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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에 주어진 '절대 권위', 성범죄는 계속된다/ 종교와 과학/ 학문과 지식.... 그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성인의 자취 - 진리란?

일념법진원 2016. 9. 26. 06:11

아래는 신문기사 내용으로써... 인간류의 근원적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설명하기 위해서 발췌한 것이며... 인간류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법, 방법, 진리의 길을 전하기 위한 방편 설명이다. 

 

--- 아 래 ---  

목사에 주어진 '절대 권위', 성범죄는 계속된다

[주장] 잇따른 목사 성범죄, 근본부터 뿌리 뽑으려면

 

오마이뉴스 | 지유석 | 입력 2016.09.22. 20:24

[오마이뉴스지유석 기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성폭력 범죄 검거자 1258명, 그 가운데 종교인이 가장 많은 450명, 그 다음이 의사로 403명.

더불어민주당(더민주)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서 드러난 수치입니다.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종교인과 의사는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돌보는 직업군인데, 이 직업군 종사자들이 성폭력 범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특히 전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종교인이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낍니다. 게다가 8월과 9월, 청소년 선교단체 '라이즈업 무브먼트'의 이동현 전 대표, 국내 최대 보수 장로교단의 현직 경남 노회장 김아무개 목사, 그리고 중국동포교회 김해성 목사 등 교계 거물급 인사들이 연달아 성추문에 휩싸이는 일까지 불거졌으니 정말 고개를 들지 못할 지경입니다.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을 고발한 영화 <스포트라이트>에서 피해자들은 성직자들의 행위를 이렇게 규정했습니다.

"몸과 영혼을 파괴하는 범죄행위"

그렇습니다. 종교 지도자, 개신교의 경우 목회자의 성범죄는 피해자의 몸과 마음 모두를 유린한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큽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이토록 심각한 범죄가 교회에 만연해 있느냐는 의문입니다.

최근 기독교계에서 유명 목회자들의 성범죄가 잇따르자 김해성 목사의 성추문을 단독 보도한 <오마이뉴스>와 지난 19일 열린 '교회 성폭력, 이젠 교회가 응답할 때' 포럼을 통해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교회 내 뿌리깊은 성차별, 목회자들의 낮은 성평등 의식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목사를 '완전무결' 존재로 여기지 마세요

 두고두고 분하고 화났던 순간들.
ⓒ pixabay
전 여기에 한 가지 요인을 더 지적하고자 합니다. 가톨릭과 개신교를 아우르는 그리스도교 전통에서는 인간을 죄성을 지닌 존재로 봅니다. 이른바 '원죄설'이라는 설명인데요, 구약성서 <창세기>는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은 데서 원죄가 시작됐다고 적고 있습니다.

왜 그리스도교가 인간의 죄성을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인간 존재가 원래 악하다고, 그래서 억압을 정당화 하려고 그러는 걸까요? 실제 원죄설은 인간을 억압하는 데 자주 사용돼 왔습니다. 그러나 본질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죄설이 주는 가르침은 인간이 부족하고 약한 존재임을, 그래서 서로 돕고 의지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기록에 따르면 하느님은 아담을 창조한 뒤, 하와를 창조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야훼 하느님께서는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의 일을 거들 짝을 만들어주리라' 하시고" - <창세기 2장 18절>

 

인간의 부족함은 지위고하를 막론합니다. 높은 지위에 있다고, 돈이 많다고, 똑똑하다고 해서 인간적 흠결이 없지 않습니다. 목사 역시 연약하고, 때론 나쁜 생각을 품는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엔 목사들을 완전무결의 존재로 보는 시각이 만연해 있습니다. 교회의 크기가 클수록, 그리고 담임목사의 카리스마에 힘입어 천막에서 시작해 대형화에 성공한 교회일수록 담임목사는 하느님과 동급의 지위를 획득합니다. 이런 '목사 무오류'는 쌍방향으로 형성됩니다. 목사는 목사대로 자신의 지위에 종교적 권위를 부여하고, 신도들은 그들대로 목사를 신의 대리자로 여기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목사가 절대 권위를 갖는다고 해서 인간의 죄성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거느린' 신도수가 많을수록, 자신이 주무를 수 있는 돈의 액수가 막대할수록 죄의 가능성은 더욱 커집니다.

앞서 예로 든 이동현 전 대표, 김 아무개 목사, 김해성 목사 모두 나름 상당한 위치에 있던 이들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성추문으로 삼일교회를 떠난 전병욱 씨도 한때는 한국교회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아왔습니다. 그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성추문에 휘말린 게 과연 우연일까요?

사실 목사는 과거와 달리 최근엔 평신도들의 종교 생활을 돕도록 전문 교육을 받은 전문 직업인일 뿐입니다. 비단 목사뿐만 아니라 사제, 승려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이제 이들에 대한 과도한 종교적 권위를 부여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범죄 가해자 목사, 가중처벌 이뤄져야 

 목사가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사회 법정에서 엄격하게 다뤄져야 합니다.
ⓒ pixabay
이제 성범죄를 저지른 목사를 다루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 합니다. 제 주장은 간단합니다. 목사가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사회 법정이 그를 적절하게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때 성범죄가 친고죄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성범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수사기관이 수사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조항은, 피해자는 고소 부담을 안아야 하는 반면, 가해자는 쉽게 법망을 빠져나가는 방편으로 이용됐습니다. 그러나 2013년 6월부터 친고죄 조항은 폐지됐습니다. 그렇기에 꼭 피해자가 아니어도 성범죄 가해자를 고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개 교회 안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은 가해자가 목사고 피해자는 여성도인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피해 성도는 사회법정에 고발을 꺼립니다. 고소 부담이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송사하지 말라'는 신약성서의 구절 때문에 더욱 망설여져서 입니다.

또 피해자가 가해자가 목사인 점을 감안해 회개를 먼저 바라기도 합니다. 전병욱 전 삼일교회 목사가 피해자와 전화통화한 녹취록이 <뉴스타파 M>을 통해 공개 됐었는데, 여기서 피해자는 전 목사에게 처벌보다 그가 먼저 회개하기를 간곡히 호소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인식은 달라져야 합니다. 먼저, 성범죄는 형법에서도 강력히 다스리는 중범죄입니다. 신약성서에 적힌 '송사하지 말라'는 구절은 성도들끼리의 사소한 분쟁을 구태여 법정까지 가져가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성범죄 같은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분명 사회법정에 처벌을 의뢰해야 하고, 이는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성범죄를 사회법 보다 더 엄격하게 규정했습니다. 사회법에서는 음욕을 품었어도 실행하지만 않으면 범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법은 음욕 그 자체를 죄로 규정합니다.

"'간음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품는 사람은 벌써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했다." - 마태오복음 5장 27~28절 

목사가 음욕을 품어 여성도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사회법과 예수 그리스도의 법을 동시에 위반한 셈이고, 따라서 가해자에겐 가중처벌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 대목에서 법조계에 호소하고 싶습니다. 목사 등 종교인의 성범죄는 피해자의 몸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더럽히는 중범죄입니다. 그러니 법정은 종교인들의 성범죄를 보다 엄중히 다스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항간에서는 '교회를 19금 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일 목사들의 성범죄가 불거져 나오는 지금, 이런 우스갯소리는 더 이상 우스갯소리로 들리지 않습니다.

성범죄가 불거져 나오면 사람들은 일제히 '개독'이라고 손가락질 합니다. 사실 자연스러운 반응이고 또 교회와 목사 모두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감정의 분출만으로는 사태가 바로잡히지 않습니다. 목사를 바라보는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리고 사회가 성범죄 가해자 목사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합의체계가 새로이 구축되지 않는다면 이 같은 범죄는 또 되풀이될 것입니다. 목사 성범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바로 지금, 새로운 합의 체계를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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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여러 내용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있다면...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품는 사람은 벌써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했다." - 마태오복음 5장 27~28절"  구절이며... 나머지 대책이나 대안 또는 규제를 위한 법을 만들자는 발상 따위들은 모두... 공염불? 헛소리들로써...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말만 무성할 뿐, 해답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예수와 싯다르타'의 진실된 뜻은... '우이독경'이라는 말과 같이.... 글자가 있으되 올바르게 볼 수 없으며, 귀가 았으되 올바르게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중요한 구절 중의 하나가... 위의 "여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일으킨 사람은 이미 여자를 범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말은... "음란한 생각을 품는다" 는 말이다.

 

생각을 품는다는 말, 생각을 일으킨다는 말, 생각을 한다'는 말은 사실 옳은 말인 것 같지만... 생각을 소멸 할 수 없는 것...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을 소멸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생각은 항상 감각기관을 의존하여, 즉 눈으로 봄과 동시에... 아름답다,추하다, 깨끗하다 더럽다, 밝다 어둡다... 는 등의 분별심이 찰나지간에 일어나는 것과 같이... 또는, 귀가 열려 있어서 듣는 순간... 찰나지간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아름다운 소리, 시끄러운 소리, 새 소리, 종 소리, 개소리, 고양이 소리, 바람소리... 등의 식별이 생겨나는 것과 같이... 코를 의존하여 냄새를 맡는 순간... 향기롭다, 악취다는 분별과 같이, 혀가 있어서 맛을 보는 순간... 여러 수 많은 분별심, 식별이 생겨나는 것과 같이... 인간류의 경험된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자신의 "생각의 작용"을 스스로 자유자재 할 수 있는 권리와 능력이 없다는 뜻이며...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통제 하거나 바꿀 수 있는 능력... 즉 권능이 없다는 뜻이...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품는 사람은 벌써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했다. 는 말의 본래의 뜻으로써, 그들의 진실된 뜻이라고 본다면... '진리'를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인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그 어리석음이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은 자들이 있다면... 여러 수 많은 종교무리들이다. 인간세상의 모든 종교무리들... 우상상배 사상에 세뇌 당한 모든 무리들이 그러하다. 

 

왜냐하면... 싯다르타의 진실된 뜻과 예수의 진실된 뜻... 그리고 노자의 "도의 언어"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로써, '진리'에 바탕을 둔 방편설명들이기 때문이며... 그 본질은... 델포이 신전에 기록되어 있다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류의 근원적 무지, 총체적 무지... 더 나아가 첨단과학, 첨단의학을 비롯하여... 학문과 지식 그리고 종교와 과학 등의 모든... 모든 지식에 대해서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위의 신문기사의 내용과 같이, 인간들 누구나 서로가 아는체 하는 것들일 뿐,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말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진리'를 이해 할 수 있는 인물로써 인간세상에서는 가장 지능이 뛰어난 것이며... '도가의 일념법'을 의존하여 진리를 스스로 깨달아 알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그들의 '진실된 뜻'과 같이...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며... 삶과 죽음의 한계를 넘어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것'이다.

 

 

위의 신문기사의 내용과 같이... 인간들 누구나 제각기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을 '자신의 지식'이라고 착각하여 '자기를 주장 한다는 것'이다. 

 

인간류 누구나... 모두가 제각기...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언어)들이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이라는 사실... 그런 사실 조차 사유 할 수 없는 무지에 빠져 있다는 뜻이다.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이라고 하더라도 하나같이 모두가 남들로부터 얻어진 지식이 아닐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로가 자기를 주장 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말, 말, 말, 말만 무성할 뿐...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지적으로나마, 이런 사실... 즉 자신의 주머니에 들어 있는 돈이, 본래 자신의 '나 거나, 내것이거나, 나와 비슷한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 또한... 주머니에 들어 있는 돈이나 '핸드폰'이나, 기타 물건들과 같이 본래 '나의 것, 나의 생각, 나의 마음, 나의 몸' 이 아니라... 남들로부터 얻어진 '언어'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 언어들이 저장된 곳을 '두뇌'라고 부르는 것이며... 저장된 모든 것들을 '생각'이라고 부르는 것이다는 뜻이다. 

 

 

두뇌에 저장되어  있는 생각이... '하나님이 있다'는 생각이거나, '부처님이 있다는 생각이거나, 영혼이 있다는 생각이거나...우주가 있다는 생각이거나, 하늘과 땅이 있다는 생각이거나, 내가 있다는 생각이거나, 내가 사람이라는 생각이거나... 부모가 있다는 생각이거나, 조상이 있다는 생각이거나, 여자라는 생각이거나, 남자라는 생각이거나... 나이가 더 많다는 생각이거나,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거나, 죽고 싶다는 생각이거나... 어머니로부타 낳았다는 생각이거나, 여인으로부터 낳았다는 생각이거나... '무아'라는 생각이거나... 깨달음이라는 생각이거나... 더 나아가 '진리를 안다는 생각들... 등의 모든 생각들이 아이들이 말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과 같이,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앎'들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진리란... 이와 같이 매우 단순한 것이다.

 

인간류의 지식들... 노벨상을 받는 자들이거나, 아니거나, 전문가라는 이름이거나 아닌 사람이거나... 인간류들의 모든 지식들은... 근거가 없는 것들로써 '소문의 여신'에 대한 설명과 같이... 모두 헛소리가 아닐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인간세상 인간들 모두가 평등할 수 있는 것이며, 공평할 수 있는 것이며...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평화로운 세상이 가능한 것이다는 뜻이다. 

 

 

인간들 모두가... 서로가 제 잘난체, 아는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인간의 기원'을 모른다는 사실... '우리는 생명의 비밀을 모른다'는 사실... 우리는 '인간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우리는 '삶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우리는 '죽음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우리는 '암의 원인을 모르는 것과 같이... 모든 질병의 원인을 모른다'는 사실... 우리는 '영혼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우리는 '신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우리는 '부처님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우리는 '하난님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우리는 '서로가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 이런 사실을 스스로 깨닫고, 서로가 올바르게 인식 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 진실된 지식'이 생겨 나야만... 서로가 평등하여 평화로울 수 있다는 뜻이다. 

 

 

'아버지' 라는 말... 이름, '어머니' 라는 이름과 말... '사랑'이라는 말.... 인간류 모두가 서로 다르게 생각 할 수밖에 없는 말들로써...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며, 이와 같이 인간들의 언어는 '소통'이 되는 것 같지만, 소통이 아니라 불통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형법, 민법 등의 아무리 많은 법을 만들더라도... 설령 범죄자라고 하여 '사형'을 언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코 인간세상에 진정한 자유와 평화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인간류 모두가 이와 같은 '진리'를 이해 해야 한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류의 존재의 이유, 원인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아는 진실된 지식으로써만... 평화로울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 이런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진실된 지식이 생겨나야만... 생겨날 수 있도록.... 생겨나게 하는 지식을 교육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지혜로써 비로소... 인간세상이 평화로울 수 있는 것이며, 이런 사실을 스스로 이해 하는 자들만이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으로써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인간류의 학문과 지식, 종교와 과학... 등의 모든 '지식'들이 완전하게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는 사실'을 이해 한다는 것... 그런 사소한 지식, 진실된 지식만 얻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인간세상에서는 가장 지능이 뛰어난 인물인 것이며... 지혜로운 인간인 것이며... 현자이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이런 사실에 대한 설명들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하다면, 그는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며...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는 하근기 중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학문과 지식... 종교와 과학이 무지몽매한 것들이라는 사실을 올바르게 아는 자,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이 본래 '자신의 앎'이 아니라... 남들의 지식이라는 사실을 아는 자... 지식은 모두 근거 없는 것으로써 쓰고 버려져야 할 '쓰레기' 라는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 하는 자... 오직 그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오직 그들만이 영원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능력과 권리... 즉 권능이 있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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