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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속 내장지방과 심장(연구) / 목성 물기둥, 공포증/ 민주주의와 단식투쟁... 인간류와 학문 연구... 지식, 그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일념법진원 2016. 9. 28. 05:10

인간류의 존재... 그 원인은 무엇일까? 

개개인 인간들의 존재...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인간류의 근원적 무지... 학문의 총체적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설명 하기 위해서 발췌한 내용이 아래의 "뱃살 속 내장지방" 을 비롯하여... 목성 수증기, 그리고 정치권의 단식 투쟁에 대한 이야기이다. 

 

 

--- 아   래 ---  

 

 

<1> “뱃살 속 내장지방, 당신의 심장을 공격한다”(연구)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당신의 뱃살 속에 감춰져 있는 내장지방이 심장 건강에 더욱 치명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연구진은 지난 6년간 중년 남녀 1106명을 대상으로 한 CT검사 등을 통해,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 상태를 관찰·분석했고 위와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연구진은 뱃속에 감춰진, 이른바 내장 지방의 양과 지방의 밀도가 한 사람이 건강한 몸무게를 지니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내장 지방이 피부 바로 밑에 있는 피하 지방보다 심혈관계 질환이 발병할 위험에 더 크게 관련돼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 대상이 된 중년 남녀의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각각 평균 22%와 45%가 늘어났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복부 지방량과 저밀도 지방이 늘어날 경우 심장 질환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것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지방량은 혈압을 높이고 혈액 내 지방인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증후군 발병 위험도 함께 키웠다.

물론 내장 지방과 피하 지방의 증가 이런 위험 요인을 높이는 데 관여했지만, 내장 지방이 피하 지방보다 더 나쁜 것으로 확인됐다. 

내장 지방이 더 많이 늘어난 사람들은 신진대사 증후군이 발병하는 위험 요인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이 같은 상관관계는 체질량지수(BMI)나 허리둘레의 변화를 조정하더라도 현저하게 남았다.

연구를 이끈 캐롤라인 폭스 박사는 “정말 흥미로웠던 점은 복부 지방량과 저밀도 지방의 증가가 심장 질환 위험 요인에 가장 큰 영향을 주며 이는 시간이 흘러 몸무게가 늘어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면서 “이런 결과는 과거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 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nownews.seoul.co.k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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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성 위성 '유로파'에 물기둥… 생명체 사는 바다 있을까

  •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  

    지름 3130㎞, 달보다 조금 작아
    美·유럽, 2022년 탐사선 보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목성의 위성 유로파 이미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목성의 위성 유로파 이미지. 7시 방향에 보이는 부분이 최대 높이 200㎞ 거대 물기둥이다. 2014년 1월 유로파가 목성 앞을 지날 때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유로파 표면의 실루엣 사진에 과거 갈릴레이 탐사선이 찍은 유로파 사진을 합성했다. /NASA

    목성의 위성 유로파(Europa)에서 거대한 물기둥이 솟구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과학자들은 유로파 표면을 덮은 얼음 밑에 생명체를 간직한 바다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6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갖고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유로파 남극 근처에서 물기둥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최대 200㎞ 높이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표면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NASA는 2012년에도 허블망원경으로 유로파 남반구에서 높이 160㎞ 거대한 물기둥이 솟구치는 장면을 포착한 바 있다.

    유로파의 물기둥은 지구의 온천 지대에서 볼 수 있는 간헐천처럼 지하 깊숙한 곳에서 수증기와 물이 섞인 상태로 지상으로 뿜어져 올라오는 것으로 추정됐다. 1990년대 말 목성 탐사선 갈릴레오는 유로파를 지나면서 자기력을 조사해 얼음 아래에 100㎞ 수심의 소금물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바닷물의 양은 지구의 두 배로 추산됐다. 이번 연구를 이끈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STSI)의 윌리엄 스파크스 박사는 "물기둥이 있다면 수 킬로미터 두께의 얼음을 드릴로 뚫지 않고도 유로파 바다에 생명의 흔적이 있는지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물은 생명체가 살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미국과 유럽은 각각 2022년 무인(無人) 우주선을 보내 유로파를 탐사하기로 했다. NASA의 탐사선은 유로파 표면 26㎞ 상공까지 접근해 고해상도 사진을 찍고 화학 성분을 분석할 예정이다. 근접 비행 중 물기둥이 분출되면 일부를 채집해 그 안에 생명체가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 유럽우주기구(ESA)의 유로파 탐사선도 물기둥이 솟구치면 바로 궤도를 수정해 추적할 계획이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 모두 아직까지는 유로파에 착륙선을 보낼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 착륙선에 지구 생명체가 묻어가기라도 하면 유로파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목성 궤도에 있는 NASA의 주노 탐사선이 유로파로 못 가는 것도 같은 이유다.

    유로파는 지름이 지구의 달보다 조금 작은 3130㎞이다. 3.5일에 한 번 목성을 돈다. 1610년 이탈리아 과학자 갈릴레이가 처음 발견해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제우스의 연인인 에우로페(영어명 유로파)의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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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 이라는 말이 있다.

    상식적이지 않음에 대해서... 비상식, 몰상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사전적 의미를 보니... 상식 [常識] 국어 뜻 - 일반적인 사람이 다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있어야 할 지식이나 판단력

     

     

    사람들 누구나 다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있어야 할 지식, 또는 판단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는...

     

    첫째.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 

    둘째. 인간은, 마음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 

    셋째.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남들의 마음 또한 알 수 없다는 것. 

    넷째. 인간은, 인간의 기원, 인간의 시초, 인간의 근본원인을 모른다는 것. 

    다섯째. 인간은, 마음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 모른다는 것. 

    여섯째. 인간은, 인간의 근원, 생명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에... 죽음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 

    일곱째. 인간은, 인간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에... 삶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 

    여덟째. 인간은, 영혼이나 정신이 있다고 주장 할 뿐, 영혼이나 정신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 

    아홉번째. 인간은, 인간의 근원을 모르는 것과 같이... 우주의 근원을 모른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생명의 근원, 비밀' 또한 모른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수 많은 질병들이 있으나, 그 원인 또한 모른다는 것. 

     

     

    그런데,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은... 위와 같은 상식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 것 같은데... 위와 같은 상식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무지와 어리석음을 넘어서 더 신비스러운 까닭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중에... 아는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며, 그 사람들에 대해서 "연구자, 학자, 박사" 또는 '지식이 많은 사람' 등으로 이름 짓고 있다는 것이다.

     

    더더욱 신비스러운 일은... 개개인 인간들 누구나, 서로 상식을 모르면서도... 단지 아는체 하는 사람들의 뛰어난 언술을 믿는다는 것이며...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말에 속수무책으로 속는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세뇌 당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과학이든, 의학이든, 종교학이든, 신학이든, 운명철학이든, 철학이든, 무속신앙이든, 신학이든... 모두 위와 같이 "인간의 근원을 모르는 것이 인간이지만..." 사실, 상식도 모르면서 서로 아는체 하는 사람들을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또한 '인간'이라는 근거 없는, 근본원인이 없는 동물인 것이다. (여기서 '동물'이라는 말은... "움직이는 물건" 이라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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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를 연구하는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인간의 몸을 연구하는 인간 또한... 자신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정치권의 논란, 논쟁들 또한...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와 같이 논쟁과 투쟁일 뿐, 해답이 없다는 사실. 

     

     

    우주가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인간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지구가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다른 사람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마음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정신, 영혼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삶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죽음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신, 절대자가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왜? 사람들은 서로 다른 생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일까? 

    사람들의 마음은 왜 제각기 다른 것일까?

    왜? 인간세상 수 십억 인간들 속에는... 마음이 똑 같은 사람이 있을 수 없는 것일까? 

     

    이 '비밀의 언어'의 뜻을 발견 하는 자... 오직 그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이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하다면,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개개인 인간들의 마음이... "본래 있었던 마음"이라면, 모두 똑 같은 마음이 아닐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마음, 즉 인간의 본성이 있다면... 그것은 본래 "순수사고" 이기 때문이며... 경험 이전의 사고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마음이 서로 다른 이유는... 서로 다른 여러 사람들로부터 듣고 배워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것이 '마음'이라는 지식이기 때문이다. 

     

     

    우주가 있다는 지식, 마음이 있다는 지식, 몸이 나다는 지식, 영혼이 있다는 지식, 죽음이 있다는 지식, 삶이 있다는 지식, 생로병사의 고통과 슬픔이 있다는 지식... 모두 여러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인 것이며... 그런 지식들이 두뇌에 저장된 생각인 것이며, 그런 생각들이 스스로 생멸을 반복 순환함으로써... 그 생각의 윤회, 생각의 수레바퀴에 갇혀 있는 것. 그것을 "나" 라고 생각 하는 것이 "인간, 사람" 이라는 이름의 허구적인 것이다.

     

     

    올바른 지식이란... 객관적인 것이라는 말과 같이, 인간들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지만, 인간류의 지식은 공통된 지식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아버지" 라는 낱말 하나만 하더라도... 서로가 다른 것과 같이, "사랑"이라는 낱말에 대해서 서로가 다른 것과 같이, 인간류의 상식은 상식이 아니라, 모두 비상식이기 때문이며... 몰상식이기 때문이다.

     

    물론, 전문가든 아니든... 인간류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인 지식, 즉 주관적인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것으로써 인간들 누구나 다투지 않을 수 있는 동등하면서도 평등한 지식이 하나 있다면... "우리는 모두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는 사실적인 '지식' 인 것이다. 

     

     

    '내 마음과 내 몸을 내가 모른다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자... 오직 그들만이 '진리'를 깨달아 앎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의 한계를 벗어나서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인간류 모두가 이와 같이... '나는 나를 모릅니다' 라고 알때에  비로소 모두 화평할 수 있는 것이며... 만약에 인간세상에 미래가 있다면... 인간류의 미래 또한 평화로울 수 있다는 사실.

     

     

    '나는 나를 모른다'는 새로운 지식이 인간세상에 모든이들의 상식이 될 때에 비로소... 민주주의 라는 사회 또한 모두 평등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 

     

    인간류의 상식들... 정작 '자신의 나'를 모르면서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착각에서 비롯된 오만과 편견이라는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때에 비로소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진리란 이와 같이 단순한 것이다.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주, 영혼, 신령, 하나님, 부처님이 있다는 생각은... 그들, 즉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그대... 인간류의 저마다의 두뇌에 저장된 '남들의 지식'을 의존하여 얻어진 생각이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본래의 나...' 그대의 "나 아닌 나..." "그것"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다. 

     

    "그것"에 대해서 "천상천하유아독존... 유일자, 절대자, 도... 부처, 불타" 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표현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델포이 신전에는 "너 자신을 알라"는 기록이 있는 것이며, 천도무친을 깨달아 아는 인물들의 '진실된 뜻'이다.

     

    지식의 무지를 넘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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