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과 항암치료 3 년여 만에... 결국 한달 여의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사십대 여인의 도가에서의 단식 7일 째 이야기이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면... 불치병은 불치병이 아니라, 한 생각의 차이에 따라서 기쁨일 수도 있는 일이며, 새로운 희망일 수도 있는 일이다. 왜냐하면...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고,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고통을 겪으면서 죽는 날을 기다린다는 것은 참으로 힘겨운 일이겠지만... 완치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그리고 단식으로써 더 나아지고 있음을 스스로 확인 할 수 있다면... 고통은 고통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인 것이며, 기쁨이 아닐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치병은 불치병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죽음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인간들 누구나 불치병 환자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아는 올바른 앎으로써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기쁨으로 존재 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며... 언제 죽더라도 여한이 없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것이 곧 가치 있는 삶이며, 검증된 삶인 것이다.
일념법 수행으로써,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앎일때... 진리를 이해 하는 앎으로써... 가능한 일인 것이다.
약 3 년 전에 자궁외음부의 암 제거 수술을 시작으로 하여... 세 차례에 걸쳐서 대 수술... 로써 절제하거나 항압치료 등을 받은 부위들이 위에 나열된 암의 이름 들이다. 첫번째 발생했던 암의 이름이 '자궁외음부암이며 폐로 전이되었기 때문에 폐를 일부 제거 했으며... 난소와 대장, 소장을 절단 도는 제거 하면서... 임파선 까지 수술을 했다고 한다.
어느 병원인가 하고 오늘에야 물어 보니... 부산대학 병원이란다.
경북대 병원의 검사기록에는... 약 보름 동안의 '도가의 약식'으로써... 신장투석 예정자의 '신장 회복세로 돌아섬'... 이라는 기록이 있었고, 충남대 병원의 검사기록은... 40여년 복용해 오던... 당뇨환자의 '약물 처방 없음' 의 결과가 있었는데... 이번엔 부산대학병원으로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말기암' 환자의 '도가'에서의 '단식치료 상황' 이다.
사실, 부산대학병원을 더 이상 믿을 수 없어서...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예약 하여, 서울로 이송 하려다가 '도가'의 소식을 듣고... 퇴원과 동시에 '도가'를 찾아 와서 단식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물론 지난 주 금요일에... 먼저 도가를 방문하여,,, '유기체'의 원리와 암의 치유 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난 후의 결정이다.
사실 어제는 하루 세차례 먹어야만 했던 진통제를 먹지 않았다는데... 오늘 세벽에 한 알을 먹었다고 하니... 약물을 모두 중단한 상태에서 단식 일 주일만에 통증이 그만큼 완화된 것이며... 편히 쉬는 모습이다.
참고로... 병원에서 처방했던 모든 약물은 도가에 도착하면서 모두 버렸으며... 진통제 두 종류만 남겨 두었다.
그런데, 어제 오후.... 침을 놓은 후에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진통제가 두 종류라는 것이다. 부산대학병원에서 볼 때에는 당연한 일이다. 왜냐하면 시한부 생명을 선고를 받은 사람이니...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더 심해진다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기 때문에... 진통효과가 비교적 약한 종류와 그보다 약 3~4 배 쯤 강한 종류의 두 가지 진통제를 처방한 것이다.
하지만... 오늘... 단식 일 주일 째인데... 하루에 평균 세 차례 먹던 진통제를 어제부터 하루에 한 알을 복용할 만큼.. 통증이 완화된 것이니... 사실 의학의 입장에서 본다면, 신비스러운 일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는 일일 것이다.
오늘 암 부위에 침을 꽂아 보니... 어제 보다 조금 더 부드러워 져 있었으며.... 점차 부드러워 지다가 소멸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음식물과 스트레스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암 덩어리는 암 덩어리가 아니라 '스트레스 덩어리' 라는 말로 바꾸어야 한다. 왜냐하면...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며, 스스로 아는 앎으로써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암 덩어리, 스트레스 덩어리는 생겨날 수 없는 것이기 때무이다.
사실, 부산대학병원의 입장에서 본다면... 시한부생명의 말기암 환자에게 단식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겠지만, 아니... 인간세상 통념으로 보다라도, 단식으로써 말기암 환자를 치료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또는 기적이라는 말로 표현되거나, 미신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인간은 유기체라는 '히포크라테스'의 진언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단식으로써의 치료는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유기체란, 모든 생명체를 일컷는 말이며... 인위적으로 가공된 물질로써 구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계와 같은 물건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다. 이는 또한 양자물리학에 의해서 밝혀진 사실과 같은 의미로써...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인위적인 어떤 방법으로써도 온전하게 치유될 수 있는 방법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히포크라테스 또한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한 것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몸에 대해서 만큼은... 100명의 의사보다 자신이 더 잘 알아야 한다고 했던 것이다.
사실, 유기체라는 말의 다른 의미는... 아니. 생명체의 본질은... 정신이며, 정신에 의존하여 생겨난 환상 물질인 것이다. 왜 환상물질이라고 하는가 하면... 근원인자, 근원물질이 없는 것으로써 형상으로 나타나 있는 것이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사실, 육체의 본질이 정신이라고 하는 까닭은... 정신이 있을 때에만 물질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정신이 없을 때에는 사라져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대가 깊이 잠들거나, 마취 당한 경험이 있다면... 이해가 가능한 일이겠지만...
사실, 정신 또한 정신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생각의 환상물질이라고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의 생각이 끊어진다면... 육체는 있는 것이 아닌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면... 불치병은 불치병이 아닌 것이며, 설령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스스로의 의지만 있다면 100퍼센트 완치될 수 있는 것이다.
어제... 신랑이 다녀 갔는데,..
참... 엄마 덕분에 일주일 동안 단식을 하면서 엄마를 돌보던 딸이... 어제 부터 도가의 약식을 시작 했고...
환자 말하기를... 이곳에 온 첫날, 둘 쨋날 세쨋날 까지는... 신랑에게 오지 말라고 하더란다.
찾아오지 말라는 말은... 사실, 3년 여 동안... 고통스러운 날들이었고, 더군다나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다 보니... 지칠만큼 지쳤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포기하고 싶다는 뜻과, 당신도 이제 그만 포기 하라는 의미일 수도 있는 것이며... 더 이상 희망을 두고 싶지 않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며, 사실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과 같이... 삶이 힘겨워... 하는 말이다.
그런데, 어제는... 오랜 시간 동안 옆에 앉아서 이야기 나누고.. 아픈 곳도 만져 주다 보니... 웃음 꿏이 피기도 한다. 그러다가 물었단다. 오지 말까? 하고 물으니... 아니... 라고 하더란다. 오지 말라던 사람이... 생각이 달라진 것이다.
단식 일주일 만에 새로운 희망이 생겼기 때문이며... 스스로 완치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면...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 아는 앎이 있다면, 두려움과 근심 걱정 모두 사라지는 것이다.
남들의 지식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아는 것을 알기 이한 유일한 길, 방법이 있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이며, 일념붑수행으로써 스스로 아는 것에 대해서 '도의 실마리' 라고 하는 것이며, 정견이라고 하는 것이며, 지식을 초월한 올바른 앎이라고 하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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