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고요하고 평화로울 수 없는 까닭은 허구적인 지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지성체는 지식이 근원적 무지에서 비롯된 허구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을 추구하지만, 학식, 지식의 열매가 지금 그대가 갈등과 고통을 겪는 현실이다.
사실 지성체는 지식으로써 인간생명체의 근원을 찾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인류의 현실을 보라.
시작도 알 수 없으며, 끝도 모르는 지식에 묶여 수천수만년 동안 찾아온 현시대 지성체들의 삶의 실상이 지금 그대의 삶이다. 세상 어디에서도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볼 수 없다. 가는 곳마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믿으면 천국이라고 떠드는 사람들...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자유를 위해서 투쟁하고, 다른 곳에서는 불치병 난치병과의 투쟁, 국가간의 경쟁들, 그리고 국가간의 전쟁... 들이다.
지성체는 '식자우환'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무지에 빠져 있다.
사실 지성체는 왜, 지식이 그 끝이 없는지에 대해서 조차 이해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옳다는 주장은 아득한 예날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줄기차게,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철학이든 인문학이든... 모든 학문들은 명색이 철학자라는 소크라테스를 모르는 것 같다.
소크라테스를 모르는 자들이 노자와 장자를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도'에 대해서 신비주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소크라테스의 말이 '도'에 근거한 말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곳은.
고대 철학자들에서 부터, 근대 철학, 인문학... 등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대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인물들의 말에 대한 허구성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인류가 원하는 것은 자유와 평화지만, 인류는 장작 지식이 근원적 무지의 산물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지로써 자유를 구할 수는 없는 것이다.
'도' 라는 말이 있다.
대도무문이라는 말이 있으며, 불립문자라는 말, 언어도단이라는 말이 있으나, 인류의 지식수준이 최고조에 이르게 될때, 비로소 언어로써도 설명이 가능한 것이 '도' 이다.
지식은 인간이 자연상태에서 벗어나 학문이나 종교, 예술, 도덕 등으로써 정신적 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 지식의 최고지점이 지금 그대의 현실이며, 한시도 고요하고 평온한 날이 없는 인간세상이다.
지성이 최고조에 이르렀기 때문에 '도'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지성인이 '도' 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을때, 비로소 인류는 인류가 추구하던 자유와 평화의 길을 찾게 되는 것이다.
지식은 분별이며, 분별은 분열이다.
그곳에는 자유, 평화가 없다.
지식이... 분별이... 그릇된 앎이라는 사실에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교육의 기초가 확립될 수 있는 것이다.
이 또한 중요한 일이 아니라 '도가'에서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세상에 꼭 해야만 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그대 삶에서 꼭 해아만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오직 그대 자신의 건강한 몸이며, 올바른 앎으로써 얻게되는 자유와 평화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이 진리이다.
인연있는 자여
그대에게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인생론 - 잘사는 삶 · 올바른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문학 열풍의 그 허구 - 위르겐-하버마스 / 미셀-푸코의 통합적 사회구성에 대한 사고방식 (0) | 2014.09.05 |
---|---|
위르겐 하버마스 / 미셀-푸코 - 인문학의 거장이라는 그들의 지식과 촌부의 지식의 차이 (0) | 2014.09.02 |
도덕 / 도덕성의 허구 / 문명의 함정 (0) | 2014.08.25 |
겁먹은 아이와 엄마의 우문현답 / 에피소드 와 진실 - 현명한 엄마. 현명한 부모란? (0) | 2014.08.23 |
행복의 조건 / 음식문화의 어리석음과 건강 장수의 원리 / 지식의 무지와 식자우환 (0) | 2014.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