 "본래무아" "본래무심" 이라는 말이 신비스러운 말이 아니라, 인간들의 자신이 자신의 몸이나,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알지 못한다는 사실 조차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는 인간류의 지식이 참으로... 더욱 더 신비스러운 일인 것이다. 

 

왜냐하면, 과학이라는 학문이 "암의 원인에 대해서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이....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자신이 스스로 아는 것 같지만... 자신의 몸에 생겨나는 여러 불치병 난치병 등의 질병의 원인 조차 스스로 알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아는 것 같지만...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조차 스스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옹졸하고 편협한 사고방식으로써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 하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으나 단지, 언술만 뛰어난 여러 종교나 유사 종교를 비롯하여 수 많은 명상 집단 무리들을 의존하므로써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이... 인간류의 사고방식, 지식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상, 이념, 사상 등의 여러 낱말들 또한 그러하다. 

왜냐하면... '이념' 이든, 이상이든, 사상이든... 모두 개개인 인간들의 서로 다른 두뇌에 저장되어진 생각들의 일부로써 단지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추상적인 개념"이 강조된 낱말이 "이상" 이라는 또 다른 인간들의 생각인 것이며... '사상'이라는 생각 또한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생각인 것이며, '이념'이라는 생각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근거 없는 말들... 남들의 추상적인 개념 따위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녀야 하는 것이 인간류들의 실상이라는 뜻이다.

 

사실 여러 남들의 이상, 이념, 사상 따위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이 자신의 삶이라면... 그것은 진정한 자신의 삶이 아니라, 남들의 말에 이끌려 다니는 것으로써 "남들의 삶"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알 스스로 깨달아 알라"고 하는 것이며...  너희가 너희 자신을 스스로 알지 못한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고 하는 것이다. 

 

 

사실, 예수의 비밀의 언어들 중에서... 인간세상 인간류들의 삶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가장 적절하게 표현된 말이 있다면... "소 여물통에서 잠 자는 개와 같다"는 말인 것 같다. 

 

왜냐하면 인간류들의 삶이라는 것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진정으로 자신을 위한 것도 아니며 남들을 위한 것도 아닌 것으로써 분명한 목적도 없는 것이 인간류들의 삶이며, 결국 가장 큰 고통과 두려움으로 아는 죽음을 향하여 부지런히, 열심히 달려 나가는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은... 지식이 많거나 적거나, 돈이 많은 부자거나 가난한 자거나, 명성을 얻은 자거나 얻지 못한 자거나... 성공한 자거나 실패한 자거나, 하나 같이 모두가 욕망의 화신으로 살다가 늙어서 죽거나, 채 늙기도 전에 병들어 죽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들일 뿐... 정작 자신의 몸에 생겨나는 치매의 원인 조차 알지 못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여러 무수히도 많은 불치병이나 난치병들의 원인 조차 알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것이 여러 학문을 추구하는 인간류들의 경험적 사고방식으로써의 삶이라는... 인생이라는...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와 같은 인류의 성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들의 진실된 지식을 지적으로나마 분명히 이해 할 수 있다면... 최소한 치매 등의 정시적인 질병에 걸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며... 더 나아가 도가의 단식법과 도가의 약식법으로써 모든 불치병, 난치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의 말들만이 진실된 지식이라는 뜻이며...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예수의 말과 같이...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던 노자와 장자의 말과 같이...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던 석가모니의 말과 같이... 오직 진실된 지식이 생겨 나야만 진실로 가치 있는 삶일 수 있는 것이다.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과 같이... 삶과 죽음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전체개요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카페 본문 ===> http://cafe.daum.net/husim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