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도통군자와 인간/ 예수의 기적/ 예언자들의 먕념, 망상 - 인간류의 총체적 무지와 진지/ 지식과 진리의 관계에 대한 사유

일념법진원 2015. 6. 9. 08:56

철두철미 [] 라는 말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빈틈없고, 철처하게... 라는 뜻이라는 것이 사전적 의미이다.

 

그런데... 한자의 뜻을 보니... '뚫을 철' 자로써... 시작과 끝이 분명하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한 가지 참고해야 할 말이 있다면...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소크라테스의 '무지를 아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다'는 말이다. 사실 소크라테스의 말은... 인간류의 학문은 '무지' 이며... 인간류의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 인정하는 것, 인지하는 것, 즉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명석할 '철' 자의 철학이라는 뜻으로써, 사실 인간류의 모든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무식이며, 무지라는 뜻이다.

 

'철두철미'라는 말과 상대적인... 반댓말이 있다면... '용두사미龍頭蛇尾' 라는 말이다.

머리는 용이나 꼬리는 뱀이라는 뜻으로, 처음은 좋으나 끝이 좋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란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지식이... 철두철미기 아니라 용두사미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은 용두사미가 아니라... 길잃은 어린 양새끼와 같이, 인간들에게 이끌려 다니는 소나 말과 같이 무지몽매한 것이며...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만 있는 것이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인식, 인지, 인정, 의식 하는 것이... 진지이며, 정견의 지혜이다.

 

 

만약에 인간세상에서... '소크라테스의 무지를 아는 것이 진지, 즉 '진실된 지식'이라는 말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듣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곧 현자이며, 그런 말의 뜻에 대해서 이해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곧 상근기 인물이다.

 

 

만약에... 우연히, 또는 어떤 귀한 인연으로써 이와 같은 설명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하다면, 그는 인간세상에서는 가장 현명한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나,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하는 사람이라면...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는 것들로써, 사실 인간으로써는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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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들은... 나사롓 예수가 앉은 뱅이를 일어나게 하거나, 병든 사람을 고치는 일에 대해서 '기이할 奇' 자와 '행적 蹟' 이라는 말로써의 '기적'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싯다르타 고타마에 대해서는... 신통술을 부리는 '도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신통술이라는 말 또한 싯다르타 고타마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인간들에 의해서 창조된 말이며, 노자와 장자의 진리를 이해 할 수 없는 무지한 자들의 망상에서 비롯된 말, 말, 말들이다. 

 

사실, 도가의 단식법과 도가의 약식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써 '스스로 치유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그들의 행적에 대해서... 예수의 기적이 아니며, 석가모니의 신통술이 아니라... 지식을 넘어선 올바른 지식 즉 자연의 척도로써 인간을 보는... 올바른 앎으로써 치매를 비롯한 불치병 난치명 등의 모든 질병이 치료 된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함으로써 비로소 신통술이나 기적이 아니라... 단지 진리에 바탕을 둔 올바른 앎의 결과가 '기적'으로 오인된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알 수 있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글... 즉 6월 7일과 8일에 설명된... '설명' 이라는 낱말에 대한 설명과, 언어의 기원, 인간의 기원에 대한 설명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능 하다면... 그리고 이곳의 글귀들에 대해서 단 한구절이라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최소한 자신의 삶에 있어서... 치매에 걸리는 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더 나아가 최첨단 과학이라는 이름의 현대의학으로써 치료가 불가능한 모든 질병들 또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 즉 지식을 넘어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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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들의 지식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이라는 방식으로... 그 비유 사례들을 자세히 설명했던 인물들... 그들이 곧 노자와 장자이며, 싯다르타 고타마이며, 나사렛 예수이며, 소크라테스 이다. 이런 설명들에서 '소크라테스'의 말을 더 중요하게 다루는 까닭은... 오직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인물들 중에 오직 소크라테스만이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되거나 변질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고, 공자와 맹자는... 설명과 같이... 하근기 중생이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알 알라' 는 말... '너희가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몰라서 정신병원을 찾거나, 종교 따위들의 하수인이 되거나 또는 자신의 몸에 대해서 무지하여 병원을 찾는다면... 짐승이 아닌 인간으로써 어찌 살아갈 가치가 있겠느냐는 말이며, 살아갈 가치 조차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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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류들의 무한한 어리석음이란... 언어를 사용하지만, 언어의 기원에 대해서 완전하게 무지하기 때문에... '도통군자' 라는 말, 말, 말의 뜻을 아는 것이 아니라, 단지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말, 말,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면서 서로가 옳다는 방식으로 주장하는 일들로써 삶을 허비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모든 지식들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이며...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은 것들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사실, 소크라테스의 '진지' 라는 말은, '진실된 지식' 이라는 뜻이며, 언어의 이치를 이해 하는 '진리' 라는 뜻이다. 작게는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해야 한다는 뜻이며, 크게는... 철두철미리는 말의 본래의 뜻과 같이,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류의 종말에 대해서, 즉 세상의 발생과 소멸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올바른 지식이라는 뜻이며, 진리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인간류, 즉 개개인들은... 자신의 발생의 원인과 삶의 이유와 목적,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 까지... 삶은 무엇이며, 죽음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까지.... 남들의 말을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야만 가치 있는 삶이며, 검증된 삶이라는 뜻이다.

 

 

'도통군자' 라는 말은 사실... 인간류의 지식이 무지, 무식, 무명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 인간세상에 지식을 초월한 '진리'를 알렸던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스, 예수와 석가모니' 등의 인물들을 지칭하는 '이름'이다. 

 

소위 '득도(得道)' 라는 말이며, '도를 깨달음'을 이르는 말로써... 언어의 기원, 인간의 기원, 생명의 비밀, 우주의 근원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 을 이르는 말이며, 완전무결한 앎을 뜻하는 말이다. (절대자, 전식자, 전지전능한 자, 유일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이런 말 조차 이해 할 수 없다면, 지식의 무지에 대한 사례를 들어보자.

 

인간류의 지식의 총체적 무지, 무식, 무명에 대한 사례를 든다면...

 

하나. 인간은 인간의 기원, 근원에 대해서 무지하다.

둘. 인간은 지식의 시초에 대해서 무지하다.

셋. 인간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하다.

넷. 인간은 자신의 몸에 대해서 무지하다.

더섯. 인간은 언어의 기원에 대해서 무지하다.

 

사실, 인간의 지식이란... 말, 말, 말... 언어를 아는 것일 뿐, 그 언어의 본래의 뜻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무지하다는 뜻이.

 

그렇기 때문에 간혹 인간은... '즉문즉설' 이라는 말로써 '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 라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말, 말, 말... 언술, 논술, 언변, 말재간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이다. 만약에 어떤 인간이... 아니, 이곳의 회원들과 같이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이라도 생가난 인물들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들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라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그대가 올바르게 아는 것은 무엇인가' 라고 되 물을 것이다. 

 

 

아득한 옛날에... 공자와 맹자라는 지식인이 있었단다. 그런데... 비단 옷을 입고, 가죽 신발을 신고... 여러 제자를 이끌고 다니는 공자에게, "그 허울을 벗으라, 네가 아는 것이 대체 무엇이 있는가' 라고 물었던 인물이 있었단다. 그런데, 그 사람의 차림세를 보니... '남루한 옷차림에, 새끼줄로 짚신을 동여 몪고 다니는 사람인데, 알고 보니... 노장사상가로 알려진 '장자' 였다는 것이다.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는 여기서도 볼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 인간과 도통군자들과의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남들의 시선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 첫째이며, 둘째는... 인간들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한마디로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단정 짓는다는 것이다. 예수의 남루한 차림세... 수행자 싯다르타-고타마의 모습...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모습과 노자와 장자의 짚신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는가?

 

금빛 불상의 석가모니의 형상... 그것은 '수행자 싯다르타 고타마'가 아니라... 인간들의 환상이며, 망상의 산물이다.

 

 

무지몽매한 인간들말이 뛰어난 언술과 화려한 겉모습으로 자기를 드러 내는 것이다. 그들, 즉 도통군자들은 자기를 드러 내지 않는다. 물론 숨기지도 않는다. 다만 인연있는 이들에게... 지식을 초월한 진리, 진실된 지식을 전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 자신의 몸 또한 사실적인 것이 아님을 아는 앎으로써 진리와 함께 방편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이란, 위의 네 가지에 대해서 무지한 것 뿐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그러하다. 

 

지식이 지식이 아니라, 무지이며, 무식이라는 말에 대한 사례를 몇 가지 더 든다면... 

 

하나. 의학은, 불치병이라는... 암의 원인에 대해서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는 말,

둘. 암의 뿌리는 찾을 수 없다는 말,

셋. 상사병, 즉 무병이나, 치매에는 약이 없다는 말,

넷. 몸에 좋은 음식이나 또는 건강을 위한 약재 등의 풀뿌리들이 있다는 말,

다섯. 노환 즉 늙어서 생기는 병은 병이 아니라, 당연한 현상이라고 안다는 것 등이며,

여섯, 영혼, 귀신, 하나님, 천국, 지옥... 등이 있다고 믿는 것, 도통군자가 있다고 믿는 것 등... 사실 인간들의 모든 지식이 이토록 무지몽매한 것이다.

 

근거 없는 말, 말, 말들만 무성할 뿐... 어느 것 하나도 분명한 해답이 없기 때문이다. 올바른 앎이란...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에 근거하여 어긋남이 없어야 하는 것이며,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적용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며, 논리적으로 적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지몽매하다는 말의 뜻은... 지식이 올바른 앎이 아니라, 무식, 무명으로써... 한자로 無知蒙昧 이며... 그 뜻은 무지에 바탕을 둔 꿈과 같다는 뜻이다. 그대 자신의 삶 또한... 지나고 보면 두뇌에 저장된 몇 조각의 생각들일 뿐... 허무맹랑한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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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도통군자'라는 말은 수행자들로부터 여러 차례 들은 적이 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금강산 일만이천봉이라는 말은, 아마도 조선시대 때부터 전해저 오는 말인 것 같다. 사실 우주의 입장에서 본다면... 지구가 넓다고 하더라도, 지구는... 한 티끌과 같은 것이며, 백두산 일만이천봉은... 바늘귀 보다 더 작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인간류의 지식은 이와 같이, 편협한 것이며, 옹졸하기 이를데 없는 것이다.

신, 절대자를 믿는 짓들 또한 그러하다. 왜냐하면... 옛 말, 말, 말들.... 근거가 없는 말들에 대해서 맹신한다는 것은...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는 말에 대해서 맹신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며,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말 또한 그러하며, 하나님이 있다는 말 또한 그러하다.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무엇이든... 그것이 있다면.... 그것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났는가... 라는 방식의 논리적인 사유로써 근거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리가 있다면... 논리적으로 왜, 진리인가에 대해서 설명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며... 객관적으로 진실된 말이라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어제.... '도가'와의 인연으로써 '도가의 단식법'으로써 암(유방암 3기)을 치유하는 사람들이 도가를 다녀 갔다. 사실 중요한 것은,  '암의 원인에 대해서 아직 모르며, 암의 뿌리를 찾을 수 없다는 다른 사람들의 지식을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 개개인 인간들의 지식이기 때문애, 인간들의 지식에 대해서 총체적 무지이며, 무지몽매한 것이며,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히포크라테스의 진리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 할 수 있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불치병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서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며, 불치병의 원인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앎으로써 불치병의 소멸에 대해서 또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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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진지' 라는 말은, 본래 '진리'를 뜻하는 말이지만...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 한 것이 진리이다.  '노자'는 그것에 대해서 '道' 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싯다르타 고타마는 그것에 대해서 '중도' 라는 이름과 '시명불성'이라는 말로써 '불성'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표현한 것이다. 예수의 말은... '새생명, 인생의 길, 진리... 라는 말이며... 사실 인간들의 가치 있는 삶과 검증된 삶을 위한 '올바른 지식'을 일컷는 말이... '진리'라는 말의 본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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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구례에서 만났던 사람들... '단식으로 암을 치료하는 여인이 구례에 머물기 때문에... 그들 중에 예전에 '도가'를 방문하였던 인물이 있었다. '도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도가에서 들을 수 있는 첫 번째 이야기가 있다면...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인가' 라는 주제에 대한 설명이다. 논리적으로, 상식적으로... 누구나 지식으로써도 이해가 가능할 수 있는 말이다. 왜냐하면...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에 바탕을 둔 설명이기 때문이다. (진리는 지극히 논리적이며,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에 어긋남이 없는 말, 언어이다)

 

 

그 여인이... '도가'에서 '마음'에 대한 설명을 들었던 여인이... 명색이 '자운선가' 라는 집단에 다녀왔다는 말을 들었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하지만... 간혹 카페의 글을 보는 사람들 또한 그럴 것 같다. 사실 카페의 화원 수가 1300명을 넘는다. 그리고 브로그의 글을 보는 사람들까지 합한다면.... 현시대 지식인이라는 사람들... 십 수만 명이 이곳의 글들을 보지만...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다; 는 말을 올바르게 알아듣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정견의 지혜가 생겨난 인물들 또한 많기 때문에... 상근기 인물들을 위해서 계속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류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다면... 오직 유일한 길이며, 유일한 방법이기 진리의 앎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이 지식을 넘어 진리에 대한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생겨난다면... 최소한 치매에 걸리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더 나아가 불치병 까지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지혜가 생겨남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 모든 글들의 요지는... '본래무일물' 이며, 일체유심조이며, 한글로 표현한다면....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다'는 말과... 그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과 그리고... 진리에 바탕을 둔 방편설들이며, 진리를 알기 위한 즉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방법과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방편설들이다.  

 

 

'도통군자'라는 말의 뜻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니... 이제 수행자가 다녀 왔다는 명색이 '자운선가' 라는 집단의 글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 설명하려 한다. 어리석은 자들은... 이곳의 글들에 대해서 '남의 종교를 비방한다'는 방식으로 이해 하는 것 같다. 그런 것이 아니라... 인간류의 총체적 무지를 설명하기 위한 지극히 작은 일부분의 방편설명이라고 이해 한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아래의 내용이 '자운선가' 라는 집단의 '깨달음' 이라는 말에 대한 주장> 이다.

(인간세상의 모든, 모든... 종교나 명상집단들 또한 다르지 않은 무리들로써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생겨난다면... 논리적인 설명으로써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다면... 종교나 명상집단이 생겨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아 래 ---

 

자운선가... 깨달음이란 깨고 다다름의 준말이다... 오감의 경험, 인체의 상징... 마음의 파동인 자기관념을 깨고 무한 잠재력인 본성에 다다름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이다. 관념이란... 세상 사물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마음의 기준 잣대.... 개인의 삶은 관념하에.. 운명이며, 모든 관념은 인체의 오감의 결험으로 만들어진다. 매순간의 경험은 ... 파동에너지... 본성이란  원래의 마음파동에 누진적으로 합성기록되어 쌓임으로써 원래의 본성이 바라는... 신호들을 방해하게 된다.

인체오감은 희로애락이라는 원래 없는 느낌과 감정을 만들어 내기 위한 도구로써 그 성능이 지극히 한정되고 불안정하여 단지 도구로써만 인식하되 그것에 메이지 말아야 한다. 눈으로 본다는 것은,,, 물체에서 반사하느 빛을 인식하는 것으로... 가시광선이라 하여, 우주공간에 존재하는 무수히 존재하는 광선들 가운데... 극히 적은 부분을 인식... 99.000 프로의 광선들인, 적외선과 자외선 등은 인식하지 못하므로... 사람들은 모든 것을 본다고 차각한다. 청각은 촉각, 후각, 미각 등도 위와 같이 지극히 불안하여... 인체를 전부이자 진리로 믿는 한 누구나 착각이다... 따라서 인체의 오감은 단지 한정된 기능의 도구로 사용하되..주변의 인식과 대응은 인체 오감이 아닌... 본성이 주도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본성으로 돌아가는 의식상태를 깨달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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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이 있다는 생각, 마음이 있다는 생각, 파동이 있다는 생각, 돌아간다는 생각, 신호가 있다는 생각, 분성이 주도하는 삶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 의식이 있다는 생각, 깨달음이 있다는 생각.... 그런 모든 생각들은 인간들의 한정된, 제한된, 편협하고 옹졸한 생각이다. 

 

더 나아가... 인간이 있다는 생각,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고등 동물이 사람이라는 생각 또한... 인간들만의 편협한 생각이다. 왜냐하면...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생겨난 인물들이라면,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낮은 하등동물이 인간류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류들만이 지금 떠드는 '메르스' 라는 질병들이거나, 치매라는 질병, 불치병이라는 질병으로부터 고통을 겪는 것이며...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동물들에게는 생겨날 수 없는 질병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만이 자연상테애서 벗어남으로써 '면역력'이 퇴화된 것이며, 다른 동물들에게는 최소한... '자연自然' 이라는 말과 같이... 본성, 면역력, 본능을 그대로 본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이라는 말은... '스스로 자... 그러할 연' 자로써... 있는 그대로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인간들의 '自我자아' 라는 말은... 자연과 같이 '스스로 그러한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말을 배우고 익혀서 '언어'를 인식, 인지, 인정... 하듯이... 인간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가공된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대의 두뇌에 저장돤 모든 것들....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언어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다면...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진지'를 이해 하는 것이다.

 

 

진리란, 깨달음이란...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일념수행으로써 '스스로 아는 것'을 이르는 말이며, 일념의 무념처에서... 비로소 '육체가 나라는 생각'이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생각'과 상대적인 생각으로써 허구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육체가 나라는 생각' 또한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의 편견이며,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생각 또한 절대적인 생각이 아니라, 상대적인 생각으로써 단견이기 때문에... 결코 인간의 관념 따위로써의 올바른 앏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와같이, 진리는 논리적인 것이며...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에 적용하더라도 한치의 어긋남이 없는 앎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변의 진리' 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며, 불립문자, 언어도단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인간들의 언술, 말재간, 논술 따위들의 생각으로써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생각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불치병이나 난치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으며,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까닭은... 사실 올바른 앎이 단 하나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며... 해답이 없는 지식에 의존함으로써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있다.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진정한 구도자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이며, 병든자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이다.

왜냐하면, 진리 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하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http://blog.daum.net/powwr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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