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이 진짜 내마음인가?' 라고 묻는자가 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라고 하는데... 사실 처음 듣는 말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내마음을 주장하는데,
그는 홀로 '내마음이 내마음이 아니다' 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내마음이 내마음이 아니듯, 너희의 마음 또한 본래 네마음이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에서는 들어볼 수 없는 말이다.
전에도, 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다.
살아오는 동안 내내,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다.
기억세포에 저장된 말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보는 사람들은... 의구심만 가들할 뿐, 이해 조차 가능할 수 없다.
어찌. 감히. 내마음이 이토록 생생한데, 보고 느끼는 느낌이 이토록 강렬한데, 내마음이 내마음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하근기는 웃어버리는 것이며, 중근기는 반신반의 하는 것이며, 상근기만이 진리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단순한 한생각의 차이이다.
왜냐하면, '마음이 나다' 라고 주장하거나, 마음이 나가 아니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다시 말한다면, '마음이 나라고 생각하거나, 마음이 나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둘 다 생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주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생각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다만 인간은 누구나, 타인들로부터 '마음이 나다'라는 말만 들었기 때문이다.
'마음이 나다'는 말만 반복해서 들었을 뿐, '마음이 나가 아니다'는 말은 단 한번도...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단지 그 차이 뿐이다.
인간세상에서는 전에... 들어본 적이 있었던 말과,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그 차이일 뿐이다.
단지 '마음은 나가 아니다'는 말은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 그것 뿐이다.
타인들로부터 들었던 말들만 기억세포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타인들로부터 듣지 않은 말은... 기억세포에 저장될 수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들, 더 신비한 것들을 찾지만... 이 또한 타인들로부터 들었던 말, 말, 말들이 기억세포에 저장된 말들이다. 새로운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이 있다거나, 새로운 것을 찾는다는 말, 말, 말들... 타인들로부터 들었던 말들에 대해서만 기억할 수 있는 것이다.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기억세포에 저장되지 않은 '새로운 것, 신비스러운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것, 신비스러운 것, 더 좋은 것, 더 행복한 것, 더 평화로운 것, 더 기쁜 것은 없다. 왜냐하면, 기억세포에 저장된 말, 말, 말들로써만 있는 것이며, 기억세포에 저장되지 않은 것들은... '없는 것'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설사 어떤 인간이... 자신의 생각의 집행자가 될 수 있다면, 그래서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권리, 권능이 있다면... 그 또한 오직 '경험에 의해서 기억세포에 저장된 낱말들의 범주' 이내에서만 생각할 수 있다.
이미 들었던 말들, 기억세포에 저장된 만큼의 제한된, 한정적인 낱말들에 대해서만 생각할 수 있다. 그 기억세포에 저장된 낱말들 중에는... '마음은 나가 아니다, 육체는 나가 아니다'는 말은 없다. 그대의 기억창고를 샅샅이 뒤져본다고 하더라도... '나는 나가 아니다, 마음은 나가 아니다, 육체는 나가 아니다' 라는 말, 말, 말들... 지식은 없다.
'마음이 나가 아니다, 몸이 나가 아니다' 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라... 그대의 기억세포에 자장된 적이 없는 말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기억세포에 저장된 낱말들 중에는... 이런 말들은 있다.
'하나님, 부처님, 성불, 성령, 아버지, 깨달음, 도, 노자, 장자, 석가모니, 성인, 예수, 소크라테스, 공자, 맹자, 훌룡한, 미천한, 비천한, 사람, 동물, 개구리, 기타 동물들, 사랑, 믿음, 증오, 신뢰, 삶, 죽음, 권리, 능력, 자아, 마음, 신, 해탈, 죽음, 영혼, 타인, 남, 나, 너, 다른 사람들, 본래무일물, 네 믿음대로 되리라, 하늘나라, 천국, 어린아이,어른, 집착, 분노, 즐거움, 욕망, 빈마음, 텅 빔, 무, 공, 영생, 재림, 재상, 영원한 삶, 진리, 원리, 승리, 패배, 스승, 선생, 제자... 등이며, 더 많은... 무수히 많은, 헤아릴 수 없는 만큼 많은, 바다의 잔물결과 같이 많은 낱말들이다. 그 모든 낱말들... 그대가 살아오는 동안 내내 타인들로부터 들었던 낱말들이며.... 그대의 기억세포에 저장된 것들이다. 타인들로부터 듣고 배웠던 말, 말, 말들이다.
그런데, 살아오는 동안 내내, 듣고 보고 배워서... 기억세포에 저장되지 않았던 말들이, 지금 이곳에 쓰여지는 말들이다. 낱말들은 모두 같은 말들이다. 하지만, 그 낱말들을 조합하여 만들어진 구절들 또한 이리저리 조합하기에 따라서 다른 뜻으로 기억세포에 저장된 것들에 대해서. 인간들은 지식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지식들에 의해서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는 방식으로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 사고방식으로써 인간은, 인간이 아닌, 동물들에 대해서 까지 이해 한다고 주장한다.
음양 오행을 주장하며, 인간들을 12 종류의 동물들의 성향과 비교하거나, 창조자가 있다고 주장하거나, 신이 있다고 주장하거나... 한다.
그런 모든 말들이 기억세포에 저장된 말들이다.
하지만, 인간의 관념으로 볼때에만, 동물들이 있으며, 세상이 있다.
동물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들이 없다. 왜냐하면, 동물들이나, 다른 생물들에게는 인간들과 같은 언어, 말, 말, 말들.... 분별된 언어,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들에게는 인간들과 같은... 이원성이나 다양성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 그런 말, 말, 말이 없기 때문이다.
고양이에게... '너 고양이 맞지?' 라고 묻는 것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긴다.
하지만 고양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고양이에게는... '나는 이런 고양이다'는 (인간들의 나는 이런 사람이다'는 고정관념과 같은...) 고정관념이 없다. '내가 고양이라는 생각도 없으며, 내가 고양이가 아니다'는 생각도 없다. 생각이 없다는 생각도 없으며, 생각이 있다는 생각도 없다.
그대가 기억할 수 없는... 기억세포에 저장되지 않은, 경험이지만 기억할 수 없는 경험의...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시절과 똑 같다. 그대 또한 그 어린아이시절에는 (기억할 수 없으니, 경험의 오류지만...) '내가 있다는 생각도 없었으며, 내가 사람이다'는 편견도 없었으며, 내가 여자다는 단견도 없었으며, 내가 남자다는 견해도 없었다. 더 나아가 '내가 죽는다'는 생각, '내가 산다는 생각' 조차도 없다. 없다는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내가 있고, 마음이 나이며, 몸이 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세상 사람들... 다 찾아보더라도... 내마음에 꼭 드는 사람을 단 한사람도 찾아볼 수 없다.
왜 그럴까?
왜, 내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 없는 것일까?
왜, 마음 편안하게 살 수 없는 것일까?
왜, 어찌하여 내마음에 꼭 맞는 사람은 없는 것일까?
그런데, 그대 뿐만이 아니라... 사실은 다른 사람들 모두가 그렇다는 것이 문제이다.
누구나 그런다. 자기 탓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죽는 날까지 자기를 주장하거나, 자기를 변명하는 일에 모든 힘을 다 소진해버린다. 그러다 보니, 미리 병들고, 미리 지치고 더 나아가 늙고, 죽음으로써 끝난다. 죽음.... 그곳에는 나도 없으며, 우주도... 세상도 없다.
사람들 모두가, 하나같이 하는 말들...
운이 없어서, 사람 잘못 만나서, 부모 잘못 만나서, 친구 잘못 만나서, 마누라, 남편 잘못 만나서, 며느리 잘 못 얻어서, 시어머니 잘못 만나서, 자식 잘못 키워서, 내가 잘나서, 네가 못나서, 누구는 잘나서, 누구는 못나서.... 다른 사람은 다 그러는데, 왜 너는... 이라는 사고방식으로써의 '자기를 주장한다.
대체 왜 그럴까?
사실. 일념법으로써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깊이 이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위의 비유들, 빙긋이 미소지을 수 있는 말이다. 인간세상에 오직 그들,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만이 온전히 이해 할 수 있는 말이다.
이름하여.... 명색이 '도, 깨달음' 이라는 말의 깊고 깊은 뜻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인간세상에서는 가장 고귀한 인물들이며, 예수의 말과 같이, 인간세상에서는 유일하게 인간들에게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된 사람들이다.
단언컨데, 오직 그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며, 더 나아가 검증된 삶으로써.... 죽음 조차도 여여하게 맞이할 것이다. 삶과 다르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깊이 잠듦과 다르지 않은 영원한 평화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대 또한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대의 본래성품, 본래마음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이 자신의 '내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깨달아 알기 위한 방법이 일념법이며, 일념명상법이다.
타인들로부터 들어서 아는 말(앎, 지식)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묻고 물어서.... 비로소 자신의 마음이- 자신이 감지할 수 없는, 생각의 윤회가 원인이며, 자신의 마음이, 그 생각(念, 想)의 반복순환되는 윤회에 의해서 가공된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아는 올바른 앎으로써... 가치 있는 삶이 시작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그대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입장에서 자신을 볼 수 있는 것이며, 고양이의 입장에서 인간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입장에서 침팬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침팬지의 입장에서... 자연의 입장에서 자신을 보는 지혜를 얻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지식을 초월한 지혜라고 말하는 것이며, '깨달음'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도가도비상도' 라는 '노자'의 말에 대해서 이해 하는 것이며, '일체유심조' 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일체유심조' 가 아니라... '일체 유 '생각' 조' 라고 이해 하는 것이다.
엇그젠가. 오랜동안 마음수련원이라는 곳에서 '강사'를 했던 여인을 만났다. 약 2 년 쯤 전에 만났을때, 책의 내용에 대해서 모두 이해 한다고 했던 사람이다. 그 후... 몇 차례 더 만나면서,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는 '명색의 동일시'에 대해 설명하는 말에 대해서 새롭게 이해 되기 시작 했다던 사람이.... 어떤 다른 글귀들에 이끌려 다니면서... '그 사람의 글이 깨달은 것 같다'는 방식으로 설명하다가.... 심한 꾸중을 들었다.
그리고 얼마가 지났을까?
엇그제, 다시 만났다.
심각한 스트레스로, 안면통증으로 고통을 겪은지 십여년이 되는 사람이며, 수많은 방법들... 요가에서부터 운동요법, 병원, 그리고 각종 건강식품들... 두루 경혐했다는 사람이다. '도가의 약식'과 함께, 일념수행을 시작한지 불과 두달여 쯤 되었을까?
얼마전에 올려진 '일념법 녹음 파일'을 보면서, 가장 먼처 실천했던 사람이다. 그 다음에는 책에서 이해 할 수 없는 구절들을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하여, 그 소리를 들으면서... 일념에 몰입했다고 하는데.... 어제 만나보니. 첫 인상이 달라져 있었다.
그동안 일그러져 있던, 밝지 않았던, 얼굴모습이 이미 환하게 밝아져 있었다. 생글생글 미소까지 짓고 있었다. 다만, 그 맑고 밝은 모습만으로도 그의 공부의 깊이를 볼 수 있었다. 그런 밝은 첫인상을 보는 것 만으로도... 일념의 깊이가 보인다.
말을 하고 싶었던가. 화원에게 줄줄이 늘어 놓는다.
그 내용인즉,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다른 카페의 글들을 보면서... 비교했었는데, 녹음파일과 책들을 함께 읽어 나가다 보니, 이젠 다른 책들이나, 다른 글들은... 흥미꺼리도 되지 않은 것들이며, 더 이상 재미가 없어서 볼 수 없다는 내용이 주된 설명이다.
사실.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올바른 앎이 조그만큼이라도 드러나게 되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이다. '사색가'의 글 중에... 마하리쉬의 제자라는 '슈리푼자'의 글을 보면서, 단지 언술이 뛰어난 자다. 는 표현과 같은 맥락이다.
'도가'의 화원... 대학에서 여성학 강의를 할 당시에만 하더라도, 후기 구조주의자라는 '미셀-푸고'를 비롯하여 '락강'의 글들을 보면서... 그들의 지식의 깊이에 찬탄하며, 동경했던 시절이 있었단다.
그런데... 지금은, 그들의 글들에 대해서... 어린아이들의 말재간 쯤으로 여길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카페. 메뉴의 '인문학의 허구'에 쓰여진... '위르겐 하버마스, 미셀-푸코'의 요지에 대한 '화원'의 해석과 같이...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한다는 것은... 지식의 허구를 보는 것으로써의 앎이기 때문에 지식을 초월한 '올바른 앎'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식이 지식이 아니라, 무지라고 아는 앎이 곧 '깨달음'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며, 여기서는 '올바른 앎'이라는 방식으로 표현된다.
타인들의 말, 말, 말재간에 이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단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이 그러하다. 수많은 종교나부랭이들, 명상집단들.... 더 많은 인간들의 '내가 깨달았다는 중생들' 의 말재간, 언술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닐 수 없는 앎이기 때문에 '올바른 앎' 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 삶에서, 일상에서 생겨나는 모든 근심과 걱정들... 생사우비고뇌,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는 모두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이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들어서 아는 앎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의 모든 고통은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이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듣고 배워서 아는 그릇된 앎이 원인이다.
올바른 앎이란, 남들... 타인들로부터 들어서 아는 아는 앎이 아니라,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스스로 깨달아서 아는 올바른 앎을 이르는 말이다. 그런 앎일때, 그때 비로소 삶과 죽음 등의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예수의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과 같은 뜻이며, 석가모니의 '네 본래성품이 부처다'는 말과 같은 뜻이다. 그런 앎에 대해서 '도' 라는 이름으로 표현했던 인물이 '노장사상의 노자' 이다.
이곳의 글들. 인간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던 말이며, 그대의 기억세포에 저장되지 않은 말들이기 때문에... 이해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해 하는 것이다. 이해 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깨어날때, 그때 비로소 조금, 아주 조금... 이해 하는 것이다.
다만, 일념을 깨달아서 마음의 구성요인 즉 마음을 구성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분명한 이해가 다가올때... 그때 비로소 '올바른 앎'이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하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위한 '진리의 길, 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곳의 댓글들, 그대보다 먼저 일념을 깨달은 인물들... 그들이 중생들에게..., 길잃은 어린 양들과 같이 헤매는 인간들에게 '진리'를 밝히는 밝은 빛이 될 것이며, 그들이 곧 인간세상에 소금과 같은 필요한 인물들인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자신을 아는 사람들에게 어찌 다툼이나, 갈등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오직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거룩한 인물들의 삶만이 행복한 삶일 수 있는 것이며, 평화로운 삶일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마음을 이해 하는 만큼, 꼭 그만큼만 대상을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을 이해 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말이 통하는 것이다.
자기만의 고정관념, 관념 등의 그릇된 앎, 상대적인 지식 따위에 대해서 '자기'라고 주장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념법, 일념명상법만이 유일한 방법이며, 길이라고 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의 닫힌 문을 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을 만남에 대해서 백천만겁난조우와 같은 귀하고 귀한 인연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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