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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인간본성 도 진리 종교 명상 과학... 학문, 지식 / 인간류의 근원적 무지, 그 어리석음의 한계/ 존재의 근원

일념법진원 2016. 10. 4. 04:51

인간의 근원에는 인간이 없다.

우주의 근원에는 우주가 없다.

생명의 근원에는 생명이 없다.  

 

산자에게는 삶이 없고, 죽은자에게는 죽음이 없다.

 

마음의 근원에는 마음이 없다.

 

'인간본성'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은... '인간본성'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지만... 두뇌에 저장된 지식으로써는 그것을 볼 수 없다.

 

이와 같이 누구나 "마음"이 있지만... "마음"이라는 말을 아는 것일 뿐, 마음이 무엇인지 모른다.

마음의 시초, 마음의 뿌리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마음의 시초, 마음의 근원에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학문, 지식 또한 그러하다.

 

 

이와 같이... 인간들 누구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믿음 즉 '고정관념' 즉 '생각'이 있다. 

이와 같이... 인간들 누구나 '자신의 마음이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와 같이... 인간들 누구나 '자신의 영혼이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오 같이... 인간들 누구나 '내가 사람이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와 같이... 인간들 누구너 '내가 여자 또는 남자' 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와 같이... 인간들 누구나 '나는 여인으로부터 낳아졌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와 같이... 인간들 누구나 '우리에게는 조상이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와 같이... 고정관념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고정관념'이라는 말의 뜻 조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고정관념'이라는 낱말, 언어의 사전적 의미를 보니, 아래와 같다.

 

 

고정 관념 [固定觀念] 국어 뜻 - 마음속에 굳어 있어 변하지 않는 생각

 

 

"마음 속에 굳어져 있는 변하지 않는 생각" 이라는 설명에 대해서... 학문과 지삭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즉 인간류의 지식의 오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의 오류를 발견 할 수 있다면... '진실된 지식' 즉 '진리'를 이해 하는 거룩인 인물일 것이며... 위의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믿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라면, 사실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으로써...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는 하근기 중생무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음 속에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두뇌에 저장된 고착화된 '생각'들 중의 하나가 "마음이 있다"는 생각, 생각, 생각이기 때문이다. 고착화된 생각(고정관념)에 대해서... 뇌, 또는 두뇌에 '각인된 생각'이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며... 마음 또한 "마음이 있다는 생각"으로써 있는 것일 뿐,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리는 단순한 것이다.

 

인간류의 근원적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란... 이와 같이 단순한 사실 조차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생각이 없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면, 즉 골똘히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에 따라서... "마음"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가를 궁리해 본다고 하더라도... '마음'의 발생 원인을 발견 할 수 없는 것이며, 다만... 마음이 있다는 생각, 생각, 생각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겨우 생각한다는 것이, '마음은 산 삶의 기억이며, 사진과 같다고 주절 거리거나 또는 '생각이 없다면... '이라는 말을 주절 거리지만, "생각이 없다는 생각" 또한 두뇌에 이미 저장된 '기억된 생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산 삶의 기억'을 '마음'이라고 주절 거리기도 하지만... 산 삶의 기억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까닭은... 산 삶의 기억이라면, 마음의 시초, 마음의 뿌리를 기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 누구나 '내 마음이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을 뿐, 마음의 실체를 볼 수 없고, 마음의 근원을 볼 수 없고, 마음의 뿌리에 대해서 상상 조차 불가능한 까닭은... '마음'이라는 생각이 있지만, '마음이 있다는 생각'은... 경험이전의 순수사고에 각인된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에 바탕을 둔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마음'에 대해서 정의 할 수 없는 것이며... 마음의 시초를 알 수 없는 것이며... 사실, '감정의 동물'이라는 말 또한 본래 감정의 동물이 아니라, 그런 말, 말, 말에 세뇌당한 것이며, 그런 말을 "나" 라고 아는 '지식'이 생겨나 있는 것이며... 이와 같이 인간은 경험이전의 '순수사고'에 대해서 사유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을 알 수 없는 것이며... "나" 가 있다는 생각, "내가 사람이라는 생각" 또한 경험이전의 순수사고에 각인되어 고착화된 '고정관념'... 즉 "생각"이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을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의 윤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이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고정관념'은 깨질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전환 수술로써 여자가 남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며, 남자가 여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마음 또한 이와 같이... 여자의 마음이던 사람이, 남자의 마음으로 바뀔 수도 있는 것이며, 남자의 마음이 여자의 마음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마음'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은... '마음'이라는 것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거 하는 것이다. 무슨 뜻이냐 하면... 마음이라는 것이 뿌리가 견고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돌변할 수 있는 것이며, 변한다는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근본원인, 즉 뿌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광신자' 또는 '맹신자'로 돌변하여... '남들에게 세뇌 당하여... '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는 것이며... 분노조절장애자가 되기도 하는 것이며, 자폭테러를 일삼을 수 있는 것이며... 종교라는 무리들에 속하여서 다른 종교들과의 목숨을 건 전쟁을 서슴치 않는 것이며... 이와 같이,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르는 것이 '인간, 사람' 이라는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들의 근원적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라고 단정지어 설명 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남자와 여자'라는 고장관념, 마음' 또한 바뀔 수 있는 것이지만... 중요한 사실 하나는 "마음이 본래 없다'는 사실은 결코 바뀔 수 없다는 것이다. 믈론 언술이 뛰어난 자들로부터 강하게 세뇌 당한다면... "마음이 없다"는 환상, 착각, 망상, 몽상"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는 자신에게 신이 들어왔다거나, 자신에게 성령이 임하였다거나 또는 자신에게 불성이 들어왔다고 주절거리는 것과 같이...

 

인간류의 경험적 사고방식으로써의 수행의 결과는 대부분... '정신질환자' 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살인자가 '신의 뜻'이라고 주절거리는 것과 같이... '마음이 없다는 생각' 또한 자아도취에 빠진  인간류들의 천태만상으로 드러나는 모습들과 같이... 두뇌에 저장되어서 스스로 일어나는 한 생각의 차이에 의해서 살인자가 되기도 하는 것이며... 선한자, 악한자가 되기도 하는 것이며... '도'를 깨달았다는 착각을 일으키거나, 깨달음을 얻얻다는 착각에 빠지거나, 진리를 안다는 망상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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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절대로 깨질 수 없는 '고정관념' 몇 가지가 있다.

 

염두에 두어야 할 진실 하나가 있다면... 절대로 깨질 수 없는 고정관념에서 깨어난 인물들이 곧 '진리'를 설명 했던 인물들로써 인간세상의 역사로 본다면 오직 '나사롓 예수' 와 "싯다르타 고타마" 그리고 '노자와 장자' 이며... 더 있다면... '라마나 마하리쉬' 이며, '마하비라' 라는 인물이며... '불선 무불선'을 설명 했던 인물과 더 나아가 '불이 일원론의 저자'로 알려져 있는 '상카라' 라는 인물인 것 같다.

 

 

남자와 여자라는 고정관념 그리고 '남자라는 마음' 과 여자라는 마음'의 고정관념 까지도 깨지는 것과 같이... 대부분의 고정관념 또한 깨질 수 있는 것들이지만...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 절대로 깨질 수 없는 고정관념이 있다면,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불능견 여래" 라는 싯다르타의 말과 같이...

 

"내가 있다" 라는 뇌에 각인된 생각"과... "내기 시람"이라는 생각" 그리고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 더 나아가 "내가 중생 또는 피조물"이라는 생각들이 고정관념화된 '생각' 이다.

 

 

이는 '내가 동물이 아니라는 생각'과 같은 것이며... 인간이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고등동물이라는 '고정관념' 또한... 절대로 깨질 수없는 '고정관념' 이 아닐 수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내가 태어났다'는 생각, "내가 엄마... 즉 여인으로부터 태어났다는 생각" '나의 아버지가 있다는 생각' 등이... 절대로 깨질 수 없는 '고정관념'인 것이다는 뜻이다. 

 

인간류 누구나... 그런 '고정관념' 즉 '내가 사람이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신이 아니다"는 상대적인 고정관념이 생겨난 것이며... 이와 같이 "나는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에... "나는 절대자, 또는 하나님, 또는 부처님"이 아니라는 상대적인 '고정관념'이 생겨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물론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내가 깨달았다'거나 더 나아가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보니...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주절 거릴 수밖에 없는 것이니...더 말해 무엇하겠는가만은...  

 

 

오직 "일념법" 수행으로써 제각기 저 자신들의 "생각의 이치와 속성... 생각의 연속성과 영원성..." 으로 표현되는 자신의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발견하는 자만이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며, 명색이 "중도, 깨달음, 나 아닌 나"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우주가 있다는 생각... 

인간, 사람이 있다는 생각... 

'나' 가 있다는 생각...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는 생각... 

하늘과 땅이 있다는 생각... 

여인으로부터 낳았다는 생각... 

동물이 있다는 생각... 

내가 사람이라는 생각... 

깨달음이 있다는 생각... 

깨달음이 없다는 생각... 

'진리가 있다는 생각, 없다는 생각... 

 

하나님이 있다는 생각, 없다는 생각... 

부처님이 있다는 생각, 없다는 생각... 

성공이라는 생각, 실패라는 생각... 

잘산다는 생각, 못산다는 생각... 

삶이 있다는 생각, 죽음이 있다는 생각... 

 

자연이 있다는 생각... 또한 자연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류의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 생각이라는 사실...

 

더 나아가 '고정관념'이 있다는 생각과 없다는 생각들... 모두 '인간들만의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으로써 이미 두뇌에 저장된 생각, 생각, 생각들이라는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다면... '진리'를 이해??? 하는 거룩한 인물이다. 

 

 

인간류의 "내가 있다는 생각" 또한 "내가 없다는 생각" 과 상대적인 생각으로써 근거가 없는 생각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이며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한다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고 단정지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고 하는 것이며... 지식으로 가공된 '나' 가 아니라... 스스로 깨달아 아는 "자아"를 발견하라고 하는 것이라는 사실.

 

그대의... 인간류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모든, 모든 생각들은 하나같이 모두...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으로써 자신의 지식이 아니라, 남들의 지식이라는 사실...

 

이와 같은...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 하는 자...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니...'

 

"생각이 없다는 생각" 또한 '두뇌에 이미 저장된 생각인 것이며... 무상이라는 생각 또한 이미 저장된 생각이며, 무념이라는 생각 또한 이미 저장된 생각이며... 생각을 버린다는 생각... 생각을 지운다는 생각... 마음을 버린다는 생각... 마음을 빼낸다는 생각, 생각, 생각들... 생각 속에서 다른 생각을 찾아 헤매는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라는 사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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