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그리이스의 신화, '소문의 여신'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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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한가운데,
말하자면 땅과 하늘과 바다 한가운데,
이 땅과 하늘이 만나는 곳에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내려다 보이고, 이 세상의 모든 소리가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이 곳에 소문의 여신 파마가 살고 있다.
파마가 거하는 처소는 산꼭대기에 있다.
이 집의 문은 밤낮을 불문하고 늘 열려 있다.
이 집에는 문이 수 천개가 있는데, 이 많은 문이 항상 열려 있는 것이다.
그래야 사방의 소문이 잘 드나들 수 있기 때문이다.
집은 소리가 잘 울리는 청동으로 지어져 있다.
오고가는 말들로 집안은 늘 시끄럽다.
침묵과 고요라는 것은 이 집안에 없다. (평화, 자유, 평등, 화평... 은 없다)
고함소리도 없다
그저, 시끌시끌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있을 뿐이다.
멀리서 들리는 파도소리, 제우스가 검은 구름을 치고 난 뒤에 들리는 벼락소리의 메아리 비슷한 소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파마여신을 비롯한 이 집 주인들은 청동거실에 거처한다.
이들은 늘 들락거리면서 이렇게도 들리고 저렇게도 들리는 갖가지 소문, 참말 같기도 하고 거짓말 같기도 한 소문을 모아들인다.
이들 중에는 귀얇은 사람들에게 모아들인 이야기를 속닥거리는 이도 있고, 들은 이야기들을 먼 곳까지 퍼뜨리는 이도 있다.
이렇게 전해질 동안 이야기에는 살이 붙는다.
이를 듣고 다른 사람에게 전할 때에는 들은 사람마다 조금씩 보태지기 때문이다.
이 집에는 <경거망동>, 생각이 깊지 못한 <실수연발>, 터무니 없는 <기쁨 >, 소심한 <공포>, 당돌한<선동>,
어디서 왔는지 아무도 모르는 <속삭임>이 식객으로 붙어 산다.
파마여신 자신은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두루 알아내어 온 세상에 그 소문을 퍼뜨린다.
파마여신은 참된 것에다 거짓된 것을 섞는 것과,
아무것도 아닌 것을 눈덩이같이 불리기를 제일 좋아한다.
평판, 혹은 명성을 뜻하는 영어, 페임(fame)은 이 여신에서 유래했다.
<그리스의 시인 헤시오도스는 그녀를, 쉽게 흥분하며 진정시키기 불가능한, 악을 행하는 존재로 묘사했고,,
베르길리우스는 파마에 대해, 머리를 구름속에 두고
땅 위를 여행하는 많은 눈ᆞ입술ᆞ혀ᆞ귀를 가진 재빠르고 새처럼 생긴 괴물로 묘사했다>
불가에서는 매일매일 참회하고 짓지 말아야 할
열 가지 죄악이 있는데, 그 중 입으로 짓는 죄가 네가지이다.
마음으로 짓는 죄(탐애ᆞ진애ᆞ치암)와 행실로 짓는 죄(살생ᆞ투도ᆞ사음) 이렇게 세 가지씩 합해서 열가지 이니,
가짓수로는 입으로 제일 많이 죄를 짓게 된다고 보았던 모양이다.
또한 그만큼, 제일 쉽게 범하기 쉬운 것이 입으로 짓는 죄이니 자나깨나 말조심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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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여신 파마... '머리를 구름속에 두고 땅 위를 여행하는 많은 눈, 입술, 혀, 귀를 가진 재빠르고 새처럼 생긴 괴물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학문과 지식으로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들... 그리고 인간류가 추구하는... '학문과 지식'이 모두 '근거가 없는 것, 근본원인이 없는 것'으로써 '소문'이라고 본다면 '진리'를 이해 하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왜냐하면, '소문의 여신'이라는 신화와 같이... 인간류의 과학이나, 문학, 정치학, 철학, 종교학, 신학... 등의 모든 학문과 지식 또한 '소문의 여신'이 있다는 신화와 같이... 발생의 원인을 모르는, 근거지가 없는, 근거가 없는 말, 말, 말만 무성한 것들일 뿐, 해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에 인간류가 추구하는 학문과 지식들이 어떤 해답을 구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지식이 풍부해진 현 시대는 '지식 있는 모든 사람들' 누구나 '행복, 평화,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며... 불평불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류의 역사로 본다면... 현 시대가 가장 지식이 풍부해진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감정, 느낌, 기쁨, 슬픔, 공포, 선동, 속삭임... 생, 노, 병, 사... 불치병, 난치병들... 정치권의 끊임없이 반복 되는 다툼, 논란, 존쟁, 투쟁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과 같이... 발전을 추구하는 인간세상 이합집산들 모두가... '정치 권력을 얻기 위해서 죽는 날까지 뛰어난 언술(소문과 같은 거짓말로...) 남들을 선동하여... 투쟁과 논쟁, 논란을 일삼는 것과 같이... 사람들이 근거 없는 종교에 집착 하여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 하여 서로간의 다툼, 논란, 논쟁 더 나아가 전쟁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과 같이...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남들보다 더 돈을 많이 벌기 위한 목적으로 사는 장사꾼들과 같이...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지구촌이 하나의 커다란 합법적인 도박이라는 이름의 '카지노'와 다를 바 없는 것 같다.
우주에서 본다면... '지구' 라는 '이름'의 작은 별나라에는 수 많은 생명체들이 존재하고... 제각기 생명활동에 열중 하고 있는 것이며... 그 중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것들 중의 하나가 소위 '인간, 사람'이라는 '動物' 즉 '움직이는 물건'들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하나는... '소문의 여신'의 다리는 땅에 묻혀서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이... '소문의 여신'의 머리는 하늘위에 있어서 보이지 않지만... 실체 없는 "소문"만 무성한 것과 같이, 말만 무성할 뿐, 인간세상에는 목적이나, 해답이 없는 것과 같이... '사람, 인간'이라는 '움직이는 물건'들 또한 발생의 원인이나, 발생의 근거지도 모르는 것들이며... 더 나아가 소멸의 원인도 모르는 것이며... 소멸의 근거지도 모르는 것들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근본원인'이 없는 것으로써 "실체'가 없는 것들이... '인간세상'이라는 '이름'의 '소문'만 무성한 것으로써 '해답'이 없는 곳이다.
그 첫번째 가장 큰 소문이... '행복한 세상' 또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말인 것 같다.
새로운 세상이라는 말은 한글화 된 한자어로는 '신천지' 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며... 여러 수 많은 종교들이 생겨난 까닭은, 아마도 '인간세상'에서는 결코 '새로운 세상, 행복한 세상'은 결코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어렴풋이나마 이해 하기 때문에 생겨난 또 다른 소문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이 있다는 '환상의 세계'를 찾아 헤매는 것이지만... 이 또한 어리석은 자들의 망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인간류의 역사가 모두 전쟁이라는 사실과 같이, 굳이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가 아니더라도, 단지 이 작은 나라의 단지 몇 십 년 동안의 정치 권력의 변천사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볼 수 있다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는 '공약'들 모두가...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밀들... 현혹하는 말들 모두가 '소문'이라는 말과 같이 그럴듯한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있을거라는 뜻이다.
여러 '공약'을 실천 하든 말든... 현 정권의 시대가 정권교체 이전 시대보다 더 행복한 세상이 아니었던 사실과 같이... 제 5 공화국 시대보다 현 시대가 더 행복한 세상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대통령 직을 마치고 자살 했던 인물이 권력을 얻었던 시대가 현 시대보다 더 행복한 시대가 아니었다는 사실과 같이... 그 시대보나 현 시대가 더 '새로운 세상, 행복한 세상'에 다가선 것이 아니라는 사실과 같이... 지나고 보면 모두 '공약'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런 공약들의 악순환이 반복 되는 것이... 아득한 옛날부터 끊임없이 이어져 오는... 인간세상의 변함 없는 실상인 것이며... 논란만 무성할 뿐, 해답이 없는 것이지만... 인간류의 사고방식들이 참으로 신비스러운 것은... 해답이 없다는 사실 조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악순환이 반복 되고 있다는 것이다.
'공약'이라는 말은... '빌 空' 자와 '맺을 約' 자로써... 헛된 말이며, 그럴듯한 거짓말이라는 뜻이지만, 굳이 거짓말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공약을 철저히 실행 한다고 하더라도,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있는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며... 인간류의 역사가 그러하듯이, 인간세상이 한시도 고요하여 평화로운 시대, 평화로운 세상은 없었다는 뜻이며...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와 같은 악순환만이 반복 될 수밖에 없는 일이라는 뜻이며, 그렇기 때문에 '희망'은 단지 영원한 '희망사항'일 뿐... 결과는 '절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개개인들의 삶이라는 존재 또한 '죽음'으로써 멸망 하는 것과 같이...
인간들 누구나 삶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치권들과 정치에 대한 논란, 논쟁, 투쟁과 같이... 경제에 대한 논란과 같이... 사회에 대한 불평불만과 같이... 끊임 없는 논란, 논쟁, 투쟁 전쟁 속에서 간혹 '기쁨이나 즐거움, 행복 비슷한 것을 경험 하기도 하지만... 결과는 인간류들 모두가 똑 같이... 후회와 여한만, 슬픔, 설움만 가득한 '죽음'으로써의 소멸, 멸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는 뜻이다.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는채, 평화가 무엇인지도 모르는채, 자유가 무엇인지도 모르는채,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는채, 존재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르는채, 삶이 무엇인지도 모르는채, 죽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채... 생로병사의 원인도 모르는채... 불치병, 난치병, 치매, 노환의 원인 조차 모르는채... 과거세상에 살았던 사람들과 같이... 근거 없는 말, 말, 말들... 해답이 없는 말로 지어진 세상 속에서... 말 속에 묻혀서, 말 속에서 다른 말을 찾아 헤매고... 또 새로운 말을 창조하고, 그 말들을 합리화 시키기 위한 또 다른 말로써...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현혹하는 말장난들에 속수 무책으로 속지 않을 수 없는 것이 개개인 인간들인 것이며... 정치 권력 또한 그러한 것들로써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만약에 인간류가 추구하는 학문과 지식으로써 '새로운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었다면... 현 시대는 과거 시대보다 더 '행복한 세상'이라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디 그러한가?
왜? 인간세상에는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단 한사람도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없는 것이겠는가?
왜? 문명발전을 이루었다는 현 세상에는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운 사람,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는 것일까?
'소문의 여신'이 괴물이 아니라, 학문과 지식으로 가공된 '인간류' 모두가 '괴물' 인 것이며 '기물'이라고 본다면... 진리를 이해 하는 것이며, 진리와 벗삼는 삶이라면 비교적 가치 있는 삶일 수 있겠지만... 지금 이런 사실적인 이야기들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한 사람들이라면, 사실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류 대다수가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지식'을 믿는 것일 뿐, 정작 '자신의 몸과 자신의 마음의 끊임없는 변화와 변화의 원인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무지의 늪에 빠져 있는 것으로써 무지몽매한 것이 '지식'이라는 이름의 '소문'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말 또한 '소문'인 것이며... 세상이 있다는 생각 또한 남들로부터 얻어진 지식으로써 소문이며... 이와 같이 '우주'가 있다는 지식 또한 소문이며... '영혼'이 있다는 말 또한 소문이며...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이 있다는 말 또한 근거 없는 말로써 '소문'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인간류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 언어들... 생각들... 모두 근거 없는 소문이라는 사실을 이해 하는 자, 오직 그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자신이 자신을 모른다면... 사실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대의 마음 또한 본래 그대의 마음이 아니라, 여러 남들로부터 얻어진 지식들 중의 일부로써 두뇌에 저장된 여러 수 많은 생각들 중의 한 생각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이전의 순수사고를 스스로 깨달아 알았던 인물들이... 인간세상 인간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말이 '델포이 신전'에 쓰여져 있다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며... 자신에 대해서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발견 하라는 뜻이다.
'자신을 발견 하는자, 나와 같다'는 예수의 말과 같이... 무상한 것은 나도 아니며, 내것도 아니며, 나와 비슷한 것도 아니라는 말로써, '육체는 나가 아니다'는 사실을 여러 방편을 들어 설명 했던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실된 뜻과 같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 "도" 라고 설명 했던 노자의 진실된 뜻과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 비로소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 유일한 방법이 '도가의 일념법' 이다.
인간세상, 인간류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 법, 방법을 설명 하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개요설명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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