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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지식 수준이 낮은 선비... 즉 하근기가 들으면 크게 웃고, 중근기가 들으면 반신반의 하고... 똑 같은 삶을 사는 것 같지만 남들과 달리 내면에서는 항상 '인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뇌가 깊었던 사람들이 들으면 인생의 목적으로 삼거나 또는 '공자'가 원했던 것과 같이 도를 깨닫기 위해서 목숨을 건다는 '도'의 이야기'이다.
사실, '도'라는 말은 본래 '길 道' 자로써 '참된 인생의 길'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말이지만, 인간관념으로는 사유가 불가능한 말이기 때문에 '도가도비상도'라는 구절에 대한 설명과 같이 사람들이 일상에서 쓰는 '도'는 '참다운 도가 아니다'고 설명했던 인물이 '노자와 장자'이며.. '나의 말은 하나님 말씀'과 같다고 설명했던 인물이 '나사롓 예수'이며.. '나는 명색이 부처'라는 말로써.. 올바르게 본다면 그 '이름'이 불성'이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석가모니'이다.
'도'는.. 인간관념으로는 애초에 사유가 불가능한 말이기 때문에.. '신비의 문'이라고 설명한 것이며.. '만물의 근원이며, 생명이 기원'이라고.. 지식 너머 진리라고 설명한 것이며.. 무상심심미묘법이라고.. 아무나 갈 수 없는 좁고 험난한 길이라고 설명했던 인물들이 소위 '도를 깨달은 인물'들이며.. 그들은 사람들에게.. '너희는 대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라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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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옛날이나.. 문명의 발전을 이루었다는 현 시대나.. 인간세상 참으로 시끄럽기만 하다. 말만 무성할 뿐, 해답이 없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이며.. 사실은 본래 근거가 없는 것,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 名色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이라는 말(이름)이 없다면 '본래 없는 것'이 인간이며.. 빛에 의존하여 나타나는 형상이 없다면 인간이 있다는 것,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우주. 하늘. 태양. 빛'이 없다면.. 인간관념으로 있다고 여겨지는 '모든 있는 것'들은 '없는 것'이며, '없는 것'이라는 말 조차 '없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인간관념으로는 결코 사유 자체가 불가능한 말이.. '하늘이 없다'는 말.. '빛, 태양, 우주'가 없다는 말이며.. '자신이라는 존재가 없다'는 말이다.
사실은.. '하늘. 태양. 빛. 우주'가 없다면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가 없다면 '대상(하늘, 우주, 빛,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와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가 없다면.. '세상과 우주, 태앙, 생명.. 삶 죽음, 고통과 괴로움.. 두려움과 공포'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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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설명을 하는가 하면... 진실된 '일념법 구도자'들을 위해서이며, 일념법 중급 이상의 고급수행자'들이라면.. '논리적으로 사유가 가능한 것'이.. '도, 진리, 깨달음의 언어로써.. 인간관념으로는 사유 자체가 불가능한 '비밀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이 무엇인지' - 인간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인간'이다.
삶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삶이 있기 때문에 죽음이 있다고 믿는 것이 인간이다.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는 것이 인간이다.
과거가 있기 때문에 현재가 있다고 믿는 것이 인간이다.
현재가 있기 때문에 미래가 있다고 믿는 것이 인간이다.
사실은 과거가 있다는 근거가 없고.. 현재가 있다는 근거도 없고, 이와 같이 미래가 있다는 근거도 없다. 물질적으로 보거나.. 물리적으로 보거나.. 과학적으로 보거나.. 아무런 근거도 없는 소리들이..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다는 소리들이며.. 사실은 단지, '뇌에 저장된 기억'이며.. 그 기억에 바탕을 둔 생각들일 뿐, '인간과 세상'이 있다는 다른 근거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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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의... '생각을 다루다'는 구절은.. '도가의 고급수행자' "화원"의 '도가의 목공방'을 소개하는 '명함'의 맨 윗 줄에 적혀 있는 글귀이다.
"생각을 다루다"
사실, 세상에 '도를 닦는다'는 사람들은 무수히도 많다.
'유유상종'이라는 말과 같이.. 그런 부류들, 도를 닦는다는 부류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부류들이 하는 말들 중의 하나가 "몸을 조복 받는다"는 말이다. 이와 같은 인간류들의 생각들에 대해서.. '원리전도몽상'이라고 설명했던 친구가 진실된 일념법구도자 '석가모니'이며.. 예수이며, 노자와 장자이며.. '너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던 소크라테스 또한 그러하다.
사실, 진실된 일념법 구도자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생각을 다루다'는 말로써 '자신의 뇌에 저장된 기억의 허구를 보는 것이며.. '일념법강좌'로써 '생각의 생멸원리, 생멸윤회'의 원리를 깨닫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권리와 능력'을 얻은 인물들로써.. '전지전능한자'들이며, 오직 그들만이 '도의 삶'을 사는 것이며.. 하루를 살더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이며.. 죽음 앞에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그런 삶에 대해서 '최후의 승자'라고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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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아당뇨' 든.. 고혈압이든.. 암 이든.. 자연상태에서 벗어난 인간류에게 생겨나는.. 나타나는 여러 모든 불치병.. 난치병.. 치매.. 암 등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환경'이나 '술이나 담배' 등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갈등,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이며.. 그 마음 또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단지 '뇌에 저장된 기억'의 산물이며.. 뇌에 저장된 기억을.. '생각'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념법 고급수행자들.. 일념법 구도자들은 '생각 다루기'라고 부르는 것이다.
인간류는.. 그런 생각들에 대해서.. '마음'이라고.. 관념이라고.. 감정이라고.. 느낌이라고.. 의식이라고.. 정신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그런 모든 생각들에 대해서 '지식'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또는 '관념, 고정관념, 버릇, 습관. 업, 업보'라고 부르거나 또는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사실은.. '운명' 또한 '인간을 비롯하여 우주의 모든 것들을 지배한다고 생각되는 초인간적인 힘'이 아니라.. 그런 말에 대한 '뇌에 저장된 기억'이 있는 것이며, 그런 기억을 '사실'로 믿는 것이 '명색'이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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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석가모니는.. '너희는 원리가 전도된 몽상에 취해 있다'고 설명한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류의 '육체가 나'라는 생각은.. 단지 뇌에 저장된 기억으로써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생각'과 상대적인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본래 '나'가 아닌 것을 '나'라고 아는 지식이 생로병사의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설명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예수 또한 그런 망상, 몽상으로부터 "깨어나라"고 설명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에 대해서 '모두가 다 거짓말'이라고.. '사람들은 모두 다 거짓되다'고 단정 지어 설명한 것이다.
노자와 장자의 여러 방편언어들에 대한 설명과 같이.. '제물론'과 '소유요'에 대한 설명과 같이, 물질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라는 뜻이며.. 언제 죽을 지 예측 불가능한 삶 속에서 단지,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마음 편안하게..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살라는 뜻이다. ('일일시호일'이라는 말의 의미가 그러하다는 사실)
영혼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지식'을 얻으라는 뜻이며.. 그 유일한 법, 방법이 '도가의 일념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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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세상의 모든 법, 법칙들.. 유위법들은 모두가 다 죽음으로 인도하는 길이며.. 죽으러 가는 길이며 이 길.. 좁고 험난한 길, 무상심심미묘법, 신비의 문'은.. '삶과 죽음을 초월하기 위한 법이기 때문에.. '최상승법'이라고 설명 하는 것이며.. 억천만겁 난조우의 인연이라고.. 귀하고 귀한 인연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류 누구나 다 똑 같이.. 행복을 경험하는 게 아니라, 본래 없는.. 행복을 추구하다가 죽는 것이다.
이와 같이.. 자유와 평화를 경험하는 게 아니라, 자유와 평화가 있을 거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며.. 그런 번뇌망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경쟁과 투쟁.. 전쟁을 일삼다가 모두가 다 허무하게.. 비참하게 죽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 그것을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세간의 지식들은 모두가 다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서로가 서로를 해치는 흉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전하는 것이며, 지식의 길이 아니라.. 진리의 길을 가라 하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리를 알라.
일념법이 진리를 발견하기 위한 유일한 법이며.. 진리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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