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명상수행의 오류/ 악으로부터의 구원 받는자들? / 지식의 무지. 경험자의 오류와 진리 - 길잃은 영혼들에게...

일념법진원 2015. 1. 12. 08:02

시실. 지식은 진리에 대해서 무지無知 하다. 그리고  진리는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이다.

 

본래 명상이나 수행은 지식의 무지에서 탈출하여 진리의 앎을 알기 위한 수단과 방법이다. 진리에 대해서 무지한 지식으로써의 명상이나 수행은 진리를 갈망하는 것이나, 여전지 무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왜냐마면 지식은 어떤 노력으로써도 지식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은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의 범주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 '도가'에서 단식중인 여인이 있다. 자궁경부암 4 기 진단을 받은 여인이다. 도가의 약식으로써 치유코자 하였으나... 스스로의 마음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도가'로 오라고 하여... 단식 중이다. 그 여인 또한 다행스럽게도 여러 수행을 통해서 마음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수행사례를 들어보니. 아바타 코스를 거치고, 위빠사나와 사마타... 등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정작,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무지하다는 것이다.

 

 

단식중... 일념법교육은 필수이다. 왜냐하면 마음이 모든 질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여인... 일념법 명상구절을 반복하던 중... 왼편 가슴이 아프다는 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말에 '화원'이 화답 하는데... "생각"에 칼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닌데, 왜 가슴통증을 느낄까요? 라는 우스겟고리... 

 

 

여러 수행집단들... 아바타, 위빠사나, 사마타 수행 등의 왜곡된 수행법에 의해서 마음이 왜곡되었기 때문이다. 여인에게... 사마타 수행에 대해서 물어보니. 호흡을 관찰하는 수행으로써 수행이 깊어지면 코 끝에서 빛을 볼 수 있다고 하더란다. 그 여인 또한 수행 중에 코 끝에서 그 빛을 보았는데... 집중을 하노라면 항상 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일체유심조의 뜻에 대한 설명과 같이... 마음이 지은 환상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수행, 명상, 종교... 등의 모든 이합집산들의 지식에 바탕을 둔 근거 없는 주장들... 유일한 악을 가르치는 자들이며, 악으로부터 구원 받기를 원한느 자들의 망상이다. 지식은 결코 진리일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것들... 중생이 중생을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이며, 정싱병자가 정신병자를 치유하는 일과 도 다르지 않은 망상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마음이 무엇인지 이해 조차 불가능한 자들이 '마음 일어남'을 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영혼'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들이다. 영혼은 과학이 밝힐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과 과학... 모두가 인간의 근원이 무엇인지 이해 조차 불가능한 무지에 바탕을 둔 지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진리를 보라고 하는 것이다. 그대 마음의 실체를 찾으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모든 수행집단들, 종교집단들, 명상집단들이 모두가 그러하다. 마음의 근원이 무엇인지 이해 조차 불가능한 지식들써의 모든 수행의 결과들이 이렇듯 자신의 마음의 작용에 속수무책으로 속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결국에는 스승이라는 자들의 말재간, 언술에 속수무책으로 속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 스승이라는 자들을 우상으로 숭배하게 되는 과정이 곧 진리를 망각한 인간세상의 지식들... 모든 수행자들의 한계이다. 그러니...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것이며,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며, 우이독경이라고 하는 것이며,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의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다.  

 

 

단식중인 여인에게...

 

간략하나마,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한 후에 다시 '일념명상법'의 문구들로써 일념을 들다보니... 이전과는 달리 가슴통증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 수행의 결과이다. 여러 수행을 통해서 마음이 가라 않거나, 고요해지거나, 평온해 진 것이 아니라.... 이런 마음에서 저런 마음으로 색깔이 바뀐 것과 같은 것이다. 마음의 마탕을 이해 하지 못한채... 수행집단들의 말, 말, 말에 집착하다보니... 마음이 다른 방향으로 왜곡된 것이다.  

 

 

사실. 지식은 진리가 아니다. 

지식은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 상대적인 말들 중 하나를 무조건 주장하는 것이며, 상대적인 말임에도 불구하고 그 말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써 더 많은 말들을 창조하게 된 것이며, 그 창조된 말(언어들)의 감옥에 갇혀서 길을 잃은 것이다. 

 

인간의 지식으로써는 언어의 시작도 알 수 없으며, 언어의 끝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언어로써 구성된 것이다.

 

그대의 그대 자신 또한 언어로 구성된 것이다. 언어가 없다면, 그대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며, 세상을 설명할 수 없는 것이며, 우주를 설명할 수 없는 것이며, 마음을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가 없다면' 우주천지만믈이 없는 것이다. 다만 인간은 그런 언어가 사실적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언어,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말했던 인물이 석가모니이다. 識. 즉 모든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지식의 앎과 진리의 앎의 차이는 명백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예수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한다고 말했던 것이다. 진리로 거듭나라고...

 

사실. 지식은 시작도 끝도 없는 언어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진리는 언어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이 언어의 함졍에서 빠져 나올 수 없는 이유는, 자신이 언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며, 또한 '언어'는... 시작도 인식할 수 없는 것이며 언어의 끝도 인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설령 '언어가 없다면, 말이 없다면... ' 이라고 상상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 또한 '언어가 없다면' 이라는 말에 대해서 상상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언어가 없다'는 말 또한 언어이기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로써는 '언어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설명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은 '언어의 함정'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이 결코 언어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까닭은 언어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상대적이지 않은 것은 언어로 표현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렇듯 지식은 상대적인 언어의 함졍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진리는 언어가 상대적인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하는 앎이다. 

 

 

사실. 지식으로써는,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결코 이해 할 수 없는 말이며, 납득할 수 없는 말이며,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말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모르는 바 아니다. 다만... 인간의 모든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오직 지식을 초월한 진리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해야만 한다. 지식은 논리적이지 못한 말들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며, 진리는 말은 같은 말이지만... 지극히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앎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은 근본원인이 없는 것들에 대해서 '있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며, 진리는 인간들의 모든 주장이 올바른 앎이 아니라고 아는 앎인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마음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주장 또한 근거 없는 주장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 경험이전의 자신의 순수의식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순수의식이란... '본무' 라는 말과 같이 '일원성, 이원성, 다양성'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사실 '상태' 라는 말도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기원 또한 그러하다. 

인간 지식으로써 인간생명체의 근본원인 물질을 발견할 수 없는 까닭 또한 그러하다. 물질세계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리 때문이며, 그대의 몸과 마음 그리고 그대가 보고 느끼는 현상계 모든 것들이 다만 '생각의 환상물질' 이기 때문이다. 

 

다만 지식으로써는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즉 생각의 생멸현상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할 수 없으며, 추측 또한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만 무성할 뿐, 해답을 구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자신 존재의 이유도 모르는 것이며, 원인도 모르는 것이며, 목적도 모르는채, 죽는 날까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며 근거조차 없는 욕망의 노예로써 삶을 허비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삶들... 모든 명상을 비롯여 종교, 학문 등의 이합집산들과 개체적 자아들의 삶이란, 사실 살아갈 가치 조차도 없는 것이다.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는 어찌 생각하는가? 

과연 그대는 자신의 삶에 있어서 과연 어떤 부분에 대해서 삶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가? 

누구를 위해서 사는 것이며, 그런 삶의 결과는 그대에게 무엇이 남는 것일까? 

누군가를 위해서 사는 것이라면, 그 누군가에게는 무엇이 남겨질 수 있겠는가?

 

오직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써의 삶이라면... 그 결과 남겨지는 것은 무엇일까?

다른 어떤 목적이 있다면, 그 목적의 결과는 세상에 무엇을 남겨지게 하는 것일까? 

 

그대, 삶...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라도 분명히 아는 삶이라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말이다.

 

그대 삶의 목적이 겨우 '죽음'을 향해 달려나가는 일이라면, 이보다 더 슬픈일이 어디 있겠는가? 

인간들 삶의 목적이 겨우겨우 욕망을 위한 도전과 경쟁, 투쟁, 전쟁이라면, 어찌 가치 있는 삶일 수 있겠는가? 

 

그대의 고귀한 존재가 겨우 남들과의 다툼이어야 한다면... 가치 없는 삶이 아니겠는가? 

설령 진정 자신을 위한 삶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은 남들과의 치열한 경쟁이며, 전쟁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진정 자신을 위하고 남들을 위하고 인류를 위한 삶이라야만 가치 있는 삶이 아니겠는가? 

 

사실.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 인간들의 존재이다. 

존재의 이유가 없는 것이 인간들의 존재이다. 

그런데, 왜 인간은 존재하는 것일까? 

 

만약에... 신 이 있다면... 

그 '신'이 인간류를 창조한 것이라면... 

창조의 목적은 오직 하나, 진리를 구하게 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왜냐하면, 진리를 이해 할 수 없는 인간이라면... 자연계에 존재 해야할 아무런 이유도, 가치도 부여할 수 없는 쓸모 없는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 존재의 이유... 오직 진리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오직 진리 안에서 평등할 수 있기 때문이며, 자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리 안에는 고통과 슬픔, 삶과 죽음, 환상이 없기 때문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이 진리이다. 

그대 마음의 근원을 보기 위한 유일무이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본문 출처 ---> http://cafe.daum.net/husim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